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보호자를 위해 주말, 야간에도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긴급‧틈새 보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예님어린이집과 하나푸르니 신길어린이집을 각각 주말 어린이집, 365일 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했다. 주말이나 늦은 저녁,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양육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어린이집 신규 지정은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공익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 동안 운영된다. ‘주말 어린이집’은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 등 365일 24시간 긴급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이다. 가정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제 보육과 유사하다. 구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보호자의 근로형태 등 변화하는 보육환경과 돌봄 수요에 맞춰 틈새‧긴급 보육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구는 늦은 시간까지 일해야 하는 자영업자, 교대 근무자, 주말 근무가 빈번한 양육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내가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재능기부자로 참여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관악구에서 운영한 재능나눔학교에 재능기부자로 참여했던 관악구민이 만족스러웠던 소회를 전했다. 이에 힘입어 관악구가 올해도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이웃들과 함께 재능을 나누는 ‘재능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재능나눔학교’는 교육의 주제나 방식, 교수자의 연령 등 아무런 제약 없이 누구나,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열린 교육 네트워크다. 단, 영리, 종교, 정당, 특정인과 함께 하는 교육 등 특수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강좌는 개설할 수 없다.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재능기부를 신청할 수 있고 교육 개설이 확정되면 구에서 유휴공간을 매칭하여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한국댄스스포츠교사협회 수석강사의 댄스스포츠 ‘다함께 차차차!’, 전(前)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의 ‘행복한 노후 설계 아카데미’, 한자능력자격증 소지자의 ‘사자소학과 한시’ 등 22개의 재능기부 강좌가 열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수해에 취약한 저지대 지하주택, 지하실 등은 단기간에 너무 많은 비가 내리면 하수도, 펌프장 같은 방재시설로는 침수를 막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관악구는 올해도 침수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심 도시 관악’ 조성을 위해 관내 지하 주택 침수 방지시설 무상 설치를 추진한다. 대표적인 침수 방지시설인 물막이판과 역류 방지시설은 집중호우 시 외부, 하수관에서 저지대(지하) 주택으로 침투하는 빗물을 막아주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구는 지난해 ‘관악구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그간 무상 설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던 주차장 입구, 창고, 보일러실 등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2023년부터는 침수 피해 대비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지대 소규모 상가에도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못해 발생한 노면 수가 저지대 주택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침수 방지시설이다.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침수 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 구는 침수 피해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그 가족 90여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확대 운영한다. 구는 고혈압·당뇨병 환자와 가족에게 심·뇌혈관계 합병증 예방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자조모임을 올해부터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에 대한 이론·심화 수업, 균형적인 식단, 운동 방법과 함께 혈압계·혈당 측정기와 소모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교육 기간 내 혈압계·혈당 측정기를 대여하여 자신의 건강 변화를 주기적으로 알 수 있다. 매주 금요일 9시 30분부터 11시 20분까지 8주간 구로구 보건소에서 진행하며, △1기 4월 12일부터 5월 31일, △2기 6월 28일부터 8월 16일, △3기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자조모임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신입직원의 성공적인 직장 적응과 청년 친화적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청년성장 프로젝트’를 구로 청년이룸에서 실시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에게 ‘신입사원 적응지원(온보딩)’ 교육과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대상에게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을 각각 제공한다. 먼저 신입사원 적응지원(온보딩) 교육은 △슬기로운 직장생활 △일잘러 되기 △조직 커뮤니케이션 훈련 △자기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2일간 진행한다. 첫 회차는 이달 23일부터 시작하며, 회차별 12명을 선발하여 11월 7일 마지막 10회차까지 총 12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청년성장 조직문화 교육은 △MZ세대와의 소통하기 △인사 동향 및 노무 이슈 등 청년 친화적 조직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하루 동안 진행한다. 첫 회차는 내달 9일부터 시작되며, 회차별 10명을 선발하여 11월 5일 마지막 6회차까지 총 60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코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코딩학습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교육수요에 부응하고자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 아동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교육’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어린이집 코딩 교구 지원사업’과 ‘서울형 키즈카페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유아기 자기 주도형 놀이학습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갖춘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시 영유아코딩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딩전용 학습교구 80대를 구입한 바 있다. 먼저 ‘어린이집 코딩 교구 지원사업’은 정원충족률이 낮은 관내 어린이집 40개소를 우선 선정해 재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4~5월, 6~7월, 8~9월, 10~11월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 당 어린이집 10곳에 코딩학습 교구 각 6대를 대여한다. 내실 있는 코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대상 사업설명 및 코딩교구 활용방법에 대한 특강을 총 4회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구를 지원받는 어린이집 유아반은 서울형 키즈카페 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저소득가구의 노후 조명을 개선해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샹항에 기여하고자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19일까지 15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15년부터 본 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저소득 3,257가구에 8,461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국 · 시 · 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해 150가구에 LED조명 400개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며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할 계획이다. 단, 기존 조명이 일반 형광등이 아닌 경우, 준공연도가 5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리모델링 · 이전계획 등이 있는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자가 적을 경우 신청 가구의 노후조명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할 계획이다. 