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올해도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관악청(廳)’을 운영하며 구청장이 직접 관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를 만나고 학교와 지역의 현안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초등 9개교, 중등 9개교, 고등 8개교 등 총 26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4월 22일 광신고를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관악구는 지난해 초등 26개교, 중등 30개교, 고등 29개교 등 총 85개교를 대상으로 596개 건의사항과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학교 현안사항 등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총 73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주요 교육경비 지원내용으로는 ▲안전한 놀이시설 설치 ▲미래융합 교과교실 개선 ▲후문 교체 및 통학로 정비 ▲급식실 스팀 배관 교체 등이 있다. 이외에도 ▲등하굣길 주차단속 ▲학교 주변 도로 환경 정비 ▲무단횡단 방지펜스 연장 설치 ▲황톳길 조성 등 구청의 협조가 필요한 건의사항 해결에도 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강동문화재단은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첼로 김수연, 피아노 김희연, 오보에 엄유진, 바이올린 이예원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뮤지컬 배우 유건우와 소프라노 권혜인의 듀엣 공연 ▲재활용 악기 연주, 버블쇼, 마임, 댄스, 코미디, 벌룬쇼 등 볼거리 가득한 넌버벌 퍼포먼스 '싸운드써커스'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펠트 꽃꽂이 천연 가습기 ▲재활용 비닐로 만드는 조각배 모빌 ▲야생화를 모티브로 종이로 만드는 바람꽃 모자와 가방 ▲스티커로 꾸미는 조각 거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바람꽃 사진관, 페이스 스티커, 버블 등 이색 체험 부스도 마련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해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업사무실 1개 호실과 인큐베이팅룸 1개 좌석 등 업무공간에 입주할 기업 및 예비 창업가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 관내에 주 사업장 주소를 두거나 입주 3개월 내 주소 이전 예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가이다. 단, 사회적 경제 기업은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 등 두 부문 신청 가능하나, 예비 창업가 등은 인큐베이팅 룸에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 사업성과 및 성장 가능성 등이다. 입주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및 창업지원을 위한 입주사무실과 인큐베이팅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 지원 법령 등에 따라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입주 가능하다. 현재 강북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는 다양한 업종의 사회적경제기업 및 예비창업가 9개사가 입주해 있다. 또한, 입주기업은 업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추진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영케어러에 대한 대책 마련 및 지원을 위해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영케어러’는 가족돌봄청년을 의미하며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9~34세 청(소)년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은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 강북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구는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지난 1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사)보건복지자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8월까지 구와 보건복지자원연구원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가족돌봄청년 중 24세 이하 20여명을 발굴하여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영케어러 함께 돌봄 사업’의 지원 내용은 ▲영케어러 전문 돌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독산보건분소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금천한내복지관에서 어르신 60여 명에게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독산보건분소의 발달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의 자조 모임에서 만난 10여 명의 회원들이 조직한 봉사활동 단체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아동 부모들이 직접 배운 네일아트 기술을 활용해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의 손톱을 관리해주고 말벗이 돼 드리고자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독산보건분소 재활사업팀도 참여해 어르신들께 관절운동과 근력운동을 알려드리고, 함께 운동하는 100세 건강 체조 교실도 진행된다. ‘금천다온손끝봉사단’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년째 꾸준히 재능 나눔을 해오고 있다. 지난 해는 관내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유아와 초등학생까지 봉사활동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금천다온손끝봉사단’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5월 8일부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매월 정기 발행하고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이다. 구는 그간 상품권을 명절이나 가정의달 등 특정 시기에만 발행했었다. 상품권이 매진되면 다음 발행일까지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어 올해부터 매월 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억 원씩 총 80억 원을 발행한다. 5월은 8일 17시에 발행하고 6월부터는 매월 첫 번째 금요일 11시에 발행한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지난달 개편된 ‘서울pay+’ 앱을 새로 설치해야 한다. ‘서울pay+’앱에는 구매 시 결제 가능한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상품권 함께 결제, 구매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기능이 추가됐다. 상품권은 관내 카페, 음식점, 약국, 미용실 등 7,70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인성을 높인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 ·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삼각어린이공원’과 ‘도레미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지역 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된 놀이·휴게시설, 바닥, 녹지대를 정비하고 기존 공간을 전면 재배치해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다시 만들었다. 우선 삼각어린이공원은 △놀이마운딩 △트램펄린 △10m 높이의 대형 네트놀이대, △짚라인 △유아놀이대 등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놀이기구로 교체했으며 에메랄드그린, 금계국 등 정원식물 20종을 식재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도레미어린이공원은 기존 놀이시설을 △조합놀이대 △로프놀이대로, 휴게시설을 그네의자, 의자로 교체하고 새로운 안내판과 함께 수국, 이팝나무, 맥문동 등을 조성해 소규모 어린이공원 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게 탈바꿈했다. 삼각어린이공원은 지난 3일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준공식을 진행한 후 개방했으며, 도레미 공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운영 중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 단장을 했다”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가족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립 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과 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국가유공자 유족(수권자)과 동반가족 2인 이내다. 