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19회 정례회 기간인 6월 16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를 방문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박중화 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주차계획과, 서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가 참석했으며, 반포천 복개주차장과 고속터미널역 대형상가(엔터식스), 터미널 지하도상가(고투몰) 내 차수막 설치 현장, 현장 방재실 등을 점검하고 업무보고와 질의응답이 함께 이루어졌다. 반포천 복개주차장은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대행‧관리하며 제3자 위탁 후 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민자 운영중으로, 주차장 뿐만 아니라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다. 고속터미널 지하도 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의 관리감독하에 ㈜고투몰에서 운영하고 있고, 고속터미널역상가는 서울교통공사에서 관리하는 역내 시설물로 현재 ㈜엔터식스쇼핑몰에서 설치‧운영 중으로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 응답을 통해 상가 위탁과 관련한 입찰 방식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발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과 우대사항 규정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왕 의원은 “현행 조례가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이나 우대사항에 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담아내지 못해 좀 더 적극적인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부분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따라 여성기업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가 원활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조항들을 신설하거나 보완하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무쪼록 이번 개정안이 현장에서 실제로 이뤄지는 여성기업 지원에 있어 좀 더 구체화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서울시 여성기업 발전의 초석이 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관행 및 시장 개선 필요 사항의 명확한 반영, ‣ 여성기업 우대 및 지원 사업의 구체화, ‣ 공공기관 평가 시 여성기업 시책 반영 명문화,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체육시설 부족의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4일 제3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일반체육시설의 부족과 비싼 사용료로 학교운동장 개방에 대한 시민 요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공재인 학교운동장을 개방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제도개선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학교 교문을 꽁꽁 걸어둔 학교가 많아 지역 주민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면서, 학교장의 과도한 제한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공공 재산인 학교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설명이다. 지금까지 학교운동장과 체육시설은 구체적인 불가 사유없이 대부분 학교장 재량에 따라 개방·이용 여부가 결정되어 왔다.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학교장의 승인에 따라 운동장, 체육관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공급 중심의 행정처리로 인해 학교시설을 자의적으로 개방하지 않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강북1)은 6월 16일 서울관광플라자 7층에서 “이반 바르토쉬” 체코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이 이끄는 20여 명의 사절단을 만나, 지속가능한 관광개발 촉진을 위한 상호 관심사를 나누었다. 이날 서울과 체코 간 관광 활성화 관련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반 바르토쉬(Ivan Bartos) 체코 공화국 부총리 겸 지역개발부 장관, 구스타브 슬라메취카(Gustav Slamecka) 주한 체코 대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에 모였다. 올해 3월 대한항공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 재개에 따른 더 많은 교류를 통한 상호방문, 지속가능한 다층적인 접근과 발전을 위한 관광 교류 활성화를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프라하를 수도로 하는 인구 약 1,072만 명(2021년 기준)의 중부유럽 국가 체코는 코로나19 이전 연간 4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였으나,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항공편이 중단됐다가 올해 3월말 대한항공이 인천-프라하 노선을 재운항하면서 다시 관광시장 회복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15일 제319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문화재 보존이라는 명목으로 재산권과 생존권까지 박탈당한 풍납동 주민의 실태와 현실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풍납토성 사적 지정 후 강력한 문화재 규제로 30년간 개발이 제한된 풍납동은 앙각규제, 지상 7층 지하 2미터 이상의 공사 제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등 전무후무한 건축규제를 받으며 급격한 지역 낙후화로 고통을 받고 있다. 위로 바라보는 각도를 의미하는 앙각의 규제내용을 살펴보면, 앙각 27도 만큼 풍납동에 규제가 적용되어 풍납토성과 가까운 건물일수록 낮게, 거리가 멀어질수록 높게 지을 수 있게 된다. 강력한 건축규제가 풍납동에 적용되면서 풍납동 아파트 가격이 문화재 지정 이전 비슷한 수준으로 시작했던 송파구 내 타지역 동일 평형 아파트 가격과 비교해 지난해 기준 평균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규남 의원은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입고 이제는 낙후된 지역에서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풍납동 주민들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 문화본부장, 관광체육국장, 주택정책실장 그리고 서울특별시장에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4일 제319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김의승 행정 1부시장에게 서울 시내에 신규 자전거도로 건설 시 격자 형태의 순환형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9개의 자전거도로 노선이 폐지됐다는 서울시 제출 자료를 확인한 결과 기존 노선도 폐지되는 마당에 신규로 설치 시 보다 철저한 필요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광화문 일대의 자전거도로 예산 낭비와 효용성 문제를 예시로 들어 현장답사 결과를 언급하며, 해당 자전거도로는 예산이 크게 투입됐지만, 이동식 안전 휀스만 설치되어 있고 지장물 등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문제점의 해결방안으로 김 의원은 자전거도로 설치 시 ▲안전시설(높이 단차, 고정형 안전 휀스 등) 설치, 경사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필요 ▲자전거도로와 인도 사이의 단차 동일화 시 보도와 자전거도로 간 안전시설 강화,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해 녹지대 설치, 도로 표지병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전거도로는 단절된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서구 화곡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역 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제철 과일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팔청춘 푸룻푸룻’ 사업을 추진,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업은 동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서구자원봉사센터의 ‘동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매달 둘째 주 금요일 자원봉사활동가가 제철 과일을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배달하고 주 1~2회 안부 전화를 시행, 비타민 등 영양 섭취와 고독감 해소를 돕는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이다. 