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연구원은 누리집과 SNS채널에서 서울의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드는 청년대표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희망하는 서울의 미래 100년을 계획함에 있어서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기자단을 100명의 청년대표단으로 확대 운영한다. NExt100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5주간 서울의 미래 100년을 위한 5대 어젠다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5대 어젠다는 인구변화(서울이 지도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태자연(어디서든 5분 거리 내 양질의 녹지·수변공간 접근성), 기후위기(자유에서 공존으로), 기술발전(상상과 혁신기술이 빠르게 실현되는 공간, 서울), 공간확장(일상 전분야에 글로벌 일일생활권 형성) 등이다. NExt100은 주요 어젠다별로 지정된 전문 연구진의 멘토링을 받으며 자유롭게 청년들의 의견을 영상콘텐츠로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연구 과정에 참여한다. NExt100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되며, 추후 결과발표 영상시연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시민이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축차량기지를 포함한 교통시설(185곳),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체공사장 등 건축시설(592곳), 어린이 이용시설(332곳), 경로당과 같은 복지시설(203곳),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72곳)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 ▴산업시설(315곳) ▴판매시설(117곳) ▴숙박시설(99곳) ▴자연시설(97곳) ▴기타시설(92곳)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18개 분야 19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건축사협회 등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시설 유형별 점검 지침을 활용해 진행된다. 대형 체육시설 등의 안전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한다. 사물인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4월 19일 열린 제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망원동 45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면적 77,449㎡)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모아타운으로 지정 된 '마포구 망원동 456-6 일대' 는 앞으로 모아주택 8개소 추진시 총 1,512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939세대에서 573세대 늘어난 총 1,512세대의 모아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한강공원으로 접근하는 두 개의 보행나들목을 활용한 보행특화가로와 커뮤니티가로를 계획하여 인접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매력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도록 했다. 망원한강공원와 연결된 망원로에는 연도형 가로활성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대한민국 패션산업의 중심인 ‘동대문·성수·한남’을 배경으로 개최될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할 브랜드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패션 관계자, 인플루언서, 대중이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25S/S)에는 100명 이상의 해외 유력 바이어 유치 예정이며 현재 글로벌 유통(백화점, 편집샵) 체인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쿠웨이트)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영국) ▴노드스트롬(Nordstrom, 미국) ▴아이티 차이나(I.T. China, 중국) ▴도버 스트리트 마켓(Dover street market, 싱가폴) 등의 방문이 확정됐다. 올해부터 패션쇼와 더불어 비즈니스 교류에 최적화된 방식의 프리젠테이션쇼(이하 PT쇼)를 별도로 구성한다. (패션쇼) 패션쇼 참여 브랜드에게는 시스템, 온라인 송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동원훈련 등 안보태세 총력을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 등을 근거로 198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5~6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 군부대,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시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실제 인원, 장비 등이 동원되는 올해 훈련에서는 ①기술인력, 차량 및 건설기계 등이 투입되는 ‘자원동원’, ②실제 훈련, ③산업동원물자 생산훈련 등이 총 5일간 진행된다. 1일차) 현장점검을 통해 지자체의 충무계획과 군 동원운영계획 수립실태, 비축물자 현장점검, 산업동원 중점관리업체 점검 등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도상연습을 통해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및 전시종합상황실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2~3일차) 자원동원훈련으로 전시 기술인력 300명과 차량 180대, 건설기계 30대를 실제 동원하여 지역 군부대 및 행정기관의 인도인접 절차를 숙달하고 1개 부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4월과 5월,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서울축제지도' ‘봄편’을 펴냈다. 계절을 담은 경관축제부터 대중음악, 어린이날, 먹거리, 예술축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축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축제지도' ‘봄편’은 서울문화포털과 스마트서울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축제 및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공모를 통해 문화적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 및 민간 예술단체의 축제를 지원 중이다. 4월~5월에는 계절과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33개의 축제가 개최되며, 이 중 시민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는 축제를 소개한다.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봄꽃을 만끽할 수 있는 두 개의 축제, '서울장미축제'와 '길음로 봄빛축제'를 소개한다. '2024 서울장미축제'는 5km가 넘는 장미꽃 터널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축제로 꼽힌다. 장미토크콘서트,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장미 전시와 체험을 만날 수 있다. '길음로 봄빛축제'은 길음로 벚꽃길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조명이 설치되고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월 18일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윤순단 교육장) 및 관내 초등학교 9개교와 ‘2024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공동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북구청(이승로 구청장), ▲성북강북교육지원청(윤순단 교육장), ▲개운초등학교(최영미 교장), ▲길음초등학교(권혁기 교장), ▲석계초등학교(손정향 교장), ▲성북초등학교(김진수 교장), ▲숭곡초등학교(장인영 교장), ▲안암초등학교(백광운 교장), ▲월곡초등학교(양경남 교장), ▲일신초등학교(안영주 교장), ▲장곡초등학교(진희정 교장)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교육동행매니저를 학교 현장에 지원함으로써 학습권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 · 위기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인력을 학교에 지원하는 구의 새로운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 성북구가 제출한 교육동행매니저 지원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학교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창조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교육기관으로 ‘상상비즈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가운데, 올해는 퇴근 후 창작 활동을 선호하는 직장인과 학업 병행 중인 학생들을 위해 야간과정을 개설한다. 또 기존에 데뷔한 작가들이 단순히 작품 출품하거나 ‘원히트 원더’로 묻히지 않도록 지속적인 작품활동의 양분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제공하는 한편,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밟은 수료생들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창작활동 지원 멤버십도 운영한다. 