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6일까지 5대 도시제조업의 작업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작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개 도시제조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장의 기본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한 품목의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안전관리 품목(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10개) ▲ 근로환경 개선 품목(화장실 개선, 공기청정기, LED 조명 등 15개) ▲ 작업능률 향상 품목(작업의자, 미싱보조테이블, 컨베이어 등 9개)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품목은 전문가 상담 후 인정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제조업체의 필수 장비(재봉기·인쇄기 등)는 지원받을 수 없다. 보조금은 최대 500만 원으로 환경개선 후 준공검사까지 마쳐야 지급되며 개선 비용 중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관내 소재한 5대 도시제조업을 운영하는 소공인으로 ▲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 실태조사, 컨설팅 및 교육, 최대 3년간 사후관리·실태측정 동의 ▲ 신청접수 마감일 기준 국세·지방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30일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의 활력과 열정을 증진해 제2의 인생 설계와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바른자세와 모델워킹’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자세를 교정하고 모델로서의 꿈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좌이다. 모델워킹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하체근력도 강화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자신감과 자존감도 올라가는 장점이 있다. 49세~66세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3월 한달간 전문강사로부터 기본 워킹 및 자세잡기, 기본 포즈 및 턴, 기본 동선 등 교육을 받았다. 종강을 맞아 2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력을 발휘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한 페이지를 장식할 패션쇼 무대를 선보였다. 패션쇼는 1부와 2부로 진행됐고 1부 무대는 ‘열정’을 주제로 캐주얼 복장을 입고 열심히 살아온 내 인생을 표현했다. 2부는 ‘품위와 고귀함’을 주제로 정장을 입고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강서구, 종로구 모델워킹 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올해부터 보건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심폐소생술 시행 시 환자의 생존율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조성하고, 기존에 단체 대상으로 한정했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개인 또는 20만 미만 단체까지 확대키로 했다. 교육은 매월 두번째와 네번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9층 상설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응급처치 이론과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관해 알려준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20명 미만 단체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20인 이상 단체는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교통안전지도사 22명을 채용하고 관내 초등학교 8곳에 배치했다. 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만나 등하굣길을 동행한다.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며 인솔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통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며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집중호우, 태풍,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응급복구단’ 사업은 강북구 내 중‧대형 공사장의 인적‧물적자원을 각종 재해복구 현장에 투입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종 사고 수습 시 필요한 중장비 섭외‧투입 시간을 줄임으로써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구는 공사 현장의 민간 자원을 공공에 지원할 건설업체들을 모집했으며, ▲계룡건설산업(주) ▲민족통일산업개발(주) ▲스마트종합건설 ▲터전L&C(주) ▲(주)한화 건설부문 등 5개 업체가 29일 구와 ‘민간위험시설물 응급복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업체는 이날부터 강북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공사 준공일까지 각종 재해로 인해 공중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추가 피해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 등을 신속하게 복구하게 된다. 주요 복구사항은 위험시설물 응급 보강, 건축물 붕괴 시 추가피해 방지, 집중호우 시 진흙 및 쓰레기 제거, 양수기 작업, 빗물제거 등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저층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4월 30일(화)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이하인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불법건축물 기준이 해소(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된 주택이다. 주거 취약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이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대상자가 거주하는 집 내부의 ▲단열, 방수, 창호, 설비 공사 등 주택 성능개선 공사 ▲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편의시설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방범시설, 소방안전시설 등 안전시설 공사 등이다. 구는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80%(최대 1,200만원), 반지하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600만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의 경우 공사비용의 50%(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주거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170개 독서동아리에 8160만원을 지원한다. 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독서동아리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는 강남구에서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구성원 가운데 강남구민의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앞으로 구성계획이 있는 신규 동아리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종교활동 및 단순 영리 목적으로 운영하거나 강사료를 지급받는 강사가 운영하는 동아리, 직계가족으로만 구성된 동아리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한 팀당 1회 최대 48만 원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도서 구입비 및 인쇄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율적 동아리 운영을 위해 활동비를 지급하기 전에 대표자를 모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에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독서동아리 활동 우수사례를 모아 발표회 등을 진행하고 활동 우수 동아리에게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네이버 폼) 또는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 공모전이다. 지난 공모전의 132편 작품은 타 콘텐츠에 비해 평균 조회수가 30%가량 높게 나올 정도로 강남구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공모전에서는 ‘강남의 매력’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지만, 이번에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으로 주제를 바꿔 독창적인 기획과 개성 넘치는 강남 홍보 영상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거리, 즐길거리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의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29일 오전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과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주민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라일락과 왕벚나무 550주를 식재했다. 