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월 29일 부패 취약분야 실무 담당 직원과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허가, 보조금 지급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14명과 부패 취약분야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방향 공유 ▶적극행정 실천과 소극행정 개선방안 모색 ▶부패 취약분야 제도개선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은 "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함께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나눌 수 있어 더 공감할 수 있었다.", "업무 관행을 반복하지 않고 최근 환경변화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딱딱한 회의가 아닌 자유롭게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개선 위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3일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졌다. 이 구청장은 기념식에서 직원들과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수고를 치하한 뒤에는, 50개 부서를 돌며 직원 한명 한명을 격려하기도 했다. 민선8기 1년 동안 이 구청장은 서울시로부터 북한산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하는데 성공했다. 전국 자치구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 구청장 직속으로 재개발재건축 지원단을 신설해 주거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그결과 지난해 번동이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고, 고도제한으로 매번 재개발이 무산됐던 미아동 소나무협동마을과 번동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에 굵직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쳐 구민들이 주신 믿음에 강북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을까 (중략) 그건 바로 안쓰는 형광등 끄기, 더울때 에어컨 대신 부채질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이다. 지금부터 나는 지구가 행복해지게 작은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과를 계속 먹을 수 있도록 ^^” 서울 강북구 ‘가족 글짓기 대회’에서 초등학교 1~2학년 부문 대상을 차지한 나하온(인수초) 양의 독후감이다. 지구지킴이가 되겠다는 결심이 미소짓게 하면서 경종을 울린다. 강북구가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개최해온 이 대회는 올해 16회를 맞았다. 구는 지난달 20일 북서울의꿈 광장에서 본대회를 개최하고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상장수여식을 열었다. 올해는 318명이 사전 접수했고 참가 초등학생은 당일 대회장에서 지정도서를 받아 읽고 독후감을 제출했다. 글짓기 주제는 '환경' 이었다. 1~2학년은 '식량이 문제야'(출판 위즈덤하우스), 3~4학년은 ‘별별나라 자연탐험’(출판 청어람아이), 5~6학년은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풀빛미디어)를 읽었다. 한 참가 부모는 “아이와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문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저소득 독거 어르신이 집 안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낙상 방지 물품’과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 따르면, 매년 낙상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의 환자가 70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특히 낙상 중 절반이 거실, 침실, 화장실 등 집 안에서 발생한다. 이에 구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기력이 저하된 독거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 용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화장실 안전손잡이나 미끄럼 방지 매트, 침대낙상방지 안전바, 점소등 리모컨, 지팡이 등이다. 구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과 집 안팎 동선, 어르신의 선호를 고려해 연말까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안전바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여름 이불도 지원한다. 구는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견 이불 등 여름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안부도 살핀다. 구는 낙상 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2023년 YDP 시티 러닝크루’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YDP 시티 러닝크루’는 지역 내 구민, 직장인 누구나 퇴근 후 야간 러닝 코스를 함께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YDP 시티 러닝 크루’는 6월 19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30분~21시 30분에 진행된다. 총 20회 운영되며, 각 회차당 20명씩, 총 400여 명이 참여한다. 크루들은 사전에 안내된 시간과 장소에 집결해 메인 코치의 리드에 따라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한 후 페이서와 함께 정해진 코스를 달린다. 러닝 코스는 영등포의 아름다운 수변과 도심 명소, 랜드마크가 포함된다. 코스별 5~7km이며, 완주에는 5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7~8월 폭염 기간에는 크루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주간 운영되지 않는다. 우천 시는 일정이 연기되거나 우천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변경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티 러닝크루 인스타그램에서 구글폼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회차별 프로그램 당일 오전까지 사전 신청을 받으며, 사전 참여자 미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구민들이 중랑구의 어제와 행복한 오늘, 새로운 미래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지금, 빛나는 중랑에 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1주년이 되기까지 지난 5년간 중랑구의 변화와 그 안에서 행복한 주민들의 모습 140여 장을 담았다. 