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보행로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도로 폭이 4m 이하로 현저히 좁거나, 건물의 출입구가 다수 인접해 있을 시 보행로 확보가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구는 지난 3월, 관내 총 168개 구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로가 미확보된 14개 구간을 확인하고 지난 4월, 각 구간별 여건에 맞는 보행로 개선방안을 수립했다. 먼저 구는 ‘평탄 보도와 볼라드의 복합’ 설치, ‘컬러 보행로 및 횡단보도’ 설치 등 보행로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계획했다. 이를 14개 구간에 대해 현장 적용한 결과, ▲보도 조성(3개 구간), ▲컬러 보행로 설치(6개 구간) ▲횡단보도 설치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5개 구간) 등의 맞춤형 개선 방안으로 어린이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개선 방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묻지마 범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컸는데 집 근처에서 호신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수강했어요. 위급한 상황에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이러한 수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민들에게 너무 필요한 교육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지난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호신술 특강에 참여한 구민이 매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관악구가 올해도 구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호신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1개 동 자치회관에서 찾아가는 호신술 특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참여한 구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8%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호신술 특강은 호신술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자신의 몸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별빛나래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 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어르신들께서는 잘 차려진 밥상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귀가하실 때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드실 수 있도록 ‘효(孝)도시락’도 전달했다. 이 날 밥상을 나르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관악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27.5%)이며, 그 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365일 걷고 싶은 거리, 품격 있는 ‘정원도시 구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달 18일 구청 광장에 만든 매력정원을 시작으로 올해 구로구 곳곳에 보고 싶은 정원, 걷고 싶은 정원, 동행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먼저 ‘보고싶은 정원’이다. 공원ㆍ녹지ㆍ하천 분야에서 수준 높은 정원을 만들고, 숨은 정원 대상지 발굴을 통해 생활형 녹지공간과 쉼터를 확대한다. 온수근린공원(텃골지구, 문학지구, 체육지구) 조성사업과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구로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통해 정원과 쉼터, 산책로를 만든다. 특히, 온수근린공원 문학지구에는 내년에 책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안양천 우안 오금교 옆에는 관내 최초의 하천변 차크닉 캠핑장을 신설해 차를 타고 소풍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차크닉존 10면을 조성하는 수변 차크닉라운지, 꽃과 나무를 즐기는 플레이라운지, 하천 내 최초로 매점이 들어서는 스텝라운지, 텐트 설치가 가능한 캠크닉라운지 총 4개의 주제로 구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봉동 74-1 등 3개소의 가로변 녹지량 확충사업, 고척1동 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7일 목감천에서 풍수해를 대비해 교육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 주민센터 수방 담당 등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목감천 차수판 관리자 등 주민들이 참석했다.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반별 임무와 침수 예ㆍ경보제 운영, 침수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 파트너의 역할, 침수 방지시설 사용법과 관리요령에 대해 설명했다. 또 양수기와 수중펌프 사용법을 안내한 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습해보고, 목감천 차수판을 설치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구는 훈련에 앞서 목감천 교량 5개소에 있는 차수판의 전수 점검을 마쳤으며, 동주민센터는 통ㆍ반장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우리 구는 재작년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고, 작년에는 1시간 강우량 72mm 이상의 극한강우가 발생한 바 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2024’ 개최를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교실 밖에서 만나는 명사 특강인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박람회의 주제인 ‘교실 밖 교실’을 상징적으로 구현하고자 ‘오픈클래스’ 무대를 야외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교육의 확장성’을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화제성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 멘토가 진로 · 진학부터 삶의 자세, 미래방향성까지 스토리텔링형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와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5월 16일 박람회 개막식 직후 진행될 ‘스타멘토를 만나다’에서는 인공지능(AI) 알파고와 펼친 세기의 대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쥔 이세돌 9단이 오픈클래스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인공지능을 뛰어넘은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 · 대국이야기로 보는 인공지능의 현실’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방향성을 담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5월 17일 오전 10시 반에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 미디어, 첨단과학,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8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올해 직업교육과정은 지난해 지역청년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개 분야 35개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조사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교육은 총 4가지 분야로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 과정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 과정 ▲청년취업베이커리 아카데미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분야별 양질의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분야 취업기관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경쟁률을 높일 방침이다. 첨단과학기술분야 교육인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과정’은 (사)한국HRD기업협회에서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위한 필수작업인 데이터 라벨링 직무교육과 실습프로젝트 등 총 156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분야인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시흥계곡에 축구장 2.7배(약 18,500㎥) 규모의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곳곳에 100개의 매력정원을 만든다고 밝혔다. ‘오미생태공원’에서 ‘오미(五美)’는 숲향기, 꽃향기, 흙향기, 사람향기, 물향기 등 5개의 향기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붙여진 이름이다. 금천구는 호암산과 안양천을 제외하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생활권 공원면적도 서울시 평균보다 적어 자연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구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오미생태공원 곳곳에 100개의 매력있는 정원을 만들고 서울둘레길과 연결되는 정원길 4km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계곡 오미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사업부지 확보, 공원조성 설계, 조성공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사업비 39억 원 중 16억 원은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마련했다. 