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도시 미관 및 건축물 수준 향상을 위한 '건축적 공공지원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자문단은 건축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주가 건물의 신축 또는 증축을 계획 시, 자문을 신청하면 관련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의견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자문내용은 건축 구상단계에서의 건축계획, 디자인, 색채 등이며, 노후 건축물 대수선(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건축구조 및 시공 안전성에 대해서도 자문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고덕비즈밸리 인근 저층주거지를 포함해 총 4곳으로 구는 자문의견을 반영할 경우 건축 인허가의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신속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1:1 매칭’ 방식의 자문을 통해 특색있는 건축 디자인을 유도하고, 가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자문 대상지 또한 순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5일 이문제1동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구민들께서도 소중한 권리행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 아이들과 함께 ‘우리동네 매력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꽃을 직접 심어봄으로써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체험은 마곡역 1번 출구 인근 녹지공간(마곡동 745-2)에서 이뤄졌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마곡8 열린숲어린이집 원아 20여 명은 수국과 톱풀 등 20여 종류의 봄꽃과 나무를 심었다. 한편, 프로그램이 진행된 장소는 지난 2017년 강서구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기억상자(타임캡슐)를 매설한 곳이기도 하다. 구는 앞으로 이 공간을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가 있는 매력정원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일상정원’과 가로변 녹지공간 등을 활용한 ‘도심정원’, 지역의 공원과 둘레길 등이 저마다의 특색을 갖춘 ‘힐링정원’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연친화적인 도심형 정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지역 주민 모두가 정원 가꾸기를 체험해 볼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오늘의 한 표에는 마포의 내일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는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 꾸려진 사전투표 상황실을 찾아 투표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투표소 보안 점검을 강조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해서도 거듭 확인하도록 주문했다. 아울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올바르고 공정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투표뿐 아니라 본투표까지 선거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강서구청 3층에 마련된 화곡제6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하실 수 있도록 불법 장비 설치 여부는 물론 투표함 설치 상태, 투표 운영 장비 등 지역 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며 “본 선거날에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인 10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불법 사이버 도박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피켓 홍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3명 이내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창선 성북경찰서장과 정환수 종암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김범준 서경대 총장을 지목했다. 이 구청장은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 17일까지 6개월간 이어진다.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대공원은 3월 5일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현재 해양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이 탄생한 것은 2018년 국내 동물원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이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해양보호생물이자 대한민국 천연기념물로,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점박이물범은 참물범과 구분이 어렵지만, 생김새와 외골격, 크기 등 미세한 차이가 있으며 점박이물범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태어났을 때는 하얀색 배내털을 갖고 태어나며, 약 한 달 뒤에는 배내털이 빠지며 점무늬 모습을 보인다. 이번에 태어난 수컷 점박이물범의 이름은 ‘방울’이며 아빠(제부도), 엄마(은) 사이에서 12.5kg의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났다. 엄마 물범의 지극정성 보살핌 속에 보름 만에 17kg 이상 성장해 현재 30kg에 육박함은 물론, 흰색 배내털이 빠지고 점무늬를 띠는 등 어엿한 물범의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 아기 물범 ‘방울’은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이 많다. 사육사들이 만든 행동 풍부화 장난감에 흥미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사계절과 역사, 특징을 생동감 있는 영상과 AI(인공지능) 음성으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안내시스템 ‘광화문 AI 해설사’ 서비스를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화문 AI해설사’는 최근 유행하는 숏폼(Short-Form) 영상에 인공지능 목소리(AI Voice) 합성 기술을 적용해서 제작한 콘텐츠다. 광화문광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숏폼 영상과 인공지능 목소리로 각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다. ‘광화문 AI해설사’가 안내하는 콘텐츠는 총 14가지다. 세종대왕부터 훈민정음, 역사물길 등 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역사 및 시설, 그리고 팽나무, 소나무 등 자연에 담긴 이야기를 다룬다. 14가지 포인트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시점의 영상을 보여주고 있어 따뜻한 봄날에도 노란 은행나무가 펼쳐진 광장을 확인할 수 있고, 한겨울에도 봄~가을 운영되는 광화문광장 분수와 물길을 만날 수 있다. ‘광화문 AI해설사’에 사용된 인공지능 목소리(AI Voice)는 적은 분량의 음원으로 외국어까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단순 이동통로였던 서울어린대공원 후문에서 5호선 아차산역에 이르는 240m 구간(13,000㎡)이 지역축제, 공연, 만남이 어우러진 푸른 녹지의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24시간 개방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산책길로도 활용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 진입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어린이날인 다음 달 5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문화를 공감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도시 경관도 아름답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아차산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만날 수 있는 문화의 거리 초입은 다양한 꽃과 대왕참나무 등으로 꾸며진 ‘웰컴정원’, ‘웰컴광장’을 통해 아름답고 활기찬 첫인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외전시회‧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멀티플 광장’, 넓은 잔디에서 가족․친구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가든’이 들어선다. 