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6일 신한은행과 서초형 공공배달앱인 ‘서초 땡겨요’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서초 땡겨요’는 신한은행의 ‘땡겨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서초구가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다. 이날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땡겨요'가 중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win-win이 되는 상생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구민의 삶에 더하기가 되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뿐만 아니라, △광고비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무(無) 서비스로 ‘서초 땡겨요’ 플랫폼을 운영하며, 서초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초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신한은행의 ‘땡겨요’는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갖추면서도 공공성을 잘 구현한 배달앱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당일 입금으로 빠른 정산이 가능하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지역연계 영화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연계 영화교육 기획을 위한 협력 ▲각 기관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 ▲학교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 개발 ▲협력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그 외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사업 분야 지원 등이다. 특히 중구문화재단의 풍부한 문화예술 관련 자원과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의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미래역량 제고, 관내 학생 대상 영화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창의·진로 교육 기회 확대, 교원 대상 풍부한 교육자원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 사업을 통해 중부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표현 역량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적 교류와 예술적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임규형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영화교육을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중부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의 모든 청소년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7월 5일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성북문화원, 문화공간 이육사와 협력해 진행한 교육은 6월부터 총 4회차, 문화공간 이육사 소개, 이육사의 삶과 문학, 전시해설 기초, 전시해설 실습으로,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료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는 문화공간 이육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최00(49세)는 “청포도 시인으로만 알았던 이육사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화공간 이육사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전시해설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는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많아 전시해설 전문 봉사활동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7월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대표 단체장 위촉식 및 국회토론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서울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는 개인과 사회, 도시와 국가 전체 삶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이 강화된 학습사회를 만들고자 교육부가 2001년부터 선정한 도시로 전국 196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북구는 2005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과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점에 서울권역 대표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서울권역 평생학습도시와 상호협력하고 교류하며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진행된 ‘2023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국회토론회’에는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을 비롯해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성북구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EBS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하는 ‘2023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 에서 성북열린시민대학으로 좋은 정책상을 받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7월 5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용호(국민의힘, 용산1)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김형재(국민의힘, 강남2), 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15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권완택 (前)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 김용호 위원장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소신과 경영철학,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등을 철저히 가리겠다면서,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물재생센터의 정책현안과 과제, 그리고 공단 운영효율화, 조직관리, 노사협의, 그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도 후보자가 어떠한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며 철저한 검증 청문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장협의회에서 시도별로 공항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참여를 받아 구성이 됐으며 본격적으로 전국 단위의 위원회로 특별히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하 참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국민의힘) △인천시의회 신영희 의원(국민의힘)△광주시의회 명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강원도의회 최규만 의원(국민의힘)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국민의힘) 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위촉장을 수여하며 특별위원회의 책임 있는 역할과 활동을 부탁하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으로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권역별 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노후된 학교의 증‧개축 공사 및 리모델링, 과밀학급 해소 등에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모듈러교실의 체계적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이 조성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안'(이하 모듈러교실 지원 조례안)이 지난 5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모듈러교실은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 건물을 증‧개축하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입된 학교시설로 설치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건축 자재의 유해성, 공기질 문제, 소방안전시설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학부모와 학교의 반대가 적지 않았다. 더구나 40여 년 전 설립된 학교들이 현재 많이 노후되어 증‧개축이 필요한 학교가 늘어나고 있고 또 과밀학급 해소 등으로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가 증가하고 있으나 서울시교육청의 기본계획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모듈러교실을 설치한 학교가 지원받는 정도가 각기 다른 실정이다. 