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소방 설치규정 강화와 다양한 안전시설 증가 추세에 발맞춰 개발한 소방품셈 10종 및 전기분야 소방품셈 전면개정 내용이 금년 7월 1일부터 정부 품셈에 등재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소방설비는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시설로, 현장에는 다양한 설비들이 설치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변화에 맞추어 서울시는 대한전기협회(전기부문 표준품셈 관리기관), 한국전기공사협회(소방 공사업체 협의체), 시공사와 손잡고 주도적으로 소방품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된 소방품셈은 건축물 내 화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시민 안전에 꼭 필요한 4개 분야 10개 품목이다. 서울시는 ▾ 소방관련 협회, 전기 및 소방기술사 등 전문가, 발주처, 시공사 등과 공동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 합동 현장 실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제 작업시간 뿐만 아니라, 안전회의, 보호장구 착용 등 작업 전․후 현장에서 소요되는 시간 등을 충분하게 반영하여 시공자 안전과 부실시공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등 개발과정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의 안전 운행을 방해하거나, 시설물을 파손한 이후 모르쇠 하는 빗나간 시민의식을 가진 몰염치 승객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2023년 6월까지 서울지하철 1~8호선에서 승객으로 인한 열차 운행 방해나 시설물 파손, 승강기 고장 등의 장애 는 모두 108건에 달한다. 공사는 이러한 열차 운행 방해 행위와 고의적인 시설물 파손 등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을 세우고, 형사고소,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 하루 700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작은 사고 하나가 열차 운행에 큰 지장을 주거나 다수의 이용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명백한 과실로 인해 지하철 내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형사고소뿐 아니라 구상권을 행사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민사적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공사는 최근 2호선 열차 운행 중 고의로 열차 운행을 방해하고 운전실에 강제 진입한 취객에 대하여 철도안전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지난 6월 23일 21시경, 왕십리역에서 뚝섬역 방면으로 향하던 2호선 내선 열차에서 30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 모든 정책은 ‘약자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어렵고 소외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 ‘약자와의 동행’을 정책 최우선 가치로, 도시 불평등 완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선8기 취임 1주년(’23.7.1.)을 앞두고 경제협력개발기구로부터 챔피언 시장(Champion Mayor)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파리, 도쿄 등 전 세계 63개 도시와 안심소득(생계),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주거), 서울런(교육), 공공의료 확충(의료)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서울시 정책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포용적 성장을 위한 ‘OECD 챔피언 시장 이니셔티브(OECD Champion Mayors for Inclusive Growth Initiative)’는 2016년 OECD가 미국 포드재단(Ford Foundation) 등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회의체(Coalition)다. 파리․도쿄․로마·브뤼셀․몬트리올․보고타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전 세계 63개 도시(’23. 6월 기준, 서울 포함) 시장이 챔피언 시장으로 활동하며 불평등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의견을 국제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관광업계 구인난 해소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서울 소재 1인 이상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을 대상으로 채용 근로자 1인당 최대 360만 원씩 총 4억여 원 규모다. 엔데믹을 맞아 서울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비해 코로나19로 대거 이탈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복귀는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관광객 맞이를 준비해야 하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급해 무너진 관광산업 생태계를 조기 회복시키고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울시는 총 4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최대 10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광기업이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2023년 6월 12일 이후 정규직 근로자를 채용하여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1개 업체당 최대 5명까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정규직 근로자 채용은 소정근로시간 주 35시간 이상, 서울형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경우이며, 고용보험 기준으로 3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회차(3개월 분) 장려금을 지급하고,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8일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자립준비청년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1호 조례안인 해당 개정안은 자립준비청년등에 관한 각종 사업 지원 근거를 보완하는 한편, 문화예술향유 지원사업 신설을 통해 취업 준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여력이 부족한 자립준비청년등에 대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준비청년시설의 정의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조례상 정의되어 있음에도 '아동복지법'상 규정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대상아동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원근거가 부족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퇴소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에 관한 내용을 신설했다. 약동 특위는 지난해 위원회 출범 직후인 10월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시설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자립준비청년 지원현황 및 정책협의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부서와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 작년 12월에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6월 23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의 기후환경본부 기후대응기금 운영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신규사업 15건에 대해 질의하고 앞으로 신규사업은 사전절차 및 검토를 절처히 하여 본예산에 편성하도록 당부했다. 기후대응기금은 온실가스 저감,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도시가스 공급 등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법' 제159조와 '서울특별시 기후대응기금의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0년부터 운용되고 있으며, 연구·조사·기술개발 사업, 관련 사업비 융자·지원,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교체사업,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장려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기후환경본부의 기후대응기금 운영계획 변경안의 증액 예산은 1,2차 변경 총 16건의 사업이며, 1차변경은 2023년 2월에 신규사업 11건의 39억 8천6백만원, 2차변경은 2023년 5월 신규사업 4건, 기존사업 1건으로 118억 1천4백만원을 증액했다. 증액에 대해서는 동일 금액의 예치금을 감액했다. 김재진 의원은 “신규사업을 기금으로 편성하는 이유가 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자녀 돌봄 부담을 줄여, 청소년과 부모 모두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여름방학'청소년 동행캠프'를 모집․운영한다.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해 여름방학 시범운영을 시작해 약 8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적 체험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서울시내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청소년센터 16개소, 미래진로센터 2개소, 음악센터 1개소)에서 진행되며, ▲미래과학 ▲영어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탐색 등 지역 특성 및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춰 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의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분야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견학·탐방 및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1주 혹은 2주간 진행되는 청소년 동행캠프는 배우고 경험한 내용을 공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최기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운영지원’을 명목으로 기존 제출된 어린이집 운영지원 예산안에서 6.43억여원, 어린이집 냉방시설 관리비용 지원 명목으로 2.38억여원 증액된 추경예산안을 심의, 통과됐다고 밝혔다. 