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2023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3천309건, 33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118억 원(26%)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이 아닌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건축물,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분을 부과고지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50%)과 토지분이 부과고지 될 예정이다. 올해는 재산세 부담 완화라는 정부 정책에 따라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기존 45%에서 43~45%로 추가 인하함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됐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12일 이후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인 경우 매달 0.75%(최대 60개월)의 중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납부 시 유의해야 한다. 고지서 분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10월 모아타운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노량진동 221-24번지 ▲사당동 202-29 일대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모아타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건축, 도시행정, 도시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갈등조정 등 모아타운 관련 문의에 대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노량진 구역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교육장에서, ▲사당 구역은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당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예약없이 상담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모아타운은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단위 정비사업이다. 해당 지역들은 내년 3월 관리계획 지정 고시를 목표로 지난 4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동작(주) 설립, 도시정비사업 가이드라인 수립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모아타운 역시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 헬프(HELP) 부동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민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동작 헬프(HELP) 부동산’을 검색하면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널 내 챗봇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특별법 시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 연장 등 부동산법 개정과 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민원인들의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통이 쉬운 시스템 도입이 필요함에 따라 사용하기 편하고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이용해 채널을 개설했다. 주요 내용은 △전세계약 유의사항 △부동산중개업 개설 △부동산거래신고, 주택임대차신고 △개별공시지가 등으로, 자주 문의하는 정보들이 정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전세계약 유의사항’를 누르면 계약 체결 전, 계약 체결 시, 계약 체결 후, 잔금 및 이사 후로 세분화된 자세한 설명이 보이며, ‘조상 땅’이라고 검색하면 조상 땅 찾기에 대한 신청자격과 방법과 관련사이트 링크도 표시된다. 아울러 구는 평일 업무시간에 내방이 어려운 주민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전국 최초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를 집에 혼자 두고 외출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보호자 본인이 아파도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없어 병을 키우기도 한다. 하루 종일 환자를 돌보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고립되면서 심리적·신체적으로 건강을 위협 받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치매 환자 가족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치구 특화사업으로 ‘치매어르신 재가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 경조사, 병원 외래·입원 등의 사유로 가정에서 환자를 돌볼 수 없을 때 신청을 하면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와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자치구 차원에서 치매 환자 가정을 위해 재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것은 강동이 처음이다. 늘어나는 치매 환자 가정에 현실적이고 실속 있는 도움 제공 강동구에는 2022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구 전체 인구의 24.5%, 치매 유병률은 5.87%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6,715명에 달한다. 2019년 5,699명에 비하여 3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구민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는 만 19세부터 만 69세의 경비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수료자에게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경비 또는 보안직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지정한 민간경비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법정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이에 성동구는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매회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교육은 성동구 내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에 위탁하여 진행하며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4시간)과 체포호신술, 사고예방대책 등 실무교육(19시간), 기타 평가(1시간) 등 과목으로 구성되어 총 3일간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이수 완료자에게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처 알선 및 위탁 교육기관과 협약된 업체에 우선 취업 연계 지원도 이루어진다. 오는 8월 11일까지 전체 교육 회차 참여자 120명을 선착순으로 일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동구가 지난 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직원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구민도 같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서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그간의 일방적인 강의형식을 벗어나 쌍방향 소통 토크쇼, 팝페라 공연 및 빙고 게임으로 구성했다. 