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급식 안전에 힘쓰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다. 구는 다음달 1일부터 내발산동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영양 및 위생관리 전문가는 없어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의 방문 지도를 지원,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돕는다. 또 급식관리를 위한 사회복지급식소 컨설팅을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과 조리안내서를 제공한다.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조리원 종사자와 보호자 등을 위한 위생·안전·영양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강서구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제공하는 급식의 영양과 위생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서울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임산부 가정의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고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빨래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업체를 선정하여 높은 수준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옷장정리 등 정리정돈, 취사, 어르신·아이 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특수 전문자격 요하는 서비스 등은 제외된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약 13,000가구를 지원하며, 성동구에서는 총 525가구를 지원한다. 특히, 본인 또는 가족의 장애나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서울시 가족센터 누리집 또는 서울형 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6일까지이다. 사업 지원내용과 유형별 구비서류는 서울시 누리집 고시공고(서울특별시 공고 제2023-1803호)를 통해 확인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거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주거 방역지원사업 ‘홈방역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열악한 주거환경과 위생관리로 인해 각종 질병 및 전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의 가정으로, 해당 가정은 두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구서·구충 작업을 받게 된다. 홈방역서비스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방역전문업체가 각 가정의 주거 특성과 환경을 고려하여 실내·외 살충, 살균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한여름 해충 활동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정보통신(IT)기술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접목하여 읍면동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우수모델을 선정,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성동구는 ▲복지안전 취약가구 집중발굴로 위기상황 예방 ▲반지하층 거주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한 서비스 제공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동단위 복지·안전 인적 안전망 구축 등 민·관협력을 통한 사업 모델을 제시해 사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먼저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복지와 안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동복지안전공동체’를 구성하고 단체간 역할 분담, 정보 공유 등 민·관협력 추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성동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반지하주택 실태조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도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며, 스마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가 다산로변 활성화의 중추 지역으로 꼽는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가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는 신당・청구 역세권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퇴계로변과 다산로변에 위치한 신당역(2・6호선)과 청구역(5・6호선)일대로 T'자 형태이며 전체 면적은 19만9천336㎡이다. 퇴계로변은 노선 상업지역, 다산로변은 노선 준주거지역이며 이면부는 제2・3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신당・청구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골자는 높이 완화와 특별계획가능구역 설정이다. 다산로는 기존 50m에서 70m까지, 퇴계로는 기존 70m에서 90m까지 건물 최고 높이 제한을 대폭 풀었다. 특별계획가능구역은 3곳을 새로 배치했는데 향후 통합개발이 추진되면 최고 높이 90m에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토록 여건을 마련했다. 이리되면 민간개발 참여를 촉진하면서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주택 등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청구 공영주차장 부지 확대를 통해 주차 공간을 늘려 주민은 물론 최근 떠오르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내달 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 입시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교 입학 후 높아진 교과 난이도와 고교학점제 등의 낯선 입시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학부모에게 달라지는 고등교육 과정에 맞춘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전략적인 대입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는 ‘고등 입시 정책의 변화와 고교 학업 관리 방안’, ‘대학 입시 변화와 고교학점제’ 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각각 대학 진학 지도 자료를 제작하고 학교에 진로 교육 방향을 제시해 온 입시 전문가 송현섭 강사(전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장)와 김진우 강사(현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진로진학부 교육연구사)가 맡았다. 사전 신청은 내달 5일까지 마포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선착순 참여도 가능하다. 단, 자료집은 사전 접수자에 한하여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뿐만 아니라 진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현재 학점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등학생까지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당사자와 동거가족 모두가 행복한 장애인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장애인 편의 증진 종합 계획 'THE편한노원'을 선포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감수성 교육’은 3대 핵심 분야 중 하나다. 보다 효과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이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기획했다. 대상은 지역 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다. 유년 시절부터 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접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를 포함해 총 26개 기관 1,300여 명을 교육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다.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인형극에는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소속 극단 ‘멋진친구들’의 발달장애인 배우 5명이 출연한다. 배우 중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와 6월 29일 오후 2시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상호협력하여 학교 현장에 다양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학생·교직원·학부모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강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학교 주치의(교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부터는 치과의사까지 확대하게 됐다. 