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3월 27일, 우기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봄맞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상에 설치된 빗물받이는 담배꽁초 및 음식물 등 각종 쓰레기의 불법투기로 인하여 악취가 발생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쓰레기 등으로 인해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가 막히면 강우 시 우수 배출이 어려워진다. 아울러 퇴적된 오물의 부패로 발생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임의로 설치된 덮개는 빗물받이 유입구 차단으로 인해 도로변 및 저지대 주택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빗물받이 준설업체 및 구청 직원 총 60여 명과 함께 당산1동을 중심으로 2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서 구는 동절기 동안 빗물받이에 퇴적된 각종 쓰레기 등 찌든 때를 제거하고, 임의로 설치된 덮개를 수거하며, 빗물받이 내 설치된 악취 차단장치 이상 여부를 점검해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는 빗물받이 내 쓰레기 투기 금지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다름센터’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로구 복지용구 공유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 일시적으로 복지용구가 필요한 사람 등 누구에게나 복지용구를 빌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다름센터’에 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 자주 사용되는 복지용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한 보조공학 기기를 비치해 고가인 복지용구 구매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 이용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실시간으로 대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시비 7천만 원에 구비를 더해 다름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용구가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고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관내 등록된 공ㆍ사립 작은도서관 15개소 이내로, 도서관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급된 보조금은 도서 구입과 마크 비용으로 써야 하며 신청은 4월 8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 등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을 선정하고 5월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이다. 제외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물론 올해 2월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 있는 도서관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편안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금연클리닉 서비스는 QR코드나 SNS를 통해 모바일 금연클리닉에 접속하여 등록카드 작성 후 비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금연클리닉 등록이 가능하여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높이고, 흡연자들의 금연클리닉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모바일 금연클리닉 등록 절차는 매우 간편하다. 휴대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거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관악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검색하면 관악구의 모바일 금연클리닉으로 연결된다. 휴대폰으로 모바일 등록카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금연상담사가 확인 후 6개월간 1:1 채팅으로 상담을 진행하거나 통화 가능한 시간 예약을 통해 전화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금연클리닉 등록 후 보건소 주간 방문이 어려운 등록자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금연클리닉과 매월 2, 4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동물복지 수준의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구는 올해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비전으로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 추진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확산 ▲동물복지 활성화 ▲찾아가는 맞춤형 동물민원 해결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유기동물 안정적·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서울대학교 동물병원과 계약을 맺고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에서는 사고 등으로 즉시 응급처치가 필요하거나 중증 외상으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치료가 어려운 유기동물의 치료를 돕는다. 또한 구는 유기동물의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유기동물 입양 시 질병진단, 치료,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의 비용에 대해 마리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구는 12마리의 중증·응급 유기동물 치료와 80마리의 유기동물 입양 및 기증, 40마리의 입양비를 지원하는 등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길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 주민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마을버스의 대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까지 정류장 41곳에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BIT)’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양천구의 모든 마을버스정류장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될 전망이다.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 Bus Information Terminal)’는 버스의 현재 위치, 도착 예정시간, 날씨 정보 등을 전광판에 표출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장치다.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설치는 2019년까지 서울시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간 협약을 통해 연계 · 추진돼 왔다. 그러나 재정 부족으로 설치가 지연되면서 버스 이용객들이 장시간 이용 불편을 감내해 왔다. 이에 구는 자체 예산 4억여 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단말기가 없는 마을버스정류장 41곳을 대상으로 확대 설치에 나섰다. 사업 완료 시 관내 마을버스정류장 총 119개소 중 시 · 종점(인근) 및 차고지 정류소를 제외한 모든 정류소(110곳)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설치될 단말기는 별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문화 ·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관내 종합복지관과 어르신복지센터 총 10곳에서 연말까지 매월 무료 영화를 상영하는 ‘2024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영화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에서 가깝고 익숙한 복지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추억의 작품부터 현대물까지 골고루 상영하는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에는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밝은내어르신복지센터 등 9개 복지관에서 총 124회에 걸쳐 5,140명의 어르신이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폭염 시즌에 무더위쉼터 운영을 병행해 노약자,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문화 피서지로도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신월동 지역 어르신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월종합사회복지관 1곳을 신규 추가해 총 10곳의 복지관에서 매월 1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도, 취향을 상영작 선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 시흥동의 다가구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가면 고풍스러운 붉은 벽돌의 ‘전‧진‧상의원/복지관’이 나타난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실현을 위해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5개 독립된 기관으로 이루어진 의료사회 복지기관이다. 전진상의원에는 49년 긴 세월 동안 금천구 저소득 환자를 돌봐온 파란 눈의 의사 배현정 원장이 있다. 