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부패 취약 요인을 제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다지기 위해 2024년 반부패 청렴성동 추진계획을 수립, 부패 없는 성동 만들기에 나섰다. 성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나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빈틈없는 청렴 정책 추진에 나선다. 특히, ‘부패 제로화’ 달성을 위한 시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청렴 트라이앵글'을 구축했다. '청렴 트라이앵글'은 ▲부패를 사전적으로 예방하는 반부패시스템 강화 ▲부패 상황에 대응하는 신고시스템 활성화 ▲전 직원의 청렴 마인드 향상을 이끄는 참여형 청렴 시책으로 구성된다. 반부패시스템 강화는 청렴을 저해하는 3대 중점비위인 금품 수수, 불공정 계약, 부정 채용을 근절하고 비위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으로 성동구는 금품 수수에 대한 감찰을 강화하고 비위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을 막기 위하여 계약 현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동일 업체와의 계약 횟수를 제한하는 ‘수의계약 총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월 14일 일요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개최했던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가 잇따르자 공연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지역 내 권역별 8곳, 상하반기 각 4회씩 개최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계꿈의숲SK뷰, 중계주공2단지와 노원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총 3회 실시했다. 올해,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이다. 전반적인 무대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꾸민다. 총 21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곡들을 선보인다. 첫 공연의 협연자로는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나선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차‧에코운전 탄소중립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구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차 탄소중립 전문기관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자동차의 협조를 받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구청 사내아카데미와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교육’은 친환경 운전의 필요성과 친환경 운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앱 사용방법에 대해 다루며, 2부 ‘전기차 이용 및 관리 방법 교육’에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공학 출신 정비기능장을 초빙해 전기차 작동원리와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3부 ‘가상 주행체험 교육’은 가상운전 체험 장비를 이용해 최적의 연비로 가스 배출도 줄이는 ‘친환경 경제운전’ 기술을 교육한다. 전기차 및 친환경 운전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동대문구 누리집(구민참여'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이달 23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구는 2011년부터 소비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 15개소를 추가해 현재 동대문구에는 총 55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있다. 신청대상은 동대문구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소(외식업,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로 ▲지역의 평균가격 초과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규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동대문구청 6층 경제진흥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해당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지역주민이 구 누리집 분야별 정보/ 지역경제 / ‘숨어있는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할 수도 있다. 구는 신청, 추천 업소에 대한 현지실사평가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평균 대비 저렴한 가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봄을 맞아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생활공간 곳곳을 구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봄꽃 정원으로 단장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익숙한 튤립을 포함해 크리산세멈, 데이지, 비올라 등 20여 종의 봄꽃 총 4만 7천여 본을 식재했다. 꽃샘 추위에도 잘 견디고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품종들로, 4 부터 5월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내 공원, 가로 녹지대와 화분 등에 2만 본을 식재하고, 동 주민센터와 유관기관에 2만 7천여 본을 배부해 골목 구석구석 어디서나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는 일상생활, 출퇴근길, 나들이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정원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태원 퀴논길 주변 쉼터와 화단 4곳에 다년생 초화 18종 1700본, 생활공간 자투리땅 8곳에 수목과 초화 15종 7190본 식재를 완료했다. 지난 5일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용산구청 잔디광장에서 ‘반려나무 나눠주기 캠페인’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가정에서 ‘반려식물’을 심고 가꾸는 문화를 조성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번주 금요일(1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서초책있는거리’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2일 13시부터 18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 일대에서 ‘제2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날에 미리 만나는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서초책있는거리’는 서초구가 반포대로를 중심으로 우면산부터 한강까지 5색 테마로 조성 중인 ‘서초문화벨트’*의 4번째 거리다.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누에다리까지 이르는 약 510m 구간으로, 우리나라 대표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 학술원 등 풍부한 인프라도 갖췄다. *서초문화벨트 : ①악기거리 ②음악·축제거리 ③사법정의허브 ④책있는거리 ⑤관광·쇼핑거리 이번 행사는 다음달 25일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인 '서초책있는거리'의 사전 붐업(BOOM-UP) 행사로, 서초구가 지자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개최하는 독서문화축제다. 앞서 문체부가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장소인 서초구에 지역 협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를 선제안하면서, 문체부의 ‘도서관 주간’ 행사와 함께 열리게 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관내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특히, 구는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제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는 세정지원을 실시한다. 또,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도입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시행한다. 이는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사업연도분(2024년 신고분)부터 적용된다. 신고‧납부는 서울시이택스 또는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으며, 송파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둘 이상의 자치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봄철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도심 곳곳에 봄꽃 약 5만 본을 식재한다. 식재 장소는 종각역 1번 출구 앞을 포함한 빌딩 숲 사이 사이와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청와대로, 효자로, 인사동길, 감고당길 등 주요 도로변이다. 