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초등학교 하굣길에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했다.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해서다. 구는 앞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이 취약한 5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5개 학교 외에도 하반기에도 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추가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정된 학교는 ▲창림초 ▲숭미초 ▲신화초 ▲창도초 ▲창림초 5곳으로 교통안전지도사 총 15명이 배치됐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교시간에(12~14시 사이) 교정에서 만나 거주지 등까지 인솔하는 역할을 한다. 인솔 과정에서 교통안전수칙도 지도한다. 지난달 중순부터 배치된 후 각종 안전사고와 아동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보고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학부모는 “흉흉한 요즘 세상에 아이를 데리러 가지 못할 때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이제는 교통안전지도사가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구는 교통안전지도사들의 실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정책에 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홍보 마케팅 분야로의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ESG 기반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ESG: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용어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가치 이 사업은 최근 산업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운영한다. 구직 활동 중인 청년과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상생기업을 연계하여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창업의 기회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ESG 가치 중 친환경을 주제로 경영 전략의 필수 요소인 홍보 마케팅 분야와 접목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분야로의 취·창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구는 ‘친환경 영등포’ 홍보 영상 제작을 미션으로 홍보·마케팅 분야의 취업 예정자 및 친환경 분야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먼저, 구직 예정인 청년 참여자는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서울시에 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의 교통통제가 마무리됐지만, 방문객들이 봄꽃을 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10일까지 보행자 안전관리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10일, 밤 10시까지 매일 안전요원 100여 명을 지속 배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관리 대책을 이어나간다. 예상보다 늦은 개화로 마지막 벚꽃 엔딩을 즐기기 위해 여의서로를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앞서 구는 8일 오후 2시, 여의서로 벚꽃길의 교통통제를 종료했다. 현장 계측기를 통한 방문객 인원은 총 310만여 명이다. 벚꽃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대비 100만 명이 더 증가한 수치이다. 방문객 유입도 다양했다. 아시아 관광객부터 유럽,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찾았다. 전국 각지의 주민들과 외국인 유학생, 비행기를 타고 건너온 제주도 방문객들도 봄꽃 구경에 나섰다. 당초 4일, 오후 10시까지였던 교통통제가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됨에 따라, 6일~7일 주말 동안 총 140만 명의 상춘객들이 여의도 봄꽃을 즐겼다. 구는 ‘봄꽃 소풍’을 주제로 한 캠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목3동에 사는 60대 H모씨.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살며 천식과 만성 폐질환으로 24시간 산소호흡기를 꼽고 제한된 행동반경에서 생활하던 어느날, 갑자기 컨디션이 악화돼 위독한 상태에 빠졌다. 일촉즉발 위기의 순간, H모씨 집에 119를 불러 응급실까지 동행한 이는 다름 아닌 정기 안부확인차 연락한 ‘양천구 우리동네돌봄단’. 덕분에 그는 골든타임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며, 퇴원 후에도 구가 제공한 일시재가 서비스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처럼 양천구는 두터운 약자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도 ‘양천형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대비 6억 원을 증액한 39억을 투입해 4대 분야의 25개 고립예방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양천구 전체 가구의 32% 이상이 1인 가구로 그 중 55.7%를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차지하며, 해마다 고독사 위험군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구는 이번 고독사 종합대책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틈새 없는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이달부터 ‘개인정보 문서 파쇄기’를 시범 운영한다. 구는 개인정보의 유출과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민원인이 직접 파기할 수 있는 문서 파쇄기를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했다. 총 4개소(△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 △오류2동주민센터)에서 시범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 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파쇄기는 종이뿐만 아니라 CD/DVD와 USB도 파쇄한다. 향후 구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관련 문서 등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많다”며, “평소 처리하기 곤란하여 방치된 개인정보 서류를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파쇄하여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관내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체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다양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업무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 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경인고, 우신고, 고척고, 오류고 등 4개교 1~2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각 기수당 15명씩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일대일 상담 △보건의료 직업군 역할극 체험 △직업별 현장 방문 △심리교육,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병원이나 약국, 보건소 등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서 업무를 체험하고 현직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관악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관악구 구민안전보험’ 을 가입하고 일상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신속한 재정 지원으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관악구 구민안전보험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구는 지난해 실적이 저조한 보장항목을 지역 특성에 맞게 조정하고, 더욱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구는 그동안 서울시민안전보험과 중복됐던 항목을 조정해 더욱 다양한 범위의 피해 항목이 보장되어 구민이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올해 구는 ▲성폭력범죄피해 보상금(300만원) ▲강력범죄상해 보상금(300만원) ▲익사사고 사망(400만원) 항목을 신설했다. ▲익사사사고 사망 항목의 경우 지난해에는 ‘물놀이 익사 사망’의 경우만 보장을 했으나 올해는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천재지변으로 인한 사망 등의 사유도 포함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의류제조,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5대 도시제조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구는 46개의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구는 작업 특성상 발생하는 분진, 환기 불량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비 