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와 함께 감성이 넘치는 시민 생활공간을 조성하고자 ‘생활감성도시, 시민생활공간 조성 공모사업’으로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월곡(月谷) 달빛 프로젝트”는 감성이 살아있고, 여가 활동이 이뤄지며, 보행일상권에 위치하고,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인 하월곡동 숭곡초등학교-동신아파트 구간의 휴게공간 3개소(▲숭곡초교입구 버스정류장 옆 쉼터 ▲동산어린이공원 ▲BT-IT융합센터 옆 쉼터)를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고, 야간에도 더욱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4월 1일부터 ‘월곡 달빛 서포터즈’를 선착 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를 자주 이용하거나 쉼터와 공원에 관심이 있는 월곡1동 주민이라면 성북구청 건축과에 신청할 수 있다. ‘월곡 달빛 서포터즈’는 오는 4월 30일과 5월 2일 월곡1동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하월곡동 대상지 환경 개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사후관리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달 12일까지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교육급여 바우처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작년인 ‘2023학년도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 대상자’ 중 현재까지 신청하지 않은 교육급여 만 14세 이상 수급학생 또는 보호자이다. 교육급여 중 교육활동지원비는 학생 1명당 연 1회 카드포인트(바우처)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2023학년도 기준인 초등학생 41.5만원, 중학생 58.9만원, 고등학생 65.4만원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교육급여 바우처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기 어려워서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접수 장소는 서울시교육청 및 11개 교육지원청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단,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현장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 한명 한명이 모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교육급여 바우처 지급 대상자들은 이번 기간 동안 현장접수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창업 준비중인 예비 사장님들을 발굴· 육성하는 ‘서초골목든든’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여 서초 골목상권을 활기차게 만든다. ‘서초골목든든’ 사업은 창업 준비의 A부터 Z까지 지원하는 서초구의 토탈 창업 교육 과정이다. 아이템 기획, 상권분석, 마케팅 전략 등의 창업을 위한 기본기와 함께 노무, 세무, 법률, 특허 등 10과목의 분야별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모의 피칭대회를 통해 심사위원에게 아이템 및 사업계획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번 14일까지로, 사업 아이템과 추진 계획을 가진 서초구의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5명(팀)을 모집하며, 대회를 통해 우수 예비 골목 사장님으로 선정된 3명(팀)에게는 소정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는 양재천에서 열리는 전시·판매 행사인 ‘양재아트살롱’과 연계해 프리마켓 부스를 지원받아 아이템 현장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서초골목든든 1~2기를 수료한 예비창업가들은 중소벤처기업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거점형 영유아 놀이공간인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 이 화제다. 관악형 육아센터 ‘아이랑’은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을 공동 육아하는 자조모임 공간이다. 구는 2019년 아이랑 난향점 개소를 시작으로 대학동점, 낙성대점, 보라매점, 신사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올해 2월에 은천동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에 ‘아이랑 은천점’을 새롭게 개소하여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아이랑 은천점’은 최근 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며 아이들 돌봄공간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사회 현상을 반영하여 영유아는 물론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아이랑은 육아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부모들끼리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공동육아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랑 전 지점 통틀어 자유놀이공간은 9,684명이 이용했고, 비대면 특화프로그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4월부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중개보조원의 억대 전세사기 발생 등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 공인중개사의 자격증 대여로 인한 중개의뢰인 피해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도입했다. 구는 최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중 명찰제 참여에 동의한 580여 개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구에서 제작한 ‘명찰’과 ‘참여업소 안내판’을 배부했다. 구가 배부한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사진, 성명,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되어 있는 신분증으로,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 방문객들은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구는 명찰배부와 함께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 참여 업소’, ‘개업공인중개사의 명찰을 반드시 확인 한 뒤 중개 의뢰하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안내판을 중개업소 출입문에 부착토록 해 방문자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에 새롭게 개설하거나 전입오는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등록증과 함께 명찰을 교부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폐업하거나 다른 자치단체로 이전하는 중개사무소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일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뉴후암아파트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해빙기 안전점검 후 추가적인 정밀안전점검 실시에 앞서, 구민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한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특성상 다수 세대가 밀집돼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조치하는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안전점검을 실시한 공동주택은 후암동 소재 ‘뉴후암아파트(후암동 426)’다. 1973년에 준공한 1개 동(지상 5층) 29세대 규모의 노후 공동주택으로 현재 제3종시설물(D등급)로 관리되고 있다. 제3종시설물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제1‧2종시설물 이외에 재난 발생 위험이 크거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소규모 시설물을 말한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함께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위촉된 외부전문가(건축구조기술사), 주민 대표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기초부(옹벽, 축대)의 지반침하 여부, 구조부재의 변경사항, 균열 발생상태, 부재의 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관내 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금천 공동체경제 진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눔과 공유를 지향하는 경제체계를 배우고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의 의미를 이해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한다. 구는 지난 3월 교육 희망학교 신청을 받아 모집한 7개 학교에서 학교별 1학급씩(20명), 총 140명을 대상으로 학교당 3시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1교시 :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기업 사례 탐구, 2교시 : 온라인 창업 시뮬레이션 체험, 3교시 :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회문제 도출, 사업 아이디어 발굴로 구성된다. 