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식물원은 5월 4일, 한국공항공사·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식물원 내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인 ‘거인의 정원’에 ‘거인’ 조형물 설치를 마치고'거인이 나타났다!'개장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식물원은 생태 감수성이 풍부하고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미래세대를 위해 지난 2021년 12월, 한국공항공사-서울그린트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다양한 주제로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22년에는 무장애 ‘모두 텃밭’을 조성하고, 2023년 4월에는 동화를 테마로 다양한 놀잇거리가 있는 ‘거인의 정원’을 조성하고 ‘거인의 정원-시즌1’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시즌2’로써 나무로 만들어진 ‘거인’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식물을 심고 ‘거인이 나타났다!’ 개장행사를 선보인다.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의 ‘거인의 정원’은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거인의 정원(The selfish giant)'을 소재로 동화 속 정원을 실제 정원으로 구현한 곳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놀잇거리가 가득한 자연 놀이공간이다. 욕심 많은 거인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아리수를 먹는 물로 이용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건강과 가정경제에도 도움을 주자는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을 11월까지 진행한다. 생수 구매시 발생되는 플라스틱병 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아리수를 마시며 건강도 지키고 생활비도 줄이자는 취지다. 아리수에는 건강에 이로운 미네랄이 리터당 37㎎ 함유돼 있고, 한 달 240리터를 음용해도 139원밖에 들지 않아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면 정수기는 240리터 음용 시 1만9,233원, 먹는 샘물은 20만6,400원이 소요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성인 1인당 하루 물 섭취 권장량 2L 기준 탄소배출량은 수돗물이 0.338g, 생수 238g, 정수기 501g이다. ‘아낄수록 아리수로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는 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아리수나라에서 열린다. 어린이날을 맞아 대공원을 가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리수나라’는 2010년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당시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에 조성한 ‘국내 최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2024 프로야구'및'2024 RIIZE FAN-CON'이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서울 연고팀 LG와 두산이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2024 RIIZE FAN-CON'이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약 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양플러스 식사배달’을 포함한 서리풀 돌봄SOS 특화서비스를 새롭게 강화한다. 이는 특히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하나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거나 혼자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식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도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양 돌봄 강화’로 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식사배달이 필요한 대상에게 4월부터 일반식에 추가 월 2회(둘째주·넷째주 금요일) 고영양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식사배달’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고물가 시대에 영양 결핍을 방지하며, 특히 고기, 생선, 과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포함해 식사를 배달한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사의 경우 일반식, 유동식, 당뇨식으로 건강돌봄의 경우 한의약 방문형 재택의료, 외래진료비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중구가 5월 2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상인 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어캣처럼 집단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위험을 감시하자는 의미에서 ‘미어캣단’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이날 위촉된 감시단 121명은 중구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37곳의 상인회장, 안전관리자 등으로 구성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구청이 실시하는 안전점검에 동행하여 안전취약 시설현황을 숙지하고 구청의 안전조치 명령을 점포마다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우기나 건기 등 재난에 취약한 시기에는 자율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친다. 중구는 매년 설과 추석 전, 안전 대진단 시기, 동절기를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연 4회 실시한다. 지난 한 해 구는 시장의 위험 요소를 샅샅이 살피고 총 986회의 안전조치 명령을 내렸지만 실제로 안전조치를 수행한 사례는 366회에 불과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구는 관 주도의 안전관리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감시단을 구성하게 됐다. 지난해 중구 전통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동대문2)이 대표발의한 연구단체 지원을 강화하고 운영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개정안)이 2일(목) 제323회 임시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심 의원이 지난 2년 동안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연구용역의 과제 선정, 평가 등을 심의하며, 현행 조례에서 필요한 내용을 추가 보완해 마련했다. 심의위원회는 현재 심미경 위원장을 비롯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 등 5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ㆍ운영 중이다. 개정안은 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재정적ㆍ행정적 지원을 확대했다. 자료 구입, 회의 진행 등에 사용되는 연구활동비 예산은 현행 의정운영공통경비의 5%에서 최대 10%까지 배정할 수 있게 했다. 또 연구단체는 연구과제 관계 기관에 방문하는 경우에는 협조공문 발송과 차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구과제마다 필요한 연구기간의 차이를 감안해 연구단체의 존속기한을 연장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4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개최된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교육청 예산에 학교 통학로 주변 개선에 필요한 사업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학생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서울 관내 초등학교 604개교를 대상으로 자치구, 경찰서, 전문기관 안전점검단과 함께 교통안전시설물 적정 운영‧설치 여부 등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위협요인에 대해 전수점검한 바 있다. 