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달 19일부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다음달 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내 4만 2058필지에 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이다. 특히, 각종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널리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2층 부동산정보과 또는 16개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팩스, 인터넷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이와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의 가정 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 사고의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마포구는 올해 750가구 지원을 목표로, 동주민센터와 어르신동행과, 장애인사회보장과를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오는 5월 선정위원회를 열어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마포구 직원과 정비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이 방문해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 이후 전문가가 직접 가스, 소방, 보일러 등을 점검하고 파손되거나 부식된 부품은 교체해 안전을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화재와 같은 재난은 작은 부품의 문제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정밀한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이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큰 호응 속에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간호사 방문을 통한 당뇨, 고혈압 등 건강 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시행하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로 지난해 4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지난해 17개 급식 기관에서 시작해 올해 1월 급식 기관 15개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4월부터는 총 32개의 급식 기관에서 1,500명의 독거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3월 말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으로 급식 대량 조리가 가능해지면 구는 효도밥상 확대 추진에 힘을 보태 줄 자원봉사자 수요가 늘 것이라 판단, 모집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효도밥상 자원봉사는 주6일(월~토요일) 또는 주 5일(월~금요일) 운영되는 급식 기관에서 월 1회 이상 10:00에서 12:00까지 봉사가 가능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각 동 직능단체 회원, 1365 수시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서울형 입원 생활비 지원제도는 하루 수입 걱정에 아파도 치료를 받지 않거나 건강검진을 미루는 일용직·특수고용·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입원(입원연계 외래진료), 국가 일반건강검진 기간 동안 1일 91,480원, 연 최대 14일까지 입원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입원 및 입원 연계 외래진료 또는 국가 일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 기준과 3억 5천만 원 이하(토지, 건축물, 주택, 임차보증금 등 일반재산액)의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성동구민 중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인 경우이다. 단, 미용, 성형, 출산, 요양 목적이거나 요양병원, 조산원에 입원하는 경우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국가형·서울형) 중 생계급여, 실업급여, 산재급여를 수급하는 경우, 외국국적자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 지원금은 입·퇴원일, 검진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성동구보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5일 신한은행,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동구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땡겨요’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배달특급’으로 공공배달앱을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2개 회사의 배달주문 자체 플랫폼에 입점한 성동구 가맹점은 업계 최저 수준인 2% 이하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 광고비 무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소비자는 성동구에서 별도로 발행하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각 공공배달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오는 4월 시행되는 ‘서울페이+’ 앱 업그레이드로 ‘성동 공공배달앱 상품권’은 5월 이후 발행할 예정이며, 4월 14일까지는 현행 지역사랑상품권(할인액 5%)으로 공공배달앱 사용 시 결제가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옥외광고물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노후된 판류형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 교체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간판정비 보조금 지원사업'은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지원금액을 기존 1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업소로, 상호 및 업주 명의 변경 없이 노후된 판류형(플렉스) 간판을 성동구 기준에 부합하는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할 경우 업소당 벽면이용간판 1개를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해당 업소에 불법광고물이 없어야 하며, 성동구 내 옥외광고사업 등록업체를 통해 설치해야 한다. 간판 정비 보조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사전에 성동구청 도시계획과를 통해 지원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검토 결과 대상 간판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및 지원대상 광고물 가이드라인 등에 적합하면 간판 설치 후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설문 참여자의 94.4%가 주변에 안심상가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안심상가는 급격한 임대료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안심상가다. 시세의 7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와 최대 10년의 장기임대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의 다양성 유지 및 균형 잡힌 발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성동안심상가는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목적의 ‘상권 안정형 임대상가’와 청년, 영세상인 등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 거점형 임대상가’를 통합한 성동구만의 독창적인 융복합형 공공임대상가로 소상공인은 물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일간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3%가 임대료에 만족하고 87%는 임대기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시설 및 서비스 관리 만족도도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행정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26필지에 대한 매수신청을 접수한다고 알렸다. 이번 매각으로 예상되는 총수익금은 약 57억 8천만 원이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재정 상황 역시 어려운 가운데, 작년 주요 재원인 재산세를 대폭 인하한 송파구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번 구유지 매각은 구가 추가적 가용재원을 발굴해 재정난을 타개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다. 매각 대상은 마천동, 풍납동, 거여동 등지에 있는 총면적 796.3㎡ 26필지다. 규모나 형상 상 활용 가치가 없거나 보존에 부적합해 현재 또는 앞으로도 사용할 계획이 없는 공유재산이다. 해당 땅은 대지 및 특별한 용도가 없는 잡종지로, 매각 절차를 거쳐 필요한 주민에게 돌아가 쓰임을 얻게 된다. 매각 절차는 이렇다. 매수신청이 접수되면 구는 내부 검토를 거쳐 매각 여부를 결정해 신청자에게 통보한다. 