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도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진행한다. ‘희망 화수분 사업’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분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모으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성동구청을 비롯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 행사에서 모아진 화분은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가 새활용한 뒤, 반려식물을 심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 화수분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총 700여 개의 화분이 기부됐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화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어르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동구 효(孝)사랑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홀몸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서 추진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종합복지관(성동, 옥수, 성수) 등과 연계 추진하여 일상 속 변화와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신청 분야는 총 세 가지로 ▲경제적 어려움 또는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떠날 수 없었던 ‘여행 가기’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기(만찬)’ ▲행복한 노후를 위한 취미만들기 등 ‘생애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당 분야에 따른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소원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서는 성동노인종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청장님이 생각하시는 ‘복지’는 무엇인가요?” 2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중구청장의 시시콜콜(callcall) 데이트'에서 동국대 사회복지학과 이승수 학생이 영상통화로 질문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의 마음을 읽고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복지라고 생각한다”라며, 중구의 출산양육 지원제도, 어르신 교통비 지원, 일자리 정책, 복지사각지대 신고 포상금 제도, 1인가구 지원 등을 소개했다. 소공동에 사는 이형화씨는 영상통화에서 “정동길에서 유모차를 밀 때 턱이 높아 불편하니 이를 낮춰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6월부터 정동길에 보도 평탄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답하며 보행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청구동에 거주하는 김종만씨는 “혼자 사시는 95세 어머니 댁에 어제 구청에서 에어컨을 달아줬다”며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날 통화를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 4~5명과 영상으로 만난다. '구청장 소통 문자폰'에 남긴 의견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평소 구정에 대해 느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길성 중구청장이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사회경제 활력 증진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년간‘도심재생과 산업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신당10구역 일대의 주택재개발 사업에 공공지원을 극대화 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신속통합기획 1호, 조합직접 설립제도를 적용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개시 36일 만에 75% 동의율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낡은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까다롭고 어려운 정비사업 내용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아카데미'로 풀어내, 재개발사업의 행정 패러다임을 공급자에서 수요자로 바꿔 놓은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중구는 도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인쇄‧봉재‧조명 산업 등의 도심산업이 첨단기술과 만나 새로운 쓰임을 찾을 수 있도록 매년 '도심산업 페스타'를 개최하고, 도심산업 전용 전시 및 교육 공간 '그라운드 ‘공간을’'도 운영하고 있다. 또 동대문시장 일대를 뷰티패션융합 특정개발진흥 지구로 지정해 산업클러스터로의 발전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의 두 번째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인 ‘CU 전농우리점’이 24일 오전 10시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수입구조 확보를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으로, 참여자들에게 편의점 운영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개점한 ‘청계노벨리아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점한 ‘CU 전농우리점’은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변미숙)가 8명의 자활근로 참여자와 함께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게 된다. ‘CU’의 운영사인 BGF리테일 측에서는 가맹비 및 예치보증금 면제 등의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추후 사업의 성과가 높다고 평가될 경우, 자활근로 참여자가 직접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활기업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개점식 행사를 마친 뒤 편의점에서 함께 상품을 판매하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호점인 ‘전농우리점’이 문을 열게 됐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자활근로 참여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70·80대 남성을 대상으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걷기는 심폐 기능 향상 및 심장질환 예방, 스트레스‧불안감 감소 등 신체와 정신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심신 강화 운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집밖으로 나와 사람들과 함께 공원과 황톳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문강사에게 올바른 걷기자세와 하지 근력 운동도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안근린공원에서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14시에 진행된다. 신청은 카카오톡 채팅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채팅 신청은 카카오톡 ‘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 채널 추가 후 채팅방 메뉴 ‘7080힐링걷기’를 누르고 인적사항을 작성하면 된다. 유선 신청 및 기타 문의는 건강관리과(02-2127-5202)로 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산림치유센터의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난임부부, 경찰관 등에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불암산 힐링타운 내에 개관한 산림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빠르게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정규프로그램으로는 ▲활력숲, 건강숲, 오감숲 등 6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갱년기, 노년기 등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5개의 연속형 프로그램 ▲장애인, 감정노동자, 아토피 모임, 기관․단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힐링드림(林)과 같은 주말 특별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여기에 더하여 오는 5월부터 아이를 기다리는 초조한 마음과 불안감을 낮출 수 있도록 난임부부를 위한 무료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난임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총 8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향기 치유, 물 치유, 오감자극 등을 통해 난임부부의 임신 준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 및 정서 안정에 주안점을 둔다. 