사회적 기업의 등장 배경을 이해하고 창업을 위한 기초적인 의사결정과 팀원간의 협업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유도해 교육성과를 향상하고자 우수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팀에게는 상장도 수여한다. 학교당 최우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이 방문객 15만 명이 찾으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불광천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소상공인 연합회, 청소년 센터 등이 벚꽃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벚꽃축제를 즐기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푸드트럭과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처용무,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 3일 차에는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이야기 및 시낭송회’와 김범수, 진성, 하이키, 코요테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구는 벚꽃축제와 연계해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축제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을 제공하는 ‘벚꽃 총선 사진관’을 운영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교통통제와 소음 등 여러 가지 불편사항에도 불구하고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구민들께서도 질서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며 “축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관기관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 예산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고 대상자를 기존 35가구에서 60가구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한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로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1가구당 200만 원 한도에서 책상, 의자, 책장, LED조명, 암막커튼, 도배, 장판 등 총 7개 품목 중 자율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의 집수리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공항소음대책지역에서 25가구(공항공사 공모 사업비 5천만 원), 그 외 지역 10가구(구비 2천만 원) 등 총 35가구를 모집한바 있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2024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며 5천만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심리적·경제적인 사유로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청소·방역 등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 청정(청소·정리)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청정케어는 2019년부터 시작된 서초구의 주민복지 사업으로, 은둔형·저장강박 가구 등에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 한해 동안 30가구에 청정케어 서비스를 제공했고, 그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올해 ‘2024년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사업 대상자는 주민센터, 복지관, 복지공동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 지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주거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 서초구에서 전문 청소업체에 의뢰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간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배출하는 것과 함께, 저장장애의 증상을 파악하고 스스로 버리고 정리하는 연습 등을 전문가와 진행하며 해당 가구의 삶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공간 치유까지 진행한다. 이에 더해 정리 정돈 교육 및 심리상담 등의 사후관리까지 챙기는 맞춤형 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과 마음까지 케어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임신·출산·육아 뿐 아니라 난임예방·극복을 위한 체계적인 전문정보와 체험교육 제공하고자 양재모자건강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양재모자건강센터는 개소 후 모자건강프로그램, 엄마모임, 난임힐링강좌 등을 운영했다. 총 29회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556명이 참여했고 재참여의사 99%를 보였다. 센터 내 참여자 이용가능공간인 로비, 야외테라스, 엄마모임방 등 장소에 대한 만족도는 100% 달했다. 올해 양재모자건강센터 프로그램은 지난해 프로그램만족도 조사결과를 반영했다. 특히,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자가 대부분 직장인으로 주중 참여율이 낮았고, 가정경제 운영에 대한 의견이 있어 주말 프로그램 확대 및 자산관리 등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0.72명, 서울시 0.55명, 서초구 0.55명이며, ‘22년 평균출산연령은 전국 33.53세, 서울시 34.39세, 서초구 34.76세로 가장 높다.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출산비율은 전국 35.6% 서울시 42.3%, 서초구 45.9%로 전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창5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투표는 우리의 소중한 권리다”면서, “도봉구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6일에도 가능하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식목일인 4월 5일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의 탄소중립실천과 녹색성장 지원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김지영 (사)글로벌비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교보생명은 임직원 환경보호 플로깅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5년간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후원하고, (사)글로벌비전과 함께 중랑교에서 성북구 경계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메타세쿼이아길 조성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보생명과 (사)글로벌비전이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조성되는 메타세쿼이아길이 동대문구의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나무는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배봉산에 정이품송 후계목 6그루를 식재했다. 정이품송은 이름에서 드러나듯 정2품(正二品) 벼슬을 받은 소나무다. 조선 7대 임금 세조가 종양 치료를 위해 속리산 법주사로 가던 중 가마가 소나무에 걸리자 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들어 길을 터줬다고 한다. 세조가 기특히 여겨 나무에게 높은 벼슬을 내렸고, 정이품송은 임금을 섬기는 '충'의 상징이 됐다. 배봉산은 동대문구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로, 구는 전망이 좋은 배봉산 해맞이 광장에 충북 보은군에서 분양받은 나무 5그루를 식재했다. 삼육서울병원에서 배봉산 치유의 숲길로 들어가는 초입부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기증받은 1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조재형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난환경연구부장,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순간을 축하하고 삽으로 흙을 보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배봉산에 터를 잡은 정이품송 후계목 6그루가 자라는 모습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자랑스런 50만 서울시 예비군이 바로 우리의 강력”이라며 예비군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서울시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예비군지휘관, 여성 예비군대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백범 김구 선생은 백범일지 나의소원에서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고 언급했다며, “바로 수도 서울을 지키는 서울시 예비군이 우리의 강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서울 안보 지킴이인 예비군들을 예우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서울 외곽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 입소하는 예비군에게 수송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이동편의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가 더 열심히 경청하고 제대로, 똑바로 바꿔가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