매각금액은 매수신청 이후 이뤄지는 감정평가로 정해지는데, 2인 이상의 전문 감정평가자로부터 받은 감정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수준 높은 각양각색의 공예품과 즐거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벚꽃시즌을 맞아 양재천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한 아트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을 개최한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에서는 소상공인 · 공예작가 · 청년기업 등 300여 참가팀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 및 일상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 및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서초창업스테이션·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 창업팀의 참신한 공예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켓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15년 만에 전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함께 ▲Blossom 미디어아트 ▲Firefly 아트 ▲시민 즉석노래자랑 ▲벚꽃(조명)로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양재천길 상권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매동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추진해 온 '스쿨존 532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를 위한 안전·안심 등하굣길을 탄생시켜 화제다. 저출생 문제로 아동 보호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과 같은 때, 기존 스쿨존 532에 보행환경개선사업까지 접목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배가시킨 전국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스쿨존 532사업’은 간선도로 50km/h, 이면도로 30km/h인 제한속도 규정을 스쿨존 이면도로에서 20km/h까지 낮추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종로구는 제한속도 하향은 도로의 물리적 개선을 병행해야만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판단,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대상지 인근 도로의 물리적 개선과 제한속도 하향을 동시에 추진하는 큰 그림을 구상하게 됐다. 이에 가장 먼저 도로 확장이 어려운 사직로9길의 보행환경개선을 목표로 인근 황학정과 종로도서관, 유아교육진흥원, 매동초등학교를 설득하고 주민,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더해 양방에서 일방으로 교통체계를 변경했다. 이어서 2022년 설계 용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와의 간담회를 3월 20일 서울시교서울에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조희연 교육감과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첫 만남으로,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유형별 어린이집 대표 5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재 중앙 단위에서 보건복지부에서 관장하는 영유아 보육 사무를 교육부로 이관하는 과정 진행 중으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담 조직을 구성(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하여 정부 추진 방향에 따라 지방 단위의 보육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청과 서울시청의 추진 과제별 담당자 38명으로 이루어진 사무 이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자치구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간담회에서의 의견을 정리하여 영유아 발달과 특성을 고려한 수준 높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산 등 지역 내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 구민들이 실외 활동 전 (초)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신규로 설치된 5곳 외에도 도봉구청(16층 미세먼지 표출기), 쌍문근린공원 등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조성된 곳은 ▲도봉산 ▲도봉구청 ▲쌍문근린공원 ▲밤골어린이공원 ▲뒷말어린이공원 총 5곳이며, 서울시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조금으로 진행됐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교통신호등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4단계로 색상을 나타내는 알림 장치다. 빨간색은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노랑색은 나쁨, 초록색은 보통, 파랑색은 좋음(PM-2.5 0~15)을 나타낸다. 색 표출 시 표정도 함께 나타나 어린이나 노약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봄철은 외부활동을 하기 좋은 날씨이기도 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면서, “미세먼지 신호등이 구민들께서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하고, 마스크를 착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우이천(수유교~우이교, 250m)에서 5일간 ‘2024 도봉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도봉 벚꽃축제’는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리는 봄 축제다. 창2동 마을축제에서부터 시작된 축제는 매년 지역주민과 지역예술인들의 손길이 더해져 도봉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등(燈) 전시부터, 야간 경관 조명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로 꾸며진다. 축제의 시작인 27일부터는 빛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수유교에서 우이교까지 약 250m 구간에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주제로 한 등(燈) 전시와 야간 경관 조명길의 화려한 빛들이 길을 비춘다. 점등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며,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됐다. 29일부터 먹거리‧양말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꽃풍선 만들기,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 만들기, 벚꽃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할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눈과 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사업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금 미반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임차인이 기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기존 청년만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올해부터 전 연령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세·반전세·월세 계약 모두 포함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을 유도해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과 같이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 반환보증 기관 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관내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부부합산) 이하의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영등포구청 주택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증 가입 후 보증 기관(HUG, H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5월 6일까지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생동감 넘치는 영등포의 자연을 봄꽃축제와 연계해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와 자연(The Zero Space Nature)’의 주제를 담은 이번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영등포의 영(永)을 모티프로 미디어를 매개로 무한으로 확장하는 영등포의 성장(Zero Space)과 봄꽃, 수변 등 자연(Nature)을 표현한다.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3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53일간 영등포 아트스퀘어(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구민들의 오감을 깨울 수 있는 색다른 전시를 선사하고자, 최근 문화예술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디어아트’를 기획한 것이다. 최첨단 영상 기술로 구현된 미디어 작품, 관람객이 참여하는 상호작용(인터랙티브) 작품, 영상 속 캐릭터 등이 설치되어 전시 공간 전체가 작품이 되는 이번 전시는 압도적인 몰입감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작품은 총 A, R, T존에서 펼쳐진다. 웅장한 스케일의 미디어아트 영상, 음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