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청렴시 공모를 실시해 최우수작 1건, 우수작 3건, 장려작 5건 총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민선8기 캐치프레이즈 ‘변화하는 도봉’, ‘성장하는 도봉’, ‘미래가 있는 도봉’ 중 하나를 선택해 청렴에 관한 내용을 담은 4행시로 진행됐다. 5월 10일부터 열흘간 실시한 접수기간 동안 총 197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신성, 청렴관련 내용여부를 기준으로 (사)도봉문인협회 등의 1차 · 2차 심사를 통해 9건을 선정했다. 최종 순위는 6월 2일부터 1주일간 전 직원 설문을 거쳐 결정했다. 최우수작으로는 ‘변함없는 도봉의 청렴약속 화내지 않아요 친절행정 도와 드릴께요 적극행정 봉투는 안돼요 클린행정’이, 우수작으로는 ‘변화의 시작은 작고 미약할지라도 화창한 봄날의 햇살처럼 우리 안에 스며들기 마련 도화지 속 산수화에 긋는 첫 획처럼 마음 속 봉우리에 아로새길 ‘청렴’이란 변화‘ 등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청렴교육 및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듣기만 했던 청렴이라는 문구를 가지고 시를 만들어 다른 이들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등산이나 공원 산책에 나서기 어려운 녹색여가 약자를 위해 관악산 무장애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장애 숲길은 계단과 같은 장애물 없이 완만하게 만든 데크형 숲길로 노약자, 장애인, 휠체어나 유모차 사용자가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이다. 관악구는 관악산 내에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순환형 무장애 숲길 750m와 오르막길을 오르며 전망을 볼 수 있는 등반형 무장애 숲길 550m를 조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관악산 무장애 숲길은 신림선 관악산역 출구에서 직진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높다. 구는 관악산 무장애 숲길에서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노약자, 유아동반 가족 등 보행약자들이 산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무장애 향기 숲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숲해설을 듣고 ‘숲멍’ 할 수 있는 뚜벅뚜벅 숲길 걷기 ▲목재를 이용해 스트링 아트 체험을 하는 뚝딱뚝딱 목공 놀이 ▲숲속에서 명상하고 꽃차를 마실 수 있는 나를 깨우는 숲속여행 3가지이다. 구는 특히,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주말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시간 걷기가 힘든 사람들을 위해 관악산 입구 인근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세계 댄서들이 함께하는 스트리트 댄스 축제 ‘2023 G.I.G 페스티벌’을 개최, 별빛내린천 일대를 장식한다. 관악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3 G.I.G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김설진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았다. 축제는 ▲스트리트 댄스 배틀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 ▲전시(G.I.G Exhibition)로 꾸며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틀은 ‘프리스타일 1on1 배틀’, 청소년 댄서를 위한 ‘틴에이저 2on2 배틀’, ‘GIG 댄스 챌린지’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으로 힙합(Hip-hop), 팝핀(Popping), 락킹(Locking)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경연은 해외 스트리트 댄스계 유명 인사를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전문성을 더했으며, 별빛내린천 특설 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스트리트 문화체험(G.I.G Zone)은 청소년과 청년들의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EDM 체험 ▲파티존 ▲나만의 G.I.G 로고 만들기(그래피티 드로잉 체험) ▲숏폼(shor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정릉3동 소재 정원교회와 지난 16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지역 내 학교 · 종교 · 주거시설 등의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남는 주차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주차수입금 전액 귀속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정원교회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개방된 주차면은 거주자우선주차 구역으로 운영되어 인근 주택가 주차난 완화 및 주차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정원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용자의 주차장 개방시간 준수 등 개방된 부설주차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특화거리 사업으로 시작된 목2동 용왕산 달빛거리 조성사업이 초승달 이미지의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는 깨끗하게 정비된 특화거리를 토대로 ▲계단 쉼터 및 포토존 조성, ▲전신주 조형물 설치, ▲용왕산 달빛거리 지주간판 등을 새롭게 설치해 용왕산 달빛거리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우선, 염창역 4번 출구에 위치해있던 기존 자전거 거치대 등을 정리해 바닥 목재 데크 및 쉼터 의자를 설치했다. 특히 시각적 효과를 더하기 위해 용왕산 달빛거리의 이미지 상징인 ‘달과 별 조형물’을 배치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진입부 계단에는 지주 간판을 설치해 용왕산 가는 길 안내판 역할까지 동시에 할 수 있게 했다. 목2동 시장 골목가도 새단장을 마쳤다. 염창역에서 용왕산 가는길에 놓인 전신주 20개소에 태양광 조명 기능을 넣은 ‘용왕산 달빛거리’ 조형물을 설치해 거리 분위기가 더욱 밝아지며 야간에도 달빛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용왕산 달빛거리는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 목동중앙북로 16길)에 ▲보도 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박미보건지소에서 ‘건강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이유식교실’은 영유아 부모, 임산부, 이유식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월령별 영유아의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이유식 및 유아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 식생활 문제점에 대한 개별 상담의 기회도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는 건강이유식 교실은 금천구 박미보건지소(시흥3동 소재) 영양교육실에서 유아 식생활 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와 함께 진행한다. 7월 4일 1차 교육에서는 초기, 중기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유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하고, 7월 5일 2차 교육에서는 후기, 완료기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유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1차, 2차 교육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교육 시에는 유아를 동반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12명씩 총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교육 홍보물의 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박미보건지소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민간 수목진료 전문가가 수목피해 진단, 처방전 발급 등을 제공하는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제도’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다.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 민간전문업체 나무병원이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농약사용방법 등 수목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단, 수목치료는 진행하지 않는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강북구와 서울시가 지원한다.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장소‧출입에 협조하여야 한다. 민간컨설팅에 따른 분석 자료는 향후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정책자료 및 제도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권 내 수목은 꾸준히 관리하지 않으면 병해충 등으로 손상되어 쉽게 쇠약해진다”며 “이번 민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의 수목들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6월 16일, 18개동 전역에서 1천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빗물받이 일제 청소는 매월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빗물받이 청소의 날과 연계해 추진됐다.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민·관이 힘을 모아 ▲빗물받이 청소 ▲빗물받이 임의 덮개 수거 ▲안내 스티커 부착 ▲캠페인 활동 등을 실시했다. 