또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13m 길이, 100석 규모의 ‘버스킹 테라스’ 도 조성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안녕! 나는 서울에 사는 해치야. 힘들고 울고 싶을 땐, 해치를 불러줘! 내 마법 방울에는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단다~”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걱정, 슬픔, 불안을 집어삼키고 행복을 지켜주는 ‘마법 방울’을 목에 달고 어린이 친구들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4월 5일부터 한 달여간 해치(인형탈)가 직접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키즈카페 등을 찾아가 어린이들의 고민과 소원을 듣고 마법방울을 통해 행복한 생각을 심어주는 '해치의 마법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치의 마법학교'는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 ‘해치&소울프렌즈 색칠 놀이’, ‘해치와 속닥속닥’ 시간으로 구성된다. ‘해치와 함께하는 마법방울 놀이’는 해치 소개와 마법방울 이야기를 듣고, 만지면 행복해지는 마법방울(비눗방울)을 터트리며 뛰놀다가, 행복해진 만큼 해치에게 마법방울 스티커를 붙여주는 시간이다. ‘해치&소울프렌즈 색칠놀이’는 지난 2월 재디자인된 해치 캐릭터 및 함께 발표된 4명의 소울프렌즈의 ‘컬러링 카드’를 받아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에 색칠을 하는 시간이다. ‘컬러링 카드’는 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을 맞아, 우리 전통 무형유산이 담긴 다양한 볼거리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조선시대 전통 궁중주를 체험하는 '향온주' 시음행사를 비롯해 마을 전통굿인 '봉화산도당굿', '삼각산 도당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무형유산 행사를 4월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술과 감주를 담당하던 관서인 ‘양온서’에서 빚었던 전통 궁중주로, 멥쌀과 찹쌀로 빚은 ‘향온주’ 시음행사는 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 10길 13)에서 열린다. 오는 27일까지는 향온주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 술병 등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향온주 제조법은 조선시대 문헌인 『고사촬요』,『규곤시의방』에서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향온주를 빚을 때는 궁중어의들의 관리 아래 어의들의 처방을 내려 빚었고, 귀하게 빚어진 술인 만큼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녹두와 보리, 밀을 섞어 빻아서 누룩을 만드는 방법이 특별하다. 향온주 시음행사 당일에는 향온주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무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구로구에 벚꽃이 만개했다. 구에 따르면, 올봄 벚꽃 개화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만개한 벚꽃을 즐기고자 구로구를 찾은 상춘객들을 위해 제방길 정비, 하천 정화 등 걷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구로구 벚꽃 명소로는 △도림천 제방길 △안양천변 △구로거리공원 등이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3일'서울특별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이 고령화에 따라 요양원 등 보호시설에 입소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 내 보훈요양시설이 없고 보호시설이 부족하여 수년씩 자가에서 대기하거나 입소 순서를 기다리다 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 내 시립요양원 입소정원에 보훈대상자들을 일정 부분 우선 배정하도록 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에 기여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제322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에게 서울시립․구립요양원 등에 일부 우선 배정과 서울시가 추진하는 모아타운, 모아주택 등 도심재개발사업 시 노인요양원을 공공기여 시설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구립요양원 설립 시 적극적으로 우선 배정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김 의원은 “국가유공자들은 많은 희생과 헌신을 통해 자유 대한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일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7번째로 실시된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공정무역활동가’를 주제로 지난 3월 5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이날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는 교육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경옥 활동가는 “일단 강의들이 정말 재미있었고, 환경이나 사회 문제 등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됐다”며 “공정무역의 필요성을 알리고 앞장서 더 많이 실천해보겠다”며 수료 소감을 말했다. 성북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하여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공정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전년도까지 총 60여 명의 활동가를 배출했고 현재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11명의 활동가가 ‘찾아가는 공정무역교실’을 통해 총 43개교 274학급 6,871명의 학생들에게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4개 권역(가좌권역, 신촌·연희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홍제·홍은권역)별 걷기챌린지’를 4∼7월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틈틈이 10분씩 걷거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구체적으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이 걷기 ▲계단 이용하기 ▲활동적 이동 수단 이용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대중교통) ▲식사 후 산책하기 등을 권장한다. 또한 걷기 실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권역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서대문구 걷기 명소를 홍보한다. 기간 내 누적 걸음 수 400,000보 이상(단, 하루 최대 5,000보 걸음 수 인정) 걷기를 실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 가입 후, 서대문구로 지역을 설정하고 거주 권역의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