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수상 주인공은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최우수) ▲스마트정보과 김우림 주무관(우수) ▲부동산정보과 권용희 주무관(우수) ▲감사담당관 성지영 주무관(장려) ▲관광체육과 조호성 주무관(장려) 총 5명이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다. 올해부터 선발인원을 5명으로 확대해 구청장 표창과 상패,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해외연수 우선선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은 물론 공익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일선 공무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취지에서다. 올 상반기에 구민과 부서로부터 27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 함께하는 문화향유 사업, ‘지역의 아픔을 보듬고 활력을 불어넣다’ 문화진흥과 정선윤 주무관은 ‘이태원 다시, 봄’ 문화예술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 주무관은 10.29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상계6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준공에 따른 대규모 세대 입주를 앞두고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상계재정비촉진사업은 2008년 발표된 ‘상계재정비촉진계획’에 따라 상계3‧4동 일대 64만7578㎡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개발 중인 사업이다. 최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통과되며, 뉴타운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0년 상계4구역 준공 이후, 3년 만에 상계6구역 공사가 이달 끝나 지하 3층, 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총 1163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구는 단지 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입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해 손쉽게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확정일자 및 임대차 신고 ▲전입세대 열람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대형생활폐기물 배출 신고가 가능하다. 단, 등‧초본 발급 등 제증명의 경우 전입신고 수리사항을 확인할 목적으로만 발급이 가능하고, 소송 등 타 목적이라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 내 105동 지하1층 커뮤니티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SNS 홍보용 캐릭터 4종을 개발 완료하고 1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새로운 캐릭터 4종은 각각 구로구의 스마트, 자연환경, 꿈과 희망을 상징하도록 구성했다. 4종 중 2종은 실제 안양천에서 볼 수 있는 거위와 청둥오리를 모티브로 하여 구로구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담고, 로봇 이미지를 조합해 ‘스마트 구로’를 형상화했다. 나머지 2종은 구로구에 사는 9살 어린이로 구성해 구로의 미래와 꿈을 나타냈다. 캐릭터 이름은 구로구의 색깔을 입혀 ‘구스(Guse)’, ‘로이(Roii)’, ‘지유(GU)’, ‘아로(RO)’라고 지었다.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 등록도 6월 마쳤다. 구는 캐릭터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각종 상품(굿즈)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탄생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이벤트는 구로구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SNS 계정에 캐릭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주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비대면 소통채널 ‘종로 핫라인’을 선보인다. 종로 핫라인은 주민 편의를 위한 ‘화상(ZOOM) 핫라인’과 카카오톡 챗봇으로 실시간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종로구청 핫라인톡’으로 구성됐다. 먼저 ‘화상 핫라인’은 민원인이 구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해 요청하면 Zoom으로 구민소통실이나 민원 담당 부서와 실시간 상담을 연계해준다. 구청장 면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건의 경우,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직접 비대면 화상회의도 가능하다. ‘핫라인톡’은 카카오톡 채널과 연결된 시나리오형 챗봇 서비스다. 생활과 밀접한 14개 분야 300여 건 구정 정보를 카드 메뉴에서 선택하거나 대화창에 키워드를 입력해 자동 응답받는 방식이다. 분야는 ▲지적·부동산·건축 ▲교육·취업 ▲주민생활·여권 ▲교통·주차 ▲산업·경제 ▲세무종합 ▲환경·청소 ▲재난안전·코로나19 ▲복지 ▲가족·다문화 ▲아동·여성친화도시 ▲한지붕세대공감 ▲보건사업 ▲건강사업 등 다양하다. 이용을 원할 시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 ‘종로구청 핫라인톡’을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가령, 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7월 16일부터 영어특화프로그램인 영어아트스쿨 ‘알록달록 영어의 색’을 운영한다. ‘알록달록 영어의 색‘은 전문 영어미술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영어그림책을 읽고 미술활동을 하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창의력 발달 및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옐로우반(초등 1~2학년, 13:00~14:40), 그린반(초등 3~4학년, 15:00~16:40) 각 12명씩 나누어 운영된다. ‘Let’s introduce my family(가족 주제)‘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총 7주간 운영되며, 마지막 주차에는 작품 전시 및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들과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영어그림책을 읽으며 ’영어책 읽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꾸준한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어아트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 도봉구 사진·영상 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봉구는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 '도봉의 과거와 현재, 미래 50년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진·영상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에서 도봉구의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들을 담은 사진 130작품, 영상 13작품이 응모됐다. 이에 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사진 24점, 영상 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박경식 님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문화산업단지’ 작품이, 영상 부문에서는 김문석 님의 ‘도봉의 시간’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도봉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작품전시회가 두 번에 걸쳐 개최된다. 먼저, 구 출범 50주년 기념행사일인 7월 1일에는 출범 50주년 기념행사장인 덕성여대에서 작품전시 부스를 운영, 사진 부문 수상작 24점이 전시된다. 구 출범 50주년 기념주간인 7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은 도봉구청 2층 일대에서 사진 부문 수상작 24점, 영상부문 수상작 5점이 전시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도봉의 과거와 그간의 성장, 앞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신청일 기준)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돼 지원대상이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로 확대된다. 혼인 신고를 마친 법률혼은 물론 사실혼 부부도 포함된다. 또한 기존 신선배아(10회), 동결배아(7회), 인공수정(5회)에 대한 시술별 횟수 제한도 폐지돼 지원횟수(총 22회) 내 자유롭게 시술 선택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도봉구보건소(6층 지역보건과) 직접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령별, 시술별 최대 지원금액 등 난임시술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보건과로도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 낳기를 희망하는 모든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다른 정책들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정부, 서울시, 학교와 협력해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식수 인원 1식당 1천 원을 구에서 부담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급증한 대학생들의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구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지난 6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덕성여자대학교에 7월부터 11월까지 1일 100명, 총 2,000명에게 1,000원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의 건강이 도봉구 미래의 건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도봉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5월 ‘천원의 아칩밥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관악구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공공서비스의 질과 행정효율을 향상시킨 사례들에 대해 실적검증, 직원투표, 심사 등 절차를 거쳐 매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선정해 오고있다. 