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중 용산어린이정원 내 스포츠필드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하반기 어린이 축구 교실과 테니스 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신체·정서 발달을 위해 마련했다. 어린이 축구 교실에서 어린이집 10여 곳 최대 200명, 개별 초등학생 최대 60여 명을 접수한다. 어린이 테니스 교실은 어린이집 8~10곳에서 최대 120여 명을 모집한다. 모집 후 어린이집별로 반을 나눠 수업할 예정이다. 지역 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홍보하고 보육종합포털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어린이 축구 교실 신청은 용산구청 관광체육과 생활체육팀 유선·전자우편 등으로 가능하다. 어린이 축구 교실은 일주일에 반별로 1차례 열린다. 유아반은 오전 10~12시 사이 1시간씩, 초등반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축구 교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본적인 축구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팀워크와 리더십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 테니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양일간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제2회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네하임’,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으로 대표되는 지역의 수제 맥주 브루어리를 포함해 전국의 유명 브루어리 30여 개소가 참여하여 200여 종의 맥주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의 각종 수제맥주 축제 중 가장 먼저 열리는 노원 수제맥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으로 선정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운영시간은 25일(토)은 13시부터 22시까지이며, 26일(일)은 13시부터 21시까지다. 지난해 제1회 수제맥주축제의 인기에 힘입어 축제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축제는 크게 세 구역으로 구분되어 각각의 컨셉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노원기차마을 앞과 화랑대철도공원 주차장을 중심으로 하는 제1광장이다. 기차마을 앞에는 약 12개소의 브루어리 부스와 11개의 푸드트럭이 배치되며, 주차장에는 메인무대와 인조잔디존이 설치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이틀간 크라잉넛, 노브레인, 지세희, 데이브레이크 등 유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돌봄사각지대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10개 민간기관과 돌봄SOS 서비스 제공기관 신규·재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돌봄SOS는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일시재가, 동행지원, 주거편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서비스가 완료된 이후에도 장기요양·노인맞춤돌봄 등 공적돌봄제도 연계뿐만 아니라 사례관리, 건강지원 등 중장기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는 협약 기간 만료일이 도래하는 서비스 제공기관 6개소를 재평가하고 장기요양기관(▲올인노인복지센터 ▲돌봄재가복지센터), 일반음식점(▲열두광주리), 전기공사업체(▲대한전력㈜) 총 4개소를 신규 협약하여 이달부터 돌봄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고령, 건강 등의 사유로 죽식을 희망하는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죽 제조업체를 신규 모집했다. 긴급단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 아니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1인가구 기준 222만원)인 경우, 연간 이용한도(1인 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를 더욱 확대하여 디지털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선별검진 결과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하여,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비교적 일관되게 저하 소견을 보이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등의 개별 인지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검사법이다. 기존 치매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가 대상자를 주도하여 1:1 자필검사로 진행했으나, ‘디지털 인지기능 검사’는 검사자 도움 하에 대상자 스스로 태블릿 컴퓨터를 활용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을 덜 받고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자료가 자동으로 채점되어 검사 시간을 단축하여 효율적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 구는 디지털 인지기능검사 결과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출이 어려운 치매 대상자 가정에는 인공지능(AI) 돌봄 환경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2024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13일에 진행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금 총 5억원을 교육청에 전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탁금 총 5억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 1,543명을 위한 희망장학금(대상 학생 1인당 장학금 약 40만원 지원), 주말조식지원(간편식 등 새벽 배송), 위기가정 지원사업(후원물품, 여아 위생용품 등 맞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올해도 서울시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5월 한 달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 17억 2,400만원 돌려주기에 나섰다. 송파구의 2024년 상반기 미환급금 정리 대상은 총 5,546건, 이 중 83%가 5만 원 미만의 소액 환급 건이다. 주로 자동차세 선납 이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말소(폐차 등), 소득세의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신고,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금액은 지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돌려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구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미환급금 총액 4억 800만원의 81%인 3억 3천만 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 상반기에도 구는 미수령 환급금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환급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금액을 안내하고 주소지, 성명 등 주민등록 자료를 재정비한 뒤 환급통지서를 우편 발송한다. 전체 건수의 절반(2,773건)인 1만 원 미만 소액은 기부신청서를 동봉해 손쉽게 나눔을 실천하게끔 독려한다. 법인납세자에도 소재지 정비 및 현장 조사,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양재동 200)에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건강하게 즐기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서로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다.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문화예술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약 20분동안 반려견과 함께 걷는 미션을 수행한다. 코스 중간마다 펫티켓과 관련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미션 수행과 완주까지 모두 마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독 디스크(프리스타일) 대회’는 원반을 던지면서 음악과 함께 반려견과 호흡하는 대회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와 반려견들이 한팀을 이루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이달 10일, 어르신 돌봄카를 타고 지역 어르신과 밀접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다. 