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023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 구입’을 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공고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구입하기 위한 공고다. 은평구의 가치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수집해 연구·전시 등에 활용한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은평의 역사와 관련된 문헌·지도·사진 등 자료 △은평 출신 또는 은평과 관련이 있는 인물 관련 자료 △은평의 교통로 또는 역참, 사행 관련 자료 △은평 지역의 근현대 교육 관련 자료 △은평 구민들이 사용한 근현대 생활사 자료 △은평의 도시개발 및 은평한옥마을 관련 자료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한 개인 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이나 복제품, 도난·도굴품 등 불법 소지가 있는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오는 7월 1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유물수집실무위원회과 유물평가위원회의에서 심의평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해피스쿨’ 사업을 펼친다. ‘해피스쿨’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사업대상 학교를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17개교로 확대해 매봉․신미림․개웅․구로․개명․덕의․항동․오류남․천왕초등학교, 개봉․오남․고척․영림중학교, 고척․구현․경인․구일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해피스쿨 사업은 예방 및 증진, 고위험군 관리, 위기개입의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는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을 위한 심화교육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예방 및 증진 단계는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 마음건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건강 행사 △교사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의 이해를 높이고 위기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샘톡 △학생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해피마인드클래스로 구성된다. 고위험군 관리 단계에는 고위험군 학생 집단치료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상담사 서비스가 있다. 특히 ‘찾아가는 학교상담사’ 서비스를 통해 정서행동 특성검사상 우선 관심군 중 센터에 내소하기 힘든 학생들이 혜택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신애 스타셰프를 초청해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이달 24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서대문구 팝업스토어(프로젝트렌트4호점, 이화여대3길 35)에서 이탈리안 맛집 ‘홍신애솔트’의 히트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영국 전통 파티요리 ‘비프 웰링턴’(19,900원)을 비롯해 ‘영국에도 없는 피쉬 앤 칩스’(9,900원), ‘한치 깔라마리’(9,900원), ‘바나나 튀김+누텔라 헤이즐넛’(5,500원), ‘마스카포네 티라미수’(5,500원) 등 이날 선보일 9개 식사 메뉴 모두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시칠리안 레모네이드(4,000원) 등 7종의 음료 역시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출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대문구 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해질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홍신애솔트 인스타그램에서 시간(12시, 14시, 16시, 18시, 20시)과 인원(2명, 4명)을 선택해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미예약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 소량의 좌석도 마련된다. 구는 팝업 레스토랑 이용자가 당일 신촌역사 주차장(3~5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권을 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100m 이상 보도정비 공사 추진 시 공사 시행의 타당성을 판단하는 '사업타당성 검증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증단은 보도정비 공사 예정 구간에 대한 현장 답사 후 점검표에 의해 시행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공사 범위, 포장재질 등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동안 공공기관의 보도블럭 정비공사는 관행적이고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구는 이 같은 관행을 개선하고 보도정비 공사 시행 전 다시 한번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건설분야 10년이상 경력자, 세무사, 변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구민 31명으로 구성했으며, 구성원의 과반수 동의를 얻어야 보도정비 공사를 할 수 있다. 향후, 검증단 운영의 실효성이 높다고 판단이 되면 ‘사업타당성 검증’ 제도를 모든 도로공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말‧휴일에도 근무하는 '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빠르게 해소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타당성 검증단 운영으로 보도정비공사 추진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동작의 변화를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민원 발생지역과 노후주택가를 중심으로 무질서하게 난립된 공중케이블(전력선, 통신선) 정비에 나선다. 대상지는 방화1동, 화곡2동, 개화동, 염창동 등 4곳이다. 이 지역은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며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무질서한 공중케이블 정비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이에 구는 오는 11월까지 한국전력과 방송통신 사업자 등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과 함께 공중케이블을 집중적으로 정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을 추진한다. 전신주 686본, 통신주 149본, 폐선(사선), 건물 인입선 등 공중케이블 5,616m를 정비한다. 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과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 위주로 우선적으로 정비한다. 