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에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실감 나도록 매년 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 26일 오후 정릉3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지역아동센터가 함께 초등학생부터 어른 30여 명이 정릉시장을 함께 누볐다. 지역 주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에서 인사 나누기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쳤다. 가장 눈에 띄는 주인공은 역시 사랑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었다. “얘들아! 천천히 가자”라는 말에도 아이들은 앞다투어 시장 안 가게로 뛰어들어가 “안녕하세요”를 크게 외치며 인사하고, 행인에게도 먼저 다가가 인사하며 준비한 캠페인 전단지와 포장된 막대사탕을 나눠줬다. 오랜만에 햇살이 좋은 날 오후 아이들의 인사는 시장 안을 지나는 모든 사람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시장의 한 상인은 아이들의 인사를 받고 아이들이 대견하다며 “나도 동참할게”라고 화답했다. 정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자 위원장은 “인사는 기본예절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점점 인사하는 것에 인색해지고 있다.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한 달 토요일 오전에 개포근린공원·양재천 등에서 함께 달리는 ‘건강 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강남구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서울시 평균값보다 저조하게 나왔다. 중등도 운동은 심박수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며 숨이 차는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주일에 5일 최소 30분 정도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3일 최소 2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러닝, 필라테스, 맨몸근력운동 등 중등도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동 실천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모임 시간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으로 잡아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 첫 모임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었다. 앞으로 5월 매주 토요일(4일, 11일, 18일, 25일) 오전 9시에 개포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 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전문 강사는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10시~16시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 22)에서 가족들과 함께 미래기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 미래 놀이터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종의 프로그램과 6종의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90분씩 3차례 진행된다. 학생들은 야외에서는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내부에서는 가상의 우주 공간에서 신나는 미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XR, VR, AR, MR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비트독 로봇의 릴레이 게임, 로봇마스터의 술래잡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신기한 마술쇼, 미래기술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 미래 놀이터 방문을 기념하며 외계인 키링, 태양계 UV팔찌, 국제우주정거장(ISS)·미래기술 키트 등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AI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디지털 친환경 타투, 외계인 솜사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과 23일에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지난해 5월 개최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뜨거웠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구는 이번엔 2차례의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를 초빙했다. 오 교수는 1997년부터 생사학 강의를 시작해 죽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줄 계획이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생전에, 유품정리’ 특강이 이어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재용)가 지난 29일 파주시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워크숍은 동선동 주민자치회 박운학 부회장의 재능기부로 ‘몸과 마음의 힐링요가’를 시작으로 ‘DISC 진단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교육과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신재용 동선동 주민자치회장,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 이명복 동선동장, 이승조 교하동장을 비롯하여 교하동 ‧ 동선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 기념 오찬을 통해 두 단체의 향후 교류 및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선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매단체인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지속하기로 합의했으며 임진각 DMZ 탐방을 마지막으로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양한 시대상이 공존하는 정릉과 정릉인을 주제로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에 대한 소속감과 애향심을 갖게 하고자 2024년 성북구 동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 '정릉인, 인문학으로 남다'를 추진하기로 하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27일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릉 탐방’을 진행했다. 전문해설사의 진행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탐방은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정릉동’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정릉(조선 태조 이성계의 정비 신덕왕후의 무덤, 사적 제208호)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재적 가치를 되새기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릉 탐방을 시작으로 총 3회의 탐방이 예정된 '정릉인, 인문학으로 남다' 는 마을공동체 탐방, 문화명소 탐방을 주제로 다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언 정릉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정릉인, 인문학으로 남다'를 통해 마을과 가까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동시에 지역 주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6일 서울 성북구 종암동과 석관동에서 ‘헌혈의 날’ 행사가 펼쳐지며 많은 주민들이 고귀한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제11회 종암동 헌혈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대한적십자 동부혈액원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해 건전한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행사에 83명이 헌혈을 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1,7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761명이 헌혈증을 기부에 동참했다. 같은 날 석관동주민센터에서는 석관동 ‘제6회 헌혈의 날’ 행사가 열렸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1년부터 연 2회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 및 관내 주요기관 직원, 주변 상인 등 8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장위석관보건지소의 협력으로 대사증후군 검사와 인바디 측정을 함께 진행해 헌혈 참여자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내방객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식습관 등에 대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민생경제의 마지막 버팀목이라는 각오로, 모든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삶을 빈틈없이 살피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오세훈 시장과 부시장, 실·본부·국장,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정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 시장은 “이른바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그늘이 자영업자를 비롯한 서민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민생물가 또한 줄줄이 오르고 있어 서울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위기인 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기인 만큼 어느 때보다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7월 개편을 앞둔 ‘민생노동국’을 민생경제지원 컨트롤타워로 하고 ▲배달노동자 등 비정형노동자 및 소상공인(노동공정상생정책관), ▲중소기업과 도시제조업(경제정책실), ▲중소건설업(주택정책실) ▲공연종사자 및 예술인(문화본부), ▲여행사(관광체육국)와 같이 민생경제 주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5월에는 서울 곳곳이 매력적인 정원으로 가득해질 전망이다.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자치구가 각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을 만드는 경쟁을 벌인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업하여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별로 정원을 조성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정원박람회 지역 연계 축제로 13일 우수 자치구 정원을 선정하는 심사를 통해 7개 구를 선정, 정원박람회 개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Seoul, Green Vibe(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작가정원부터 학생·시민·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조성한 정원작품과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자치구 정원 페스티벌’은 정원박람회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매력적인 정원을 접하고 정원문화를 깊숙이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5개 자치구는 지난 2월부터 대상지를 선정하고,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을 담아낸 정원을 조성해 왔다. 정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의회는 30일 의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사당2동 새마을부녀회’, ‘사당2동 통장협의회’ 등 2개 단체와 구민 18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연 의장은 “동작구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의회도 수상자 분들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구민들 곁에서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질문과 답변, 각종 조례안 등 심의를 위해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최치효 의장은 개회사에서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지만 우리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아직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대에 우리 국민들은 희망을 향한 미래 설계와 어려움 극복을 위한 도전이라는 열정을 다시 한번 장착해야 할 것이다. 강북구의회 14명 의원들도 구민의 복리증진과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해 여러 분야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함께 협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고, 이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답변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 각종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4월 2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서울특별시 강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7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4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올해 5회째를 맞이하며, 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참가자 모집 기간에 총 19개 팀이 응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3월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사회적 경제의 이해와 소셜벤처 창업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27일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당일 8개 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현장 심사 결과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팀에게는 총 5,8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상 1,500만 원, 최우수상 1,300만 원, 우수상 900만 원(2팀), 장려상 600만 원(2팀)으로 차등 지원한다. 또한 작년부터 자치구 최초로 임차료 지원을 시작, 올해에도 수상팀에는 6개월간 임차료를 지원한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2024 마포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감사의 날’은 이웃돕기 사업과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등에 참여한 후원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 문화를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달장애인 하트하트앙상블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후원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부를 실천하면서 우리 마포에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마포가 효심 가득한 마포, 나눔 가득한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는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선진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나눔토크 콘서트는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30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설명회에 앞서 “오늘 설명회가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견고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안전 점검 시행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 또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모두가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가 강원도 양구군과 30일 양구군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은 DMZ접경지역이 있는 군사요충지이자 자연생태 도시이며, 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이다. 협약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도 경제·교육·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가진 양구군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하겠다”며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