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부터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먼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 정부형 난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지원대상 소득 기준에 초과되는 난임 가구도 반복되는 시술에 있어서 고액의 시술비는 큰 부담이었다. 이에 저출산 위기극복과 모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기준을 없애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시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시술별 횟수 제한(신선 10회, 동결 9회, 인공 5회)도 시술별 칸막이를 없애 총 22회 범위 안에서 희망하는 시술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원금액은 현행 지원 수준을 유지해 만 44세 이하인 경우 신선배아 최대 110만 원, 동결배아 최대 50만 원, 인공수정 최대 30만 원(만45세의 경우는 신선배아 90만 원, 동결배아 40만 원, 인공수정 2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를 초과한 시술의 경우는 비급여 전환 본인부담금 등 추가의 비용이 적용될 수 있다. 신청은 난임진단서, 신분증, 건강보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27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상호간 소통과 공감 강화를 위한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친절·소통 콘서트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MZ세대와 소통하며, 함께 공감하고 혁신하는 조직문화를 모색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를 특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친절소통 콘서트에 참여한 200여 명의 직원들은 인공지능 챗gpt시대 2030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의 변화, 시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전 팁 전수 등 임홍택 작가의 유쾌한 강연에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임 작가는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가 아닌 모두를 위한 조직문화는 상호이해와 존중 시스템 안에서 어른다운 어른이 되도록 서로 노력하는데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부 임 작가와 직원들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대에 걸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이 전개되기도 했다. 강연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적극적인 소통 행정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직원 서로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서리풀청년예술단 3기 발대식과 함께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나섰다. ‘서리풀청년예술단’은 구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기초 지자체 최초로 우수 청년예술인들을 선발해 육성부터 자립까지 3년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기 서리풀청년예술단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심사로 ‘전자음악’ 장르를 기반으로 재능있는 청년예술인 총 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개인 5명, 팀 1개(2명)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까지 활동비, 제작비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전문 프로듀서, 음악감독의 프로듀싱 등도 받는다. 마지막 연차인 2025년에는 최종 우수 1팀을 서초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해 월드클래스 예술가로 자립할 수 기회가 부여된다. 올해 선정된 지원단체는 하반기 1회 기획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워크숍 등 역량강화 활동과 초청공연도 이어 나간다. 더불어 장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공원 또는 실내 등 서초구 곳곳을 무대 삼아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서리풀청년예술단’은 3개년으로 확대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예술인 육성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김수영문학관은 지난 6월 21일 기형도문학관에서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과 다양한 연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유 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자문 및 협력 ▲문학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있어 필요시 협업 ▲공간 및 장비, 컨설팅 지원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적 소양 증진과 더불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수영문학관은 2013년도에 개관해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 시인인 김수영 시인의 문학 정신을 보존하고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해 대중의 문화 소양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2017년도에 개관했으며 2018년 경기도 제1호 공립문학관으로 등록됐다. 기형도의 사상과 문학 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대중들에게 그의 작품을 알리기 위해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7월 1일 덕성여대 하나누리관에서 열린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식에서 ‘도봉구 특별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이번 특별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구는 지난 4월 도봉구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구민을 대상으로 특별 홍보대사 발굴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도봉구에서 출생하고 도봉구에 지속 거주하고 있는 ▲1973년 7월 1일 생 ▲2023년 1월 1일 생과 ▲도봉구에서 50년 이상 영업 중인 개인사업자 등으로 구는 약 4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했다. 특별 홍보대사의 위촉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약 5개월로, 이들은 ▲도봉구 홍보 영상 촬영 ▲구정 소식지 인터뷰 지면 구성 등 다양한 구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 홍보대사의 다양한 활동은 도봉구 공식 유튜브 채널 ‘도봉봉TV’, 도봉구 구정 소식지 ‘도봉뉴스’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 홍보대사 위촉은 도봉구와 역사를 함께해 주신 분들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며 “도봉구와 인연이 깊은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한 구정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올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하나인 경우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149,800원, 2인 가구 205,700원, 3인 가구 292,500원, 4인 이상 가구 379,600원이다. 하절기(7월부터 9월까지)에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통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동절기(10월부터 다음 연도 4월까지)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요금을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하절기에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동절기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고, 동절기 지원 금액 중 4만 5천 원은 하절기에 당겨 사용할 수도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3일 하루 종일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보에 나섰다. 문 구청장은 이날 첫 현장 행보로 오전 7시 구로4동 자치회관에 위치한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찾아 환경공무관들의 고충을 듣고 “근로현장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인근 식당에서 환경공무관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현장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눴다. 취임 1주년 기념식은 오전 8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직원 정례조례로 대신했다. 정례조례에서는 표창장 수여, 훈시말씀과 함께 1주년 기념 영상과 돌잡이 이벤트 영상이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조례사를 통해 문 구청장은 “청렴은 곧 신뢰이고 신뢰는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창의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고 공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지원단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재개발․재건축사업 지원단이 성과를 낸 대표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금천한내 파크골프장에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파크골프협회 신입회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과 야외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방법 등도 교육했다. 