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경우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 신고·납부하지 않는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방법은 전자신고, 모바일 신고, 우편· 방문 신고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에 자동 접속되어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모바일로는 ‘손택스’ 라는 앱을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돼 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방문신고의 경우 가까운 세무서 또는 시ㆍ군ㆍ구 세무부서 어디나 가능하다. 마포구는 구청사 11층 회의실에 별도의 신고창구를 설치하여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ㆍ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영세사업자등의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가 필요 없어 더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올해 7553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5%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구는 이를 위해 ‘지역경제와 문화복지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 아래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는 공공과 민간 부문으로 나뉜다. 공공 부문 일자리에서는 ▲직접 일자리 창출(3451명) ▲고용서비스(2508명) ▲직업 능력 개발 훈련(1075명) ▲창업지원(194명) ▲고용장려금(14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3명) 등 총 7376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민간 부문은 ▲청년기업 융자 지원 ▲관광특구 확대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177명이 일자리를 갖게 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은 박물관 청년인턴, 동행일자리 사업, 체육시설 관리 등 구청 소관부서별 공공 일자리로 마련한다. 제공하는 고용서비스에는 일자리 통합 정보망, 일자리 플러스 센터, 광역일자리 카페,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등이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7월 13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동대문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관내 어린이들이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자신감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이번 동요대회를 열게 됐다. 작년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25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올해는 참가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홈스쿨링 등 기타 사유로 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관내 어린이들까지 확대한다. 대회는 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이나 10명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이달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참가영상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영상 심사를 거쳐 6월 10일 본선 진출자를 발표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누리집 구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들의 미래인재 역량 함양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의 구직 활동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장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동대문구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1월 20일까지 동주민센터 및 관내 직업훈련 기관 3개소(기술 교육원, 요양보호사 교육원, 경비 교육원)를 순회하며 운영한다. 일자리상담소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구직 등록 및 구인 정보의 제공을 통한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취업을 원하는 구민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 훈련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소개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관련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구인 업체는 필요한 역량을 갖춘 직원을 빠르게 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직자와 구인 업체는 상시 운영 중인 동대문구청 1층 일자리센터에서 전문직업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에는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상담이 이어진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강서구 양천로 583)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5월 10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옥인1길 34) 개관 1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간원일기(艮園日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이름 ‘간원(艮園)’은 박노수 화백이 1980년대 후반부터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종로구 부암동 화실을 뜻한다. 속세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머물고 싶은 화백의 심상과 도가적 선비정신을 담은 작품 30여 점 및 기타 자료를 만나는 자리로 꾸몄다. 특히, 1990년대 완성된 대작을 감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 예인 '강(江)'(1991)은 황색, 청색 같은 명도 높은 색상과 부드러운 담필을 사용한 90년대 초반 작품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 '고사(高士)'(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를 포함한 산수 풍경화에서는 인격이 높은 선비나 광활한 자연 속에 머무는 인물상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작품을 전시하는 ‘박노수 가옥’은 대일항쟁기 들어온 절충식 문화주택(文化住宅)의 대표 사례로 1937년경 건축가 박길룡이 지었다. 가옥뿐 아니라 박노수 화백이 손수 가꾼 정원에서는 그의 철학과 미감을 살펴볼 수 있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고 다양한 건강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부스운영 및 상호 협력 지원 ▲서초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통한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건강지원 등이다. 이 일환으로 서초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서초구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검진’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서초 가족 운동회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구민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국어(4개국) 맞춤형 건강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들의 각종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2동은 지난 5월 8일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수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장, 고영선 도봉2동방위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옥탑 및 고시원 거주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민수 NH농협은행 북부법원지점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이 더위에 취약한 분들이 편안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진 도봉2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선풍기는 필요하신 분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5월 3일 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5월 8일 쌍문동어르신복지관, 도봉동어르신복지관, 방학동어르신복지관에서 열렸다. 도봉구 지역 내 시·구립어르신복지관 4개소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초청 내빈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약 1,0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경로효친 모범어르신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장 시상과 내빈 축사,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도봉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올해 팔순, 구순을 맞이하는 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념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효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려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떨어져 있는 자식 대신 이렇게 축하와 큰절을 받으니 감동이다.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오 구청장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5월 8일 상점가와 전통시장 각 1개소를 찾았다. 창동 신경제중심지의 개발활력이 창동 기성상업지로 유입될 수 있는 창동역 상권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창동역 1번 출구 일대 창동역상점가다. 상점가 인근에 창동아우르네, 사진미술관, 로봇과학관, 씨드큐브 창동 등이 들어서면서 노후한 환경과 시설이 개선됐지만, 교통과 인근 주민과의 상권 단절로 영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권이다. 이날 현장에서 오 구청장은 상점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관계부서와 함께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오 구청장은 “창동역상점가 상인회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이를 창동역 일대 교통체계 개편에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동행한 직원들에게 전했다. 이후 오 구청장은 창동신창시장을 방문해 침체한 경기와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상권활력 회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구청장의 이번 방문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상인들의 상권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창동역상점가 회장은 “그동안 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일원에서 ‘2024년 신규직원 디딤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현상을 예방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따른 신규직원의 조직문화 적응력 향상 및 동료 간 화합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신규 임용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첫째 날에는 팀 시너지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이, 둘째 날에는 서해랑제부도해상케이블카 탑승, 요트체험 등 주요 관광지 체험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요트체험 등의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저연차 공무원은 “무료한 일상에 재미난 경험이었다. 동료들과 함께한 이 시간들이 공직생활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디딤돌 교육 외에도 신입 및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구는 부서 내 연령‧직급 차가 적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이동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동권 보장 정책을 추진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구는 장애인 이동권 강화 정책 일환으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사업 ▲이동보조기기 수리 사업 ▲전동보조기기용 급속충전기 설치·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구가 등록장애인의 전동보조기기 보험료를 대신 납부하고 등록장애인이 운행 중에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의 배상책임분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는 사고로 인한 경제적 손해를 감당할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고당 보상한도를 기존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늘렸다. 반면 사고당 본인부담금은 5만원에서 3만원으로 낮췄다. 구는 이번 달라진 보장내용에 따라 사고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외출을 꺼리는 장애인들의 외부활동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른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외출빈도‧이동거리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전동보조기기용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 2024년 5월 현재 도봉구에는 도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동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분화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교육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회 실시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유아는 자원 재활용에 관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형 활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하여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다. 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도피를 도와 수해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하여 재해약자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약 700여 명의 동행파트너가 활동하게 된다. 구는 올해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한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지속적인 연락으로 상호 간 신뢰를 쌓고, 재난 시에는 재빠른 정보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