지난해 5월 개관한 ‘상상비즈아카데미’는 1기 교육과정을 통해 △ 웹툰작가 양성 △ 웹툰PD 양성 △ 스토리작가 양성 △ 애니메이터 양성 △ 웹소설작가 양성 △ 글로벌 진출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기 수료생 109명 중 59명(54.1%)이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제작사 또는 에이전시에 취직하거나 작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결선 진출,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11초 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 등 창작 영역에서도 괄목할 만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2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5일간 진행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서 다뤄진 조례안 등 안건 모두 구민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안건 심사’ 와 ‘구정에 관한 질문’을 계획 중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준) ▶ 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 서대문구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 서대문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용준 의원 발의)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덕현) ▶ 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 서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5개 지역사회기관과 약정식 체결을 진행했다.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은 공모를 통해 고양문화원, 동네북 작은도서관, 전문강사 협동조합,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나름대로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2024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방과후 활동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활동 시간도 주중, 주말, 방학 등으로 다양화 함으로써 학생 저마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질 높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수 있는 '방과후 공유학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의 발굴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태 예산정책위원장(국민의힘, 강동2)은 4월 16일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정책위원회 차기 운영일정 논의와 연구발표 주제 및 발표자를 확정했다. 이어진 연구발표에서는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서울특별시 도시형 분교 실효성 연구'를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4)이'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연구 주제를 발표했고, 이어서 재정분석담당관 이원상 예산분석팀장의'2023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에 대한 분석 발표와 위원들간의 질의응답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종태 제5기 예산정책위원장은 “물가상승과 성장둔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오늘 연구 발표 내용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 예산․재정 관련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관련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 예산 및 정책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대응 특별위원회* 박춘선 위원장(강동3, 국민의힘) 주관으로 4월 1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형 저출생 대응에서의 민간기업의 역할’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특별시의 저출생 문제를 점검하고, 출산율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7월 구성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 신동원, 정준호 부위원장, 신복자, 김규남, 이효원, 김영옥, 유정인, 김혜지, 최유희, 박유진, 이소라 위원이 특위 위원직을 맡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일·가정양립에서 기업의 역할을 조명하며, 학계, 언론, 기업 관계자와 직장맘, 그리고 실시간 중계 참석자가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임신과 출산만이 아닌 출산 후 육아친화적인 사회문화환경의 조성, 청년의 경력주기와 출산양육주기의 충돌에 따른 문제의 해소를 저출생 문제의 핵심으로 공감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일과생애연구본부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관내 학교 아리수음수대의 관리현황 파악을 위해 직접 음수대 점검에 나섰던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시장의 음수대 위생 및 유지관리에 대한 엄격한 관리·감독과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기관에 필요한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 '서울특별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관리 및 병물 아리수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실 의원은 지난 제322회 임시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에서 아리수 음용률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 음수대의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에 설치된 아리수음수대 유지관리 주체는 기관이지만, 자체 관리가 어려운 학교, 국공급유치원, 평생교육시설 음수대는 유지관리 용역을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영실 의원은 “주기적인 관리에도 학교 음수대에 대한 위생 관련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음수대의 음용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시 기관에 조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막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4월 1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락시장 도매법인의 독과점 문제를 지적하고 재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3월 사과값은 전년 동월 대비 88.2%나 상승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홍국표 의원은 사과를 포함한 농산물 가격의 급등 원인 중 하나로 “도매법인 중심의 경매제로 운영되는 가락시장 유통구조 문제”를 꼽았다. 현재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은 시장 개설 당시부터 단 한 차례도 교체된 적이 없으며, 이들에 의해 사실상 독과점 구조로 운영되는 경매제가 오히려 유통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홍 의원은 “가락시장의 도매법인 여섯 곳 중 농협을 제외한 다섯 곳은 농업과 무관한 기업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영업 이익률은 농산물의 작황과 무관하게 20%대에 달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다섯 개 도매법인의 수수료 및 판매장려금 담합 행위를 적발한 사례를 들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서대문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정기 강연 프로그램 ‘카페 폭포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연은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며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만날 수 있다. 이달에는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등의 저자인 ‘김민철 작가’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의 모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 23일에는 ‘어린이라는 세계’ 등을 쓴 김소영 작가가 ‘어린이가 있는 곳, 우리가 있는 곳’, 6월 28일에는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등의 저자인 박준 시인이 ‘일상이 문학으로 바뀌는 순간’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청중들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다양한 강연자들이 ▲e스포츠의 세계 ▲독립문과 서대문의 역사 ▲스포츠 기자의 현장 ▲청년 인생 설계 등의 주제로 청중들과 소통한다. 강연마다 4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누구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