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은 내달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하고 산정한 관내 4만 4천252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 및 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내달 30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특히 은평구는 작년에 이어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사전 신청하면 결정·공시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16시 한성대학교 낙산관 대강당을 찾아, 한성대학교 학생, 교수 등 500여 명 앞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주제로 특별강연을 선보였다. 이번 특강은 한성대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오 시장이 민선 8기 서울시장 취임 후, 대학에서 진행하는 두 번째 특강이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숙명여대에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오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핵심철학으로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 대표 정책 사례로 ⯅기존 복지시스템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안심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서울런’ ⯅노숙자, 저소득층 대상 인문학 수업을 여는 ‘희망의 인문학’ 등을 소개하며, 공정 사다리 복구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설명했다. 또, 강연장을 꽉 채운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시 정책으로 ⯅청년 대상 20만원 공연바우처를 제공하는 '청년문화패스'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으로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영테크' 등을 소개하고, 이러한 서울시 청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해 170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고 서울시민이 뽑은 정책 1위에 선정된 ‘서울야외도서관’이 다시 시민들을 찾아온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은 물론 청계천까지 운영 장소를 확대했다. 도심 곳곳에 ‘책 읽는 서울’이 완성되는 것. 서울시는 다음 달 18일을 시작으로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일 중 ‘서울야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 총 3곳에서 운영된다. 서울야외도서관은 지난해 ‘서울시 10대 뉴스’ 1위 선정 등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지난해는 ‘건물 없는 도서관(Buildingless Library)’ 사례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에서 ‘친환경 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 2023)을 수상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주 4회(목~일), ‘광화문 책마당’은 주 3회(금~일) 운영하며 작년 시범운영 시 인기가 높았던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4~6월, 9~10월 기간 내 주 2회(금~토) 운영한다. 특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일자산에 조성된 치유의 숲길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일자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싱그러운 나무들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요일별로 서비스 대상자를 달리했다. 화요일은 여성 대상으로 ‘지금 그리고 여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별 무관 성인 대상으로 ‘어울林!’, 토요일에는 가족 대상 ‘우리, 가족의 날!’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활력스트레칭, 숲길걷기, 건강박수, 가족스킨십 등 다양한 숲 속 힐링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애인, 감정노동자, 임신부부 등을 위한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일자산 치유의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시 프로그램의 경우, 산림치유를 경험하고 싶은 개인 및 단체(10명 이하)는 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와 서울시립대학교가 동대문구 유휴부지의 효율적 사용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5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전농동 3-48번지’의 정비와 활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울시 소유로 서울시립대학교가 관리권을 갖고 있는 ‘전농동 3-48 번지’ 일대는 80년대 생활쓰레기 적환장으로 사용됐으나, 2010년 사용이 중단된 이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흉물로 방치돼 주민들의 지속적인 정비요구가 있어왔다. 해당 부지에 대한 법적 권한이 없어 그간 속앓이를 해오던 구는 이번 협약으로 전농동 3-48번지 일대를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유휴부지가 구를 위해 쓰일 수 있어서 흔쾌히 승낙했다. 앞으로 동대문구민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은 오랜 기간 주민에게 불편을 주던 적환장 부지 정비의 첫 발을 내딛은 역사적 날이다.”며 “신속히 부지를 정비해 주민들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월 27일 오전 10시 우간다, 미국, 스페인, 호주, 케냐, 카메룬 등 9개국 상‧하원 의원, 주의원 11명과 면담을 갖고 의회 간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 인사는 ▴토마스 타에브와 우간다 국회 부의장 ▴글라디스 숄레이 케냐 국회 하원 부의장 ▴니콜 알레뜨 엘레노흐 오칼라 빌라이 카메룬 상원 외교위원장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원자력에너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프란시스쿠 페레이라 드 올리베이라 포르투갈 의회 의원 ▴카를로스 로하스 가르시아 스페인 하원의원 ▴마르셀라 파소 아르헨티나 하원의원 ▴엘비 그래이잭슨 미국 알래스카 주의회 상원의원 ▴스캇 팔로우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회 상원의원 ▴제시 제튼 미국 텍사스 주의회 하원의원 ▴실비아 나예베일 우간다 국회의원이다. 이들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초청으로 방한했다. 재단은 의회 분야 주요 인사 초청을 통한 인적교류 확대 및 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6박 7일간 국회, 한국법제연구원, 전쟁기념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등을 방문한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7일 성북구 북악산 자락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성북지부 등 주민단체, 인근 주민까지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수유, 철쭉, 영산홍 등 총 3,350여 주를 식재했다. 구는 이와 함께 ‘청렴’이라는 꽃말을 가진 진달래도 함께 심으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전했다. 27일 성북구 북악산 자락에서 펼쳐진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중앙 회색 목도리)과 주민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관내 거주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13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폐렴구균 백신은 ‘13가 단백결합 백신(PVC13)’과,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이 있다. 폐렴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선 두 가지 백신 모두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현재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23가 다당질 백신(PPSV23)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구는, 저소득 어르신의 폐렴 예방률을 높이고 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전국 최초로 ‘13가 단백결합 백신(PVC13)’을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1959. 12. 31.