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원어민 영어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상명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학생들의 어학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총 10회차 과정의 통학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먼저 상명대학교 영어캠프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일 5교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초등생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퀴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꾸몄다. 성균관대학교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6교시, 50분 수업 과정으로 구성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이 관심 있는 국가와 직업 분야에 대한 조별 글쓰기 및 자유토론, 발표 등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종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생이다. 모집 인원은 총 168명으로 상명대학교는 초등학생 98명, 성균관대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생 및 중학생 7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1인당 8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국방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적극 협력하여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보훈사업이다. 유해발굴사업은 조사·탐사, 발굴·수습, 신원확인(감식), 후속 조치 등 총 4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중 신원확인 과정에서 유전자 시료 채취가 전국 지자체와 보건소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전후 7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전투 현장이 점점 훼손되고 직계유가족 수가 감소하고 있는 만큼 향후 5년간 전후 2~3세대의 참여가 이 사업의 성패를 가를 만큼 절실하다고 발굴단에서는 전했다. 이에 송파구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 77건과 제적등본 발급 10건의 참여 실적을 올렸고, 기관 협조성 등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전국에서는 2위의 성과를 거두어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또 오는 7월 6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감사장을 전달받고 향후 유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구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준비했다. 코딩으로 재미있는 축구놀이도 하고, 요즘 뜨는 챗GPT를 활용해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 더빙도 해본다. 서울 서초구는 ‘서초 여름 코딩캠프’를 마련하고, 참가 초‧중학생을 오는 8일부터 모집한다. ‘서초 여름 코딩캠프’는 초‧중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창의 융합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구가 마련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챗GPT와 연계한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25일부터 총 4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놀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 학년별 ‧ 수준별로 나눠 기초지식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토록 했다. 교육은 양재내곡교육지원센터(양재동 소재)의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코딩’과 반포잠원교육지원센터(반포동 소재)의 ‘Chat-GPT AI로 동화책드라마 만들기’ 등 2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로봇 코딩’은 코딩 이론과 실습을 통해 활용능력을 익히며, 수준에 맞게 저학년, 고학년으로 분반해 교육한다. 저학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무더위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구로구는 “올해 폭염특보 발령 기준이 체감온도로 바뀌고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7~8월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운영에 앞서 무더위쉼터 지원 계획을 여러 방면에서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구는 무더위쉼터로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카페개봉 등을 추가 지정하며 △경로당 200곳 △복지시설 6곳 △동주민센터 16곳 △금융기관 26곳 △안전숙소를 포함한 민간시설 4곳 등 지난해보다 9곳 더 늘린 총 252곳을 개방하고 있다. 최근 전기료, 소비자물가 등이 상승하며 잇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무더위쉼터 대상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냉방비 지원도 10% 확대했다. 카페개봉에서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내달까지 음료를 20% 할인해 제공한다. 카페개봉은 어르신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의 일환으로 어르신이 직접 커피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더위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폭염특보가 발령된 경우 동주민센터 등의 연장쉼터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학마을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오는 8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지역민의 인문·문화 수요를 충족하고 자생적 인문 문화 활동 확산을 위해 도서관이 문화 거점이 되어 인문학 특강 및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독서프로그램이다. 본 공모사업은 2013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전국 320개의 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한다. 학마을도서관은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을 주제로 예술사회학의 이해를 위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예술의 사회학적 읽기'의 저자 이화여대 최샛별 교수의 예술사회학 특강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와 함께 뮤지컬 속 사회상을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 ▲예술학 박사 신현진 강사와 함께하는 현대미술의 사회학적 이해와 국립현대미술관 탐방 등 총 10회로 진행된다. ‘사회학자와 함께 하는 예술 산책’ 프로그램은 7월 7일부터 성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4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426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소진 예방 워크숍을 실시했다. 본 교육과 워크숍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대상자 별 수준과 상황에 맞는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총 6회로 진행됐다. 기본과정은 2022~23년 신규 임용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조직 내 소통의 기술 등이, 심화과정은 7~9급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 사회복지종사자의 위기 대응과 심리지원 ▲사회복지 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등이 진행됐다. 워크숍은 교육에 참여한 모든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를 꽃 피우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선물 같은 시간 나만의 맞춤 향수 만들기 ▲지친 나를 위한 힐링 아로마테라피 허브롤온 ▲퍼스널 컬러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드 ▲내손으로 빚어내는 힐링 타임 전통주 만들기가 각 2회씩 총 10회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 워크숍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공공·민간 사회복지종사자 간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24일 서울특별시 북부기술교육원에서 2023년도 드론 활용 및 챗GPT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수료생, 도봉구청장, 북부기술교육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및 표창수여 ▲구청장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챗GPT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챗GPT 교육과정에 참여해 표창을 받은 우수학생은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기초적인 이해와 함께 실제적인 적용방법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새로운 산업 가치와 미래 전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주신 도봉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도봉구는 최근 미래 핵심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 활용과 챗GPT에 대한 전문교육과정을 일자리기금으로 북부기술교육원과 협업·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하여 운용 중인 일자리기금은 현재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드론 및 챗GPT 교육 또한 도봉 취업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구민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자 운영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7월 4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민선8기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구정 운영에 대한 전략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민선8기 주요 성과로 ▲GTX-C노선 도봉구 전구간 지하화 확정 ▲우이~방학 경전철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재건축·재개발 용적률 완화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그물망 복지 사업 ▲도봉산 관광진흥 활성화 추진 등을 꼽았고, 총 15개 역점사업의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건설을 위해 대통령실,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지하화가 관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5월 10일 국토부는 GTX-C노선 도봉구간 지하(대심도) 건설을 확정했다. 