구는 올 상반기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안전관리과의 ‘관악구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 추진’과 복지정책과의 ‘고독사 예방의 길을 만들다’를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관악구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 추진 사례는 재난 공동대응을 위한 구청-경찰서-소방서간 업무협약 체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계획 수립, ‘관악구재난안전상황실’ 조성과 전담요원 배치 등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고독사 예방의 길을 만들다’는 고독사 통계 자료가 부존재한 상태에서 대체 자료와 상담기록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고독사 고위험군’을 추출해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는 이외에도 ▲(우수) 찾아가는 얼리버드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우수) 부동산중개업 개설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실현을 위한 민선8기 관악구의 힘찬 여정이 혁신, 소통, 협치를 핵심 기조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관악구는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모두를 포용하는 관악공동체, 청년특별시, 으뜸 교육 문화, 청정 안전 삶터, 혁신 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실천과제를 차근차근 달성해왔다. 우선 민선7기부터 이어온 관악S밸리의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한 단계 더 발전한 ‘관악S밸리 2.0’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구에 창업인프라 시설 16개소를 조성해 입주기업 수는 12배 이상, 연 매출액은 2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은 63배 이상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구는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도 꼼꼼히 챙기며 상생의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 주요 골목상권 10개소에는 4년간 총 33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특색 있는 상권 조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림역 일대 상권을 부흥하기 위한 80억 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는 4년차 사업 안정화 시기에 들어섰다. 지난 ‘2022년 서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에서 7월 18일 오후 7시에 비언어 마스크 연극 ‘더 메신저(The Messeng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대사 없이 가면과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비언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언어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와 함께 특별성을 인정받아 8월에 개최될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축제 ‘2023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의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오래된 사진관을 운영하는 할아버지가 치매 환자인 할머니를 돌보고 있던 어느 날, 노부부를 찾아온 낯선 사람의 등장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가면을 착용한 배우 3명이 쉴 새 없이 가면을 바꿔가며 25명이나 되는 등장인물을 연기한다. 특히 배우들이 극의 흐름에 따라 코믹한 슬랩스틱, 아크로바틱, 즉흥연기를 펼쳐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전 석 1만 원이다.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은 해에 뜻깊은 작품을 금천구민에게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대화 없이 펼쳐지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학교는 평소 학업으로 시간 내기 어려운 학생들이 방학 중 다양한 봉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게 하는 취지다. 활동은 내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 광진구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광진구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환경 ▲인식개선 ▲재능나눔 3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관련 이론교육을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강사단 등 전문 활동가들이 진행을 맡아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먼저, 환경 분야에서는 자원순환과 분리배출 방법을 배워본다. 인식개선 분야에서는 장애인과 치매환자의 삶을 이해해보고, 길거리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재능나눔 분야에선 양말목 컵받침, 폐가죽을 재활용한 카드지갑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본다. 또, 점자 키링을 제작하여 시각장애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완성된 물품은 관내 사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 3곳과 협력해 7~8월 두 달간 ‘무더위쉼터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법정동별 1개소씩 숙박업소 3곳과 숙소 제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8월까지 열대야를 피할 안전숙소로 활용한다. 이용대상은 에어컨이 없는 쪽방,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고령가구다. 대상 구민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안전숙소 이용신청을 하면, 동 주민센터는 대상자 적합 여부와 잔여객실 확인 후 이용신청 확인증을 발급하게 된다. 이용신청 확인증을 소지한 구민은 폭염특보 발효 시 당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안전숙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인 1객실이 원칙이나 가족구성원일 경우 1객실 내 최대 2인까지 입실할 수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안전숙소까지 이동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문화시설로 구성된 어르신 무더위쉼터 196곳도 9월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연장쉼터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반려식물을 보급할 주민 3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돼온 것으로, 주요 내용은 △반려식물 보급과 관리지원 △원예프로그램 운영 △작품전시회 등이다. 반려식물을 받는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하고 (사)강북마을텃밭을 선정했다. 구는 모집된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4주에 걸쳐 일 2회, 총 8회간 ‘원예 치유 및 반려식물 보급 활동가’ 교육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원예 치유 이해와 텃밭 정원 투어 △반려식물 이해와 반려식물 만들기 △환경에 따른 반려식물 특성과 관리 △꽃과 채소 텃밭 정원 디자인 △어르신 원예 치유 예술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먹거리 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생활재 활동 △어르신 원예 치유 활동 워크숍 등이다. 교육을 이수하고 보급활동에 참여하면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구는 보급 대상 어르신 30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6월 29일, 만해 한용운 선사가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선사의 제79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추모식은 승려이자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였던 만해 한용운 선사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중랑구 사암연합회, 향토문화해설사, 선사의 묘역을 가꾸는 영원한 기억봉사단, 불교 신자 등이 함께했다. 류 구청장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으로서 널리 독립운동의 정신을 널리 퍼뜨리신 만해 한용운 선사의 굳은 절개와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라며 “나라의 독립과 국민에 대한 사랑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펼치신 선사의 뜻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