공중케이블 정비 후에도 오는 12월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난립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한 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청년정책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든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 제정됐다. 강동구는 2019년 ‘소통 부문 대상’, 2020~2021년 ‘종합대상’, 2022년 ‘정책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청년참여정책 및 청년소통 활성화와 청년지원사업 부분에서 높이 평가받아 5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는 청년·민간전문가와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청년정책을 바라보는 한편,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해 청년문화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해냄센터’와 ‘청년work-play타운’, 청년스타트업 주거공간인 ‘청년창업주택’, 청년정책 종합 지원센터인 서울청년센터 ‘강동 오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숙 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직원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열어 16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정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실제 생활 속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지난 3월 한 달간 19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요금감면 원스톱 패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도입 등 MZ세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심사 및 최종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6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고, 향후 관련 부서 검토 후 실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제안자 뿐 아니라 실행부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요금감면 원스톱 패스’는 서재건 주무관(암사제2동)이 전기·수도 등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신청 시 고객번호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현장에서 착안해 낸 아이디어다. 신청자가 고객번호를 몰라도 동주민센터에서 해당 기관에 신청서를 공문으로 발송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신청자가 각 기관에 일일이 고객번호를 확인하지 않고도 편리하고 빠르게 요금감면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인알림문자 서비스 도입’은 고지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에서 운영 중인 ‘한강 역사문화 뱃길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체험 빈도가 낮은 지역 아동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면서 마포구 랜드마크인 홍대 레드로드와 잠두봉 유적지, 한강에 이르는 지역자원의 역사적 가치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드로드에서 한강까지 역사문화 공부방’ 이라는 테마로 오후 3시 어린이들의 홍대 레드로드 탐방이 시작됐고 이후 절두산 순교성지를 방문해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역사문화를 배웠다. 특히 레드로드 탐방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 박사님’으로 일일 가이드를 맡아 홍대 레드로드 지역의 역사와 레드로드가 생겨난 이유, 명칭, 레드로드 캐릭터 ‘깨비, 깨순’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했다. 참가 어린이 한 명은 “홍대는 몇 번 와본 곳인데 옛날 모습에 대해서도 알게 되니 더 재밌고, 새로 꾸며진 알록달록한 모습도 예뻐서 참 좋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어린이들은 잠두봉 선착장으로 이동해 한강르네상스호 행정선에 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강동구 생활예술 활성화를 위한 ‘강-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동아리’는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생활예술 동아리·동호회를 지원한다. ‘강-동아리’ 사업을 통해 문화적 소외계층과 시민의 문화 향유 접점을 확대하고 일상 속 생활예술을 지원함으로써 생활문화 활성화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장르를 불문하고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동호회로 서류심의를 통해 6팀을 선정하며 문화적 소외계층은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동아리·동호회에게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미홀과 강동아트센터 내 모두랑이 연습 공간으로 제공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예술 강사 사례비, 소정의 활동비까지 지원된다. 또한, 지역 생활예술인 간의 네트워킹을 위한 합동 발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동구와 생활예술에 애정을 가진 참가자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통해 생활예술 생태계와 특색있는 지역문화를 앞장서 만들 것”이라며 “잠재력 있는 동아리·동호회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심 빌딩 숲 사이로 모처럼 아이들 웃음소리가 흘러나올 전망이다. 서울 중구가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2단지 내 국공립 보육시설 '세운어린이집'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세운어린이집'은 힐스테이트 세운센트럴 2단지 543세대 입주에 따른 보육수요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시행사인 “우리자산신탁 주식회사”로부터 관리동 일부 공간을 무상임대 받아 지어진 중구의 24번째 어린이집이다. 을지로동에 들어서는 첫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영유아 49명을 돌볼 수 있는 규모다. 중구의 인구는 약 12만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적다. 올해 초 세운지구에 들어선 푸르지오 헤리시티와 힐스테이트세운세트럴에 총 1600세대가 입주해‘사람 귀한’ 중구는 전입 주민 환영회까지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전입 주민에게 보육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발 빠르게 어린이집 개원을 준비했다. 구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1억8천만원을 들여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했다. 571㎡ 공간에 보육실 4개를 비롯해 화장실, 조리실, 친환경 교재교구장 등 필요한 시설을 갖췄다. 