종로구는 오가는 시민 누구나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수선화, 꽃양귀비, 데이지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아울러 이달 내로 새문안로와 효자로에 한국 자생 수종을 식재, 전통미가 돋보이는 특화 정원을 만들고 종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 일대에는 걸이 화분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굳이 멀리 갈 필요 없이 관내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봄꽃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구는 앞서 2023년 11~12월 주민설명회와 공람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각계각층 의견을 담은 정비계획의 최종 수정을 거쳐 3월 27일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평균 경사도 20%에 육박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저층 노후 주거지로 꼽힌다. 교통,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으나 2013년 구역 지정 해제로 무산됐다. 2014년에는 도시재생선도지역으로 선정됐지만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보존을 위해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길과 가파른 계단, 부족한 기반 시설과 노후·방치된 건축물 등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후 2021년, 마침내 뉴타운 구역 해제 9년 만에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가 정비계획 수립 공공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정비계획(안)에 구릉지 활용과 가로 활성화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2024년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연다. 학마을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를 내세우고 ‘기록이 전하는 어제와 내일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전시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대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강에는 4월 12일 30년 경력 한겨레 문학 전문 최재봉 기자의 ‘이야기는 오래 산다’ 강연과 4월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한 스타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강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에는 4월 19일 해금 병창의(연주자: 금모래) ‘달달한시:스토리텔링 퓨전국악 with 재즈’가, 전시에는 ▲4월 2일~4월 30일 ‘내일을 이야기하는 도서관’과 ‘한국 역사: 과거를 잊은 그대에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4월 13일 정명섭 역사추리동화작가의 ‘우리는 조선명탐정’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4월 12일~4월 18일 어린이자료실 ‘책씨앗’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공감마일리지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공감마일리지 3주년 확대 개편에 따라 기후행동 세대인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지역 내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주제로 직접 경험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며,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 원본과 함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에는 글짓기 분야의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며, 주제표현, 참신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한다. ▲최우수상 2명(초등 1명, 중등 1명) ▲우수상 2명(초등 2명, 중등 2명) ▲장려상 10명(초등 5명, 중등 5명) 총 16명을 선정한다. 부상으로 상장과 함께 최대 5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5월 20일 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때 그 시절 청춘극장’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어르신 문화 복지프로그램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3시 도봉구민회관 3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분기별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올해 첫 상영작인 ‘귀로’(1967년작)에는 어르신 약 90여 명이 찾았다. 영화를 관람한 80대 어르신은 “옛날 생각나는 좋은 영화 보여줘서 고맙다. 다음 달에도 친구들과 함께 찾겠다”고 전했다. 오는 4월에는 ‘미나리’가 5월에는 ‘시집가는 날’이 예정돼 있다. 관람료는 따로 없으나 현장에서 선착순 190명을 접수하기에 상영시간 보다 일찍 방문해야 관람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옛 시절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청춘극장이 어느새 어르신들만의 소통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도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한 힐링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가 내 편이라고 느꼈을 때’를 주제로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구의 지원으로 힘을 낼 수 있었던 순간, 풍성한 출산‧양육‧교육 지원 덕에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었던 이야기, 가족보다 더 따뜻했던 중구의 손길, 중구가 운영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 공모 대상이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다. 이야기와 관련된 사진을 첨부하면 가산점이 있다.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모아 5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30만원), 장려상 5명(20만원), 참가상 30명(3만원) 을 뽑아 시상하고 상금도 준다. 수상작은 6월 초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은 중구 소식지 ‘중구광장’과 중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내편중구 스토리북 등에 게시되어 ‘내 편 중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신길동 기부채납지에 새롭게 실내 인공 암벽등반장인 ‘YDP 오름 실내 암벽장’을 개관하고,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YDP 오름 실내 암벽장(도신로60길 5, 2층)’은 유휴공간을 생활체육공간으로 조성하는 ‘우리동네 체육관’ 사업으로 조성됐다. 그 결과 시비 7천 5백만 원을 확보하여, 2022년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구민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를 영위할 수 있도록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온 구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스포츠의 가치를 누리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78평 규모의 실내 암벽장은 높은 층고와 벽에 박힌 알록달록한 색깔의 돌로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벽 코스는 볼더링벽 3면과 지구력벽 1면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인 수준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을 즐길 수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볼더링벽에서는 길이는 짧지만 다양한 코스로 순발력과 힘을 키울 수 있는 반면, 300개 이상의 홀드가 놓인 지구력벽에서는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앞서 구는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어르신 면허 반납 사업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구 예산을 활용해 교통카드 300매를 자체 마련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자진 반납을 완료한 어르신들이 교통카드를 신속하게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홍보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아져 서울시 내 운전면허 반납자 수는 19년 16,956명, 22년 22,626명, 23년 25,489명에 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민등록 거주지가 영등포구이며, 유효한 운전면증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2024년 기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이 지원대상이다. 운전면허 반납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가까운 경찰서에서도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