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4월 19일 헤럴드경제와 코리아 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 ‘지방자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4 자랑스러운 기업(기관/인물) & 소비자가 좋아하는 브랜드 대상'은 국민과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경영에 앞장서는 등 관련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우수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특색있는 기업문화 경쟁력을 평가한다. 평가는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의 부문으로 나눠 각 기관의 DB, 분야별 전문가들의 추천, 심사위원의 엄격한 사전 조사를 거쳐 서류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관악구는 스타벅스코리아, GS리테일 GS샵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에 최종 선정된 51개 기관 중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이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 이로써 구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민선 7~8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구의 날! 모두를 살리는 10분의 노력~ 함께 합시다!” 관악구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후변화주간(4월 22일~4월 26일) 행사’를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의 이번 행사 역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주민들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지구의 날 출근챌린지 및 소등행사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 ▲지구를 살리는 MSG에코백 프로젝트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관악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먼저 구는 관악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챌린지’를 진행했다. 구는 직원들이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도록 이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오전에는 관악구청 강당에서 ‘탄소중립 R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9일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2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결성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구의 ‘자원순환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와 페트병 수거량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투명페트병 71톤을 수거했다. 올해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에코투모로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표창장 수여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연령별·대상별·분야별·업종별로 6,000여 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 안내 책자를 발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보 책자는 50쪽 분량으로 구의 일자리 관련 시설, 공공일자리, 취업 지원, 직업능력 개발훈련,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 중소기업 지원 등 8개 분야별 일자리 정보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면 공공일자리 분야는 구에서 모집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내용, 모집인원, 근로기간, 근로조건, 자격조건 및 문의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취업 지원 분야는 취업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취업지원센터를 대상자별 및 유형별로 소개하고,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서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취업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퇴직 교사 방과 후 교실,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을 소개하고, 창업지원 분야에서는 캠퍼스타운사업, 창업지원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구는 4월말 500부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2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커피박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북구청과 재활용전문업체 동성에코(대표 장성욱)가 커피박 재활용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했다. 커피박이란 커피를 우리고 난 뒤의 커피 찌꺼기를 말하는 것으로, 구는 2022년에는 커피박 25톤, 2023년엔 커피박 42톤을 수거하여 재활용 업체에 이관했다. 올해부터는 지정된 곳에서 수거하는 거점 수거에서 각 점포 앞에서 수거하는 문전 수거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커피박 수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동성에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배출 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도 줄일 수 있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에 카페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8일,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제12회 다 하나의 가족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해 열리는 이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부스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인 ‘가족 명랑 운동회’부터 ▲축하 공연(몽골전통춤 및 마술) ▲세계문화놀이터 부스 체험(인도·베트남 등) ▲어린이 물총축제 ▲즉석사진 부스 ‘강동가족 명랑네컷’ ▲제5회 부부의 날 기념 ‘숏츠 전시회’ 등 관내 3백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해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족들과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본 행사가 가족과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전 신청은 4월 15~30일 포스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학교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3일에 걸쳐 MD호텔(금천구 시흥대로315)에서 개최됐다. 학교장 소통 간담회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각 초중고 학교장과 함께 금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장이 참석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새로운 금천구 도시브랜드인 ‘좋은 도시 금천’을 소개했다. 이어 ‘공군부대 부지 개발 관련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GTX-D라인 가산디지털단지역 포함 발표’ 등 개청 30주년을 준비하는 굵직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금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금천가족센터,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기관별 해결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지난 몇 년간 금천구 교육예산이 대폭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공교육 환경과 교육복지가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4월 26일 14시에 ‘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에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 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 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구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독산동 1118-6, 7 부지에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에코·에너지센터를 건립했다. 1층 입구에는 당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돼 있다. 