이러한 기록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고 ‘중랑에 산다’는 구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전시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며,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민들이 참여한 ‘나에게 중랑은 다’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40만 중랑구민들과 함께 열심히 뛴 지난날을 한눈에 모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사진전을 둘러보시며 소중한 역사인 중랑의 어제와 서로 나누고 배우고 자라며 행복한 오늘, 그리고 내일의 꿈을 느껴보시고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담아 가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해 7일까지 지난 민선7·8기 5년간의 중랑구 교육의 발전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중랑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5년간 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교육경비 100억 원 확충 등 중랑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교육주간 운영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장을 나누고, 교육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응원하고 뽐내고 함께하는’ 2023 중랑교육주간은 7월 3일 학부모와 교사, 평생학습 참여자 등이 ‘함께한’ 중랑교육발전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타운홀 미팅은 ‘내가 생각하는 교육이란?’을 주제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참여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습 및 인문학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도 열린다. 5일에는 조승우 작가의 ‘스스로 동기부여되는 아이들의 비밀’이, 6일에는 고미숙 작가의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특강이 진행된다. 특강은 주제에 관심 있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7일까지 중랑의 교육 발전을 ‘응원하는’ 응원문구 붙이기 이벤트와 동아리 및 평생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행 적자를 겪고 있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올해 하반기 총 1억 4천여만원을 구비로 지원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에 나선다. 강남구에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총 7개 업체, 10개 노선, 87대다. 2019년 대비 마을버스 이용객은 2020년 27.2%, 2021년 29.8%, 2022년 30.6%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배달대행업체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면서 버스 운행률이 줄고 배차간격이 지연돼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까지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1대당 하루 45만 7040원)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하루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버스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이탈 등 마을버스 운행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난 4월 나머지 15%에 대해서 시와 자치구가 5대 5(각 7.5%)로 분담해 추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추진 중이었던 구는 이 같은 시의 지원 계획에 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채수지 의원(양천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학교폭력예방 조례’)’이 3일 제319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직무상 학교폭력의 신고 의무가 있는 자를 조례에 명시하여 신고의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의 예비·음모를 신고하거나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학교폭력의 예방 또는 피해의 최소화에 기여한 자나 단체에 표창을 할 수 있도록하는 것을 포함한다. 채수지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의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학교 밖으로 내몰아 다양한 사고에 당면하게 만들거나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학교폭력예방법'에서 신고의무를 규정하고 있지만,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목격 후 ‘알리거나 도와줬다’의 응답비율은 69.8% 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신고의 중요성이 크지만, 실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6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사)DTS행복들고나’와 공동주관으로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자립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국표 의원이 사회를, 김성아 쌍문동청소년랜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고, 발제는 김성태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센터장이 맡았으며, 지정토론에는 김수완 (사)DTS행복들고나 상임이사, 김인호 아트팜프로젝트 자문위원/작가, 이교봉 서울시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여했다. 김성태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2020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된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직업개발지원사업인 ‘예술농업인으로 성장하기! 경계를 허무는 아트팜 프로젝트’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김 센터장은 “아트팜 프로젝트가 경계선지능 청년들을 위한 ‘예술농부’라는 새로운 직업모델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자아탐색 능력과 자립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연대감 형성에 기여했다”라고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했다. 