등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닥트 ▲흡입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과 ▲바큠다이 ▲재단테이블 ▲연단기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품목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업체당 최대 500만 원으로, 자부담비는 55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업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4월 16일 18시까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 평생학습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장애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에게 급변하는 디지털 사회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학습자 특성과 수준별로 나누어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에서는 ▲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알기 ▲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기초 ▲ 스마트폰 중급 ▲ 스마트폰 첫걸음 ▲ 생활 속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 ▲ 도전 키오스크 등 6개의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강의는 1회 2시간, 6~8회로 편성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 한글과 키오스크 활용법을 배우는 ‘말랑말랑 두뇌교실’ ▲ 키오스크 발달up ▲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첫걸음 ▲ 발달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 ‘미디어탐험단’ ▲ 알기쉬운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 등 5개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강의는 1회 1시간~2시간, 6~20회로 편성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4월 27일 11시와 15시에 금나래아트홀에서 뮤지컬 ‘헬렌앤미’를 무장애 공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헬렌앤미’는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인 ‘헬렌 켈러’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생후 19개월에 시각, 청각, 언어장애를 갖게 된 헬렌 켈러가 앤 설리번을 만나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회 운동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헬렌 켈러의 자서전인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을 주제로 한 뮤지컬 음악과 언어장애가 있던 헬렌 켈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한 노래는 깊은 감동을 전한다. 또한 헬렌의 선생님인 앤 설리번의 이야기도 비중있게 다뤄 관객에게 장애인과 장애인의 가족, 돌봄 종사자 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장애 공연 형식으로 진행해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중 음성해설, 수어 통역, 영상 자막을 제공하고 홍보물에도 점자를 넣어 장애인 관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재단은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 ‘금천탈춤’과 ‘오셀로와 이아고’를 무장애 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장애인과 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가 19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역주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는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캠페인이다. ‘기후행동 1.5℃’(앱 또는 누리집)에 가입해 챌린지'탄소중립 챌린지'2024 금천구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에서 녹색생활 실천 실적을 인증하면 된다. 챌린지는 ▲ 나의 탄소중립 실천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실천일기’ ▲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퀴즈’ ▲ 탄소중립에 대해 만화와 영상으로 배우는 ‘정보&꿀팁’ 등 3가지 분야로 운영되며 참여 실적에 따라 실천점수가 적립된다. '실천일기' 분야는 ▲ 재활용 분리배출 ▲ 음식물 폐기물 저감 ▲ 다회용컵·장바구니 이용 ▲ 자전거 이용 ▲ 대중교통 이용 ▲ 계단 이용 ▲ 제로웨이스트 매장 이용 ▲ 녹색표지제품 구매 ▲ 환경행사 참여 ▲ 식물키우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10개 항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아동의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중랑구 아동정책참여단 운영 ▲지역 내 아동권리 및 긍정적 양육 교육·콘텐츠 지원 ▲기타 아동 권리 증진 사업 제안 및 운영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앞으로 구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정책활동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권리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정책 발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 중랑문화재단이 오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20세기 최고의 색체화가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레플리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복제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다. 중랑문화재단에서는 미술사적 흐름을 반영하여 2022년 반고흐와 2023년 르누아르 전시에 이어 세 번째 레플리카 전시로 앙리 마티스를 선정했다.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색채와 다채로운 형태를 구사하는 화가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모자를 쓴 여인’, ‘삶의 기쁨’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다양한 색채가 가미된 유화, 컷아웃 작품(색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만드는 작품), 드로잉, 책 디자인까지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던 그의 풍부한 예술성을 담아냈다. 전시장은 시기를 따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마티스의 1900년대 초기 작품을 시작으로 아트북 『재즈』에 이르기까지 총 50여점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 여정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매우 높다. 예방을 위해 생후 3개월령 이상인 개와 고양이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2,100두 분(병)의 광견병 예방 약품을 지역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다. 반려견의 경우 등록 대상 동물로, 동물등록을 마친 뒤 접종할 수 있다. 약품비는 중랑구가 지원하며, 보호자는 예방접종 시술료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구에서 지원한 약품이 소진될 시 자동 종료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총 26곳으로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구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광견병 접종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도 챙기고 나와 내 이웃의 안전도 지키는 꼭 필요한 예방 절차”라며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내달 31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위치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70여 곳이다. 설치 수량은 50대로, 종량기 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은평구청에 신청서와 입주자 대표자 회의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두 가능하다. 단, 노후 교체 접수의 경우는 노후도 증빙 자료가 추가로 필요하다. 은평구는 접수 후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후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를 설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지원받은 공동주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편의성에 대해 97%, 주거환경 개선에 대해 95%, 유지보수 만족도에 대해 9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관내 가정 1인당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또한 지난해 한 해에만 4.9%의 감량 성과를 이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