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로, 예방접종 희망 시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지정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과거에 폐렴구균 13가 백신(PCV13)을 접종한 경우 지원에서 제외되며, 폐렴구균 23가 백신(PPSV23)을 접종한 경우는 최소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지정의료기관 6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26일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권 대개조' 계획으로 지역 현안 사업들에 추진 동력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오 시장이 발표한 서울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제2탄 ‘다시 강북 전성시대’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강북권의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감성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획기적인 인센티브 부여를 골자로 하고 있다. 구는 시의 이번 계획이 구정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막힌 물길을 뚫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단지가 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약 60%에 달하고 있으나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창동차량기지 일대의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와 광운대역세권 개발 신속 추진 등을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먼저 재건축 규제혁신에 따라 상계‧중계‧월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신도시급’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지역 내 44개 재건축 추진 단지 중 22개소에 역세권 준주거지역 종상향과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그간 노원구가 재건축 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3월 25일 구청에서 유공납세자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개인 5명(이상헌, 변희재, 오영애, 최용섭, 공춘자), 법인 5개사(주식회사 오버넷, 소프트웨어공제조합, 동인아이앤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포스코경영연구원, 한국호쿠쇼 주식회사)다. 구는 표창장 수여식 전에 구청장과 구민의 간담회를 열어 납세자로서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세금을 의무이자 부담으로 느꼈지만 이번 표창장 수여를 통해 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공납세자 선발조건은 강남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으로, 최근 10년간 체납이 없고 8년간 매년 2건 이상 지방세를 성실납부한 사람 중 지난해 납세액이 개인 1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 중 구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도 등을 고려해 강남구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강남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강남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학기 시범운영 중인 서울형 늘봄학교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 서울형 늘봄학교 추진 대책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2학기 전면시행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늘봄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시행학교 및 교육지원청 추천학교는 총 151개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5월 1일 시행을 목표로 4월 중에 학교별 점검을 실시하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을 강화해나가면서 “돌봄과 배움이 공존하는 서울형 늘봄학교”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10대 추진과제를 선정하면서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가 촘촘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 교육과정 연계 최적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브릿지’컨텐츠 및 ‘교육과정을 품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별히 늘봄과정에서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고싶은 학생들을 위한 한글놀이, 놀이수학 등의 다양한 관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형태의 모의 평가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4개 교육청에서 번갈아 주관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 3학년 약 40만명이 응시하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3월 학력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구성됐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고2 때와 달리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응시하는 점에 유의하여, 선택과목 미표기로 인해 채점불가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고3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마찬가지로 한국사를 반드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커리어 재도약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고용환경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새출발할 수 있도록 경력보유여성에게 IT, 콘텐츠 등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올해 총 73억 원을 투입하며, 166개 과정을 개설해 총 3,234명을 지원한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71.7%에 이르지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은 18만 명으로, 이중 약 84%(15만 명)가 3040여성(만30세~49세)이다. 특히, 전 사업에 걸친 디지털화로 각광받고 있는 ‘IT분야’는 여성 인력이 남성의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여성의 취업 문턱이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는 웹‧앱 개발자, UX‧UI 디자이너 같은 IT분야를 비롯한 ‘미래일자리’로 커리어를 바꿔 재취업할 수 있도록 여성인력개발기관 26개소에서 ‘미래일자리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여성인력개발기관은 작년 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사를 예정하고 있거나 미취학 아동을 둔 가구 등… 현재 위치, 주소지에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서울맵에 접속하면, 해당 지역에서 배정되는 초등학교명과 위치, 거리 등을 알려주는 서비스가 운영된다. 서울시는 서울 내 공립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29일부터 지도 포털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추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아파트에 한해서만 포털사이트에서 배정초등학교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 서비스에서는 주택, 빌라 등 다양한 거주지와 연계된 초등학교 정보들이 모두 공개된다. 서울시가 서비스 중인 ‘스마트서울맵’은 서울 생활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텍스트가 아닌 지도로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팬데믹 기간 중 선별진료소 혼잡도를 비롯해 심야운영 약국‧휴일 소아진료기관과 자전거도로 및 축제 현황 등 다양한 내용을 서비스 중이다. 29일부터 서비스되는 ‘통학구역’ 메뉴는 해당 위치에서 서비스를접속하면 대학 부설 및 사립초등학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공립초등학교 중 현 위치(주소지)에서 배정되는 학교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예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에는 총 3,268대의 방범용 CCTV가 있다. 동대문구 곳곳을 비추는 200만 화소의 CCTV들은 구청사 7층에 위치한 ‘CCTV 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의 눈이 되어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스마트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구는 ‘더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범용 CCTV의 기능을 강화, 지난해 11월부터 ‘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이하 고속 검색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고속 검색 시스템’에 찾고자 하는 대상의 사진,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녹화된 자료를 확인해 신속하게 일치하는 영상을 찾을 수 있어 실종자, 범죄 용의자 확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15일, 치매노인 실종과 관련해 동대문경찰서로부터 CCTV 영상 확인을 요청받은 구는 ‘고속 검색 시스템’에 실종자 인상착의를 등록 후 이동경로를 분석, ‘실시간 인물 찾기 기능’을 사용해 인근 CCTV 영상에서 치매노인을 발견해 즉시 경찰에 알림으로써 치매노인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