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은 15일 오후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해 망원1동 주민센터에 위치한 꿈나래어린이영어도서관을 찾았다. 이날 현장은 지난 1일 구청장과 ‘사서와의 대화’에서 해당 도서관 화장실 시설이 노후해 이용객들과 근로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행보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도서관 내부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프로그램들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사서들과 대화를 나누며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박강수 구청장은 “화장실과 출입구 자동문 등 낡은 시설은 서둘러 개보수해서 지역 내 어린이들과 부모님, 사서 모두를 위한 쾌적한 공간으로 재정비 해 달라” 고 주문하며 “ 또한 아이들이 집에서도 영어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상전자도서관과 연계하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제안했다. 구는 관련사항을 검토한 후 빠른 시일 내 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재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5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공부방 이용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 ㈜시디즈 부사장, 구로문화원장이 참석해 청소년 공부방 의자 193개 설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장기 청소년들이 공부방 이용 시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5일 마포구청 광장에서 “청소년이 Green 미래” 라는 주제로 ‘제7회 과학창의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이 축제는 지역 내 중학생 1천300여 명이 참여해 GreenTech(그린 테크), HumanTech(휴먼 테크), FutureTech(퓨처 테크)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부스를 체험하고 강연을 듣는다. 체험부스는 총 43개로 RFID 무선기술, 재활용 플라스틱 분류기술, 드론, 인공지능로봇, 미래농업, 알고리즘, 자율주행 등 다양한 첨단기술이 접목된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체험일정 예약 관리를 통해 인원을 분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대강당에서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환경과학 강연이 펼쳐졌다. 서울디지털재단의 고설태, 김진영, 과학커뮤니케이터 지구, 장이정규 생태심리연구소의 이정규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AI, 기후위기, 휴머노이드 로봇, 우주진화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현장 부스를 점검하며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각 부스의 운영자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드론 조종을 체험해보기도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강서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가양2동에 있는 구암근린공원에서 마포구·서대문구·영등포구·은평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복한 기억찾기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서울시 전역에서 실시하는 인식개선 사업이다. 올해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020년 강서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양2동에서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는 비즈공예, 에코백 색칠하기, 압화 투명 부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치매예방에 좋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도 제2회 어린이공모전 수상 작품으로 제작한 ‘숨은그림찾기’ 체험활동과,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이 직접 키운 작물을 가상화폐로 거래해보는 모의 경제시장 ‘틀려도 괜찮아, 안심마켓’ 등을 운영하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강서구 내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경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 CU 비지에프(BGF) 사옥점에서 열린 미상음료 긴급신고 시연회에 참석했다. 최근 마약이 섞인 미상음료 음용 사건이 발생하자 BGF 리테일은 의심 음료를 발견하면 CU편의점을 통해 경찰서에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긴급 신고 과정을 각계 인사들과 시연하는 자리로, 강남구는 마약 퇴치와 예방에 동참하고 있는 관내 기업과 뜻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마약 음료가 의심되면 누구나 경찰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남구청 의약과로 신고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과 함께 수학여행을 다녀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또래와의 소통과 단체활동의 기회가 적어 아쉬워했던 점을 해소하고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5월 31일 시작된 2박 3일의 일정 동안 청소년들은 ‘부산 롯데월드’, ‘부산타워’, ‘흰여울마을’ 등 부산 곳곳의 명소들을 탐방하며 또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을 통해 좋은 기회를 경험하고 선생님,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고 귀한 시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지금까지 가본 여행 중 최고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 소재한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언제나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문이 열려있다.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 미래탐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북구 소재 미래기술 관련 대학 및 기관에서 보유한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하여 심도 있는 진로 탐색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분야는 AR/VR, 스마트팩토리(3D), 로봇구동체, 첨단신소재, 지능형 로봇, 뇌융합기술, 드론, 인공지능으로 총 8개다. 국민대학교에서는 AR/VR 분야로 앱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메타버스 체험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모델링, 슬라이싱 등 3D프린팅 기술활용 제품디자이너 체험을 지원하며, 로봇구동체 분야로는 대학 내 로봇제어 실험실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에서는 첨단신소재 분야로 현미경으로 실리콘 원자 관찰 체험, 지능형로봇 분야 움직이는 로봇 꽃 전자정원 제작 체험을 운영하며, 뇌융합기술 분야로는 HMD로 인공시각 체험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부설학교진흥원에서는 코딩 분야로 드론 조종 제어 체험, 인공지능분야의 파파고와 챗GPT를 활용한 진로탐구 체험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분야별로 특화된 대학교 소속 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을을 전하고자 '2023 호국보훈의 달 기념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보훈가족 한마당’은 오는 20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 보훈회관 운영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9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및 가족 등 약 9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군악대의 군가 연주, 퓨전국악,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순서로 진행한다. 먼저,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서는 6·25전쟁 당시 훈장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6·25무공수훈자와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고, 관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보훈단체 회원의 만세삼창을 통해 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공연은 구립 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 공연과 팝페라 가수 아리현, 트로트가수 향기의 신나는 공연, 전몰군경 유족회 재능기부봉사단 난타공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진각종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3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4회 월곡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주민자치회 홍보를 위해 지난달 26일 동덕여대 오거리 달빛광장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분과별로 나누어 직접 상가 등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월곡2동주민센터 앞, 월곡역 출구, 동아아파트 정문 앞, 래미안 루나밸리, 동덕여대 오거리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월곡2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하모니카 공연 및 국선도 시범 등을 선보여 축제 같은 분위기로 만들었다. 2024년 주민자치계획 사업에 대해 분과별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직접 제작한 의제 설명 영상을 상영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 사업 우선순위 투표가 진행됐다. 