기후위기시계는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1.5도 오르는 시점까지 얼마나 남았는지를 표시한다. 1층 1.5도 순환경제관은 ‘지구 온도를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는 1.5도의 약속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곳이다. 친환경제품과 탄소식물을 전시하며 비건 요리와 새활용 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2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21일 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인 ‘세계문화유산 大 연등축제’는 15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점등식은 호압사 일주문부터 구청 광장까지 이어진 제등행렬단이 도착한 후 19시부터 시작됐다. 점등식은 금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암연합회장 현민 스님,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 법회 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탑돌이, 산회가(몸은 비록 법당을 떠나도 마음속에는 항상 부처님을 모시고 살자는 의미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축탑은 불국사 석가탑 모형이며, 한지로 제작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앞 하모니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금천불교사암연합회장 현민 스님은 “오늘 켜지는 밝은 빛과 부처님의 자비가 금천구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구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올해로 운영 2년차를 맞이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운영을 확대한다. 구로구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은 2023년 1월 정비사업 관련 지식이 풍부하고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가진 서울시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건축사, 관련 분야 퇴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단은 지난 1년 3개월간 상담과 자문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성과로는 △재건축 판정 결정 지원 3건 △소규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지원 2건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 지원 1건 △역세권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 지원 1건 △재개발․재건축사업 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등이 있다.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을 목표로 지원단의 현장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우선 이달부터 지원단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시작한다. 주민설명회 개최 대상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4 구정현황’을 발간한다. 구는 주민들에게 구정 사업들을 안내하고 직원들에게는 업무 수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매년 구정현황을 소책자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책자는 구로구 기본현황(연혁, 인구, 행정구역 등)과 구의회사무국, 구로구청, 보건소의 부서별 주요현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요현황에는 부서별 핵심 업무와 문화·체육시설, 복지시설, 교육시설, 공원·녹지공간 등의 주민 편의시설을 도표, 그래프 등으로 한눈에 볼 수 있게 나타냈다. ‘2024 구정현황’은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하고,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구로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게시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분들이 올해 발간되는 구정현황을 통해 구정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변화하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20일 구청 소통홀에서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과 함께하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이번 장수사진 촬영에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33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에게는 촬영용 의상 대여부터 간단한 메이크업까지 지원해 별도의 준비없이 장수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5월 11일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귀한 시간을 내서 재능을 기부해주신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구도 구민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고등학교 2기 졸업생들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신목동역 일대 안양천변에 조성될 수변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안양천 빅데크(가칭)’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뉴의 ‘다시 : 잇다(RECONNECT)’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빅데크(가칭)’는 수변 역세권과 지역 자산을 결합한 수변활력거점 공간으로,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신목동역 근처의 ‘바이크라운지(자전거 주차장)’를 확장 · 개선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 30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2월 본격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당선작 ‘다시 : 잇다(RECONNECT)’의 핵심 테마는 ‘연결’로 ▲‘가변식 차수벽’ 설치로 안양천 진입로를 개선해 도시와의 연결성 강화 ▲도시 방향 데크와 하천 방향 데크의 공간적 연계로 순환 동선 구조 구축 ▲인근 파크골프장 및 수변산책로, 자전거 도로와의 연결 등을 통해 도시와 하천의 단절감을 극복하면서도 접근성과 소통 구조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연면적을 기존 374.36㎡에서 502.94㎡로 34% 이상 대폭 확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18개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주민센터 순회 치매 선별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은 초고령화 시대, 위험질환으로 인식되는 치매환자의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고위험 어르신을 조기 발견해 적기에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주민센터에서 동별로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해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간 무려 1만 6천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60세 이상 구민이며, 인지능력 저하가 의심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60세 미만도 가능하다. 우선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가 의심될 경우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의 무료 정밀검사(신경심리검사, 신경과 전문의 상담)를 실시한다. 이후 2차 정밀검사에서 치매 의심이 확인되면 ▲혈액검사 및 MRI 등 감별검사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고 특히 저소득층에는 검사비도 일부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22일 오후 ‘수요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로부터 업무적인 도움을 받는 비영리 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의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존중하는 바람직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스위치온의 김난희 대표가 나서 ▲시대정신과 자원봉사자와의 협력 ▲상호 존엄한 관계를 만드는 자원봉사 현장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노력해 주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온정을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구민의 약 4분의 1인 11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