사업 대상자인 김 모 어르신은 “혼자 어렵게 나라에서 받는 생계비와 기초연금으로 생활하는데 사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과일을 직접 가져다주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화곡3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어르신들이 반가워하면서 손잡아주실 때 더할 수 없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아 어려운 분들을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계획 설계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전면 재설계에 따른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관련 부서, 건축 설계업체가 참석해 계획 설계도 보고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공을 들여 재설계하는 만큼 예산과 공간 모두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가 이뤄지도록 해달라” 고 당부하며 “신속 추진을 위해 구는 시설 건립을 위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설계사,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간 ‘당인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설계를 변경해 지하주차장과 편의시설 등을 추가하고 피트니스 사우나시설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서울청덕초등학교가 지난 15일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개방을 조건으로 성북구는 서울청덕초등학교에 시설 개선비를 지원한다. 서울청덕초등학교는 체육관 조명시설과 운동장 축구 골대 등을 교체한 후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가용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서울 내에서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해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학교 간 공유와 상생을 통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교 체육시설을 개방함으로써 구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고위험군 어르신의 실종사고예방 및 신속한 발견으로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실종예방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고위험 치매환자들의 지문을 등록하고 인식표, GPS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기관에 제공해 거주지를 이탈한 치매환자들이 신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지문등록⋅배회인식표 지원 신청은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는 손목시계형(스마트지킴이2)과 목걸이형(스마트태그)의 두 가지 형태로 둘 중 편한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보호자의 부재로 돌봄 관리가 어려운 독거 치매환자에게 GPS 위치추적 스마트 기기 지원 및 1:1로 보호자를 매칭해주는 ‘사랑의 일촌맺기’를 실시하고, 원활한 정보 전달을 위해 6월 13일,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서비스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실종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종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속한 실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한윤수 의원(대치1동, 대치4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19일 강남구의회 제312회 정례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일부개정된 조례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팜의 육성 및 지원사업에 관한 내용을 명시했으며, 최근 구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시·상자텃밭 사업과 친환경 상토 및 농자재 보급사업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도시농업 실수요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 특히, 강남구가 도시농업 관련 축제와 콘테스트·박람회 등을 통해 구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시농업위원회에 관한 내용을 보완하여 제반 사안에 대해 면밀히 심의할 수 있게 하는 등 내실화를 추구했다. 한윤수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우리 구가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면서 “더불어 우리 구의 여건에 맞게 도시농업을 발전시키고 친환경 사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근거를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구는 구민의 삶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6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랍 속 학교 이야기’이며 2010년 이전 기록물 중 성북구 관내 학교의 역사와 주민의 학창 시절 이야기가 담긴 문헌, 시청각, 박물 등의 기록물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입학식, 졸업식, 체육대회, 소풍 등 교내 행사 관련 기록물, 시험, 방학 생활, 학교 옛 모습 등 학교생활 관련 기록물, 학교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교 주변 문구점, 서점, 분식집, 오래된 가게 등과 관련된 자료 등이다. 이외에도 성북구 내 학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자료라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성북문화원 방문접수로 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참조). 공모전에 당선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공모전으로 수집한 기록물은 성북마을아카이브 누리집에 공개한 후 성북구의 기록 자산으로 보관하며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내 학교의 역사를 담고 있는 소중한 기록물을 수집하기 위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급속도로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마약 유입을 차단하고, 표준화된 마약 예방교육, 검사·치료·재활체계로 ‘보호망’을 구축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4개 기관은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6월 19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서울시)-조희연 서울시교육감(교육청)-김광호 서울경찰청장(경찰청)-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참석해 ‘마약없는 건강도시 서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기존 감시·단속만으로 마약 차단이나 재범률을 낮추기가 어렵다고 보고 예방·단속·치료·재활 정책으로 전방위적인 ‘마약 관리 대책’을 4월13일 발표했다. 특히 청소년에 대해서는 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학부모 등 모든 시민이 경각심을 갖고, 마약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목표로 추진 중이다. 그 간 서울시-교육청-경찰청-한국마퇴본부는 서울시민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약류 예방 및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엔데믹 시대가 열리면서 국제관광 수요가 빠른 회복세로 증가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국제관광객이 코로나 이전의 80%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 서울 방문 외래 관광객도 ΄19년에 대비하여 ΄22년 말에는 18% 수준에 불과했으나, ΄23년 1분기에는 ’19년의 46% 수준까지 회복하고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국제관광수요 회복을 촉진하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화)부터 24일(토)까지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를 개최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관광상품 구성을 논의할 수 있는 B2B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개최하고, 최근 관광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되며,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바이어 초청 확대, 지자체 관광 기관 참여를 통해 서울과 대한민국의 관광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19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보호자가 입원하거나 경조사 또는 신체적·심리적 소진과 같은 긴급한 상황이 있을 경우, 발달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곳이다. 본 센터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하며 남성 1개소, 여성 1개소(남녀정원 각 4명)로 운영되며,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일반 가정과 비슷하게 구성했다. 시설에 머무르는 동안에는 일상생활지원(세면, 목욕 등), 사회활동참여(취미활동, 산책 등), 건강 및 식사지원과 야간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용대상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된 발달장애인이며, 이용기간은 1회 입소 시 7일까지, 연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1일 이용료는 1만 5천원, 식비 3만원(본인 부담 1만 5천원, 국비 지원 1만 5천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식비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는 돌봄서비스 이용 7일 전까지 서울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미리 예상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문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