종로구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첫선을 보인 어르신 돌봄카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대중교통 노선이 부재한 관내 골목길 곳곳을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 구청장은 이날 해당 사업을 최초로 건의한 김영일 어르신과 함께 돌봄카에 탑승해 종로종합사회복지관부터 창신2동 주민센터로 이어지는 운행 구역을 두루 확인하고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종로구는 2023년 10~12월 돌봄카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자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차량을 1대에서 2대로 증차했다. 편의 제공을 위해 배차시간을 축소하고 운영시간 또한 기존 주중에서 주말까지 더해 대폭 늘렸다. 여기에 자체 로고 개발, 차량 랩핑까지 더해 새 단장을 마친 뒤 2월부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이용 대상은 스스로 거동할 수 있는 창신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10일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관리해 비상사태 시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에 시설 내외부 관리 상태뿐 아니라 안내·유도 표지판의 노후 상태, 위치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위치정보 현행화 여부와 비상용품함 관리 상태 또한 두루 살폈다. 김권기 부구청장은 “주기적 점검과 훈련을 병행해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 비상 상황으로부터 주민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은 5월 9일 산림청에서 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민·관·경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및 도봉산등산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형산불 43%가 봄철에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험시설 점검으로 등산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봉1동주민센터에서는 가판대 노점시설, 안전‧위생 대책에 대한 점검과 봄철 유동인구 파악 혼잡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도봉1파출소와 도봉119안전센터는 교통혼잡도 등을 확인하고 교통치안시설을 점검했다. 한편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들로부터 주민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수렴한 의견은 이날 활동에 함께 나선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배국현 도봉1동장은 “이번 활동은 산불과 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일환으로 실시됐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경이 합심해 빈틈없는 재난대비 및 치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세계적십자의 날 및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8일 적십자사북부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주관 ‘온기가득 실버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를 위해 적십자사봉사회원 등 30여 명의 봉사자들은 실버카와 소불고기, 부침개, 과일 등 건강식을 준비했다. 준비한 실버카와 건강식은 도봉구 적십자사 결연세대 취약계층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2세대에 전달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정연실 회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곳을 보고 갈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같이 드리는 건강식도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으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행사에서 나눈 실버카와 건강식은 대상자 분들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청춘만세 창동 어르신문화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어버이은혜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본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기념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본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도봉구립 무지개어린이집 어린이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노래를 시작으로 샌드아트 퍼포먼스, 가수 파스텔걸스, 장하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힘쓴 모범어르신 2명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깊은 사랑과 희생으로 지역사회에 빛을 더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백세청춘 하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경기도 화성시 효원가족공원 내 5,000기 규모의 추모의 집(구립봉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은 도봉구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구민 누구나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최초 15년을 기간으로 해서 5년 단위로 최대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사용료는 최초 사용 시 관리비 포함 80만원이다. 연장 시에는 30만원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민이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많은 구민들께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2024년 도봉구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지난 3월 전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 중 구민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총 6건의 정책사업으로 ▲동(洞) 중심 민원 대응체계 구축 ▲도봉은 지금 실천한다(Dobong Now Act!) 탄소중립 DNA 프로젝트 가동 ▲씨드큐브 창동 내 창업기업 유치 및 창업생태계 조성 추진 ▲취약계층 발달지연 영유아 아동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 ▲구민과의 안전한 동행 ‘구청장의 안전 한바퀴’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매니저 제도·스마트혁신지원단 운영이다.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행실적이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추진 시 불명확한 법령·규제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상담을 지원한다. 적극행정으로 인해 감사를 받는 경우에는 면책보호관이 면책 절차, 준비 등을 돕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유산기부 의사가 있어도 절차상 어려움으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는 무연고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산기부 프로그램인 ‘레거시 클럽’과 연계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먼저 구가 유산기부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행 유산처리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면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유언 공증 변호사 선임, 유언 집행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무연고자들의 경우, 재산이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예금, 임대보증금 등 사후 남겨진 재산 정리가 어렵다. 또 정리가 된다 해도 유산이 고인의 생전 의사와 무관하게 처리된다”면서, “무연고 어르신 유산기부 지원사업은 바로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구는 기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사업 홍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등 지역 내 어르신 복지시설에 방문해 사업을 안내하고 이와 함께 웰-다잉(Well-Dying) 교육도 실시해 사업 취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무연고자 대상 방문 복지 상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