점검결과 총 2,115건의 교통안전 개선사항이 발견됐으며 올해 3월 기준 이 중 416건(19.6%)은 개선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은 나머지 개선사항의 경우에도 추후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원, 서울시 매칭 19억원) 빠르게 조치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고광민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서울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과 안전총괄담당관을 향해 “교육청이 학교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수집하기 위한 차원에서 전수점검에 나선 것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4월 29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관 균형발전본부 업무보고에서,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와 ‘신성장 거점사업’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왕십리 비즈니스타운 및 지하 복합개발’ 사업이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먼저 황철규 의원은 균형발전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시'강북전성시대'프로젝트’ 와 ‘신성장 거점사업’ 의 추진현황을 점검하면서, 두 사업이 같은 공간범위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바, 내용범위에서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질의했다. ‘다시 '강북 전성시대'프로젝트’ 는 노후주거지 밀집 및 경제활력 부족으로 배후주거지화가 심화된 강북(동북, 서북)지역을 일자리 중심 신 경제도시로 재탄생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신성장 거점사업’ 추진은 서북·동북권 자치구의 사업제안을 통해 거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특성을 활용한 성장기반 마련 및 지역역량을 증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황 의원은 “두 개 사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송파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30일 제32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학교에서 외부전문기관과 함께 정기적·체계적으로 마약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강사 초빙 및 강의, 클럽 또는 동아리 구축을 통한 캠페인을 통해 마약예방교육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최근 다크웹·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청소년의 마약접근이 용이해지고 ‘펜타닐’ 같은 마약은 물론 우울증 치료 및 다이어트를 위한 약물까지 다양한 중독성향의 약물에 대한 오남용 문제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2023년 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중독 심층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중독 환자 7,766명 중 10대 환자는 10.9%, 848명으로 청소년 대상 약물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성배 의원은 “현재 학교보건법에 따르면 학교의 장은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되어있지만, 실제 학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4월 29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주택공간위원회 회의에서 모아타운, 신통기획 등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재개발 사업의 투기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획부동산 업체들은 모아타운 추진 지역에서 골목길 쪼개기라는 방법으로 계획적인 부동산 사기를 벌여왔다. 서울시에서 각종 규제를 완화하며 모아타운, 신통기획 등 재개발 촉진 정책을 펼치는 데에 따른 부작용이다. 이들은 모아타운 대상지역이나 주변 지역에서 개발로 인한 기대수익을 홍보하며 골목길을 수십개로 쪼개 투자자들에게 판매했다. 서울시에서 강력 대응하겠다는 투기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피해자들만 남은 상황이다. 서울시의 또다른 규제 완화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일명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에서는 투기세력이 분양다세대주택을 매입하여 갭투자자들을 모아 원주민들이 원치 않는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투기세력들은 건물노후도가 낮은 건물을 소유하며 세대수를 늘려 주민동의율을 높이고, 원주민들이 보유한 노후 건물들로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5월 2일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4 서울안전한마당(Safe Seoul Festival)’ 행사장을 방문해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안전문화 참여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에 설치된 순직소방관 추모공간 및 공동주택 화재 안전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체험부스를 통해 안전교육에 참가하는 모습 등을 참관한 뒤, 서울시가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시민참여 이벤트, 전시공간 등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안전다짐식 축사를 맡은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서울안전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교육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안전이라는 가치를 몸과 마음에 새기는 소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4년 서울시민상」 어린이‧ 청소년‧청년 등 각 부문 수상자 총 9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분야)은 지난 1년 동안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상(36명) ▴소년상(50명) ▴청년상(7명) ▴청소년지도상(3명, 2개 시설) 분야에 대해 대상(4명), 최우수상(22명), 우수상(72명)을 수여한다. 시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자는 효행 및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하고 있거나, 어학·예술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들이 선정됐다. (어린이 대상) 박규원 군(을지초)은 3년간 학급회장을 맡으며, 마음과 몸이 아픈 친구들을 세심하게 배려해 왔다. 특히, 교내 캠페인, 교실 환경 정비 등 주변을 먼저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몸이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설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기관인 120다산콜재단을 방문해 최근 주력하고 있는 AI상담센터 구축과 ESG경영 등 현장 상황을 살피고, 상담사 등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2017년 민간위탁 콜센터에서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경영효율화의 성과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120다산콜재단은 그동안 응대율 개선, 대기시간 축소, 시민만족도 제고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응대율 98%, 시민만족도 93점의 결과와 함께 국가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이어진 브리핑에서는 감정노동보호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ESG 가치 기반 재단의 사업 성과를 보고함으로써 직무성과 개선을 위한 노력 외에도 최적의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이 힘쏟고 있는 점들을 피력했다. 실제로 재단은 감정노동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 제공 및 제도 운영으로 2년 연속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감정노동보호제도 이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돌 전 아이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있나요’,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지원 사업이 궁금해요’, ‘취준생인데 비용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교육 추천해주세요’… 서울시가 청년, 어르신들 다양한 연령대는 물론 엄마‧아빠, 1인가구 등 대상별, 상황별 맞춤 혜택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슬기로운 서울생활' 온라인 캠페인 페이지를 이달 3일부터 6월 2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슬기로운 서울 생활’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일이 없도록 쉽게 소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맞춤 정책과 서비스를 빠르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1) 주요 대상별 정책을 모아서 한눈에 확인가능한 ‘서울, 아는 만큼 행복해진다’에서는 출산·육아 정보가 필요한 엄마·아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의료혜택이 궁금한 어르신, 안전한 생활을 원하는 1인가구 등 대상을 선택하면 서울시 주요 정책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은림 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이 발의한『서울특별시 재활용품 수집·관리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6일 열린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를 줍는 수집·관리인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폐지 수집 노인 실태 조사’에 따르면 생계유지 등의 이유로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노인은 약 4만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난다. 서울시에서는 재활용품 수집·관리인의 실태 조사 및 지원사업 지원하는 조례를 두고 있지만, 이마저도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에 이은림 위원장은 수집·관리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에서는 수집·관리인 지원계획의 실적 평가를 의무화하고, 추진실적을 의회에 보고하도록 했으며, 수집·관리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교육 및 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명시했다. 이 위원장은 “고연령자가 대부분인 재할용품 수집·관리인의 안전과 건강보호와 관련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