또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서는 이들에게 전문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6월 16일 열린 제319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사업본부 2022년 세입・세출결산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의 질의응답을 통해 ‘선유도 보행잔교 및 수상갤러리 조성사업’의 돌연 중단에 대하여 그 사유와 다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한강사업본부의 선유도 보행잔교 및 수상갤러리 조성사업은 운영이 중단된 월드컵분수를 수상갤러리로 재활용하기 위해 2021년 7월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해오고 있었으나, 현재 잠정 중단됐다. - 2022년 본예산 시설비 10억원을 편성하고 감리비로 1억원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총 11억원 예산을 확보했으나, 이 중 3억 1천3백만원을 지출하고, 6억 9천8백만원은 2023년 예산으로 명시이월했다. - 2023년 42억 7천5백만원을 편성하여 추진했으나, 환경, 교통, 도시계획 등의 문제로 인해 사업이 중단됐으며, 이번 추경에 전액 감추경하여 사실상 사업이 폐기됐다. 한강사업본부장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강 유속에 따른 보행잔교 기둥에 대한 안전성 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주택재개발 사업 정비기반시설 비용 보조 대상에 광장, 공공공지, 공용주차장을 추가하고, 미해산·미청산조합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725, 816)'이 지난 3일(월)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의에서 대안 반영 통과됐다. 조례를 발의한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최근 오세훈 시장이 도심권 재개발을 통한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 확보 구상을 밝혔는데, 주거지역 재개발 과정에도 주변 지역에 필요한 공공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비기반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에 ‘8미터 이상 도시계획시설도로, 소공원, 어린이공원 및 녹지 등’만 포함된 현행 조례 조항에 ‘공공공지, 광장, 공용주차장’을 추가해 지역 사정에 맞는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정비사업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대책으로 정비조합 해산·청산 관리제도 개선안을 담은 조례 개정안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1)은 제319회 정례회 예결위 서울시교육청 질의에서 서초·강남 등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23년 3월 기준 서울시 초등학교는 604개교, 학급수 1만 7,044개, 학생수 35만 8,623명이다. 이중 한 학급이라도 학급당 학생수가 28명 이상인 과밀학교는 80교로 전체의 13.2%이다. 지원청별 과밀현황을 보면, 11개 지원청 중 서초·강남지원청 소재 과밀 초등학교 비율이 1위로 전체 과밀 80개교 중 36.4%인 19개교로 제일 많다. 특히 서초·강남 지역 공립 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53개교 중 21%인 11개교가 과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전체 초등학교 급당 평균 인원은 22.2명으로 서초·강남구 공립초등학교 53개교 중 62%에 해당되는 33개교가 서울시내 초등학교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초 관내 잠원초등학교는 현재 급당 25.6명으로 인근 재건축단지가 8월에 입주가 시작될 예정으로 2학기 급당 인원이 37.5명에 달할 것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서울시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7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한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제3기 인턴 19명이 23년 7월 3일 오전 11시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주관하에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치렀다. 이번 제3기 대학생 인턴십 사업은, 더 많은 서울 소재 대학에 참여 기회를 주고자 8개교(1, 2기 기준)에서 17개교로 참여 대학 수를 대폭 확대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대학생 인턴십은 현장학습 및 실무실습을 통해, 대학생의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 대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대학 학점 인정해 주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최초 청년 주도형 참여사업이다. 인턴들은 직접 상임위원회에 소속되어 시의원, 정책지원관 등과 함께 의정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인턴십은 오리엔테이션, 정책과제연구수행, 본회의 방청,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아이디어 발표회 등 각종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 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인턴들은 제3기 인턴십 기간 동안 여름방학 7주간 19명의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제안한 19개 정책과제를 연구하며 의정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대학생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 “팀장으로 승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아이를 맡길 데가 없어서 일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제 인생에서 일을 그만두고 가정주부로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새 15년이 넘게 흘러버렸습니다. 다시 일을 하는 건 쉽지 않겠다고 포기 상태로 지내다 우연히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신청하게 됐어요. 경력단절여성들은 대부분 가정주부이고 외벌이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투자하는 게 힘들 수밖에 없는데, 저는 구직지원금을 받아서 인터넷 수강료로 사용했습니다. 이제는 예전과는 달리 어디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잘 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어요.” - ‘서울우먼업 구직지원금’ 참여자 김학정 님 - 서울시는 “경력단절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각오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여성들의 큰 호응 속에 50여 일만에 2,500명 모집이 마감됐고,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하겠다는 기업이 목표치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