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9일까지 제9대 청소년 자치의회 ’모두‘ 의원으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치의회 ‘모두’는 ‘모여서 두드림’의 약자로 청소년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면 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뜻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모의 의회를 경험함으로써 민주주의 현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실질적 참여권을 얻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자치의회는 의장 1명, 부의장 1명으로 구성된 ‘의장단’과 지역사회 관심의제를 중심으로 3개의 ‘상임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 동안 사업기획안을 준비하여 의결된 안건을 당해연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공모하여 청소년들이 기획한 사업이 다음연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인 과정을 거친다. 구는 2016년부터 8년 째 청소년 자치의회 사업을 추진했는데, 현재까지 청소년 의원 총 277명을 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기수에는 20명의 청소년 의원이 3개 분야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됐다. ▲안전위원회에서는 안전 골목 조성 등 ‘관악구 안전지킴이 사업안’ 의결 ▲환경위원회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신대방역 주변 노점을 일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은 전기, 가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하고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구는 지난해 다시 한번 주민, 노점 운영자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와 협의를 수차례 거듭했다. 그 결과 올해 3월 19일, 노점 운영자 대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관악 S특화거리 조성’에 돌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관악 S특화거리의 ‘S’는 ‘신대방역(Sindaebang)’, ‘안전(Safety)한 보행환경’, ‘주민과 상인이 더불어 스마일(Smile)’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신대방역 주변 노점 운영자, 주민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미래 양천의 주역이자 지역인구 25%에 해당하는 11만 명의 청년 구민을 위해 ‘기회 · 공간 · 참여 보장’을 목표로 올해 55억 원을 투입해 경제 · 주거 · 복지 등 5대 분야 30개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청년 정책이 일자리 지원이 골자였다면, 이번에 수립한 청년정책 종합계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으로 정책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경제 · 주거 사업’은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근로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 두배 청년통장’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청년협동조합형 맞춤형 공동체주택 지원사업’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등 6개 사업에 25억여 원을 지원한다. 청년의 미래설계를 위한 ‘교육사업’은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청년의 욕구와 관심도를 반영한 ‘맞춤형 청년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 개선 운영되며, 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구민 참여 중심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촉진하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4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양천공원에서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장터는 다음 달 20일을 시작으로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5, 6, 9, 10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단, 5월은 넷째주)로 예정돼 있다. 구는 첫 번째 4월 장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물품 판매 희망자 100팀을 사전 모집한다. 특히 구는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은 점을 반영해 올해부터 어린이 동반 참여팀 우선 배정물량을 기존 20자리에서 50자리로 대폭 늘렸다. 또한 가정에서 세척한 종이팩 1kg를 모아오면 롤 휴지 1개로 교환(인당 1회)해주는 ‘팩모아롤’ 부스도 새로 운영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자원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년에 시범 도입해 구민 호응도가 높았던 ‘중고물품 무료나눔 부스’를 올해부터 정식 운영한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터인 만큼 구는 판매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포장 판매’와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물품 판매를 희망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지난해부터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지원해 큰 실적을 거두고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상해·사망 사고를 당한 구민에게 구청과 계약한 보험사가 의료비와 장례비에 대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서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중복되지 않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원이 가능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보험 계약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며 2024년 2월 말 기준 342건의 상해사고에 1억 1천 6백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구청이 납부한 보험료는 5,400만 원에 불과해 214%의 보험금 지급률로 효율성 측면에서도 뛰어났다.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과 등록 외국인, 거소 신고 외국국적 동포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국내에서 발생한 상해사고로 인해 응급비용ㆍ치료비ㆍ수술비ㆍ입원비 등 의료비가 발생하거나 사망한 경우이다. 보장한도는 의료비 1인당 50만원 한도, 장례비 1인당 1천만 원 한도이다. 교통사고ㆍ질병ㆍ노환ㆍ감염병 등과 산업재해ㆍ공무원재해ㆍ영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교육을 위한 ‘강동 넷-제로(Net-Zero) 에너지카페’ 3곳을 추가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줄이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캠페인으로 강동구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 에너지센터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관내 카페와 협약을 맺고 '강동 넷-제로 에너지카페'를 운영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성내동) ▲'더마실 천호점'(천호동) 2개소에서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팜카페’(상일동) ▲‘지구를 위한 노래’(둔촌동) ▲‘칼론’(성내동) 등 3개소가 추가됐다. 강동 파믹스센터 내에 위치한 '팜카페(farm cafe)'는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후환경 교육 인프라와의 연계가 가능하고, 제로웨이스트숍(zero-waste shop)이자 비건(vegan) 베이커리 카페 '지구를 위한 노래'에서는 친환경 제품 구입과 체험이 가능하다. 복합문화시설인 '칼론'은 장애·비장애, 나이·성별 무관하게 미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챗GPT 등을 활용한 ‘2024년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진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와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작성을 돕고, 실제 기업 채용현장과 유사한 방식으로 인공지능 면접을 진행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기소개서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청년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완성도 있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자가 MBTI(성격유형검사)성향, 전공, 인턴‧자격증‧실습경험, 특기, 자기소개서 주제 등을 입력하면 챗GPT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이 자기소개서 초안을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해 추상적이거나 난해한 표현들을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작성한 자기소개서는 인공지능이 분석‧진단해준다. 