고효율 LED조명은 연간 소비전력을 최대 50%가량 절약할 수 있어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올해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73.3%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취업자 수는 2.9%, 고용률은 2.1% 높게 잡았다. 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역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3월 말 일자리 창출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계획에는 구 노동시장 분석과 4대 추진전략, 23개 실천과제, 118개 일자리 세부사업 등이 담겼으며 528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 지속가능 인프라 확충을 통한 미래 일자리 기반 구축 ▲ 청년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 추진 ▲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 창업 및 직업전환 학교 ▲ 어르신·여성·장애인 일자리 지원 ▲ 미래직업체험관 추진 ▲ 금천청년꿈터 운영 ▲ 청년취업사관학교 신산업 기반 직업훈련 ▲ G밸리 기업지원 등의 실천과제를 추진해 나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4월 19일까지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금천 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기획단은 청년층의 구정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청년과 주민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가장 청년다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구성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로 축제 기획에 관심이 많은 19세~39세 금천구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면서 축제 명칭 선정,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운영 활동 등 ‘2024년 금천 청년축제(9월 개최 예정)’ 전반의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기획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회의참석수당 지급, 워크숍 참여, 역량 강화 교육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구성된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은 제1회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축제는 청년의 시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돼 틀에 박힌 기존 지역축제의 한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구청 맞은편 안양천 제방 벚꽃길에 설치한 야간 경관 조명을 일몰 후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안양천 제방길은 7km 구간에 왕벚나무 1,047그루가 식재된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이다. 벚꽃은 지난 3일 만개해 저녁 늦은 시간에도 벚꽃 나들이를 나선 사람들도 북적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독산보도교~안양천교 150m 구간에 70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7가지 색으로 변하며 은은하게 빛나는 경관조명은 벚꽃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벚꽃길을 찾은 사람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벚꽃이 진 후에도 산책 인구가 많은 10월까지 경관 조명 운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안천초등학교 맞은편에 231㎡의 휴게공간을 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휴게 공간에는 야외테이블, 의자, 평상, 안양천교와 연결되는 나무 계단 등을 설치해 방문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이동형 휴게음식점도 운영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만개한 벚꽃을 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6일에 서울시 내 11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이 응시하며,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용강중(1개교)이며, 중졸은 양화중·무학중(2개교), 고졸은 장평중·신목중·잠실중·구암중·창동중·월곡중(6개교)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1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민들은 무뎌진 칼이나 고장 난 우산을 수리할 수 있는 독특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 바로 중랑구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 덕분이다. 이는 취약계층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정책이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올해 10월까지 운영된다. 이용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단, 수리 신청 마감은 3시까지다. 수리 비용은 개당 100원이며, 1인당 2개 이내의 칼, 가위, 우산만 수리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자원순환을 위해 고장이 심해 수리가 어려운 우산은 기증받아 부품을 분리하고 다른 우산을 수리하는 데 재활용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의 동별 운영 일정과 장소는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2곳이 서울시 사업시행계획(안) 통합심의를 통과해 총 950세대가 공급된다. 지난달 29일 열린 ‘서울시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타운 구역을 7개에서 4개로 통합하는 관리계획 변경안과 더불어 모아타운 내 1구역(면목동 236-6 일대)과 2구역(면목동 1251-4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 통과됐다. 면목동 86-3 일대는 22년 1월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승인‧고시됐다. 현재 이 모아타운에는 총 4곳의 모아주택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번 심의에서는 2곳(1,2구역)의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로 통과된 것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지역에는 2개 단지 9개 동 950세대(임대 246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에는 4,900㎡의 녹지, 지하에는 1,241대 규모 주차장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용도지역이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용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한'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초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 이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서울교육의 청렴도 수준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4가지 추진전략(△함께하는 청렴, △실천하는 청렴, △사각지대 없는 청렴, △신뢰받는 서울청렴)을 세우고 8가지 추진과제와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기반으로, 취약분야 중점 관리, 갑질행위 및 소극행정 타파, 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 강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로 부패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감 주관 청렴전략 회의, 갑질예방 교육, 취약분야 청렴메시지 전파 등 교육감의 청렴 실천의지 적극 표명,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그 밖에 교육감과 운동부 학부모, 방과후강사 등 부패취약 분야 관련 이해당사자들과의 소통 간담회와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불광천에서 ‘2024년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는 선착순 모집일 하루 만에 800여 명의 참가 신청으로 마감됐다. 대회 당일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은평구 홍보대사 아이키와 요넥스배드민턴 박용제 감독, 대표선수들이 함께 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은평구 한의사회에서 한방 건강상담과 스포츠테이핑 등의 자원봉사 운영을 해 구민 건강에도 힘썼다. 본격적인 마라톤대회는 구청장의 힘찬 신호로 출발해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봄을 만끽하며 무사히 완주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아이키도 구민들과 함께 뛰면서 은평의 봄을 완주의 기쁨으로 남겼다. 특히 구는 이번 대회에서 제로웨이스트 은평을 위해 반환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 컵을 이용했다. 완주 메달은 친환경소재로 직접 제작한 패브릭소재의 메달이 제공돼 완주자들에게 환경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응급 부스와 구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구간별 안전 통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