현재 지역 내 모든 빗물받이 25,516개소에 대한 1차 준설은 완료됐으나, 지속적인 도로상 쓰레기 유입,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작년에 침수 피해가 컸던 대림2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하고, 침수 피해 예방과 주민 의식 제고를 위한 대대적인 빗물받이 일제 정비에 나섰다. 이날 대림2동은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연합회 등이 빗물받이 대청소에 참여했다. 최 구청장은 빗물받이 내부를 점검하고 빗물받이에 있는 낙엽, 담배꽁초 등을 제거하는 데 힘을 보탰다. 대림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대림역 12번 출구 → 대동초등학교 → 디지털로53길 방향으로 청소를 진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24일 오전 11시 당산공원에서 ‘슬기로운 나눔생활, 다시쓰는 영플어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플리마켓의 뜻을 담은 영플마켓은 일상 생활 속 친환경 소비문화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가족친화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슬기로운 나눔생활’을 주제로 물품나눔, 문화나눔, 체험나눔이 펼쳐진다. 먼저 당산공원 중앙광장에서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60팀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1일 나눔마켓의 운영자가 되어 집에서 안 쓰는 의류, 장난감, 신발, 도서 등 다양한 품목을 이웃과 나누거나 판매한다. 다음으로 무대 앞 문화나눔존에서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쇼, 버블쇼, 청소년 동아리의 버스킹과 댄스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놀이터 앞 체험나눔존에서는 달고나 뽑기,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페이스페인팅 그리기, 소방안전체험 등 레트로와 친환경,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선보인다. 체험 참가비 1천 원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해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족들과 함께하고 아이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 행복해요” 중랑구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 120명을 대상으로 ‘가족애(愛)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영화관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들에게 최신 인기영화인 ‘엘리멘탈’ 관람을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에는 올해 ‘남이섬 가족 나들이’ 행사를 앞서 추진해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가족의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참여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16일 오전 중랑경찰서와 함께‘어린이보호구역 내 음주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내동에 위치한 신현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중랑경찰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 신현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출근길 운전자와 등굣길 학부모, 학생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에게 음주운전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더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어가는 한 걸음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 했다. 구는 지역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까지 지역 전반에 걸쳐 시설물 등의 안전 위해 요인 발굴 및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소규모 시설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주민신청제를 실시한 바 있다. 산사태취약지역 2곳, 유아숲 체험원 1곳, 전통시장 6곳, 구립 어린이집 5곳 등 총 86개소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점검에는 정진우 부구청장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각 시설물의 안전 위해 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하게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GMTC)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구는 2019년도에 13만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했으나 코로나 기간인 2021년도에는 2만 3천명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의료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강남을 방문하는 해외 의료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더 높이기 위해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의료관광 종합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리뉴얼했다. 압구정로 161에 위치한 센터는 지상 1층 면적 315㎡(95평) 공간을 ▲안내데스크(홍보존) ▲힐링존(의료기기 체험존) ▲커뮤니티룸(교육·소모임) ▲공유오피스(비즈니스미팅) ▲주민 휴게공간(갤러리·BOOK·로봇카페 등)으로 구성했다.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4개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이 상주하며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픽업·랜딩 서비스와 통역, 숙박 및 쇼핑을 연계하는 강남만의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은 독립된 공간인 체험존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체험하고, 그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받는다. 이 상담은 강남구 협력의료기관의 진료 상담으로 연결된다. 아울러 의료 관광객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싱싱한 제철 채소 잘 고르기, 중고 거래 잘하기, 부위별 고기 잘 굽기 등 일상생활 속 참신한 재능을 가진 고수를 찾는다. 구는 숨은고수교실 ‘골 때리는 고수들!’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비법을 가진 지역 주민이 강사로 나서 문화 교양 강좌를 넘어선 참신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고수로 참여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본인이 가진 비법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보람도 느낄 수 있다. 강의에 필요한 강의실과 교육 기자재 등 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은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지원한다. 강사로 나설 고수는 내달부터 9월까지 매월 1~7일에 모집한다.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글을 참고하거나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고기 잘 굽기 등 일상생활 영역에서의 참신한 재주를 가졌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가 프로그램 제안서를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 2차 비대면 면접을 거쳐 고수를 선정한다. 결과는 20일 전후로 발표할 예정이다. ‘골 때리는 고수’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운영한다. 은평구민이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형 바칼로레아(KB) 기반 조성을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31교를‘2023 국제바칼로레아(IB) 탐색학교’로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16교를‘IB 탐색학교’로 선정했으며, 교당 1,2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에서는 교원학습공동체 활동과 연수 등을 통해 IB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하고, IB 프로그램 운영 원리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활동을 실천한다. ‘IB 탐색학교’는 당초 20여 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로 31교로 그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IB 탐색학교’운영을 위해 개별 학교에 △IB 교원 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교육청 주관 3단계 맞춤형 연수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인스쿨(In-school) 퍼실리테이터형 워크숍 운영 △IB 관련 기관 탐방 프로그램 제공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IB 탐색학교’ 운영은 궁극적으로 한국의 상황에 부합하는 미래형 학교교육체제인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IB 탐색학교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