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불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물품보관소 등의 주민 편익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응암역 4번 출구 불광천 미디어센터와 하천 진출입로가 접하는 유휴공간에 물품보관소 16개를 설치했다. 불광천을 이용하는 주민이 두 손 자유로이 운동하고 산책 등 여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대부분 어르신이 이용하는 불광천 신사교 상부 곡선형 나무 의자의 딱딱하고 등을 받치기에 불편한 점도 개선했다. 쿠션형 등받이 의자 20개를 우선 비치해 어르신에게 좀 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은평구는 가을·겨울철 차가운 날씨에도 신사교 상부 쉼터 공간을 이용하는 주민을 위해 온열 의자를 2개를 시범 설치했다. 내 집 아랫목 같은 따뜻함을 제공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대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민편익시설은 현재 모두 설치 완료됐다. 은평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개선해 불광천을 주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은평의 대표적인 여가 및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관내‧외 주요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은평 사경톡’을 새롭게 개설하고, 4일 ‘은평 사경톡’ 4월호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은평 사경톡’은 매달 주요 사회적경제 공모·교육 등 정보와 소식을 모아 메시지로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정보서비스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발행한다. 지난 3월에 첫 발행을 마쳤다. 4월호에는 ▲202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업 주요 체크사항 ▲은평구 2024년 사회적경제 공공판로 진출 설명회 및 컨설팅 ▲2024 제1차 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계획 공고 ▲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 ▲최근 사회적경제 소식 등 주요 사회적경제 정보·소식을 담았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물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신 가능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 ‘은평 사경톡’으로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은평 사경톡’을 통해 사회적경제 정보를 시의성 있게 바로 확인하고, 경영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구독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불광천 일대의 ‘벚꽃 총선 사진관-인생한컷’ 부스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로 제공한다. 사전투표 인증을 완료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은평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은평구의 봄을 상징하는 벚꽃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통해 사전투표율을 높이고, 동시에 구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 은평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총선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 투표할 수 있다. 은평구 내에는 총 16개 동주민센터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구청에서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출범하고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 24일부터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한다. 이 계획은 앞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정책의 근간이 될 10년 중장기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강남구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2034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방안 수립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따른 세부시행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구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까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이날 ‘강남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외부위원 23명·구의원 2명·당연직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위원은 에너지․산업, 수송․교통, 도시건물, 기후․환경, E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2,292개 증가한 9,156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내 삶이 채워지는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4대 분야별 핵심전략을 담은 일자리 대책은 530억 원을 투입해 9,156개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66.5%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대책 4대 핵심전략은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취업 취약계층 생활안정 ▲취‧창업 지원 및 노동복지를 통한 고용안정 ▲지역특성을 살린 상권개발 및 지역경제 역량 강화 등이다. 구는 이에 따른 분야별 세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먼저 ①세대별‧수요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해 이달 청년일자리센터를 개소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본격 운영해 청년들의 취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는 구직단념 청년의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50플러스센터와 커리어플러스센터에서는 장년세대 및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전문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퇴직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반부패 청렴교육’을 지난달 20~2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 지자체 공무원이 접하기 쉬운 위반 사례와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북구청 전 직원을 비롯해 강북구도시관리공단, 강북문화원 등 총 1,432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박연정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행위 사례별 학습 ▲금품 및 향응 수수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갑질 금지 ▲조직 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신규·승진자, 인허가 업무부서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워크숍과 청렴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공공분야 종사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투명하게 공직을 수행하여 '갑질 없는 강북구', '구민 삶에 힘이 되는 강북구'를 함께 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 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 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 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에서 온 장모님’을 무대에 올린다. 장모와 사위가 나누는 예술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삶과 직업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12일부터 14일은 연극 ‘엄마집(원제 959-7번지)’이 관객을 맞이한다. 팬데믹, 묻지마 폭행, 칼부림 사건 등 일상에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존재는 더욱 소중해졌다. 