공모에 참여한 서울시 19개 자치구의 후보 사업 중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종 3개 사업에 선정돼 공원 조성비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전통시장 신규고객 유치 및 매출증대를 위해 5월 10일, 5월 31일 양일간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벤트는 은행나무시장과 비단길현대시장에서 개최된다. 음식과 술안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하고 경품 행사, 상품권 보상 환급(페이백) 등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0일 16시부터 21시까지 은행나무시장(시흥5동)에서 ‘은행나무 사랑채 야시장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먹거리 쿠폰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먹거리 쿠폰을 지급하고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또한 5월 8일부터 10일 사이 2만 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풍기,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5월 31일에는 ‘비단길현대시장’(시흥1동)에서 16시부터 21시까지 ‘야시장 운영과 고객사은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5월 7일 ㈜복성산업개발과 금천불교사암연합회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kg, 300포(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복성산업개발은 2010년 설립되어 토목 및 주택건설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회사 본연의 업무 이외에도 국내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창업주인 박금태 회장은 평소 지론인 ‘나눔’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창립 이래 14년 동안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경제침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게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호압사 주지 현민스님, 불영암 주지 덕유스님, ㈜복성산업개발 박금태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박금태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금태 회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활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로봇‧자율주행‧코딩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체험하는 ‘진로탐색 퓨처로드’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진로탐색 퓨처로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강북구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우며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강북구 3개교 중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처음 ‘진로탐색 퓨처로드’를 운영했으며, 참여학생 만족도 조사 결과 81%가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해 올해 교육 대상을 강북구 내 중학생 1학년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은 노원구에 소재한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를 방문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콘텐츠 3~5개를 선택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콘텐츠는 ▲로봇(알파미니 동작 블록코딩 체험, 말하는 핑퐁시계 만들기) ▲자율주행(자율주행 로봇 블록 코딩 체험) ▲디지털 드로잉(와콤 태블릿 라인 드로잉 체험) ▲코딩(코딩 알고리즘 게이미피케이션 체험) ▲IoT(모디플러스 센서 모듈 크레이이션 제작 체험) ▲3D모델링(턴커캐드 3D모델링 작품 제작 체험) ▲AR(머지큐브 증강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하여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 갤러리에서 전시 ‘SeMA Collection: 청산별곡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다양한 지역 시민과 소통하여 서울시의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자치구 협력전시, SeMA 컬렉션 라운지 등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해 진행하는 미술소통 프로젝트다. 2013년부터 개최한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는 미술관 소장작품을 자치구 내 공간에 전시하여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일상 가까이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이 있는 강북구에서 열리는 ‘SeMA Collection: 청산별곡 展’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중 산을 소재로 다루거나 산과 조화를 이루어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산을 각기 다른 형태와 관점으로 구현하고 있는 작품들을 통해 바쁜 도시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갖고, 일상에서 항상 보던 산을 예술로 마주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김기창, 김동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가족 돌봄에 지친 중장년층의 심리적·정서적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질병, 치매 등이 있는 가족을 돌보는 일은 보호자의 책임과 부담을 넘어 가족 해체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돌봄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가 차원의 돌봄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발표하고, 서울시는 가족돌봄청년(14세~34세)을 위한 조례와 전담 기구를 설치하며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가족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한 상황에서 구는 新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층에 주목했다. 중장년층은 자녀와 노부모를 돌봐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며, 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전담 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리(Re)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남구는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1층에 돌봄가족라운지 ‘봄터’를 개소하고 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관 1층에 마련된 ‘봄터’는 지난해 3월 폐원한 어린이집 공간을 리모델링한 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 오는 연말까지 10개 동에서 ‘범구민 넷제로(Net-Zero)’ 사업을 추진한다.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구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생활 속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올해 10개 동에서 추진하고, 앞으로 전동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동은 신사동·논현2동·압구정동·역삼2동·도곡1동·도곡2동·개포2동·개포3동·수서동·세곡동 등이다. 각 동은 주민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실천 운동을 기획했다. ▲중고물품 플리마켓 ▲재활용품 모으기 ▲양재천·역사탐방길 플로깅 ▲친환경용품 만들기 클래스 ▲공유 장바구니를 쓰는 그린상점 ▲빗물받이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막는 도로경계석 페인팅 ▲폐휴대폰 수거 ▲우산 수리·칼갈이 서비스 ▲홍보부스 설치 및 캠페인 ▲하천 정화활동 등을 펼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물재생센터, 지역 상권 등 동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캠페인 효과를 높일 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의 환경을 지키고 중랑구민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데 앞장설 ‘환경교육센터 그린홀씨 봉사단’(이하 그린홀씨 봉사단)이 꾸려졌다. 그린홀씨 봉사단의 명칭은 깨끗한 환경을 연상시키는 단어 ‘그린’과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단어 ‘홀씨’가 합쳐져 만들어졌다. 21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환경 캠페인 개최, 환경교육센터 체험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 활동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린홀씨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중랑구 곳곳에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홀씨를 뿌리고, 구민들의 마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의식이라는 싹을 틔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