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북한이탈주민 중 특별히 배려·지원하도록 하는 대상에 ‘청년’을 추가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수)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등록자료에 따르면 2022년 5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2,30대 북한이탈주민은 총 10,553명이다. 또한 남북하나재단의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실태조사 결과, 2,30대 북한이탈주민 대졸자 비율은 우리나라 청년(25~34세) 대졸자 비율인 69.3%을 크게 밑돌고, 고용률도 전체 인구 2,30대 고용률 각각 61.4%, 77.1%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절반에 달하는 북한이탈청년이 임대아파트(또는 하나원 배정)에 거주하고 있고, 이어 30%에 달하는 탈북 청년들이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고 있다. 윤영희 의원은 “탈북청년은 학업, 취업에 불리한 위치에 놓여있을 뿐만 아니라 절반 이상의 청년들이 거주기간이 한정된 임대아파트 등에 머물러 주거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 있으나, 현행 조례상 특별한 배려·지원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10년 평가와 향후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연세로 차량통행에 관한 토의에는 반드시 연희동 주민의 입장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연세로와 신촌상권의 수요자는 상인과 대학생들만이 아니다. 연희동 주민도 분명한 수요자이므로 논의에 참여해야 하며, 입장 역시 포함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본 토론회에서 그 어떠한 주장과 근거자료에 연희동 주민의 의견은 포함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일 뿐.”이라며 날카로운 지적을 가했다. 문성호 의원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발제에 “받은 자료를 통해 지정 전후 모두 20시~24시가 가장 높은 사고율을 보였고, 사고지점이 찍힌 통계자료를 확인하니 역시 대로변에서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의원이 이 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사고 대부분이 음주 상태로 무단횡단을 시도하여 사고가 발생한 것이 아닐까 하는 가설을 세울 수 있다. 이 가설이 참이라 하면 차량통행 재개는 안전 문제와 연관이 없으므로 통계학적으로 무의미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임규호 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법인택시의 변형된 사납금제가 2만여 택시기사분들의 큰 짐"이라며, "조속히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규호 의원은 이원형 의원이 주관한 '서울시 법인택시 경영 개선 및 택시노동자 지원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이같이 밝혔다. 임 의원은 “택시요금 인상이 단행됐음에도 실제 택시 기사분들이 느끼는 여건개선 체감도는 극히 낮다. 코로나이전과 비교하면 실제 수입금도 적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임 의원은 ▷법인택시 종사자들을 위한 근로개선책과 고용 유인방안 마련 ▷신규종사자 유입을 위한 안정금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택시 외부 광고 수익의 공정한 배분문제 해결 ▷요금현실화로 작성된 노사간 확약서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서울시의 관리 강화 등의 방안들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토론과정에서 논의된 의미 있는 내용들을 시책에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변형된 사납금제도 개선을 위해 해외 사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사례들을 서울시 법인택시 산업에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시의원과 사무처직원의 대한적십자사의 제빵 봉사 참여로 본격적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김동욱, 문성호, 송경택, 윤영희, 이상욱, 이종배, 정지웅, 채수지 의원과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울시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제빵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서울시의회 11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청년 시의원을 주축으로 참여가 이뤄졌으며, 서울시의원이 손수 만든 빵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함으로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현한 것이 의미있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번을 시작으로,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기 서울특별시 의장은 “지역구 활동으로 분주한 서울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것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의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 319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버스·트럭 제작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제작되는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의 제작 현황을 포함한 업무보고를 받고 생산공정 현장을 둘러본 후 직접 수소버스를 시승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소버스는 충전식 전기배터리를 동력으로 삼는 전기버스와 달리 운행중에도 연료전지를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며 수소와 산소를 이용하며 유사시에 수증기로 배출될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교통과 비교해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 43배 줄여주어 친환경적, 효율성이 있는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차량이다. 서울시는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버스 서비스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친환경버스 도입 및 인프라 구축을 하고 있으며, 그 중 수소버스는 ’20년 최초 4대 도입 이후 ’21년 강서공영차고지 내 수소충전소를 구축했으며 궁극적으로 ’26년까지 대중교통 1,300여 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 수소 연료의 중요성, 수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5일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3호에 따른 교육용시설로서 폐교재산을 사용하는 경우를 명시하고, 제28조에 제3항을 신설하여 교육용시설의 경우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500, 지역주민이 소득증대시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연간대부료의 1,000분의 300으로 대부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전국 시‧도교육청의 폐교 현황을 살펴보면, 전남(839교), 경북(737교), 경남(585교) 등의 지역에서 폐교수가 상당히 높다며, 이들 지역은 이미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폐교재산을 교육용시설이나 소득증대시설 등 다양한 형태로 대부료를 감면해주면서 활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현재까지 폐교된 학교 수는 총 4개교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서울시에서도 도심공동화,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소규모 학교가 증가하고 있어, 19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올해는 봄·여름·가을에 이어 겨울에도 한강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강공원의 볼거리·즐길거리를 확충하는 내용의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예산 3억 5천만 원이 5일(수) 제319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한강공원은 많은 서울시민들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이나, 겨울 한강공원은 일부 실내시설을 제외하고는 야외 콘텐츠가 부족하여 시민의 방문이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이다. 2022년 한강공원 이용객 현황 자료에 따르면, 12월 한강공원 이용객은 159만명으로 1년 중 가장 적고, 이용객수가 가장 많은 5월 대비 약 25% 수준에 그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용객이 적은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한강공원에서 문화 프로그램 및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서울의 겨울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사업 예산을 신규 편성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지난 6월 20일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한강사업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로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6일 박환희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북한이탈주민 취업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남북하나재단-기술교육원 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환희 위원장,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김종원 중부·남부기술교육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박환희 위원장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전문성 있는 기술교육과 취업연계의 필요성을 서울시와 서울시 기술교육원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관련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과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북한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인식개선 홍보 등 정책 발굴 및 추진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직업훈련-취업연계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 ▴교육대상 발굴 및 취업적성 상담·기초교육 실시 ▴전문기술 교육실시 및 맞춤형 취업연계 지원 등의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은 박위원장과 서울시의회에서 요청한 실효성 있는 북한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6일, 여름철 재난안전에 대비해 직접 침수 취약지역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수기를 점검하고 관내 수경시설을 살폈다. 