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오는 7월부터 '종로구 용도지구(자연경관‧고도지구) 규제완화 방안 수립 용역'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기존 과도한 건축규제에 대한 완화 가능성을 검토‧분석해 자연경관‧고도지구의 합리적 관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현재 관내 총 면적(23.91㎢) 중 산지, 구릉지 등 자연경관을 보호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지정된 자연경관지구는 2.99㎢로 이는 서울시 자연경관지구의 23.9%(종로구 면적의 12.5%)에 해당한다. 아울러 건축물 높이를 규제하는 고도지구의 경우, 총 1.67㎢로 서울시 고도지구 전체 면적의 18.1%(종로구 면적의 7.0%)를 차지할 만큼, 광범위하게 지정돼 있다. 이는 종로 내 북한산, 인왕산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경복궁, 청와대를 포함한 국가주요시설 경관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간 해당 지역은 과도한 건축규제로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와 정비기반시설 부족, 주민 재산권 침해 등이 지속적으로 야기돼 왔다. 이에 종로구에서는 지난해 5월 청와대 개방을 비롯한 각종 도시여건 변화와 지난달 30일 서울시가 발표한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을 검토하고 불합리한 부분은 수정하기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4일 광화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종로구와 종로경찰서, 종로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안내문 배부뿐 아니라 광화문 해치마당과 세종로 공영주차장 내 개방화장실을 꼼꼼히 살폈다. 앞서 지난달 22일과 27일에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북촌 일대 체험장과 광장시장·세운스퀘어의 민간개방화장실 23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종로구는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진행중”이라며 “종로를 찾는 시민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3일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창동점 현대자동차 △(주)숭미자동차 △(주)한독자동차정비를 신규 지정하고, △애니카랜드 방학점 △디에스모터샵 △한국타이어 도봉대리점 △현대카인테리어를 재지정하는 등 7개소에 대하여 지정증 교부 및 상패 수여식을 가졌다. 도봉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하는 등 관내 정비업체의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육성과 소비자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구민의 편의를 도모하는 등 올바른 자동차관리 문화를 확립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평가는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에 대한 다양한 항목의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했고,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 지원과 홍보 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도봉구에서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 17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출범 50주년을 맞아 7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함께 ‘도봉의 50년을 기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 7월 7일(금) 19시 30분에는 ▲도봉구립교향악단, 도봉구립여성합창단,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초대가수 권인하 ▲구민신청곡 연주 ▲구민 애창곡 콘서트로 진행되며, 7월 8일(토) 19시에는 ▲도봉구 지역예술인 30여팀 ▲초대가수 김종서 ▲사전 버스킹 ▲미디어 아트 포토존 ▲그림동화 로비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아름다운 연주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문화예술로 도봉의 50년을 기념하다’ 공연은 '문화도봉'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연락과 유선을 통해 7월 6일(목)까지 사전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관람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봉구 구립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과 40여팀의 지역예술인분들께 이번 공연을 위해 오랜시간 준비하신 것으로 아는데, 더 많은 구민 여러분이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폭염 속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오는 7일 노숙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폭염을 대비해 지역 내 노숙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조사지역은 노숙인 발생예상 및 민원발생 지역인 ▲창동역 ▲방학사거리 ▲쌍한교 ▲쌍문역 일대로, 2인 1조로 편성된 여름철 거리노숙인 상담반이 순찰을 실시한다. 순찰 중 노숙인이 발견될 시 구는 신원확인 후 노숙인 입소시설 안내 및 입소를 권유할 예정이며, 시설 이용을 거부할 시에는 노숙인의 상태를 확인 후 구호물품 배부 등 상황에 맞는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여름 극심한 폭염으로 거리 노숙인에 대한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이번 실태조사 및 순찰을 통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을 찾아내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1월까지 난청을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초인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각장애인 외 난청 어르신에게 초인등을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다. 초인등은 방문자가 현관벨을 누르면 소리 대신 LED불빛이 깜빡여 방문 사항을 알려 주는 장치다. 이번 지원은 난청 어르신이 집 밖의 화재 등 위험상황을 제때 감지해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안부확인의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1인가구 난청 및 청각장애 어르신 가구 총 200가구이며,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및 방문서비스 대상 중 난청으로 방문 등이 제한됐던 대상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 난청 어르신의 경우 외부와 관계 맺기에 어려움이 있어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이 높다”며, “이번 초인등 지원이 어르신들에게 연결고리의 불빛이 되어 사람과 사람, 나아가 세상과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5일(수)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통령 직속(2021년 5월 29일) 및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 7일)가 조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위원장) 등 구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8명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을 포함한 기후변화‧자원순환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조직됐다. 구는 5일(수) 오전 10시 구성한 위원들을 초청해 구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복지·건강 중심으로 사업 범위가 조정됨에 따라 빈곤·돌봄 위기가구를 집중·선별 방문하는 ‘동행센터’로 체계를 개편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해왔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은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그간 현장 중심 공공서비스를 목표로 보편 방문에 집중했지만, 사회적 고립가구‧1인 노인가구 문제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지난 6월 ‘찾동’을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안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위기가구 집중 방문 체계로 전환된다. 보편 방문보다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위기가구 방문에 중점을 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수조사 ▲빈곤(돌봄)위기가구방문 ▲아동학대실태조사 ▲건강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우리동네주무관 사업이 종료되면서 동 행정팀 공무원들도 각 동 실정에 따라 복지 업무 지원에 나선다.