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4월 13일 원당샘공원에서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제11회 도봉구지역아동센터 연합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짓기, 그림그리기 등 부분에서 봄을 주제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수상의 영예는 쟁쟁한 작품들 중 단 52개 작품에만 돌아갔다. 부상으로 최우수상(3명)에는 상금 10만원, 우수상(15명)에는 상금 5만원, 장려상(34명)에는 상금 2만원이 지급됐다. 참여 아동 모두에게는 기념품 무선충전 무드등이 배부됐다. 상금 및 기념품 등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완연한 봄날, 이번 사생대회가 아동,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행사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12일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이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4·19 합창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전국 4·19합창대회는 4·19 민주이념을 되새기고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열린 대회다. 총 12개팀이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홀로아리랑을 합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의 영예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단 6팀에만 돌아갔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도봉구 문화사절로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정기연주회, 신년인사회 등 각종 구정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04년 창단 이후 서울시여성합창대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등 유수의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해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었는데 불과 8개월 만에 또다시 전국합창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주셨다. 도봉구의 위상을 드높인 권오향 회장님을 비롯한 합창단 단원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와 감사의 말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신중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신중년 아카데미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노후 준비를 위한 강좌부터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을 수 있는 강좌까지 다양하다. 올해는 ▲인생재설계 ▲직업역량강화 ▲취미·여가 3개 분야, 총 5개 강좌로 꾸려졌다. 인생재설계 분야에는 은퇴 후 자산관리를 위한 ‘내 자산 지키는 금융재테크’가, 직업역량강화 분야에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버체조체육지도사’와 시니어 모델교육인 ‘바른 몸 아름다운 워킹’ 과정이 개설됐다. 취미·여가 분야로는 자연에서 배우는 신중년 건강관리법 ‘나는 자연인이다’ 과정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여행 관련 저서 ‘여행 말고 한달살기’로 유명한 김은덕·백종민 작가의 ‘살아보는 여행, 해외에서 한달살기’ 특강도 진행된다. 강좌들은 오는 5월부터 10주~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접수는 4월 18일부터 시작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봉구에 주소지를 둔 46세~64세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모바일공무원증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사용처 등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디지털 융합시대에 부합하는 업무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공무원증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구청사 내 활용 가능 범위를 넓혔다. 구내식당에서 금액 충전뿐 아니라 식비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구청사 내 직원 휴게실, 회의실 등 플라스틱 공무원증으로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모바일공무원증으로도 가능하게 바꿨다. 구 관계자는 “이제 구청사 내에서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면서, “향후에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바일공무원증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공무원증의 사용 범위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직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공무원증은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사회복지 기관의 참신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하고자 ‘2024년 사회복지 기획 사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사회복지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이 보유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하여 민간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구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고자 한다. 또한, 현장 중심의 참신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구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공모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사업,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의 학습·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취약계층의 폭염·한파 대비 지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지만, 단순 물품구매 배분이나 1회성 사업 등은 배제된다.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기한은 4월 30일까지이다. 영등포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한강 주변에 설치된 육갑문의 개폐 훈련과 운전상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평상시에는 한강공원을 오가는 차도나 보도이지만, 한강이 범람할 경우 도심으로 물이 밀려드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여름 태풍, 집중 호우 등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육갑문 개폐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들길나들목 ▲당산나들목 ▲여의도나들목 ▲양평나들목 육갑문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훈련은 침수 상황을 대비한 현장 출동, 차량 및 보행자 통행 통제, 육갑문 폐쇄 및 개방, 통행 재개 순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갑작스러운 기상 이변이나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구는 사전 훈련을 통해 ▲수문과 권양기(수문 작동 기계)의 작동 ▲수문과 문틀 토사, 이물질 적치 여부 ▲수위계, 안내표지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한다. 홍수로 인한 한강 범람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기 때문에, 훈련 동안에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차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시사저널 주관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국민대표 도시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지속 가능하면서 국가 관광 경쟁력에 이바지한 도시를 발굴해 우수 브랜드 도시로 선정하는데 마포구는 국민대표 관광도시 분야에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하는 레드로드 조성’을 주제로 응모해 수상했다. 구의 레드로드 사업은 경의선숲길에서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약 2km 달하는 거리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적색 도료와 과감한 색채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만든 관광특화거리이다. 