우이~방학 경전철 사업은 전략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되어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6월 14일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원안 통과를 위해 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자살 유족들이 애도과정 동안 겪는 슬픔,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자살 유족 심리지원키트를 제작, 배부한다고 밝혔다. 키트는 ▲아로마롤온 ▲아로마버너 ▲유기농 허브차 ▲유족 도움서 등 자살 유족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유족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자살 유족의 경우 일반인 대비 우울증 발병위험이 남성과 여성 각각 8.3배,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사회적 낙인과 편견으로 인해 일반적인 사망과 다른 애도과정과 심리, 사회적 고통을 경험한다. 이에 도봉구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자살 유족 전담인력을 채용하여 유족에게 6주간의 애도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리상담 서비스 외에도 일시 주거비, 법무사·노무사 초기상담 비용, 유족 자녀 학자금, 특수청소비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심리지원키트 지원이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족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혼밥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청년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청년도시’에 걸맞게 청년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중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한 ‘청년 1인 가구 소셜 다이닝’은 관악구만의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청년공간 이음 ‘공유 주방’과 ZOOM 플랫폼을 병행하며 청년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곳에서 청년들은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요리 요령을 배워보고, 요리 완성 후에는 또래 청년들과 함께 식사하며 자유롭게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구는 청년 사회활동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요리교실에 ‘소통과 합동’의 특별한 체육 프로그램인 ‘소규모 명랑운동회’를 더했다. 개그우먼 김명선이 MC를 맡은 이번 운동회에서 청년들은 2인 3각, 판 뒤집기, 파이프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등 팀별 대항전과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행정안전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종합 재해구호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성한 70억 원의 기금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시설 설치, 임시주거시설 지원, 풍수해 보험 가입 등의 침수피해방지 사업을 지원한다. 관악구에는 7월 4일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지하주차장 입구에 ‘1호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으로 침수 우려가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침수에 취약한 주택 50가구에 물막이판과 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7일부터 안양천 내 한내파크골프장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안양천 금천교와 철산교 사이에 있는 한내파크골프장은 길이 550m 넓이 17m에 18홀 규모로 조성돼 있다. 주변에 소규모축구장, 물놀이장 등이 있어 지역 주민이 즐겨 찾는 체육시설이다. 금천구는 여름철을 맞아 한낮 무더위를 피해 저녁에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내에 총 55본의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조명시설은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 태양광 시설이다. 태양광 없이도 점등 가능한 시간이 3일간(1일 8시간 점등 기준) 지속되어 야간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다. 한내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금천구 파크골프협회에 전화(☏010-5003-2369)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안양천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파크골프를 즐기고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 258 및 번동 148번지 일대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미아동 258 및 번동 148번지 일대는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요건과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기준을 충족한 지역이다. 구는 2021년 해당 일대 주민들이 재개발정비구역 지정요건 검토를 요청함에 따라 서울시의 협의를 거쳐 2022년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연구 용역 결과 미아동 258 및 번동 148번지 일대의 기초현황 및 건축계획 등이 담긴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 등을 마련했다.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은 토지등소유자의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구가 제시한 것으로, 해당 내용은 향후 사업이 추진될 경우 변경될 수 있다. 구는 다음 절차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의견 수렴 기한은 미아동 258번지 일대는 7월 31일(월), 번동 148번지 일대는 7월 24일(월)까지다. 구 관계자는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에게 시상하는 ‘2023년 제27회 강북구민대상’ 후보자를 8월 31일(목)까지 추천받는다. 구는 구민화합과 사회발전 등에 기여한 구민에게 상패를 수여함으로써 강북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강북구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선행봉사 ▲모범가족 ▲문화예술 ▲체육 ▲모범기업인 ▲사회복지 ▲환경 등 7개다. 선행봉사상은 남을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건설에 공헌한 자, 모범가족상은 웃어른을 극진히 모신 자, 문화예술상은 문화예술 증진에 기여하고 문화 수준 향상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된다. 체육상은 생활체육 발전과 체육인 후원 및 육성에 공헌한 자, 모범기업상은 강북구 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사회복지상은 복지업에 종사하며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자, 환경상은 환경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에 공헌한 자에게 시상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2023년 7월 3일) 기준 강북구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자 중 각 부문에서 귀감이 된 구민이다. 모범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주요시설들을 돌며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구민과 소통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50플러스센터, 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삼산경로당, 푸드마켓 등을 차례대로 다니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급식 봉사를 했다. 또 구종합체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순희 구청장은 "구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초심을 가슴속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통해 '내 삶에 힘이되는 강북구'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