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1일 14시 강남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조례 입법영향분석 제도 도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기초의회 중 최초로 ‘조례 입법영향분석’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강남구 조례에 대한 입법영향분석 도입에 앞서 입법·법률 관련 전문가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강남구 입법의 새로운 미래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충청남도의회 홍준형 입법평가팀장은 “입법영향분석을 통해 자치 입법의 질적 향상과 자치입법권 강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다”라고 하며, 입법영향분석의 단계적 발전 방안과 전담 조직과 입법평가위원회의 효율적 구성, 실효성 있는 평가 기준 및 방식 마련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선임연구위원은 “전문성과 객관성이 담보된 평가가 이뤄져야 결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효용성도 커질 것”이라며 “자치권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서 입법영향분석과 같은 제도 도입을 통해 조례의 실질적인 구현을 먼저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 토론자인 한국외국어대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주민센터가 고독사 위험에 처했던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작년 11월 중장년 1인 가구인 A씨는 의식은 있으나 바닥에 누워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로 가정에 방문한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건강은 회복됐지만 장애와 편마비가 있고 돌봄을 지원할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운 상황이라 관계망 형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삼선동주민센터 보건복지지원팀은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A씨에게 필요한 돌봄 적기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복지플래너가 정기방문해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방문간호사가 만성적 건강 문제 관리와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의 정기 안부 확인, Io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을 확인하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돌봄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돌봄 SOS 성북형 특화사업인 무료 세탁서비스를 연계해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4∼12월 불량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올 연말까지 한국전력과 각 방송통신사업자 등 8개 업체와 협력해 무분별하게 난립한 불량 공중케이블을 말끔히 정비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능이 다해 못 쓰게 된 선, 개인 소유의 선, 필요 이상으로 긴 선, 복잡하게 얽힌 방송·통신 인입선 등이다. 작업은 협력 업체가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앞서 구는 불량 공중선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을 분석하고 통신사업자 회의 등을 열어 ▲홍은동 옥천암 일대 ▲홍제동 금광교회 일대 ▲남가좌동 백련시장 일대 등 3곳을 집중 정비구역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서대문구가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확보한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된다. 정비 규모는 전주 501개, 통신주는 175개며 총 정비 거리는 34km다. 아울러 구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중선 정비절차 개선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서울전파관리소와 합동으로 점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4월 16일까지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성북구는 지난해 관내 73개 의류봉제업체에 작업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도시제조업의 생산 경쟁력 강화와 고충 사항을 해소하고자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에 선정된 사업주는 작업장의 위험·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데에 필요한 개선작업과 더불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공인을 위한 안전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노후 배선정리, 순환식 보일러 교체 등 위해요소 제거 10종과 닥트, 산업용흡입기, 냉난방기, LED 조명 등의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15종, 바큠다이, 서브모터, 레이스웨이 등의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9종의 개선 품목이다. 성북구에 사업자를 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5대 도시제조업 (의류 봉제, 기계 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사업주라면 본 사업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1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최근 3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서울 적십자비 납부율(‘23.12.31.기준)이 2022년 평균 적십자회비 납부율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덕 의원은 매년 서울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납부실적을 밝히고 있는데,이번에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및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15.43%로, 이는 2022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인 8.01%에서 7.42%p 증가한 것으로, 이는 전전년도인 2021년 7.93%에서 2022년 8.01%로 0.08%p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 3년 간 증가한 납부율 수치로만 비교하면 우수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22년 대비 ‘23년의 경우, 고지금액이 292억 여원 대폭 감소함은 물론, 납부금액 또한 8천 여만원 감소해, 고지금액 대비 납부금액으로 산출된 납부율의 경우,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은 근래 급증하고 있는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증액 분쟁으로 인해 주민들이 평생 살던 보금자리를 잃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근래 서울시 주요 정비사업장에서는 급등한 공사비로 인해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공사가 중단되는 등 여러 정비사업이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3월19일 주요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분쟁을 사유로 한 시공자의 공사중단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안)」개선안을 배포하며 공사비 갈등을 최소화할 것이라 밝혔다. 이성배 시의원은 이러한 서울시의 개선책 발표에 “그간 해당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최초로 서울시의회에서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사 간 분쟁을 지적했으며, 매 회기마다 서울시에 정비사업 지연 및 급등한 분담금으로 인해 재정착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2월 27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하여 교육청 차원에서 조식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 관내에서는 기숙사 학교를 제외한 일반학교 총 16곳이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조식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총 3곳이다(선일여중, 관악중, 정의여고). 김혜영 의원은 지난해 2월28일 개최된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회의 자리에서 “10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력을 위해 현재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조식을 일반학교에서도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김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일반학교도 수요가 있는 경우 조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지난해 2월 ‘서울시교육청 조식 시범학교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숙사 학교가 아닌 일반학교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의 주민조례 청구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21일 수리했다. 