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5일 구청에서 ‘2024 강남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엄선한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컬처 스테이지 ▲국제평화 마라톤대회 등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온라인까지 합쳐 전체 63만 명이 관람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빛낼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고,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강남페스티벌을 새롭게 기획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분산된 장소에서 진행됐던 각각의 주요 프로그램을 집중시킬 메인무대를 구성하고, 강남구 곳곳에 버스킹, 전시, 체험공간을 조성해 도시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축제 방향에 발맞춰 조직위원회는 이상봉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24명, 강남구청장을 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 19일 구청 앞 용두공원에서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 20일 양일간 진행될 ‘2024 선농대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용두공원 야외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설렁설렁 콘서트의 무대를 꾸밀 첫 번째 가수는 뛰어난 실력과 파격 행보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국내 최정상 민요 록밴드 ‘이희문의 씽씽밴드’ 출신 소리꾼 신승태다. 가수 신승태는 2005 MBC 대학가요제 동상, 2019 제13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등 여러 명망 있는 대회에서 수상하며 역량을 입증했고, 최근 다수의 TV 프로그램(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신승태와 함께 무대를 빛낼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4인조 재즈밴드로 매년 정기공연마다 매진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밴드다. 정통 국악에서부터 트로트, 재즈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음악장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낼 ‘봄바람 설렁설렁 콘서트’는 예약 없이 공연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1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 이 ·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구협의회 임원 및 각 동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 · 13대 강병현 구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유강식 구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제14대 구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유 회장은 1962년생으로 現 대풍농산 대표, 現 경동신협 부이사장, 現 한국 청소년육성회 제기분회 회장직을 맡아 동대문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본 행사에 앞서 유강식 신임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일반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기탁한 것이라 더욱 뜻깊었다. 유강식 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장은 “바른 사회 건설과 질서 있고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에 따라 지역에 봉사하는 구협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 취임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강병현 전 구협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유강식 구협의회장님께서도 구와 협업해 바르고 따뜻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4월 19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의회 저출생 대응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현황을 살펴보고, 저출산 대응 우수 기업 사례 조명을 통해 서울형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 전기택 본부장이 기업의 일가정양립현황, 특히 임·출산 및 육아휴직 제도와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고, 학계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가 저출산 대응의 실질적인 방안으로 가임력 보존과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게 된다. 토론에는 일가정 우수 기업 사례로 서울시 소재 기업 ㈜SML메디트리 이동수대표와 외국계 기업 한국머크 김진영 대외협력총괄이 나와 기업에서의 일가정양립을 위해 노력하는 현황과 한계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직장맘 당사자의 생생한 육아현실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신문 장진복 기자는 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미국 시애틀 최초의 아시아계 시장이자 참전용사의 아들인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장이 대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15일(월) 서울을 찾은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브루스 해럴 시장을 만나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 중 ‘기후동행카드’를 소개했다. 경제사절단은 워싱턴주 의회·시애틀 경제개발공사·마이크로소프트(MS)·아마존·보잉·티모빌·워싱턴대학(UW)·워싱턴주립대(WSU) 등 67명의 다양한 정계·재계·학계 인사로 구성됐다. 시애틀 경제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광역시애틀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제리더십미션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 시애틀시가 올해 3월 'One Seattle Plan(하나된 시애틀 계획)'을 발표하고, 약자와 성장하는 정책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이번 방문에서 경제사절단에 ▴안심소득 ▴서울런 ▴기후동행카드 ▴탄생응원 서울 ▴손목닥터9988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등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해 6월, 첫 만남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의회는 15일 성북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회 의원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의정활동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선하 강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4대 폭력의 공통점 탐색 및 구체적인 사례 연구를 통한 주요 원인 분석, 조직 내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상호 연관성 및 조직문화 분석, 피해자 및 가해자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절차와 지침,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직 내 변화와 실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고 4대 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오중균 의장은“성북구의회 의원 모두 4대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하고, 상호이해와 존중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어“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실천하여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의회는 4월 15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오중균 의장은 개회사에서“날씨가 매우 건조해지고 있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 전반을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또한“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제1차 정례회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며, 지난 4월 1일부터는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바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이 적법하고 적절했는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세심하게 검사하여 합리적인 재정 운영을 만들어나가는데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영섭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친환경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윤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후, 마포구 망원동 450-3에 들어선 ‘효도밥상 반찬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효도밥상 반찬공장’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의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립해온 대규모 음식 조리 시설로, 지난 4월 12일 공사를 마쳤다.