협약에 의해 희망하는 학교에 치과의사를 연계하여 치의학을 접목한 학교 보건사업 지원 및 학교 보건증진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학생 구강건강을 위하여 각종 강연·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보건 발전 및 우리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7일 오전 구청 지하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의제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것으로 1부 의제발굴 교육, 2부 조별실습이 진행됐으며, 7월 5일(수)까지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동대문구 주민자치회 위원 55명은 마을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활성화와 주민자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부터 9월말까지 14개동 주민자치회에서는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동대문구 주민이면 누구나 마을의제 제안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QR코드(안내문 중앙)를 통한 온라인 참여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해 해당 동주민자치회 사무실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동별 접수된 의제는 주민자치회 내에서 충분한 토론과 숙의를 거쳐 구체화되며, 2024년 주민총회를 통해 각 동의 주민자치계획으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2024년 주민제안 사업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행될 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30일부터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내 마음을 다듬는 시간)’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업이나 학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차 코레일 네트웍스(6.30~7.28), ▲2차 관내 대학생(8.4~9.1) 등 청·장년 50여명을 선정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관내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장과 청년문화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별 심리상담을, ▲자기이해,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집단독서치료를 진행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장년층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의 우울 및 자살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검증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구에서는 정신건강 취약군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음건강검진, 우울감을 보이는 어르신 대상으로 생명지킴활동 및 캠페인 등 적극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7일 구청 은평홀에서 ‘청년 심리지원 특강’을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위로와 함께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강연이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과 서울청년센터 은평 오랑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청년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 심리학 전문가인 박상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박 교수는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마음의 행복은 습관이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은평구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구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방문 상담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생애주기별 ‘마음 치유 프로그램’과 ‘마음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관계 기관들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과 학업, 대인관계 등의 고충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쉴 수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청년 관심사를 다룬 ‘청년교육’을 내달 5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교육’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경제‧금융, 진로, 심리, 이미지메이킹 등 4개 주제를 다룬다. 지난 3월 청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교육 장소는 서울청년센터 ‘은평오랑’이며, 강의 시간은 취업‧학업 등으로 바쁜 청년들을 위해 야간시간대인 오후 7~9시에 맞췄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스마트 폰으로 스캔해서 강의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청년교육은 총 5개 강의로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내달 5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1939청년의 신박한 경제생활, 내달 12일 ▲빛나는 나의 미래, 꿈꾸는 청년의 비전설계, 내달 26일 ▲인생컬러를 만나다, ‘색’다른 컬러테라피, 8월 2일 ▲전문가가 말해주는 탈모 관리 팁, 8월 9일 ▲나를 나답게 만드는 매직, 탈모극복 헤어스타일링 등의 강의가 열린다. 은평구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한 ‘청년교육’은 지난해 은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일본의 국회의원과 정부 관계자 등 36명이 대한민국의 선진 전자정부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서울 은평구를 찾았다. 서울 은평구는 28일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정부관계자, 대학 교수 등 일본 방문단이 ‘전자정부 구축’을 위해 은평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전자정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받는 한국의 기초자치단체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일본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의 인솔자인 염종순 교수는 일본의 지도자들이 한국의 선진 정보통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 ‘인터넷 콜럼버스’를 추진 중이다. 일본 방문단은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은평구가 그간 추진한 정보화 사업 개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장소를 옮겨 은평구의 첨단 행정서비스인 ▲스마트 행정통합 플랫폼 ▲스마트도시 통합관제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를 직접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은평구는 대한민국의 지방전자정부를 대표하는 모범 도시로 꼽힌다. CCTV(폐쇄회로TV)를 통해 성추행범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 확산으로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창신소통공작소(창신6가길 47)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트렌드 발굴에 참여할 예술가·문화기획자를 오는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영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창신소통공작소를 문화 인큐베이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로 선정 시 개인창작공간뿐 아니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교류 활동, 창작을 위한 재료비 지원 등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지역 기반 문화예술을 재발견하고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토대로 성장하길 원하는 시각, 공연, 교육, 설치, 영상 분야 등의 예술가 및 문화기획자다. 모집 인원은 2팀(명)이며 목공작업 가능자 및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신청은 내달 17일까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신소통공작소에서 안내한다. 종로구는 “새로운 관점에서 지역 관련 예술 프로젝트를 이끌고 창신소통공작소에서 자유롭게 작품활동을 펼치길 희망하는 예술인, 기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협업해 오는 7월 1일 북촌한옥마을 입구에 '관광경찰대 종로센터'(북촌로4길 7)를 개소한다. 종로는 경복궁, 인사동, 한양도성 등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고 각종 역사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한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꼽힌다. 하지만 이런 유명세로 인한 부작용 역시 만만찮다. 특히, 지난해 5월 청와대 전면 개방 후 반경 1㎞ 내 위치한 북촌한옥마을은 급격한 관광객 증가로 각종 호객행위, 도로교통법 위반, 무자격 가이드 및 불법 숙박업소 운영 등의 철저한 단속과 지역 관리체계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실제 종로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9년 339만 명(1월~4월) 대비 2023년 161만 명(1월~4월)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약 52.4% 회복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UNWTO(세계관광기구) 관광 전문가 패널조사에서도 2023년 국제관광 수요가 코로나19 이전의 80~95%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관광객 증가 추이를 고려해 구는 지난 3월, 관광 경찰의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