이는 2023년 12월 13일에 대표 청구인이 서울특별시의회에 청구인명부 3만 3,908명을 제출한 후 법령에 따라 청구인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 서명 유·무효 검증 절차를 거친 결과 총 2만 7,435명의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구인은 “해당 조례는 의사 표현도 힘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이란 명분으로 지원주택으로 내몰고 있는 탈시설 정책을 지원하려고 만든 조례”라고 주장하며 “중증장애인의 거주환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이의 폐지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향후 절차는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을 발의해야 하고, 발의 후에는 통상적인 의사절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후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심사가 이루어지게 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주일 만에 시장을 왔는데 울퉁불퉁했던 바닥이 너무 깔끔해졌어요” 지난 15일 송화벽화시장을 방문한 주부 김○○씨가 말했다. 서울 강서구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인 송화벽화시장의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발산동에 위치한 송화벽화시장은 매일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이지만, 15년 동안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시장 내 도로로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 울퉁불퉁한 도로 탓에 수레를 많이 이용하는 상인들은 물론 이용객들의 불편도 매우 컸다. 이에 구는 보행환경을 개선해 상인들과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구역은 북문에서 남문까지 이르는 중앙통로 구간과 시장 중앙에서 서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구는 기존 손상된 아스팔트를 제거 후 재포장하고 적치물 경계선 등 흐릿해진 바닥 안내선에 대한 정비도 마쳤다. 특히 공사 진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영업을 하지 못하는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인들과 여러 차례 사전회의를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늘은 아이랑 뭐 하고 놀지? 부모의 고민엔 ‘키카’가 ‘국룰’이다. ‘키카’옆에 장난감 도서관도 있다면? 그건 ‘꿀잼’이다. 서울 중구 중림동에 오는 4월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정‘노리몽땅’과 서울 중구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연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서소문로 6길 16) 1층 약 390㎡ 공간에 놀이공간, 독서 공간,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 아이들이 안전한 실내에서 신나게 뛰놀 수 있을 전망이다. ‘노리몽땅’에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계단오르기, 클라이밍, 트램폴린, 그물놀이 시설과 블록 놀이방, 역할놀이방 등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로 공들여 꾸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일 3회에 나누어 입장할 수 있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사전예약 후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정원은 38명이다. 키즈카페와 맞닿은 공간에는 69.4㎡ 넓이의 ‘장난감 도서관’도 동시에 문을 연다. 키즈카페에 놀러 왔다가 최신 인기 장난감을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32,80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구청 부동산정보과나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열람 후 인근 토지 지가와의 불균형 등 열람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비치된 의견서에 사유와 의견가격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의견 처리결과는 우편으로 통지된다. 구에서 운영 중인 ‘지가민원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면 통지 이전에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빠르게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구청 방문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구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상시 운영 중이다. 개별공시지가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2024년 구암서원 서당 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는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암사2동 주민센터(상암로3길 28)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구암서원 서당’은 옛 구암서원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체험과 예절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봄·여름·가을 3학기에 걸쳐서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0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성황리에 마친 지난 가을학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제29기 봄학기에서는 ▲사자소학(한학) ▲전통예절 및 문화 체험 등 더욱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회차별로 하나의 인성덕목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며, 학생들은 눈높이에 맞춘 수업과 각종 체험을 통해 어렵지 않게 한자와 전통예절을 배울 수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강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오는 3월 25일 천만 관객을 이끈 영화 ‘명량’을 시작으로, 무료영화 상영관인 ‘마실영화관’을 개관한다. 마실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 등 문화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7회에 걸쳐 영화 상영이 이뤄진다. 혹한기(12월, 1~2월)와 혹서기(7, 8월)를 제외한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운영하며, 전 연령이 선호하는 코미디, 멜로, 가족 드라마 장르 위주로 상영한다. 또한 영화에 앞서 트로트, 악기연주와 같은 신명 나는 부대공연을 마련하여 관람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2024년 예정된 상영작은 ▲명량 ▲7번 방의 선물 ▲엑시트 ▲오!문희 ▲기적 ▲공조2: 인터내셔날 ▲담보이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상영일 당일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마실영화관에 방문한 어르신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직접 제안하고 구가 향후 일정에 반영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2024년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의 상반기 재능기부자를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생활체육교실’은 체육인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초등학생 대상의 방과 후 체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3개 학교에서 총 992명의 어린이가 축구와 농구 교실에 참여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마포구는 상하반기로 나눠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며, 재능기부자는 상반기에는 3명, 하반기에는 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생활체육지도자 및 경기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거나 전‧현직 체육선수, 체육 분야 전공자, 체육협회 회원으로 대회 출전, 수상 경력 또는 생활체육 강사 경험자 등이다.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마포구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희망 종목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마포구청 체육진흥과로 방문하면 된다. 마포구는 재능기부자 모집이 완료되면 지역 내 초등학교와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해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재능기부 강사의 교육 종목과 신청학교의 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에서 지난 13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 자율방재단 및 주민자치회 안전분과와 함께 안전 취약시설 및 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옥수동에서는 점검에 앞서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가 있을 시 관련 부서로 신고하는 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했다. 해당 교육을 통하여 동 자율방재단 박선순 단장은 "앞으로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을 적극 활용하여 위험해 보이는 시설물이 보이면 솔선수범하여 신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15명의 인원이 시설물 유형별 점검사항 및 안전점검표(국토안전관리원)를 활용하여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옹벽 등에 대하여 안전전검을 했다. 특히 안전 취약시설뿐만 아니라 개학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점검을 병행했으며, 점검 결과 발견한 위험요소들은 현장에서 즉시 서울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하여 관련 부서에 통보했다. 이신정 옥수동장은 "오늘 안전점검에 함께 해 주신 자율방재단 및 주민자치회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가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