교육청 산하 유치원의 경우 작년 3월부터 외국 국적의 아동에게도 차별 없이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반면, 보건복지부 산하의 어린이집은 외국 국적 아동의 경우 기관보육료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지자체의 별도 지원이 없으면 동일연령의 유치원에 비해 보육료 부담이 커진다. 이 때문에 외국인 재원비율이 높은 어린이집은 재원생 이탈로 자칫 폐원 위기로까지 몰리게 되어 관련 단체에서는 재정 어려움과 서울시 지원을 주장해왔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지난 22일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정책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도 “외국 아동 어린이집 지원은 유치원과의 형평성 제고 측면과 저출생으로 어려운 지역어린이집의 생존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증액편성을 요구한 바 있다. 최기찬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24년 도봉구 창동에 개관을 앞둔 서울시립 사진미술관 사전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서울'을 개최하고 ‘포트폴리오 리뷰’ 참여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23년 7월 3일~16일까지 2주간이며, 접수는 7월 8일~16까지 9일간 실시한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공공 사진미술관으로, 2024년 도봉구 창동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은 개관에 앞서 매년 다양한 형식의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건립과정을 공유하며 공공 사진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의 세 번째 사전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서울'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평창동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에서 개최된다. 전문가, 작가, 일반 시민이 다양한 사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와 ‘아카이브 라운지’로 구성되어 국내 사진 문화의 영역을 확장하고 시각예술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트폴리오 리뷰’는 9월 4일~5일 양일간 진행되며, 이번 모집기간의 사전 공모로 선정된 100여 명(팀)의 리뷰 참여자가 국내외 유수 사진매체 전문가들과 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사고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학생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학교 보건실에 휠체어를 배치할 것을 서울시 교육청에 제안했다. 성인에 비해 활동량과 호기심이 왕성한 아동, 청소년들은 교통사고, 낙상, 넘어짐 등 각종 사고를 많이 경험한다. 모든 뼈 부상의 1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부상인 ‘발목 골절’의 경우, 남성은 청소년기인 10대에 최다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발목, 다리 부상으로 인해 깁스 치료 등을 하는 경우 학교 내 이동이 어려워 이동 수업이나 급식실을 이용하지 못하거나, 심한 경우 등교 자체를 못하기도 한다. 김영옥 의원은 “사고로 인한 깁스 치료는 치료 기간이 짧아 수 십만원에 이르는 휠체어를 개인이 구매하기는 큰 부담”이라고 하며, “학교 보건실 내 휠체어를 구비하고, 사고 등으로 필요한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학교를 결석하지 않아도 되고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어 교육청에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다친 학생들도 불편함 없이 학교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본 제안을 검토하길 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달 28일 제31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의 개보수 지원을위한 내용이 포함된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으며, 공포 후 즉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의결로 국기원의 숙원사업이었던 노후시설 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의 개보수를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30일 김 의원은 서울시가 추진할 수 있는 태권도 진흥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비용 지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설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 보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동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6월 14일 시정질문을 통해 국기원의 50년 이상 노후화된 시설에 대해 개보수가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국기원 이전 대신 재건축 및 관광 타워 건립을 통한 관광명소 육성을 제안한 바 있다. 특히 김 의원은 동 조례안의 의결로 이번 추경예산에 국기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장애인 이동시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2023 서울동행 영상 공모전 '일상 속 숨은 동행 찾아봐!'을 개최한다. '일상 속 숨은 동행 찾아봐!'는 일상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경험을 통해 그 안에서 ‘기쁨’, ‘재미’, ‘행복’, ‘변화’, ‘성장’을 느낀 경험이라는 주제로 60초 이내, 세로형의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 형태로 추진된다. 공모전은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청년(만 19세~39세 이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SNS) 및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 #서울동행을 포함한 게시물 링크를 서울동행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영상 촬영과 편집 등에 특별한 제약은 없으며, 주제인 일상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하며 서로 도움을 주고받은 경험과 그 안에서 느낀 행복과 재미, 변화, 성장 등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동행’은 더 많은 청년에게 공모전 개최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숏폼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켈리포니아(김켈리)’, ‘우나UP’와 협업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지난 6월 30일 브리핑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 결성되어, 국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문제점과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 두 달여간 연구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고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지어야할 과제들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담당한 박현환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교수가 상인과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관내 전통시장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앞으로 연구에 추가되어야할 부분을 논의하며 보고회를 이어갔다. 전은혜 대표위원은 “이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금까지 연구과정을 살펴볼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 이번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실효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단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와 ‘아동‧청소년 빚대물림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헌일 구청장과 배소영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장이 참석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주민의 법률 상담 및 자문과 취약계층 권리보호를 위한 공익소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성년자가 사망한 부모의 빚을 대물림받아 경제적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문헌일 구청장은 “위기 아동‧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해당 가정이 필요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고액의 시술비로 고민하는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초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 구는 기존 난임지원 대상이었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의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난임부부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또한 난임시술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됐던 시술별 지원횟수도 서울형 난임시술비지원(신선배아 1회)을 포함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금액은 대상자 연령에 따라 만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이며, 만45세 이상인 경우에는 △신선배아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40만원 △인공수정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이외에도 구는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원스톱 종합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재공영주차장 지상 3층에 607㎡ 규모로 ‘모자건강센터’ 개소를 준비 중이다. △건강존(난임 및 모성영유아 의료비지원) △첫걸음존(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엄마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