현충일 추념식 수송버스는 서울현충원행 3대, 대전현충원행 6대 등 총 9대가 운행된다. 서울현충원은 편도만 지원한다. 2대는 오전 8시 10분 구청 후문에서 출발하고 1대는 오전 7시 50분 수궁동 성당에서 출발해 구청을 경유한다. 대전현충원으로 가는 왕복 버스 6대는 오전 6시 구청 후문에서 출발한다. 모두 출발 시간 30분 전부터 탑승 가능하고, 수송버스를 이용하는 유가족에게는 구가 준비한 간식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각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한 후 안내문자에 따라 당일 승차하면 된다. 서울현충원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가 필요없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5월 10일과 11일 오류동역 광장과 오류동역 문화공원에서 제2회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 구는 “작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주막거리 객사전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오류동은 과거 서울과 인천을 왕래하던 여행객들이 쉬어갔던 곳이었다. 오류동의 옛 모습인 주막거리를 재현해 주민들에게 역사를 알리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구로구와 구로문화원이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10일과 11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에서는 막걸리 빚기, 가훈 쓰기, 전통악기, 한복입기 등 체험 마당과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10개 양조장의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200점의 청사초롱이 불을 밝히는 등길은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오류동역 문화공원에서는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전통놀이 부스와 새끼줄 공방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 캠핑 휴게공간이 마련되고 오류골 난전으로 벼룩시장이 진행된다. 아울러 첫째 날 저녁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식전 서커스로 흥을 돋우고, 식후 공연에는 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16일 신내동 중랑행복1농장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통 모내기 체험을 진행한다. 구는 도심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모내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이해하고, 부모와 아이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모내기 체험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벼에서 쌀까지 생육 과정 알아보기 ▲나만의 모 화분 만들기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친환경 재배를 위한 우렁이 방사 등의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나만의 모 화분 만들기’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화분은 카페에서 흔하게 배출되는 아이스컵(투명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화분이다. 업사이클이란 재활용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의미한다. 아이들이 업사이클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못줄을 이용하여 손으로 모를 심어보는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옛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잡초와 해충·해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3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은 축제가 개최될 중랑천 일대를 찾아 약 2.5km 구간을 직접 걸으며 전반적인 축제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장미가 만발하는 축제의 주 무대인 중랑장미공원과 장미터널의 장미 생육 상태를 확인하고, 중화체육공원과 중랑천로 등 축제장 일대의 안전, 교통, 주차, 청소, 위생, 시설물 설치 현황, 물가안정 정책 등 추진 상황을 검토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방안을 꼼꼼히 살폈다. 구는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456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안전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축제 기간은 물론 축제 전후까지 촘촘한 안전대책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중랑구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드높이고, 방문객들에게는 큰 기쁨을 줄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4일까지 은평 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봄맞이 시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녹번동에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문학 강좌 ‘시와 수필’ 수강생들의 봄에 관한 작품을 전시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봄을 바라보고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정진헌 주민자치회장은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에서 직접 창작한 작품을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역주민에게 문학적 정서와 생동감 가득한 봄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문화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효(孝) 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 다음어린이집과 별산솔 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짝 공연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율동하는 아이들에게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분에 대한 표창장 수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립 다음어린이집, 별산솔 원아 두 명이 준비한 효자손 카네이션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은평새마을금고, 구립 다음·별산솔어린이집, 불광1동 자원봉사캠프 등에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불광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직접 설렁탕과 김치 등을 준비해 대접했다. 참석한 어르신 중 한 분은 “지역 어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렇게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해 줘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어버이날 행사에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고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신사1동은 지난 1일 자원봉사캠프와 방치된 빈 화단을 정비해 꽃피는 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피는 우리 동네’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캠프 활동가들이 직접 화원에서 꽃을 구매해 봉사자들과 심었다. 잡풀이 무성했던 화단을 가꿔 걷고 싶은 골목길로 탈바꿈시켰다. 정은주 캠프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가족 단위 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참여한 아동들이 화단을 돌보는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서현 신사1동장은 ”지역주민의 환경에 관한 관심과 봉사 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한 가족 봉사자와 캠프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