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중랑천변(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탄소중립 도시 도봉, 우리 동네 같이 가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 주제인 ‘Planet(지구) vs Plastics(플라스틱)’에 맞게 ‘지구를 생각하는 하루! NO플라스틱’으로 진행되며, 도봉환경교육센터, 덕성여대, 도봉기적의도서관, 탄소중립실천단 등 지역 내 기관‧단체가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 주민은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기관‧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결의하고 약 2.8km 구간을 걸으며 환경퀴즈, 탄소공감마일리지 등 미션을 수행한다. 도착지인 창포원(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부스)에서는 고체샴푸바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행사에는 도봉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할 시 4월 15일까지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00명 내외 50가족을 모집한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오철제(에프이), 권성희(스태리) 선수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4’에서 비보이, 비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대한민국 남녀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세계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배틀을 진행한다. 이우성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감독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에 이번 결과를 만들게 됐다. 오는 8월 파리올림픽과 12월 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년 9월에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을 창단한 후 연이어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단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선수단이 훈련에만 매진해 뛰어난 역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전문기술 교육부터 훈련까지 지원하며 구직자들 사이에서 ‘단비’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연계가 가능한 취업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성공적인 취업과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3~5월)에 운영하는 취업교육 과정은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일반경비 신임교육 ▲조경기능사 양성과정으로 3가지이다. 해당 과정들은 수강생의 선호도, 취업시장 수요 및 취업 연계율이 높다. 특히 구는 최근 조경 분야에 대한 취업시장의 수요가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조경기능사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취업난 속 사회 변화와 일자리 수요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구는 구직자가 체계적인 수업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취업교육기관에 각 과정을 위탁하여 실시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구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연계도 돕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개학 전,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위해 관내 초·중·고 통학로 일대 환경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초등학교 23개소, 중·고등학교 21개소를 대상으로 통학로 주변을 정비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농도 등이 다시 급등하고 있어 구는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고자 새 학기 시작 전, 살수차를 활용해 학교 주변 물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환경 공무관과 청결 기동대로 조를 구성하여 통학로 주변 다량의 적치물과 폐기물들을 수거했으며, 상습 적치 구간은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무단투기 등 위반 사항을 집중 순찰 및 단속했다. 특히, 구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학교 주변의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행위 등을 엄중 단속했으며, 정해진 시간 외 쓰레기 배출 행위에 대해서도 계도를 실시했다. 아울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정비 사항을 사전 안내하고, 학교 주변 환경 저해요소 및 특별 청소 구역 요청들을 받는 등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상호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한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주택 옥상, 지붕 등 지정된 장소에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시설이다. 주택형 태양광(3kW 기준)은 월 평균 288kWh의 전기를 생산하며, 4인 가족 기준연간 약 60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구는 올해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설치비를 선착순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구민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태양광 설비 시공업체와 계약 체결 후 4월 5일부터 16일까지 태양광 설치를 신청하면 된다. 만약 이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추후 4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택형 태양광 설치 신청은 주택 소유자만이 가능하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 승인이 나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악구청 녹색환경과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설치 비용은 3kW 설치 시 약 540만 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1인 1모빌리티 시대에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부설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은 ▲대형 건축물 ▲종교시설 ▲기업체 ▲학교 등의 부설주차장 유휴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주간 ▲야간 ▲전일 등 개방 가능 시간대를 지정하여 공유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시간대에 저렴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최근 부족한 주차공간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지난해 ▲아파트 ▲교회 등 부설주차장 5개소 56면을 신규로 확보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관내 부설주차장 총 22개소 413면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주차면수 총 440면 이상 확보를 목표로 민간 자원 발굴 시 동주민센터에 혜택을 지급하고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주차대수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 가능한 시설이며, 3면 이상 개방 가능한 소규모 건축물도 신청 가능하다. 구는 참여 대상에게 ▲시설개선비 지원 ▲주차장 배상책임 보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공항소음으로 인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보청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가 지난해 도입한 청력 정밀검사 신청자 725명 중 이상 소견을 보인 69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 검사 결과 45명이 보청기 등 정부 지원이 가능한 청각장애 등록을 신청한 바 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각장애 등록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사각지대 구민의 건강복지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마련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에 3년 이상 거주한 구민 100명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자이다. 중등도 난청 기준은 한쪽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80데시벨 미만, 다른 귀 청력 손실 40데시벨 이상 60데시벨 미만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으로, 보청기 구입비가 최대 지원 금액 이하일 경우에도 자기부담금 10%를 제외한 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구는 보청기 선결제 비용이 부담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전기기능사 등 분야별 맞춤형 직무강의부터 취업연계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무료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은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직무교육을 이수한 중장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450여 명이 구직에 성공한 바 있다. 