또한 센터는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뜻 깊은 동행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4일 오전 9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 극장’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행정복지 도우미’로 지정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장 외 12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인사말씀, 지회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말씀,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3명은 매물 부동산 상담 및 현장 확인 시 의심가구를 발견할 경우 구 부동산정보과로 해당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자를 전달받은 부동산정보과는 용산구 및 서울시 1인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6개 사업 담당 부서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계한다. 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부동산정보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1년 365일 24시간, 바쁜 사회를 살아가는 직장인과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은 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이 절실하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청·장년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 치유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본격 운영한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용산구의 스트레스 인지율 및 우울감이 2019년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정신건강 지표는 악화되고 있으나 이를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 이용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일상 속 나도 모르게 미세한 스트레스가 쌓여 갑자기 큰 질병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에 구는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심리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내면의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서적 환기를 시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을 되찾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긍정심리학 강의와 무드등 만들기 ▲풍경구성요법(LMT) 검사와 미스트 만들기 ▲인간관계 강의 및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 세척방식을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알렸다.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지난 2017년부터 구가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업무를 일원화했다. 구역별 해당 수집운반업체가 폐기물 수거부터 RFID 종량기 및 25ℓ 통합전용용기 세척까지 도맡아 주택가 배출환경의 청결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방식은 이렇다. 우선, 기존 음식물류폐기물이 담긴 RFID 종량기 용기를 수거한 뒤 외관과 투입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EM용액으로 꼼꼼히 소독한다. 이후 미리 세척해 둔 용기를 교체 투입하는 순이다. 이렇게 수집한 용기들은 모두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4일 영유아들이 미세먼지, 날씨 제약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 방배2동점(방배천로24길 8)’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리풀노리학교(서울형 키즈카페)’는 문화예술공원점, 양재1동점에 이어 구에서는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지난 2021년 유아 대상으로 개관한 구립형 ‘방배스마트 서리풀노리학교’를 영유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했다. ‘서리풀노리학교 방배2동점’은 연면적 242㎡의 규모로 5세 이하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 클라이밍, 미끄럼틀, 볼풀장, 주방놀이 등의 놀이시설을 ‘빨리빨리 번개반’, ‘으쌰으쌰정글짐’, ‘엉금엉금그물놀이’, ‘영차영차타잔반’, ‘말랑말랑볼풀장’, ‘도란도란역할놀이’, ‘아장아장놀이터’ 등의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아이들이 친숙하게 신체활동을 하고 소근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시설 이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명, 돌봄요원 2명 총 3명의 인력이 상시 배치되고, 36개월 이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평창동주민센터와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용도지구 규제 완화를 위한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자연경관지구·고도지구 지정에 따른 각종 규제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였다. 이에 지난 1월 市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 안내와 함께 자연경관지구 규제 현황 및 완화 방향에 대한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있었다. 구는 전문 업체가 조사·분석한 ‘종로구 용도지구 규제완화 방안 수립 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재열람 공고 기간 고도지구 변경 결정(안)에 대한 추가 완화 요청사항을 설명했다. 아울러 모아타운을 포함한 각종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개정, 중복규제지역 등 불합리한 지구 경계를 조정(해제)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같은 북한산 자락에 있는 은평구와의 형평성을 논하며 주거환경 문제와 재산권 침해에 대해 호소했다. 또 정비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함께 주차장, 정화조 등에 대한 지원방안 역시 요청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25일 13시부터 탑골공원 일대에서 '탑골공원 개선사업 TF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3.1만세운동 도화선이 된 탑골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증을 통해 국가 지정 문화재로 정해졌을 당시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뜻을 담았다. 이에 종로구의 탑골공원 개선사업 TF(태스크포스) 부서뿐 아니라 종로경찰서, 문화유산돌봄센터, 주민 등이 함께하는 합동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당일 12시 40분 탑골공원 내 팔각정에서 집결해 북문~동문 주변 바닥, 담장과 빗물받이 청소, 무단적치물 정비 등에 투입된다. 아울러 노상방뇨, 음주소란, 노숙, 야외불법영업,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관련 단속 및 계도도 병행 예정이다. 한편 탑골공원은 서울 최초의 근대식 공원이자 조선시대 불교문화 걸작품으로 꼽히는 원각사지 십층 석탑이 자리한 장소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시작된 3.1만세운동의 물결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퍼지면서 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이에 종로구는 이곳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024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금천형 주민자치 추진 업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금천구는 '거버넌스의 꽃을 피우다! 금천형 주민자치회 운영'을 주제로 참여하여, 전 분야를 망라하여 가장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장 1명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했다. 금천구는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 동 주민자치회를 설치한 후, 이를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금천형 주민자치회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주요 정책으로는 ▲ 금천형 주민자치회 활동 비전 및 정책 수립 ▲ 주민자치회 자치회관 민간위탁 운영 ▲ 주민자치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30일 14시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마을 돌봄 공동체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금천이 만나다‘는 세대별, 성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세대공감 문화 콘서트이다. 콘서트 주제는 지난 2월 ‘공동체×경제·주민자치·민관협치 연석회의’에서 거론된 주요 지역 의제 중 하나인 ‘어르신 돌봄’으로 선정됐다. 어르신 돌봄 관련 전문가, 관련 기관 종사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기반 어르신 돌봄서비스 구축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에 앞서 ‘어르신 돌봄’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기조 발제를 맡은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민관협업을 통한 지역기반 돌봄서비스 구축에 대해 설명한다. 유창원 금천구공동체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이 금천형 마을 돌봄 공동체의 방향 모색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연아 성공회대 연구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성미 금천구의회 의원, 고은주 울림두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