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는 지난 16일 브리핑실에서 청춘뜨락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과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서민우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건대 맛의거리 상가번영회와 광진구청 및 광진문화재단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건대 맛의거리 상가번영회에서는 청춘뜨락이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것과 관련하여 설계 시 문제점과 사후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공사과정에서 상인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춘뜨락이 버스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구나 쉽게 공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광진구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청춘뜨락에 대한 상인분들의 애정과 이곳을 유익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집행부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6월 19일 개최된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본 조례는 강남구의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때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이를 위해 기업 소개, 홍보 등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다. 강남구의 사업체 수는 2021년 말 기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최대 규모인 11만 7천여 개로, 이 중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2만6299개)이고, 이어서 전문·과학기술업(1만5966개), 숙박·음식점(1만2202개) 등으로 나타났다. 복진경 의원은 “고물가로 인한 중소기업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법령에서 여성, 장애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우선구매를 장려하고 있지만, 우리 구 기업 사정에 맞는 우선구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경제과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6월 19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이 대표 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자율방범봉사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작년 4월 국회에서 통과된'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그동안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던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의 정식 법정단체로 등록되어 폭넓은 지원이 가능해진 근거 규정을 반영한 것으로, 자율방범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자율방범대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여 강남구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도록 한 것이다. 박다미 의원은 “그동안 봉사의 마음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알뜰히 살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관련 지원 근거가 만들어진 만큼 자율방범대원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방범활동을 하고, 나아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자율방범대로 거듭나도록 강남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아름다운재단 및 서울시와 함께 차별 없는 어린이 놀 권리 향상에 기여하고자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민관협력 기반의 ‘공공형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를 신트리공원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란 장애인의 접근성을 보장하고, 제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한 환경이 보장된 놀이터를 말한다. 최근 대기오염, 유해물질 검출 등의 이유로 안전한 놀이를 위한 실내놀이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경제력과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공평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형 실내놀이터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비장애 아동만을 주 이용대상으로 하고 있어, 장애아동과 그들을 돌보는 보호자까지 고려한 실내놀이터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름다운재단 및 서울시와 19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2청사에서 ‘통합(무장애) 실내놀이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장애아와 비장애아의 동등한 놀 권리를 보장하는 통합 실내놀이터 조성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김진아 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7~18일 열린 ‘우이천 여울장터’ 개막식에서 구민들에게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자고 말했다. 우이천 여울장터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살리기를 위한 축제다. 이날 번창교 일대에선 초대가수 무대와 다양한 먹거리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아이들 공방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열려 7000여 명 시민에게 호응을 받았다. 이 구청장은 스토어를 모두 돌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호흡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로컬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축제를 시즌별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0년 8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시행해 총 8천5백 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틈없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상태에 놓인 주민에게 단기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돌봄서비스 종류에는 ▲일시재가(수발, 간병 등) ▲단기시설 입소 ▲동행지원 ▲주거편의(청소 등) ▲식사배달 등 5대 돌봄서비스와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등 돌봄 연계 서비스가 있다. 특히, 그중에서 세탁서비스는 가정 내 세탁이 불가능한 침구류, 커튼 등 대형 세탁물을 대상으로, 세탁‧건조‧수거‧배달까지 지원해 줘 이용하는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용 대상은 50세 이상의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이며, 각 동에 설치된 돌봄SOS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ㆍ법정 차상위 및 중위소득 100% 이하 대상자는 무료 지원되며, 그 외 구민은 자부담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1인 연간 이용 한도 금액은 1,600,000원으로 제한된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급속한 고령화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의 음악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연이 서울 신촌에서 열린다. 서대문구는 이달 24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촌 스타광장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페트 드 라 뮈지끄(Fête de la Musique)가 열리고 있으며, 이번 신촌 공연처럼 세계 곳곳에서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는 재즈 밴드인 ‘더 블리스 코리아’(The Bliss Korea), 가수 ‘샹송제이’(Chanson J)와 ‘쟈드’(Jade), 댄스타악퍼포먼스 팀 ‘화려’ 등이 출연한다. 또한 프랑스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피자마(Pi Ja Ma)가 내한해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시간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오는 토요일 오후 신촌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공연과 함께 즐거움과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4일 홍릉수목원에서 ‘6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북신협이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 서울국유림관리소에서 출발하여 홍릉수목원 시험림길을 50분 동안 걷는 코스다. 걷기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상월곡역 4번 출구 방향 서울국유림관리소로 오전 8시 5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홍릉 숲은 1922년 고종의 비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홍릉지역에 임업시험장으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1세대 수목원이다. 