무더운 야외에서 진행하는 교육임에도 약 40명의 교육생 모두 실전처럼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생 중 한 명은 “더워서 힘들었지만,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천구는 위급한 상황에 주민들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양천 변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도 늘릴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설치 확대도 중요하지만,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있는 기관, 단체 중 사용법을 배우고 싶은 곳은 언제든지 교육을 신청해 달라”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3일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 및 구민 간담회에 앞서 민선8기 1주년을 기념하는 직원 정례조례를 실시해 금천구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이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신안산선 건설공사 지하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흥빗물펌프장에서는 수해 대비 수방 시설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춘삘딩, 구립시흥노인교실, 지체장애인쉼터를 방문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춘삘딩에서는 청년들과 함께 도시락 간담회를 열어 구정에 대한 청년들의 바람을 청취하고, 구립시흥노인교실에서는 어르신들과 차담회를, 지체장애인쉼터에서는 쉼터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직원 정례조례에서 “직원 여러분이 적극적인 행정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힘을 더해 드리는 혁신과 변화의 여정에 열정을 가지고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1일 컴투스가 사회복지법인 혜명 혜명양로원에서 기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컴투스 그룹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했다. 컴투스 그룹 임직원 가족은 3팀으로 나누어 조리 및 배식, 미술 활동 도움, 힐링 둘레길 조성(야자매트 설치) 및 어르신 산책 봉사를 했다. 이날 컴투스는 혜명양로원에 43인치 텔레비전 총 15대를 후원해 어르신 방마다 1대씩 설치했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세계적 게임 기업이다. 지난해 나누리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조성 봉사활동을 비롯해, 안양천 생태 환경 정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혜명양로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을 진행해주신 컴투스 그룹 임직원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2023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로컬인유스 마을을 기록해 드립니다'를 운영한다. '로컬인유스 마을을 기록해 드립니다'프로그램은 디자인 및 마을 홍보물 제작 등에 관심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1회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온라인 조사를 통한 마을 탐색, ▲디자인툴 사용법 학습, ▲캐릭터 드로잉 및 채색, ▲마을굿즈 전시회 운영 및 ▲지역사회 환원활동 기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눈높이로 청소년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탐색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담긴 홍보물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나눔하는 지역 가치 창출가 활동을 큰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이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로컬인유스 마을을 기록해 드립니다'에 참여 중인 손00 청소년은 “내가 기획할 마을 홍보물이 완성될 모습이 매우 기대되고, 앞으로 진행될 활동 내용이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로컬인유스 활동과 같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찾아가는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우울증, 불안·행동장애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14회에 걸쳐 운영했다. 체육, 음악, 공예, 원예 치료 등으로 구성된 정신적 육체적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자아존중감 저하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우울감 해소를 도왔다. 하반기에는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마음토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극 활동을 통해 자살고위험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조명하고 해결함으써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이외에도 정서행동특성 검사 후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층평가와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촉탁의 진료와 의료비도 지원한다. 또한, 정신과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청소년들과 자녀양육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심리상담연구소로 연계해 주는 전문적인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적 어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민선 7기부터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꾸준히 이어온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지역 현장 곳곳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박준희 구청장은 7월 3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 첫 업무를 이른 아침 환경공무관과 함께 재활용품 수거로 시작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의 날씨에도 주민들의 청결한 생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오전 9시 30분에는 관악구청 전 직원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수해 등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관악구의 주요 정책이 주민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준 관악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오전 11시 30분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앞으로도 효도 구청장으로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7월 16일까지 양천문화회관 전시관에서 드가, 르누아르, 모네, 세잔의 대표작품 30점을 모작(레플리카)으로 선보이는 ‘서양미술사 특별전 – 로코코와 인상주의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조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장식성이 강한 ‘로코코 양식’과 색채 · 색조 · 질감에 주목해 세계를 객관적으로 기록한 ‘인상주의’ 작품을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원작의 화풍과 질감, 색채 등이 고스란히 재현된 총 30점의 모작(레플리카)을 선보인다. 전시현장에서는 에드가 드가의 ‘발레 수업’과 ‘스타’를 비롯해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풀밭 위의 점심식사’ ▲폴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카드 놀이하는 사람들’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시골에서의 춤’, ‘도시에서의 춤’, ‘부지발에서의 춤’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접했던 익숙한 작품을 한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 명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놀이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전시작인 ‘피리 부는 소년’과 ‘두 자매’를 토대로 제작된 퍼즐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3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인기 유튜버 강아지 ‘부끄’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홍보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베리안허스키인 ‘부끄’는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끄는 부끄러워요’의 주인공으로, 특유의 뚱땅거리는 발걸음으로 SNS에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견(犬)이다. 특히 ‘부끄’의 영상 속에는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의 풍경이 담겨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의 지도 모양이 ‘강아지’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양천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홍보견’을 위촉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참석해 홍보견 ‘부끄’와 견주 내외에게 홍보견 위촉패와 부끄를 모델로 특별 제작한 피규어,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구는 하반기 중 ‘부끄 시점(가칭)’ 영상을 제작해 홍보견 ‘부끄’의 눈으로 바라본 양천의 구석구석과 반려견 쉼터 확충, 펫티켓 캠페인 등 반려견 관련 사업을 구 공식 유튜브인 ‘양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