하지만, 옥재은 의원이 발의한 모듈러교실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교육감으로 하여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제7차)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 부위원장은 구로철도차량기지는 1974년 개소하여 차량기지로서의 역할을 다했지만, 그 이면에 동서 간 교통 단절, 불균형한 발전, 지역 슬럼화, 소음·분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은 40년 이상 고통받아 왔음을 피력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과 중단을 반복하고 결국 18년 만에 사업이 백지화로 이어진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했고, 타당성 조사가 세 차례 진행되고 사업 적합성이 입증된 사업이 백지화된 사례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박 부위원장은 구로구에서는 새로운 부지 선정을 위해 자체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계획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에서는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음에 대해서도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여·야 할 것 없이 박영선 전 장관을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시장의 선거 공약으로 내세워졌던 사안인 만큼 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이 대표발의 한'서울특별시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서울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주거약자에 대한 강화된 주거기준과 안전기준을 서울시 주거약자 정책에도 반영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서울시장의 책무에 최저주거기준 적용사항을 추가하고, 주거약자 지원계획 수립시 최저주거기준 및 안전기준을 확대 적용하도록 했으며, 실태조사시 편의시설 설치기준과 편의수요에 대해서도 조사하도록 한 것이다. 작년에 발표된 '서울시 주거안전망 종합대책'에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비 지원 등의 내용은 있으나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되기위해 서는 최저주거기준이나 안전기준에 대한 구쳬적 내용이 더 보완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병도 의원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주거지의 안전과 편의는 시민의 행복과 직결된다. 특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주거약자에 대한 주거기준과 안전기준을 마련함으로써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지난 7월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출산율 저하와 인구절벽에 따른 도시문제에 대한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의 적극적 대응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표발의한 박춘선 의원을 포함 신복자 의원, 김규남 의원, 이효원 의원, 김영옥 의원, 신동원 의원, 유정인 의원, 김혜지 의원, 최유희 의원, 정준호 의원, 박유진 의원, 이소라 의원의 총 12명이 위원으로 선임되어 6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의결은 저출생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공동 대응 출발점이라 볼 수 있다.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출산 지원 제도 정비, 자녀 양육환경 개선, 주거복지 문제, 청년 일자리 문제, 일가족 양립 문제, 복지체계 개선 등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책을 평가하고 서울시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안할 전망이다. 동 결의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구청장이 6일 오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휠피 마켓에 참석했다. 휠피(Wheelppy)는 Welfare(복지)에 Wheelchair(휠체어)와 Happy(행복), Puppy(복지관 공모캐릭터)가 결합된 이름으로 휠피 마켓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자선 바자회이다. 휠피 마켓에는 씨제이홈쇼핑, 매직캐슬, 예쁨주는 사람들, 요넥스가 후원한 소형가전, 의류, 화장품, 유아용품 등을 판매하며, 푸르메직업재활센터 등의 복지시설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바자회 물건을 직접 구입하고 복지관 시설 전체를 돌아보면서 “후원해주신 기업,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오늘 휠피 마켓은 장애의 유무를 떠나 지역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 장애로 인한 불편 없는 행복한 마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휠피 마켓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 업무처리기준’이 4일 발표되며 본격적인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이 시작됐다.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서울시의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 업무처리기준’ 발표에 따라 재건축 아파트단지들이 더욱 수월하게 비용지원을 받게 됐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해당 처리기준은 서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지난 3월 10일 통과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일부개정조례안(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조례)의 후속 조치로서 마련된 것이다. 조례 통과 후 서울시는 업무처리기준(안)을 ▲비용의 90% 이하 지원(자부담 10% 이상) ▲주민 연대보증인 설정(1억원 이하 3명, 1억원 이상 5명)으로 입법 취지에 맞지 않게 의회에 보고했다. 하지만 서준오 의원이 얼마 전 열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채권에 대한 주민 연대보증, 재건축 추진위로 채무승계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비용의 100% 이하 지원 ▲주민대표 보증보험가입(보증보험료 지자체 지원 가능)으로 변경시켰다. 조례 발의부터 통과되는 과정과 업무처리기준 확정까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소비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개정안은 서울특별시소비자정책위원회를 비상설위원회로 전환하고, 소비자위원회의 기능 중 현재 보조금관리위원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소비자단체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소비자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시행, 시행계획 및 추진실적 평가, 조례와 규칙에 관한 평가, 결함 물품 등에 대한 권고 사실 공표, 소비자단체 등의 재정적 지원 등을 심의하는 상설위원회다. 최근 5년간 소비자위원회의 회의 개최 횟수는 총 14회로 대부분 서면 심사로 진행됐다. 임춘대 의원은 “개정안은 회의 개최 실적이 저조한 상설위원회인 소비자위원회를 비상설로 전환하고 타 위원회에서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삭제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라고 개정안의 내용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소비자위원회의 운영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소비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수) 제319회 정례회 7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왕 의원은 “현행 조례가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이나 우대사항에 관한 규정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지 않아, 현장에서 적극적인 여성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기업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 요건 완화 등 적극적인 지원 방향 구체화가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 여성 기업 등에 대한 수의계약 한도액 상향 조정(기존 5천만 원 → 1억 원), ‣ 여성기업에 대한 차별적 관행 및 시장 개선 필요 사항의 명확한 반영, ‣ 여성기업 우대 및 지원 사업의 구체화, ‣ 공공기관 평가 시 여성기업 시책 반영 명문화, ‣ 여성기업 지원 활성화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 규정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지난 4일(화)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바 있다. 왕 의원은 “이번 개정안 가결로 여성기업 지원이 더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조례 위원회 위원 위촉 해제 규정 정비 등에 관한 일괄개정조례안'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서울시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위원회 위원의 1년 단위 출석률이 50% 미만인 경우 해당 위원을 위촉 해제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에 관하여 관련 조례들을 모두 일괄 정비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316회 서울시의회에서 제가 서울특별시 '각종 위원회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의 위원 위촉 해제 및 회의 개최 통보일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기에 이번에 서울특별시 조례 중 관련 규정을 일괄하여 개정함으로써 서울시 조례 전체가 일관성과 통일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라고 조례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서울특별시 조례마다 위원회 위원의 위촉 해제에 관한 규정이 일정하지 않아 법령 및 해당 조례에서 특별히 정한 규정 이외에는 위촉 해제 규정 내용을 '각종 위원회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일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위원회 내 불성실한 위원을 해촉할 수 있는 규정을 통해 효율적인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