문배나무와 같이 보호가치가 있는 다수의 수종이 서식하고 다양한 임업 시험 등이 이루어져 생태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역사가 깊은 곳이다. 걷기운동이 끝난 후에는 경품행사가 열린다. 자전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달 구민 걷기대회는 비개방지역인 홍릉수목원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국내외 수목을 관람하고 원시림 그대로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며 건강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밴드 ‘라쿠나(Lacuna)’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아 ‘터치드(TOUCHED)’가 포문을 열었던 밴드 시리즈 'Dear Next Generation'이 밴드 ‘라쿠나(Lacuna)’와 함께 두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라쿠나는 지난 2월 첫 투어콘서트 ‘마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4월 대만에서 개최된 ‘메가포트 페스티벌’과 ‘더월’에서의 첫 해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에서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라쿠나의 음악은 초현실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다. 몽환적이면서도 가끔은 극단적일 만큼 과감한 그들의 이야기는 듣는 이들에게 미로와 같은 초현실 세계를 선사할 것이다. 밴드 콘서트 시리즈 'Dear Next Generation'은 오는 9월 28일(목), ‘유다빈 밴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밴드 시리즈 첫 번째 터치드(TOUCEHD)의 공연에 이어 라쿠나(Lacuna)의 공연 관람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저소득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의 우수기부자 표창 수여식을 16일 개최했다. 구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했다. 올해 모금 금액은 31억 6,686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는 기부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표창식을 마련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표창 대상자, 축하객, 수여자 등 100여명이 모였다. 표창 대상자는 고액 또는 정기적 기부를 행한 우수기부자 총 47명이다. 구는 서울특별시장 상장을 1명, 구로구청장 상패를 36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상패를 10명에게 수여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기적을 이루어주신 기부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성품은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약자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성금·성품 수여 요건을 충족한 우수기부자 총 44명에게 감사장을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동작구의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조화롭고 균형있는 발전에 앞장설 ‘지속가능발전 주민추진단’ 3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에너지 절감, 저출산, 기후위기 등 전 분야에 걸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현재 세대의 인식개선과 실천 활동을 위해 ‘동작구형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추진단은 7월 중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년 동안 활동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인구‧사회‧경제‧환경‧ESG1) 관련 인식 확산을 위한 각종 실천 활동을 하게 되며, 자원봉사 활동 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논의된 의제는 향후 구 주요 사업에 반영될 수 있으며,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사례 공유, 우수활동 참여자 표창 추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 기관, 단체 등 활동하고 있는 주민으로, 환경‧경제‧사회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첫 걸음을 함께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구 차원의 정책을 발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은 아동기기, 중 장년기 등 연령과 생애주기에 맞는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5개의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기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우리와 세계의 전통예절교실’과 ‘그림책 읽는 아이, 작가와의 만남’, ‘마중도 어린이 북튜버’가 있다. ‘우리와 세계의 전통예절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받아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사단법인 한국예절문화원 이영란 강사가 진행하며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전통예절을 배워보며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읽는 아이,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자료실 원화전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자료실 누리마루에서 오는 21일 오후 4시 그림책 작가 이덕화를 시작으로 9월에는 한연진 작가, 10월에는 최영아 작가, 11월에는 김수완과 김수빈 작가의 강연이 차례로 예정돼 있다. 책 소개 영상을 직접 콘텐츠로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인 ‘마중도 어린이 북튜버’는 북앤미디어교육연구소 대표 최미정 강사의 진행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어린이자료실 모임방에서 운영된다. 이외에도 중ㆍ장년층을 위한 인문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첨단기술장비(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구에서는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4월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점검 인력 접근이 어려운 급경사지 응봉암벽공원 절개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항공촬영을 진행했고 촬영 후 전문가의 세부 분석으로 위험요소를 찾아내어 안전조치했다. 또한 안전점검표를 작성하여 지속 관리하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성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한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445개의 전국 문예회관과 문화재단, 예술단체 등이 국내외 공연예술을 공유하고 유통하는 세계적인 공연예술축제로, 행사의 주관기관인 코카카는 서울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 전국 225개 문예회관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이다. 코카카 문화예술상 특별공로상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적심의위원회를 통해 ▴문예회관 운영활성화 기여도 ▴인지도 ▴혁신도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구 대표 공연장인 ‘소월아트홀 리모델링 재개관’으로 쾌적한 공연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행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기회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국립오페라단·국립합창단 초청 공연과 발레, 대중가수, 클래식 공연 등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한 공로를 높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2일 올해 경력인정 프로그램 과정을 마친 1호 수강생 6명에게 수료증과 경력인정서를 수여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경력인정서 발급을 위한 필수 과정인 돌봄 경력인정 프로그램을 연 2회에서 상시 운영으로 개편했다. 무급 돌봄노동 경험이 있으면 성별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 인터뷰를 통한 역량 진단에서부터 관심 직무 분석, 이력서 작성 및 취창업 특강과 상담도 연계한다. 수강생이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 구청장 명의의 경력인정서가 발급되며 올해 첫 수료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렇게 발급된 돌봄 경력인정서는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성동미래일자리 등 구 출자·출연기관과 성동구상공회 소속 기업 및 혁신기업 MYSC 등 17개 기업의 공식 채용서류로 활용되고 있다. 성동구는 지난해 돌봄 경력인정서 첫 발급 이후 현재까지 24건을 발급했으며, 올해 프로그램 확대 개편에 따라 신청 건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력인정서 발급이 끝이 아니다. 구는 수료한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창업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