올해 운영 프로그램은 전기기능사, 일반경비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등 총 3개로 수강료는 전부 무료다. 먼저 올해 새로 도입된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은 전기 관련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18명을 대상으로 전기 기본 이론부터 전기기능사 실습까지 총 34회 150시간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수도직업전문학교에서 주관한다. 특히 개인이 전기기능사 취득을 준비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의 높은 수강료를 부담해야 하는 만큼, 이번에 구가 준비한 무료 전기기능사 양성과정이 관련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장애없는 금천, 턱없는 마을 함께 만들기’ 연대모임과 협력해 관내 사전투표소의 장애인 편의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단체를 중심으로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편의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이에 구는 연대모임과 함께 어르신, 발달장애인 등을 비롯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말과 상징 그림 형태(보완 대체 의사소통(AAC))로 홍보물을 만들었다. 구는 지난 2월 연대모임과 논의해 장애인, 주민,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 편의 증진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점검지표를 만들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고 금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사전투표소 10개를 대상으로 투표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점검지표는 ▲ 출입구, 민원실, 화장실, 승강기 등 ‘물리적 환경접근권’ ▲ 점자·외국어 지원, 상담실 운영, 인쇄물 음성변환 등 ‘인권기반 행정서비스’ ▲ 투표장 접근성, 기표 편의 제공 여부 등 ‘투표약자의 투표행사’로 구성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올해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 매각해 1억 3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탄소중립 행정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가구 등 폐목재를 수거해 처리 업체에 유상으로 처리해왔다. 지난 5년간 수거한 폐목재는 1만 6천 톤으로 처리비용은 1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구는 지난해 말 ㈜미송환경산업과 연간 2,700 톤의 폐목재를 톤 당 2만 원에 매각해 연료로 재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폐목재 처리비용 4천 9백만 원 전액을 절감하고 매각대금으로 5천 4백만 원의 신규 세수를 발굴해 총 1억 300만 원의 구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수거한 폐목재를 재활용처리장에 모아 협약업체의 처리장소로 운송한다. 협약업체는 수집된 폐목재를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 발전소 등에 화석연료 대체 연료로 공급한다. 폐목재를 비닐, 플라스틱, 일반쓰레기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연소하기 쉬운 나무 조각으로 만들면 유해가스 발생량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폐목재 외에도 가로수 가지치기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가을철 낙엽도 협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4월 17일까지 골목에 숨어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찾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발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 운영 점포의 가격이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금천구에는 현재 총 52개의 업소가 있으며, 업소 정보는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분야별정보-경제‧기업‧동물-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 착한가격업소 발굴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누리집 검색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촬영을 통해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에 접속한 후 추천업소의 상호명, 주소, 착한가격 메뉴만 입력하면 된다. 구는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추천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해당 업소를 최초로 추천한 자에게 경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천된 신규 업소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지정 기준’에 따라 심사 평가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선정기준은 ▲ 지역의 평균가격 미만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은 탄소중립으로 가는 시대에 있어,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어린이들이 자라면서 폐자원 재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시작했다. 교육 방법은 환경교육사, 그린리더 고급과정 수료자 등의 특화된 환경 전문가가 미리 신청받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필요성과 환경지킴의 중요성에 대해 교구를 통한 이론교육과 분리배출의 체험교육을 병행한다. 지난해에는 총 32회(32개 기관, 581명)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총 100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강북구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실이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원순환과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3월 29일 2024년 제2차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미아동 345-1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지역은 노후도 및 반지하주택 비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고 주민동의율도 과반수 이상으로 주민들의 재개발 의지와 열망이 높은 지역이다. 강북구는 올해 상반기 해당 지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지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024년 1월 12일로 지정됐고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한편 강북구는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구청장 직속의 재개발재건축지원단을 신설하고, 모아타운·신속통합기획 등 공모사업과 현장상담소·정비사업아카데미·사전주민설명회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4월 1일에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을 착수하여 구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방향을 구상해 구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일 우이동에 소재한 보광사로부터 사랑의 쌀 300포(85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사랑의 쌀은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중 주지스님은 “저소득 가정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새봄을 맞아 더욱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으로 힘든 관내 저소득 구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보광사에게 감사드리고, 사랑의 쌀은 저소득 가정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 우이천이 매력적인 야경 명소이자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26일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이천 신창교 및 초안교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우이천은 산책로 및 벚꽃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봉‧노원‧성북구 등 인근 자치구와도 경계를 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구는 우이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 17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신창교(연장 52m)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도록 난간에 간접조명 형태로 조명을 설치했다. 조명은 구간별 파라노마 방식으로 연출했으며, 보행자들이 심리적인 안정감을 받을 수 있도록 강하지 않은 은은한 빛으로 구성했다. 또 교량 측면 및 하단부에도 포인트 조명과 투광 등을 설치해 야간에 교량이 더욱 빛날 수 있게 하고 신창교 일대 일부 구간의 야간 조도 저하 문제도 해소했다. 인근 초안교에는 하부 고보조명(logo light)을 설치했다. 구는 이 조명을 활용해 교량하부 천정면 및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