분석항목은 ▲완성도 ▲항목 적합성 ▲우수역량 ▲내용의 입력 등 4개다. 분석이 끝나면 개선해야 할 문장과 이유를 알려주고, 인사담당자가 응시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2동주민센터의 성한결 주무관이 마약사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해 19일 구로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구로2동 주민센터에 한 남성이 뛰어들어와 납치를 당할 것 같다며 횡설수설했다. 이를 본 성한결 주무관은 112에 즉시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 남성이 밖으로 나가자 곧바로 뒤따라 나갔다. 그러면서 남성의 인상착의와 이동 사항을 출동 중인 경찰에 알려주는 등 발빠른 대처로 남성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다. 이상행동을 보인 남성은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한결 주무관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본능적으로 한 일이 마약사범을 잡는 큰일에 도움이 되다니 얼떨떨하다”며 “표창을 받게 돼 기쁘고, 앞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한다. AIㆍ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참여자에게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무상대여하고 건강관리 어플 ‘오늘건강’을 활용해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호사, 운동관리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건강미션 부여, 상담, 정보제공을 해주고 참여 전ㆍ후 건강평가를 통해 변화 정도를 확인한다. 작년 306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결과 식생활 개선율 70.7%, 신체활동 개선율 74%로 건강행태가 개선됐고, 참여자 만족도도 97%로 매우 높았다. 올해는 참여자를 6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1차 모집으로 319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4월과 5월에 걸쳐 2차 모집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보건소 이미로 건강증진과장은 “작년에 참여한 어르신이 스마트 기기 사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배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3월 20일부터 지역 내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 상태로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되어 피부에 수포성 발진과 감각이상, 날카로운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 자주 발병하여 특히 주의해야 한다. 초기에 단순한 감기몸살로 여겨 방치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 뇌막염, 안면신경마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60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한다.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이 크게 낮아지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 등 합병증의 발생을 줄일 수 있지만, 예방접종 비용이 10만원에서 25만원까지 고가이기 때문에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중랑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 기반 체계를 마련했다. 접종 대상자는 중랑구민 75세 이상(194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서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를 개설하고 4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랑아카데미 50플러스’는 은퇴 전후의 중장년층이 새로운 인생 제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서일대학교와 협약하여 전문기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6개의 직업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실버체조 지도사,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한식조리기능사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격증 취득 지원으로 구민의 사회참여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는 오는 4월 2일 “나전칠기 공예” 개강을 시작으로 ▲피부미용관리사 ▲한국전통 약선 다과(고급) ▲양식조리기능사 ▲데님덕후의 리폼 클래스 ▲드론배우기 심화과정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주·야간 및 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개설되며 중랑구에 거주하는 50~64세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구정소식란 또는 중랑구 평생학습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0일부터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 특별한 영화를 상영한다. 중랑양원미디어센터는 중랑구의 두 번째 미디어 공간으로 이달 15일 개관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영화감독 ‘노필’의 이름을 딴 52석 규모의 영화상영관인 ‘시네마노필’은 중랑양원미디어센터만의 차별점이다. 구는 이러한 상영관의 의미를 더하고 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故노필 감독의 작품 상영을 기획했다. 20일에는 1960년대 가요계를 무대로 한 뮤지컬 멜로 영화 '밤하늘의 부르스(1996)'가 상영된다. 당대 인기 배우인 최무룡, 태현실 등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로 눈길을 끈 작품이다. 22일에는 故노필 감독의 작품을 재해석한 백재호 감독의 '붉은 장미의 추억(2023)'을 관람할 수 있다. '붉은 장미의 추억'은 故노필 감독의 유작으로 현재는 필름이 유실돼 시나리오만 남아있다. 백 감독은 故노필 감독을 기리기 위해 이를 재해석해 선보였으며, 이는 2022년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관객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백재호 감독에게 직접 작품 제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까지 지속가능발전도시 실현을 위한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 구는 지난해 중랑형 ESG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등을 추진하며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 ‘중랑형 ESG 실천 우수사례’ 공모는 구민들도 이러한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랑구민은 물론 지역 내 기업과 학교, 단체, 소모임 등 누구나 참여해 자신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ESG 실천 우수 사례로 ▲개인·소모임의 생활 속 실천 사례 ▲기업의 실천 및 선도 사례 ▲지속가능발전과 ESG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추진 사례 ▲그 밖에 지속가능한 중랑 구현을 위한 실천 사례 등이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민참여 게시판에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제출 또는 구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체와 ‘하얀풍차’ 빵집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얀풍차는 관내 한부모가정 아동 중 대상자를 선정해 주 1회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을 함께 한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갈현1동 한부모가정 아동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행복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현 하얀풍차 대표는 ”갈현1동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영 갈현1동장은 ”평소 하얀풍차는 관내 노인복지관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 이번에 아동들을 위해서 후원해 준 박영현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은뜨락도서관에서 개관연장 시간을 이용해 ‘나의 단잠을 위한 소확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에센셜오일을 시향하고 심리상태를 알아보며 참여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한다. 아로마블렌딩 전문강사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아로마 롤온 ▲치유 마사지 크림 ▲베드타임 수분 크림 ▲바디로션 등 다양한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에 거주 중이거나 은평구 소재 직장인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스트레스와 업무에 지친 은평구 직장인들에게 아로마테라피 수업을 통해 진정한 힐링과 일상 속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