벨기에서 간호사였던 배현정(마리 헬렌 브라쇠르) 원장은 1972년 국제가톨릭형제회(AFI) 봉사단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1975년 금천구 시흥동에서 병원과 약국, 복지관을 통합한 ‘전진상 가정복지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무료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당시 판자촌이었던 금천구 시흥동에 자리잡은 지 49년이 됐다. ‘전‧진‧상’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의 기본정신이다.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은 “당시 여기 주민들 대부분이 보건의료 혜택을 못 받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3명이 팀을 구성하면서 활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구 예산현황과 주요사업을 주민들이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예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규모와 재정현황을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기존의 복잡한 예산서를 지도, 사진, 표와 같은 시각적 요소로 재구성했다. ‘알기 쉬운 예산서’는 예산현황, 중점분야 예산현황, 우리동네 주요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현황 등으로 구성됐다. 예산현황에서는 금천구 예산규모, 세입세출 현황, 연도별 재정규모, 재정지표를 도표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올해 구에서 추진하는 ▲ 편리하고 조화로운 서남권 관문도시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문화·역사도시 ▲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 활력이 넘치는 성장하는 경제도시 ▲ 쾌적하고 여유로운 지속가능 녹색도시핵심 등 5대 중점분야에 투입되는 예산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공군부대 부지 개발, 금천구청역 복합역사 건립, 대형종합병원 건립, 신안산선 개통 등 (3+1) 핵심 현안과 벚꽃로 도로 확장, 서서울미술관 건립 등 주요 사업 정보를 지도와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동 별 주요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되어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 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용뿐 아니라,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제품 가치를 만들어 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새활용 산업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운영했던 여러 프로그램 중 특히 큰 인기를 끌었던 ‘폐현수막 활용 줄넘기’와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는 올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설해 이미 모든 회차가 큰 호응 속에 조기 마감됐다. 또, 강동구민을 대상으로 ‘폐유리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소형감량기(이하 음식물처리기) 구매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모집 공고일(3월 21일) 이후 가정용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강북구민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에 한한다. 구매한 음식물처리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등 품질인증을 획득한 제품이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사용실적 제출과 설문조사에 응해야 한다. 지원액은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의 50%로, 최대한도 40만원이다. 보조금은 신청일로부터 약 2~3개월 후 지급된다. 구는 올해 선착순 100세대에 음식물처리기 구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4월 1일(월)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서, 구매 증빙자료,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강북구 청소행정과(도봉로 358, 코스타타워 8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물 최소화, 자원순환 등을 활성화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족 봄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초록 봄기운 가득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은 어떨까. 북한산의 수려한 자태가 한눈에 펼쳐진 우이동은 산림레포츠 시설들이 밀집한 도심 속 여행지다. 우이동가족캠핑장과 청자가마터체험장, 우이동산악문화허브(H‧U‧B), 북한산국제클라이밍센터, 북한산천문교육센터 등 자연 속 놀거리, 쉴거리 등이 서울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도보 10~20분 거리에 모여있다. 아기자기한 숲길 산책로도 많아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도 안성맞춤이다. 가족과 부담없이 야영을 즐기고 싶다면 우이동가족캠핑장은 탁월한 선택지다. 글램핑 4개와 데크 27면이 있고 매점에서 텐트와 매트, 가스버너 등을 빌릴 수 있어 캠핑장비 없어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쾌적한 글램핑 침구과 깨끗한 세척장, 샤워장, 화장실 등이 사용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더한다. ‘서울로떠나는캠핑’에서 구민은 매월 8일, 타 구민은 10일에 예약할 수 있다. 아이와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가족캠핑장 옆 청자가마터체험장 1일 체험을 추천한다. 가족반을 신청하면 물레 체험과 초벌 접시 페인팅을 해볼 수 있고, 완성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2024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란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화해 처리하는 기술로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단순반복적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RPA의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업무에 RPA를 도입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RPA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두잇시스템 조헌주 책임을 강사로 초빙하여 RPA의 기본 개념, 구축 방안, 추진현황, 타기관 사례, 도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RPA의 기본 개념 및 도입 전략과 더불어 과제 선정 단계부터 구축 및 운영 단계까지 RPA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RPA교육을 통해 새로운 업무자동화 과제를 발굴해내어, 직원들이 단순업무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친환경 상자텃밭’ 1,415세트를 분양한다. ‘친환경 상자텃밭’이란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화분이다. 초보자도 쉽고 간단하게 모종을 심고 가꿀 수 있어 구민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상자텃밭은 재배 용기와 상토 50L, 상추 모종 8본, 재배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재배 용기에는 바퀴를 부착해 운반 및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고 저면 급수 방식을 적용해 번거로움도 덜었다. 저면 급수 방식이란 화분 밑면의 배수공에 스며든 물이 위로 올라가게 도와 작물에 물을 대는 방식으로, 매일 물을 주며 관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대상은 중랑구민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및 기관이다. 개인은 1세대당 1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체 및 기관은 기관당 최대 5세트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식 등은 중랑구청 누리집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분양자가 선정되며 4월 12일 당첨자가 발표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5일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2045년까지의 기본전략과 2028년까지의 추진계획(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각 국‧부서장, 중랑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9월부터 6개월 동안 경제‧사회‧환경‧협치 등 구정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룹이 참여하는 숙의공론장을 개최하여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의 투표를 통해 최종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도출하고 중랑구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최종보고회에서는 ‘현재와 미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중랑’ 비전을 토대로, 5대 추진원칙, 17대 목표와 17개 추진과제, 43개 단위사업, 107개 세부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논의된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의 주요 목표로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자립과 상호돌봄 강화 ▲주거-여가-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