무엇보다 황사와 우박 등 좋지 않은 날씨 여건에도 20명의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직접 땅을 파고 나무를 심으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행사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직접 식재한 묘목에 ‘망우역사문화공원 숲 가꾸기’를 주제로 각각 꾸며온 나무 표찰을 본인의 이름과 함께 부착하며 묘목의 푸른 성장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날씨가 좋지 않아 고민했는데 막상 아이가 즐거워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에게 좋은 추억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각 동 주민대표는 동별로 상징나무가 될 왕벚나무를 식재하고 동의 발전을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한 표찰을 부착했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새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인 찌든 때를 청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대청소에 나섰다. 구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한 주를 ‘클린 주간’으로 지정하고 유관기관, 시장 상인회 등 지역 사회 전체와 협력하여 16개 동과 전통시장, 공공청사, 주요도로, 골목길 등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먼저, 구는 클린 주간 동안 구청사,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주민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청사 대청소를 실시하고 동별 관리지역을 꼼꼼히 점검했다. 각 동별로 청소 취약지점을 집중 정비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리하는 한편, 홍보용 어깨띠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주요 도로와 빗물받이도 꼼꼼히 정비했다. 살수차 4대와 분진청소차 3대를 동원하여 동일로, 망우로 등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분진흡입청소와 물청소를 실시했다. 빗물받이 노면청소차 1대와 흡입준설차 2대 등을 이용하여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 각종 퇴적물을 꼼꼼히 청소했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골목청소’를 실시했다. 145회를 맞이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은평중학교에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은평제2지역 교육복지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 저소득 아동 가정 이불세탁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가 위탁 운영 중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관내 5개 학교로 구성된 ‘은평제2지역 교육복지공동체’와 협력해 진행된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은평제2지역 교육복지공동체 참여학교는 ▲서울구현초등학교 ▲서울역촌초등학교 ▲구산중학교 ▲선정중학교 ▲은평중학교다. 학교에서 대상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추천하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의 은평클린복지사업단이 이불 세탁을 지원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경우, 부피가 큰 이불을 자주 세탁‧건조하는 게 쉽지 않다. (반)지하 또는 협소한 주거 여건에 처해 있거나, 장마철에는 아동·청소년의 양육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 이 점에 착안해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취약한 여건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파악해 연계해 줄 수 있는 각급 학교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활용방안 타당성,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해 선정됐으며, 공제회로부터 실태조사 예산 2천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은평구는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을 현행화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누락된 재산을 발굴하는 등 재정확충에 힘써왔다. 올해는 무인항공기, GPS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전문기관의 용역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구비 2천5백만 원을 사업비로 편성해 일반재산과 공공용지(1개 동) 400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공제회 지원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구유 행정재산 전체 3천6백14필지에 대한 스마트기술 활용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용·공공용 목적을 상실한 행정재산은 일반재산으로 전환 후 보존 부적합 재산은 매각하고, 재산가치 상승을 위한 토지합병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고정형 기억다방인 ‘반갑다방’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 안에 있는 ‘반갑다방’ 옆 작은 화단에 종이꽃으로 꾸민 ‘한뼘 미술관’을 열었다. ‘한뼘 미술관’은 카페에서 활동하는 치매 어르신들이 종이꽃을 직접 접어 계절별로 공간을 꾸민다. 현재는 봄을 맞이해 화단에 1천8십 개의 종이 튤립을 심었으며, 여름에는 장미를 접어 새로이 꾸밀 예정이다. 종이접기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두뇌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증세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끈기 있게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집중력을 가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 인지 활동에 매우 좋은 활동이다. ‘한뼘 미술관’이 있는 ‘반갑다방’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자와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경증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음료의 주문, 제조 등을 맡고 있으며, 더 많은 치매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늘려 총 9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제약회사 한독의 후원을 받아 현판 등의 인테리어 일부와 어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올해 총 26개의 ‘생활체육 및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2024년 은평구 생활체육교실은 ▲실내·외 각종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 단전호흡 ▲성인노래교실 ▲바르게 걷기 교실 등이 운영되며,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규 교실인 ‘족구’, ‘낚시’, 다양한 종목을 기반으로 한 ‘생활 밀착 호신술 교실’은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자기방어기술 습득과 범죄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생활밀착 호신술 교실’은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된다. 태권도, 합기도, 주짓수 기반 체력단련과 병행되며, 관내 6개 도장에서 무료 강습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2만 원 정도 시설 이용료만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1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운영하는 전체 생활체육교실 일정과 세부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4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각종학교 포함) 총 1,358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학교 자체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입찰을 통하여 외부 전문용역업체를 선정했으며, 점검의 실효성을 위하여 철저한 불시 점검으로 진행한다. 금년에는 학교당 1회 점검을 기본으로 하되, 시설노후도‧남녀학생수 등을 고려하여 추가 점검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하여 2회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나날이 진화하는 불법촬영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하여 학교 자체 상시 점검 체계 구축 및 상시 점검 시행, 교육지원청에서 보유한 전문 점검 장비를 활용한 학교 상시 점검 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 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개정(2023. 10. 5.)을 추진해왔다. 학교 내 취약시설을 화장실에 국한하지 않고 탈의실, 샤워실 등으로 확장했으며, 화장실 칸막이 상‧하단부 빈 공간에 대한 기준 마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