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상일동 488일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변 녹지 일원에 산책로를 조성하여 개방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책로는 덩굴 및 고사목으로 인해 잦은 민원이 있었던 지역으로, 산책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웠던 녹지를 정비하고 쾌적하고 녹음이 풍부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거닐 수 있는 총 길이 370m의 산책길을 조성했다. 녹지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고사목 및 덩굴을 제거하고 자연 산책로를 조성하여 구민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새로 식재된 수목들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구간에서 발생되는 지장수목 은행나무 등 22종 219주를 재활용하여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향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1호통로암거를 개방하여 완충녹지~근린공원6호를 연결하고, 강일역~능골근린공원~완충녹지까지 산책로를 연장하여 연속성 있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의 이동 편의성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녹지 내 산책로 조성뿐만 아니라 관내 녹지대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4학년도 대입을 위한 수시 대비 논술 특강을 펼친다. 특강은 인문과 수리 분야로 나눠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주 1회씩 4주간 열린다. 인문은 7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리는 19일 수요일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논술교육 전문기관인 ㈜기호교육의 변준한 인문논술 강사가 개요작성, 비교하기, 비판 및 대안 제시하기 등을, 안준영 수리논술 강사가 빈출 문제와 대학별 출제 특징, 실전 총정리 등을 내용으로 3시간 동안 강의를 펼친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재수생 포함)이다. 분야별로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최근 종합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심사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로 진행했으며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구는 대학생 멘토링과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지원했다. 또한 청년들이 자신이 기획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청년도전 프로젝트와 로컬벤처 육성, 청년정책참여 활성화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청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가족돌봄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 1인가구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시상식은 9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릴 ‘2023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 선정위원회가 직접 심사하고 평가해 이 상의 의미가 더욱 남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7월부터 지역 내 소형음식점의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소독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남은 음식물로 인한 악취와 세균, 해충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주로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사당·상도권 내 502개 업소를 대상으로 희망 업소를 조사하여 8월까지 주 1회 총 9번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고압 스팀 세척 차량을 이용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하여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 주변에 발생하는 악취, 곤충, 벌레 등 환경저해요인을 차단한다. 또한, 세척에 사용하는 약품 등은 인체에 무해하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사용하여 2차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세척할 때 발생하는 음폐수(음식 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는 적법처리시설에 인계·처리한다. 구는 오는 8월까지 세척사업 시범운영 후 사업 효과 및 만족도를 조사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음식물 전용수거용기의 심한 악취와 주변지역 오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청결하고 깨끗한 동작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노량진역 3번 출구와 1번 출구 광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지하철역, 노량진 학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선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고 대상이 청소년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마약류 불법사용을 적극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동작구보건소를 주관으로 서울동작경찰서,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동작구약사회, 동작구의사회, 동작구치과의사회, 동작구한의사회, 마약류명예지도원, 남부혈액원 등 관련 기관이 동참했다. 길거리 캠페인을 비롯해 홍보 물품 배부, 마약 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초중고,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각종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마약이 구민 일상에 파고들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점검을 강화하고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마약으로부터 동작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운영 내용은 ▲재난대비시설 현장 점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차수판) 설치 ▲돌봄공무원 운영 ▲풍수해보험 가입 활성화 홍보 추진 ▲침수 재해 약자 구호 체계 마련 등으로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풍수해대책본부 24시간 가동… 단계별 체계적 운영 우선 구는 호우 및 태풍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한다. 재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총 13개 반 22개 부서로 구성했으며, 기상 상황 기준에 따라 평시·보강·1단계(준비)·2단계(경계)·3단계(비상) 단계별로 운영한다. 위기관리 주관·실무부서를 명확히 지정해 부서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실무부서별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민간과의 합동으로 통합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수방시설 사전 점검·정비 완료 및 침수취약가구 집중 관리 구는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정에 도입해 구민 편의를 증진하고,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은 ‘또바기마을’, ‘노원N스쿨’ 등 우수 제안들이 정책에 반영되면서 다양한 정책 추진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내일이 기대되는 문화도시 노원’이다. 문화, 경제, 교육, 복지, 보건, 환경, 교통 등 구정 전반에 걸쳐 구민들의 생활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노원구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노원구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및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9월 8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와 제안서를 노원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구민제안'대학생 idea공모전 게시판에 접수하면 된다. 노원구청 기획예산과 정책개발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1차 시민참여단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돕는 ‘장애인 치과진료실’의 운영을 재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속한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다시 문을 여는 장애인 치과진료실은 코로나19 이전 전문적이고 꼼꼼한 치료와 관리로 장애인들의 다양한 치아 문제 해결을 도왔다. 대상자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기존 1~3급)이며, 강서구 치과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오전에는 구강검진, 1차 충치치료, 마모증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오후에는 치석제거, 불소도포, 1:1 맞춤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시행한다. 희망자는 강서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해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장애인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이나 의료재단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안내해 치료를 돕는다. 