이날 있었던 관내 순찰은 구청장이 직접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3개동(성내2동, 천호2동, 암사1동)을 방문해 양수기 작동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고덕천 물놀이장 등 아이들이 많이 찾는 관내 수경시설에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지난해 역대급 폭우로 서울시 전역에 피해가 있었지만, 강동구는 그동안 하수관로 정비, 빗물받이 확충 등 체계화된 안전관리로 비교적 피해가 없는 자치구에 속했다. 하지만, 올해는 더 큰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반지하주택을 전수조사해 물막이판을 정비하고 관내 시설관리에 특히 신경쓰고 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 구청장은 “1년 전 이맘때 침수취약 현장을 찾은 것이 제가 취임해 가장 먼저 한 일”이라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올여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영월군청과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7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은 2023학년도 2학기부터 농촌유학을 운영하며, 학교별 개학 일정에 따라 빠르면 8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은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과 처음 협력하여 시작한 이후 2022년 전라북도 지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강원 지역으로 확대함으로써, 서울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농촌유학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의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적극 홍보하여 농촌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조례 정비 및 지원 예산 확보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이고, 학생(가구) 1인당 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월, 홍천, 인제, 춘천, 횡성의 10개 초등학교가 초등 1~5학년 학생 50명을 모집하며, 생태환경교육을 포함하여 학교별 특색 과정을 운영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25개) 및 지자체(243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2019년부터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점검하는 국민안전교육 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로구는 이번 점검에서 뮤지컬 형식의 ‘어린이를 위한 안전뮤지컬’, 인형극 형식의 ‘식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안전문화체험 한마당 부스 운영 △VR 등 가상현실 기반 스마트 안전체험교육 △안양천 생태체험교육 등 구민이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나와 가족, 이웃 등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구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 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동분서주했던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3년간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선 8기는 변화의 초석을 세우는 것으로 시작했다. 우선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이라는 구정 목표를 세웠다. 구민이 강동을 ‘자랑스럽다’라고 느끼고, 누구나 살고 싶은 강동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취임 직후부터 강동구의 굵직한 현안을 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서울시, SH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했고, 그 결과 강동구 발전에 꼭 필요한 GTX-D 노선 강동구 경유, 지하철 5호선 직결화, 스카이워크 등 주요 역점사업을 이슈화할 수 있었다. 2022년 4월 공사 중단 사태에 이르렀던 둔촌주공아파트의 사업의 경우 정상화를 위해 조합과 조합원, 시공사 간 민원 중재 회의로 합의를 유도해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공사재개가 단 6개월만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 외에도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역의 특성과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 민관협의체(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 5일 '일자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중구의 인구는 12만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적지만 사업체가 6만여 개에 달하며 금융, 행정, 제조, 관광, 숙박, 도심 산업, 도소매업 등에 45만 명의 종사자가 일하고 있는 대단지 일터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는 구도심의 강점이자 약점이다. 중구는 도심공동화로 인구가 빠르게 줄고 있어, 지금의 추세라면 20년 후 중구의 생산가능 인구가 9만 명에서 6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구의 전통 산업인 인쇄·봉제 산업의 경우 영세한 사업장이 많으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규모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구는 인구 감소, 고령화, 산업 지형의 변화가 불러올 미래의 일자리에 주목하고 대책 마련을 고민해왔다. 올해 1월 일자리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중구 일자리 창출 기본 조례안'을 마련한 후 395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9천2백여 명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었다. 공원관리, 클린코디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제공,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교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오는 26일까지 사육신역사공원 내 사육신역사관(노량진로 191)에서 7월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육신시네마’는 구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영화상영 프로그램으로 ▲수요극장(매주 수요일 오후2시) ▲토요극장(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달의 상영작은 지난 5일 '사도'를 시작으로 △몬스터 아카데미(8일) △기생충(12일) △두근두근 내인생(19일) △반도(26일)를 상영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사, 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영화가 마련돼 있다. 한편, 사육신역사관은 사육신 묘역의 모습을 내부로 옮겨놓은 곳으로, 정기 전시해설 및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기 전시해설’은 동작구의 문화유산 소개와 조선시대 단종 복위 운동에서 목숨을 잃은 사육신을 주제로 진행하며, 금·토요일 오후 1시까지 1층 구정홍보관에 모인 관람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여름, 사육신시네마 영화관람을 통해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민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주체인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제1차 동작구형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노량진로140 2층)’주관으로 회사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7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 5시총 10회 과정이다. 도시정비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 추진단계별로 이해관계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논점 등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강좌는 ▲재개발․재건축의 차이점 등 정비사업의 이해 ▲조합설립 절차 및 운영 방법 ▲사업시행계획인가 ▲분양가 산정 등 감정평가의 이해 ▲이주․철거 및 준공 ▲관리처분계획수립 및 검증 등이다. 또, 조합 운영 사례와 동작구형 정비사업 모델 구축을 위한 표준서식 활용방안도 포함했다. 주택정비사업에 관심있는 주민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신속한 주택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동작구에서 출자․설립하고 도시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비사업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