결과는 월곡2동 달빛버스킹 74표, 주민자치 역량강화 41표,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78표, 월곡2동 어르신 노래자랑 83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를 소유한 주민들에 대해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세 대상 기간은 올해 상반기며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앞서 2023년 자동차세 1년 세액을 미리 일시 납부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올해 6월과 12월 정기분 자동차세가 따로 과세되지 않는다. 또한 올 상반기 중 차량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안분해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부과된다. 은행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 ARS 전용 전화, 간편 결제 애플리케이션, 고지서에 나와 있는 은행 전용 계좌 또는 전자납부번호 등을 이용해 내면 된다. 분실, 훼손된 고지서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히말라야 등산 가이드로 4년간 일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퇴사한 후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디지털 직무 전환에 성공한 김민아 졸업생(문과전공), 비전공자임에도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운영체제(iOS)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한 윤여종 졸업생의 취업 비결은 뭐였을까.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미래의 개발자를 비롯해, 디지털 서비스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 등을 아우르는 IT(정보통신기술) 새싹들의 축제가 열린다. 2030 청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1,500만원의 개발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지고, 카카오, SAP 등 IT(정보통신기술) 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업계 동향도 공유한다. 취업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도 취업준비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개관 3주년을 맞아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수료)생을 비롯한 전국의 청년 개발자들과 IT업계 취업준비생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제1회 새싹(SeSAC) 페스티벌'을 6월 16일(금) DDP 아트홀2관,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용산정비창에 조성되는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미래 서울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 마련’에 대한 용역 결과 발표를 통해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츠 등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신산업 혁신지역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주거, 녹지공간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도시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인접한 용산 국제업무지구와도 기능적・공간적으로 연계해 역할을 분담한다는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는 1985년 용산 양곡도매시장 이전에 따라, 당시 전기·전자 업종을 육성하겠단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후 1990년대 컴퓨터(PC) 보급 확산으로 호황기를 맞았으나, 2000년대 들어 모바일 기기와 온라인 쇼핑 유행 등 산업 트렌드가 변화하고 시설 노후화로 상권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 상권 활성화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평균 공실률을 ‘나진상가’를 기준으로 보면 2017년 23%에서 2021년 58%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용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여름 이른 무더위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저탄소 건물 전환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 경로당, 어린이집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나선다. 저탄소 건물은 고성능 단열·창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등을 설치한 건물로, 시는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어르신, 어린이가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실내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경로당 36개소, 어린이집 211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했다. 경로당은 총 145만kWh/년을 줄여 1개소당 연평균 475만원을 절약했고, 어린이집은 총 351만kWh/년을 줄여 1개소당 196만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최근 공사를 완료한 광진구 자양2동 제2경로당은 에너지효율 3등급 건물이었으나, 내․외부 단열, 시스템 창호 설치 등 패시브 건축기술을 적용하고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태양광 모듈 설치로 1++등급의 제로에너지 건물로 탈바꿈했다. 건물에너지효율등급은 건물의 난방, 냉방, 급탕 등 에너지소요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평가하여 에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배달·택배·퀵·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수 10만병을 서울시 내 24개 노동자지원시설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시가 운영하는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 등에 비치해 폭염에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행사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에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수도권기상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서울시노동센터협의회, ㈜코리아세븐 등이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규모인 생수 10만병이 배포될 예정이다. 배포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센터 20개, 휴(休)이동노동자쉼터(서초, 북창, 합정, 녹번) 4개 등 총 24개다. 자세한 배포처는 생수나눔사업 누리집에 게시된 ‘얼음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수는 1인당 하루 1병 제공되며, 편한 시간에 들러 배포장소 입구에 비치된 아이스박스에서 자유롭게 생수를 꺼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청계천 장통교에서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명화에 담긴 노을 이야기를 들으며,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아름다운 한강 노을명소로 출사여행 떠나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름의 시작 6월, 한강의 여름 노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노을명소 워킹투어'한강 술래길'1코스, ‘노을그림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기획된 노을명소 워킹투어'한강 술래길'은 여럿이 함께 노을명소를 보고, 듣고, 걸으며 일상 속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한강의 다양한 매력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강술래길’은 한강을 둘러보는 ‘탐방길’과 여럿이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인 ‘강강술래’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조어다. '한강 술래길'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한강 노을명소로 떠나는 출사여행으로 총 3개코스로 운영되며 6월에 1코스, 9월에 2·3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강 술래길은 1코스(잠수교~노들섬), 2코스(노들섬~여의도), 3코스(여의도~난지한강공원)로 한강 전역의 노을명소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첫 단추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의 노을, 명화에 물들다’를 주제로 ‘노을그림길’을 준비했다. ‘노을그림길’은 반포와 이촌 노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