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경로당 노인회, 후원인, 효도밥상 홍보단장, 자원봉사자, 직능단체 등 200여 명이 반찬공장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준공식은 풍물패 공연과 효도밥상 주제곡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막을 열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예산 증액 없는 효율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반찬공장을 조성했고, 이로써 매일 1,500명의 어르신이 효도밥상을 드실 수 있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전국 최초인 효도밥상을 지역 모든 어르신이 누릴 수 있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5일 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복잡한 세제정책 및 변화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2024년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작년 권역별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서초구 세무설명회가 올해는 세금분야 뿐만 아니라 부동산 절세 등 재테크 부분까지 확대하여 구민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는 유튜브채널 ’제네시스박‘을 운영하며 부동산 절세 무작정 따라하기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부동산 세금전문강사인 박민수(제네시스박)가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에 대한 절세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2부는 이종은 세무사가 구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상속·증여세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이후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을 희망하는 구민은 8일부터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세무관리과 세무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구는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각동 희망드림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 희망드림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의료비, 주거환경 개선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강서지니’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일상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경우 등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이라면 내부 심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는 제외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주민 선호도가 높았던 밑반찬 및 식사 제공, 나들이 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행정력이 미처 미치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까지 살펴주시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신 동 희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3일, 서초구 특화 육아공동체 활성화 사업 함께키움 공동육아 ‘함께하는 스페셜 Day’ 행사를 개최했다. 14년째 진행 중인 ‘함께 키움 공동육아’는 2011년 51가정 10모임으로 시작되어, 올해는 520가정 140모임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영유아 3~5가정이 모여 함께 활동하며 아이는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 부모는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스페셜 Day’ 행사는 2024년 함께 키움 공동육아에 참가하는 가정이 모여 올 한해 활발한 활동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도록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타 모임 구성원과의 소통 및 육아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형성하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유아 대상 공연도 준비했다. 식전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놀이존’을 구성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놀이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존에서는 룰렛판, 뽑기판으로 육아 관련 미니 퀴즈를 풀고, 모임별 또는 가정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구로구청 신관 1층에 8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15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15일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도서 대출, 반납을 시연하기도 했다. 구로구청 스마트도서관은 다른 스마트도서관과 달리 책꽂이 형태로 되어있어 서가에 꽂힌 도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책의 크기와 두께의 제약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로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에 가입하고 회원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청사 내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며 “구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양천구의회가 15일 오후 1층 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이재식 의장과 양천구의회 의원,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택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제9대 의원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 개회 및 국민의례, 이수옥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이재식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 된 이후 지방자치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이때, 9대 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일 잘하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높아진 권한과 위상에 책임을 다하며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떡 절단식 및 기념촬영 등을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다함께 성북 천결(川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보문동 주민센터까지 성북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자원봉사 연대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기획한 활동이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구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성북구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캠프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모여,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성북천을 걸으면 환경실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자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이번 봉사활동은 다른 활동과 다르게 성북천에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중곡동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옛 소아청소년진료소부지 자투리땅에 임시 개방주차장을 조성했다. 해당 부지(중곡동 29-1번지)는 현재 다목적복합사업개발이 예정돼있는 지역으로, 광진구는 본격적인 개발 계획이 시행되기 전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4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복합사업개발 착공 전까지 운영 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임시 주차장은 총 4,875제곱미터(㎡) 면적에 120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요금은 거주자우선주차 월 5만원(전일), 시간제주차는 5분당 200원이며 이용자 배정 및 요금징수 등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한다. 작년 화양변전소 부지에 이어 소아청소년진료소 부지까지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되면서, 중곡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임시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에게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의 주차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