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4차 산업시대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동네로 직접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디지털 분야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월 지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좋고 정보화 교육 시설을 갖춘 신월 1 · 3 · 4 · 5 · 6동 주민센터의 강의실을 활용해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6학년 학생 100명이며 수강료는 5천 원이다. 학습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학교 2~3학년은 로봇 코딩을, 4~6학년은 아두이노 코딩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저학년을 위한 ‘뚜루뚜루 로봇코딩’은 미니 코딩로봇을 통해 인공지능부터 카드 · 블록 코딩, 애플리케이션까지 전 과정을 쉽고 친근감 있게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의 이해도에 따라 기능과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강생들은 로봇코딩을 통해 음악작곡, 축구경기, 자율주행 등 초급부터 응용단계까지 학습하게 된다. 응용코딩인 ‘아두이노’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미니컴퓨터 역할을 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범죄발생 우려가 큰 주택가 이면도로 바닥불을 밝혀 여성 · 어린이 ·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안심귀가 바닥조명(도로표지병)’ 255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구간은 신정4동 은행정로17길 80에서 오목로37길 19 일대까지 약 540m로, 바닥 매립형 시공으로 도로 이용 불편과 인근 주택의 빛 공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을 위해 바닥조명 설치가 필요한 골목길 구간을 구민이 직접 발굴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구는 범죄심리 차단효과가 있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바닥조명에 적용해 심리적 안정감 제공과 생활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목3동 목동중앙남로 16나길과 신월7동 지양로 15길 일대에도 바닥조명 100여 개를 설치해 안전한 주택가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의무인 만큼 범죄 · 재난 ·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14일까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기업이 세계적 인지도가 높은 해외전시회에 참가비용을 지원해 판매 역량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모집 기업은 금천구에 소재한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6개 사와 미용 분야 6개 사다. 정보통신(IT)·전기전자 분야 기업은 ‘홍콩 추계전자박람회’에, 미용 분야 기업은 ‘오사카 미용 박람회(뷰티월드)’에 참가한다. 참가하는 기업은 부스 임차료, 전시품 운송비, 번역 및 현지 통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콩 추계전자박람회‘는 지난해 3,600개 기업과 참관객 10만 명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오사카 미용 박람회(뷰티월드)’는 지난해 400개 기업과 참관객 3만 4천 명이 참가한 서일본 지역 최대규모의 전시회이며,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참가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 ‘2023 금천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11월까지 초등학교 1~4학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마을 속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마을 속 영어교실은 ‘2023년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사업’ 중 하나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 초등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0회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 가산동 자치회관 ▲ 독산1동 복숭아마을 수다 방 ▲ 시흥2동 자치회관 ▲ 시흥3동 자치회관 ▲ 시흥5동 자치회관 ▲ 책마을(1~3호점) ▲ 멘토지역아동센터 등 9곳이다. 마을 속 영어교실 프로그램은 활동과 놀이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찰흙과 구슬을 활용한 ‘영어미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 체스·모노폴리와 같은 ‘영어보드게임’ 등이 있다. 교육 대상은 지난 6월 21일까지 취약계층 학생(서울런 가입 대상자) 우선 모집 후 잔여 인원에 대해 일반모집을 진행해 선정했다. 단, 책마을과 멘토지역아동센터의 경우에는 별도 모집 없이 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고용불안, 우울감 등 심리적 취약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관악 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관악 힐링센터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심리상담실로,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 매주 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전문심리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8회에 걸쳐 제공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년들은 위해 유선이나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상담도 6회에 걸쳐 제공하고 있다. 관악 힐링센터는 관악구에서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이외에도 관악구보건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2030 청년마음 안아주기, 4050 중장년층 심리상담 등 세대별 맞춤형 심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외부의 상담기관 2개소와 협약을 맺고 전문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에는 전문심리상담사가 상주해 맞춤형 개인 심리상담과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들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연일 고온의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해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 문을 활짝 열었다.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우산분수, 아치워터, 버켓 4종, 조형샤워 등 색다른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시원하게 놀 수 있는 물놀이 테마파크다. 또한 지하철 신림역, 서원역과 인접해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탈의실, 그늘막, 구급약품 등 편의시설까지 구비되어 있다. 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매일 1회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주 1회 보건소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9세 이하 어린이이며, 운영기간은 8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관련 문의 사항은 관악구청 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7월 중 관악산 신림계곡에 ‘관악산 계곡 물놀이장’, 낙성대공원과 서울난우초등학교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별빛내린천 물놀이장을 찾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무인으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의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주차장 환경 조성에 나선다. 최근 인건비가 적게 들고, 관리하기 편한 무인 주차장이 늘고 있다. 구도 전체 30개 노외주차장 중 26개를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다 보니 CCTV 사각지대에서 범죄가 발생하거나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주차장에서 발생한 범죄는 약 26,553건, 이 가운데 강제추행, 폭행, 절도 범죄가 많았다. 이에 구는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 비상벨이 새로 설치된 곳은 경부제3녹지 지하공영주차장(10개), 당산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6개), 신길4동 마을공원 지하공영주차장(9개), 영등포여고 지하공영주차장(5개)으로 총 4곳이다. 이로써 건축물 공영주차장 13곳 중 10개소에 비상벨이 설치됐다. 비상벨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바탕 위에 설치돼 있어,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벽 사이사이와 화장실 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