아울러 위탁체 선정과 원장 채용 전부터 영‧유아반 구성을 확정하고, 교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20일(화) 폭염‧풍수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16개의 부서장이 모여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안전 대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더 살펴야 할 부분을 꼼꼼하게 짚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중구 직원들과 일대일로 연결된 취약계층 1,965명에게 48시간 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직접 방문하여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핀다. 무더위 쉼터 70곳, 안개형 냉각수 분사기(쿨링포그) 5곳, 그늘막 153곳 등의 시설 운영상황도 수시로 점검한다.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양산을 대여하는 서비스도 20일부터 시행했다. 7월부터 2개월간 생수 냉장고‘오! 빙고’도 운영한다. 한여름 찌는 듯한 더위에 야외활동으로 지친 주민들이 목을 축일 수 있도록 공원쉼터 5곳에 하루 3회, 600병씩 총3,000병의 생수를 매일 보충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80가구에 벽걸이형 에어컨도 설치해 드렸다. 독거 어르신, 장애인, 쪽방 거주민 600세대에는 기업 후원(CSR)을 받아 선풍기, 쿨매트 등의 용품도 지급했다. 폭우 대비 점검도 마쳤다. 저지대 지하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직원 및 구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나섰다. 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 15일 초안산 캠핑장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의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 위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우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바비큐 토크에는 20~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바비큐와 함께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수합한 66건의 질문 및 에피소드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학창 시절 일화, 스트레스 해소법, 가방 속 소지품 소개(What’s in my bag)과 같은 사소하고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2030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구정 철학 및 노원의 발전 방향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구는 이날 촬영한 영상을 노원구청 공식유튜브 미홍씨를 통해 공개하고,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직원 및 구민들과 공유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관광특구ㆍ한남동 카페거리 2곳을 대상으로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 시뮬레이션 용역’을 시행했다.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밀집지역에 대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진행, 사전에 위험지점을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다. 대상은 이태원관광특구와 한남동 카페거리로, 해당지역에 대한 전문가 현장조사, 보행량⋅교통량⋅공간정보수집 등 사전작업을 먼저 진행한다. 이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인파가 집중될 장소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용역은 오는 8월 완료된다. 구는 용역 결과 선정된 위험구간에 인파사고 예방 연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실시간 밀집도 모니터링 ‘지능형 CCTV’ 설치 △경사로 정비 등 도로⋅보행 환경 개선 △로고젝터, 안내표지 등 안전시설 보완이 대표적이다. 지능형 CCTV를 통해 분석된 밀집도 정보는 위험 단계별로 구청 재난안전상황판에 표출된다. 상황실 요원이 모니터로 현장상황을 점검 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해 위험수준에 따라 교통 통제, 인파 분산 등 신속 대응을 펼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과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2023년도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국어대학교만의 70년 외국어 교육 노하우에 따라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 원어민 강사진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보조교사의 학습지도를 받으며 다양한 영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는 지난 2006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영어체험교실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이문동)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대화’, ‘놀이활동’ 등 다양한 영어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 대상자는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1인당 참가비는 80만원으로 일반학생에게는 구에서 50%를 지원하고,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학생에게는 참가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지난 1일 소방청에서 개발한 119안전교육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과는 다르게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구급장비 조작,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실감나는 체험 방식으로 학습자가 현실감 있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하반기에는 성동소방서와 연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합동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방 교육 후에는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시설점검 작업 중 부상을 입은 근로자를 응급조치하고 구급차에 이송하는 모의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응급조치 및 행동요령을 학습하고 상황전파, 응급구호 및 상황통제 등 업무분장에 따라 훈련하여 비상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보건소 소방시설의 기능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소방종합점검과 시설물의 안전점검·유지관리를 위한 시설안전검사를 실시하여 건축물과 소방시설의 안전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로 피난구유도등, 비상방송장비, 화재감지기 등 경보 및 구조설비를 추가로 설치하여 화재발생을 철저히 대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