극의 복잡다단한 가족 이야기는 관람객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TV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 강북연극협회 회장 장미자 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4월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를 개최하고 송파구 잠실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변경,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 -Track)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한 첫 사례로, 현재 30개동 3,930세대(1978년 준공)인 단지를 28개동 6,491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용도지역 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 ○ 3종일반주거지역은 35층에서 49층으로, 준주거 복합용지는 50층에서 70층으로 높이 완화 ○ 높이(층수) 상향과 연계하여 건폐율을 낮춰 보행자 시점의 개방감을 높이고 구역 내 공원 2개소 신설하여 열린 공간 조성 ○ 한강으로 연결되는 입체보행교를 신설하여 잠실역에서 한강으로 접근성 향상 등 ’78년 준공된 해당 사업지는 지난 ’22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을 변경하여 공동주택 6,350세대 최고 50층으로 재건축 정비계획이 결정(변경)됐었다.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기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의회는 4월 3일 제302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심의위원회의 구의원 추천요청에 대한 검토와 2024년 성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에 대한 동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제303회 임시회는 오는 15일에서 22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4월 15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진행 후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4월 22일 제2차 본희의 및 구정질문과 안건처리를 마친 후 폐회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심었다.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철, 박춘선, 이종태, 장태용 시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뉴욕, 싱가포르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도 2026년까지 천개의 동행‧매력정원을 조성해 ‘어딜가든 서울가든’이 있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추진한다”라며, “서울시의회는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뼘 더 늘어난 공원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에 다종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 1천 곳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 홍제1동·2동)은 연북중학교 담장에 새롭게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강 의원이 기획부터 봉사자 섭외 등 전 과정을 직접 발로 뛰어 만든 결과이다.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연북중학교는 기존 담장벽화가 낡고 색이 바래는 등 미관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강 의원이 직접 나서 새롭게 벽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봉사자들을 모으는 등 벽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 것이다. 또, 학교 측과도 협의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일정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일련의 과정을 모두 거쳐, 지난 3월 23일 강민하 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여명이 모여, 낡은 벽화를 지우고 담장에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완료한 것이다. 특히 이날은 강 의원은 직접 섭외한 ‘벽화봉사단체 드림인공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 벽화그리기에 완성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벽화 재조성 사업은 관내 학생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고자 기초의원이 직접 나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에 의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자, 청사 내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구는,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해왔지만, 직접 텀블러를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인해 개인 컵 사용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구청 민원복지동 1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해, 직원뿐만 아니라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이용토록 했다. 자동세척기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컵과 빨대, 뚜껑까지 살균 세척할 수 있어 위생적인 텀블러 관리 및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구는 향후 직원 만족도 등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텀블러 세척기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도 텀블러 세척기를 이용하는 등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이 밖에도, 청사 내 일회용 컵 사용‧반입을 제한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2024년 3월의 우수 팀을 선발하고 이달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간부회의 때 표창했다고 밝혔다. 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팀을 매월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3월의 우수 팀으로는 기획예산과 성과관리팀(강정현 팀장 외 3명), 주거정비과 공정관리팀(주형모 팀장 외 5명), 도로과 도로관리팀(김균성 팀장 외 7명), 연희동주민센터 주민복지팀(정순미 팀장 외 9명)이 선정됐다. 이들 팀은 당초 추천된 10개 팀 중 ‘서대문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확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획예산과 성과관리팀’은 서대문구가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되고 60여 개 분야의 외부기관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는 데 기여했으며 이를 통해 186억여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주거정비과 공정관리팀’은 전국 최초의 재건축·재개발 백서 발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구청·조합 간 공정간담회 개최, 정비사업구역 추진 단계별 공공 지원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치매안심센터가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운영중인 ‘꿈트리 프로젝트’가 세대간의 공감을 넘어 화합의 장이 됐다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트리(Tree)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과 성북구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정상군 어르신들이 함께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해 의미있는 공예활동과 기부를 통해 교류하며 하나되는 1·3세대 공감 통합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이 직접 디자인, 제작과 캠페인 등 모든 과정을 어르신과 함께한다. 지난 3월 26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의 소통과 교감으로 성공적인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며 세대간 화합과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구의 입장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1·3세대의 유대감 형성 및 공감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령층에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 꿈트리 프로젝트는 비즈 공예 프로그램, 키링 기부 및 전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