기존의 획일화된 거리를 특색있는 거리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전에 관광을 접목한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노력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2023년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홍대 레드로드가 위치한 서교동의 외국인 방문객 수가 레드로드 조성 이후 약 4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4월 17일,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펫나우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구의 역점사업인 ‘관악S밸리’의 입주기업인 ㈜펫나우는 지난 2018년도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또한 2022년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2’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동물 생체인식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반려동물 생체인식 서비스’는 동물의 비문(코주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앱에 등록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만약 앱에 등록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유실동물을 발견한 타인이 펫나우 앱으로 해당 동물을 촬영만 하면 즉시 주인을 찾을 수 있어 동물등록율과 유실동물 반환율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관악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펫나우 임준호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관악구와 ㈜펫나우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 등록서비스 실증 추진 ▲관내 동물병원, 동물 판매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유망 벤처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관악S밸리 제2회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를 통해 1,000개 벤처기업 유치에 한 발짝 다가선다. 구는 ‘관악S밸리 제1회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가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총 4회차로 예정된 데모데이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지난 12일에 개최한 ‘관악S밸리 제1회 스타트업 스케일 업 X 데모데이’는 서울대기술지주의 관악S밸리 펀드 투자설명회와 함께 데모데이 예선을 통과한 8개 기업이 혁신적 기술과 사업성을 내세워 본선 경연을 벌였다. 최종 심사 결과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하여 스테이크 대체육을 개발한 ’천년식향‘이 대상을 수상하여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광학 기술 기반 연구 자동화 시스템 ‘이아이에스(3천만 원)’가 선정됐으며, 코그콤(우수상, 2천만 원)과 솔리브벤처스·아티투(장려상, 각 1천만 원)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관악S밸리 제2회 스타트업 스케일업 X 데모데이’는 다음달 5월 7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2024년에도 강북구민의 안전한 귀가동행 지원을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한다. 안심귀가스카우트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 대원들이 늦은 밤 귀가 시 집 앞까지 동행해 주는 서비스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을 통해 4,716건의 귀가지원과 1만 2,652건의 우범지역을 순찰한 바 있다. 신청은 100% 사전예약제로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 휴대폰에서 '서울시 안심이‘ 앱을 내려받아 접속 후 메인화면 하단의 ①스카우트 ②도착지 입력 ③거점 선택 ④예약 시간 선택 ⑤예약하기 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앱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강북구청 종합상황실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근무 중인 스카우트 대원에게 바로 신청할 수도 있다. 다만, 안심이 앱 및 유선 신청 시 스카우트의 이동 시간을 고려하여 거점 도착 30분 전까지 예약을 권장한다. 월요일은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요일에서 금요일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입시, 취업 준비 등으로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제주도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오름,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팀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비행기를 아직 한 번도 못 타봤는데 꿈드림 캠프를 통해 제주도에 갈 수 있게 돼서 기대가 크고 오랜만의 여행이라 더욱 신난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금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상담 지원, 취업 및 자립 지원, 건강 검진, 급식 지원 등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4월부터 8월까지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무료로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는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총 800가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전에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다. 4월부터 8월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 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안전점검과 설비 교체를 진행한다. 구는 전문적인 전기 안전점검을 위해 5월 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가구에는 ‘옥내 배선 수선, 누전차단기 · 전등스위치 · 콘센트 등 노후 부품 교체 및 보수’,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구매‧설치’, ‘ 화재안전키트(스프레이형소화기, 소방담요, 구조손수건) 보급’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유성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19일 강화도 라르고빌 오페라홀에서 ‘청렴 리더 간담회’를 실시한다. 구는 고위직 공무원의 솔선수범으로 직원 간 소통·공감을 이끌어내 공정하고 청렴한 구로구로 만들고자 청렴 리더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구로구 청렴 리더로서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후 간부 청렴 개선을 위한 그룹 토의로 조직 내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청렴 실천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 방지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수행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듯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소통·수평적 조직문화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미래기술의 비판적인 수용 능력과 창의 · 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Y교육박람회에서 전국 최초로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열린 첫 번째 대회에서는 전국 219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상금 규모를 총 800만 원으로 늘렸다. 참가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중등부(2009~201년생)와 고등부(2005~2007년생)로 나누어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4’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예선 주제인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찬반 의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백세시대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평생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인 제35기 '양천장수문화대학'이 4월 22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역 어르신 60세 또는 65세 이상으로, 동마다 모집 요건이 다르며 상·하반기 9개동씩 나누어 운영한다. 상반기 일정은 4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목1~5동 ▲신정1·2‧6·7동 자치회관에서 동별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9개동 통합수료식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양천장수문화대학은 “인생의 두 번째 봄, 삶의 풍요를 더하는 장수문화대학” 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과 어르신 수요를 반영한 동별 특색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는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흥미위주 유사 강좌는 축소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양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특히 남성‧여성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야외현장 학습 강좌(명소탐방,현장체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복지 강좌 ▲스마트한 노년생활을 위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