구는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 서비스’도 실시, 장애인 관련 시설에서 진행하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건강관리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한 장애인 치과진료실 운영으로 상대적으로 치과 의료 이용률이 낮은 장애인의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일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이 오는 7월 5일(수)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 시리즈, 로맨틱 콰르텟(Romantic Quartet)을 선보인다. 어느덧 세 번째 순서를 맞이한 '낭만드림'은 올해 3월과 5월, 두 차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강동구민의 평일 오전을 책임지는 공연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3년 마티네 콘서트 '낭만드림'의 진행을 맡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재치 있는 멘트와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매력을 맘껏 뽐내고 있다. 특히 연주자들과의 유쾌한 호흡으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낭만드림'의 세 번째 무대는 아더 첼로 콰르텟이 선보인다. 아더 첼로 콰르텟은 각기 다른 색을 가진 네 명의 젊은 첼리스트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며 의기투합하여 만든 첼로 콰르텟이다. 첼리스트 이호찬, 이상은, 이성빈, 박건우로 이루어진 아더 첼로 콰르텟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화, 조영창, 아트로 노라스, 라슬로 페뇨, 이슈트반 바르다이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국내외 정상급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솔리스트 및 실내악주자로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도시환경 정비와 안전 확보를 위해 편성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2일 용산구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 총 규모는 1021억원으로 일반회계 992억원(16.39%), 특별회계 29억원(16.41%) 으로 기정예산 6233억원 대비 총 16.39%가 증액됐다. 주요 예산 내용은 ▲도로, 하수관로 등 기반시설 정비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 ▲구민의 생활편익·복지 증진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 도로, 하수관로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관내 경사보도 및 골목길 보행환경 개선에 16억원, 회나무로44길과 신흥로 노후도로 정비에 14억6천만원 이촌로 보도 경계석 및 측구 보수에 6억원, 원효로·이촌동·숙대입구역 인근 노후 보안등·가로등 공사에 9억원을 편성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주민이 살기 좋은 주거환경 구현을 위한 범죄예방 도시환경 조성 실행계획 수립 용역에 1억원,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무허가건축물 정비에 3천만원,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주변 소화기 설치에 9백만원 등을 편성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주민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호우 및 폭염 취약 저소득 가구에 맞춤형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개최했다. ‘불광1동의 뽀송뽀송 여름나기!’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다. 호우 및 폭염과 같은 계절적 요인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제습기 선풍기, 쿨매트, 여름 이불 등을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조상희 불광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호우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많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정태 불광1동장은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친환경 방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 봉산 일대의 대벌레 개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다고 밝혔다. 해충으로 분류되는 대벌레는 지난 2020년 봉산 일대에 떼로 출몰하며 주민 불편을 일으켰다. 대벌레는 연 1회 발생하며 3~4월 부화해 성충이 되면 11월까지도 생존한다. 대벌레 출몰 이후 구는 봉산 일대에 산림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대벌레를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여 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산림청 산림병해충 방제 모범사례에도 선정됐다. ‘친환경 방제’는 농약 사용 위주의 화학적 방제가 아니라 사람이 직접 벌레를 포획하거나, 알 부화와 월동 장소가 되는 낙엽 등을 정비하는 방제법이다. 구는 올해 대벌레알이 본격적으로 부화하기 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20여 명을 구성해 방제 준비를 마쳤다. 약충 초기인 지난 3~4월에는 끈끈이 롤트랩을 이용해 친환경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약충 중기인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나무병원과 협업해 전문성을 높인 방제 활동을 벌였다. 성충기인 오는 7월 이후에도 약제 살포가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대벌레를 포획할 계획이다.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소비자식품 감시원과 함께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합동점검'을 펼친다. 마포구에는 주민들이 즐겨찾는 망원시장과 농수산물 시장 등이 위치해 있는 만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인한 구민들의 수산물 원산지 불안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중 수산물 취급 업소이며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로 ▲ 원산지표시에 관한 사항,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종사자 개인 위생상태 ▲기타 지도·권장사항 등이다. 특히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이 내달부터 확대돼 기존 15종[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민물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품 제외),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에서 5종이 추가, 총 20종이 된다. 새로 추가된 수산물 5종은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이며 위 품목 외에도 조리하여 판매, 제공하기 위하여 수족관에 보관·진열하고 있는 살아있는 모든 수산물은 원산지 의무표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매년 10월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해 오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해당 시설물을 방문하여 시설물별 업체명 및 사용용도 등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교통혼잡 완화 대책의 일환으로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도시교통 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한다. 부과 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전체 또는 160㎡ 이상 구분소유자이며(단, 주거용 제외), 부과 기간은 2022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이고 부과기준일은 2023년 7월 31일이다. 구는 특히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 등 부과대상 시설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축 건물 입주 여부, 용도변경, 미사용 기간, 교통량 감축 이행 활동 여부 등을 시설물별 조사표에 따라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수조사 결과가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설물 소유주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으로, 현재 성동구에서는 생활업종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 약 4,900여 명이 위촉되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구는 성동구약사회, ㈜BGF리테일, ㈜hy성동영업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약국 및 편의점 종사자, 야쿠르트 프레시매니저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왔다. 이렇게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성동구가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가장 먼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hy성동영업소의 행당점과 금호점을 찾아 위기가구의 정의 및 위기가구 발굴 사례 등을 안내하고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한 비대면 신고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