콘서트의 시작은 실제로 발생가능한 사례를 두 명의 연극배우가 유쾌한 토크쇼로 재현한 청렴듀오토크쇼를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남성 3중창으로 구성된 팝페라 공연이 이어졌으며 청렴 전문강사의 퀴즈 형태의 빙고 게임으로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청렴콘서트에 참석한 600여 명의 참여자들은 98.1%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무엇보다 딱딱하고 지루한 청렴교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구민은 "이번 청렴콘서트로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청렴에 대한 인식은 공직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구는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하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하반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단,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며, 조기 마감 여부 및 변동된 일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1인당 칼이나 가위 3개, 우산 또는 양산 2개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접수하면 된다. 2018년 성동구 생활밀착사업 제1호로 시작한 칼갈이‧우산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다. 올 상반기에만 일일 평균 40~50명의 주민이 방문하여 총 12,400개의 칼과 우산을 수리했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접하기 어려운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향상과 자원 절약 실천을 돕는다. 또 서울시 동행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칼갈이 기술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도 지원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를 거치면서 고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어지는 폭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공사장 등 관내 주요시설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폭우에 흙이 씻겨 나가면서 성동구 아파트에서 산벽자연석이 이탈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방수포를 설치하는 등 긴급 조치를 완료했다. 집중호우로 산사태, 침수 등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동구는 관내 공원 59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및 절개지 8곳, 축대, 공사장 등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매봉산, 응봉산, 대현산 등을 살피고 산지 내 위험 사면을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 상태, 경사면 균열 및 침하, 수목전도, 침식 여부를 확인했다. 호우가 이어지는 만큼 상황반을 꾸려 장마 종료 때까지 점검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산지형 공원의 등산로를 통제하고, 하천 범람을 대비하여 하천과 이어지는 육갑문을 폐쇄하는 등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앞서 성동구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기상상황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 수문, 하수시설,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노후·침수돼 골치 아프던 우리 집이 확 달라졌어요.” 서울 강서구가 이달 말까지 하반기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 사업은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금액은 자재·노무비의 단가 상승과 지원금액 한도로 필요한 수리를 하지 못한 부분을 고려,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한다. 구는 올 상반기 가구당 최대 180만 원을 지원, 주거환경이 취약한 50가구의 집수리를 도왔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 순차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난해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피해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경보기·차수판 등 안전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가구 중 반지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가는 감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또는 신종 감염병 재유행에 대비하고 결핵, 모기매개 감염병 등의 발생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구는 국내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결핵 발생 및 사망이 증가세에 있고,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자치구라는 점, 서울지역 대표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나 학교와는 달리 체계적인 관리·감독이 어려워 감염병의 초기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에 주목하고 노원만의 감염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중계동 학원가와 핫라인 구축 ▲고령층 결핵 검진 사각지대 현장 무료 검진 ▲공동주택 대상 모기발생방지 맞춤형 컨설팅이다. 먼저 구는 중계동 학원가에 감염병 컨설팅을 제공하고 핫라인을 개설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학원은 학교와 달리 신속한 현황파악과 대응이 어려워 초기 대응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에 구는 학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감염병 재유행 대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지역 내 재원 수 상위 50개 학원이 대상이다. 오는 9월까지 학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 수, 내부 구조, 급식방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4일 ‘용산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여건을 반영해 공공디자인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수립하게 된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대규모 도시환경정비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구민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시설물과 공공공간 역시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구민 요구에 맞는 새로운 공공디자인 기준이 필요하다. 이번 용역에는 용산구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현황 조사·분석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종합계획 및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셉티드(CPTED,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더 나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담긴다. 구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의견,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시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기대 수준
7월 15일 서울 방배동 마음디자인학교에서 한국100대 명당답사회 임시 총회 및 세미나가 있었다.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 전국에 있는 100대 명당을 찾아 3년 여정을 두고 김기찬회장님과 회원 82명 중 한번 답사시 20-30명이 참석하여 2023년 02월 05일 마니산을 시작으로 10차까지 62개 답사지를 다녀왔다. 명당은 혈과 더불어 생생을 도와주는 곳이라 먼저 혈을 찾고 명당의 범위를 정하여 혈의 위치에 음택이나 양택을 지어서 사용합니다. 풍수지리는 생기가 유행하는 터를 골라 죽은 자를 위한 음택, 산 자를 위한 양택을 지어 발복하고자하는 인간적인 욕구 구현입니다. 답사팀 일원들은 앞으로 답사지 다니면서 더욱 구체적으로 기록하며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명당을 찾아보기로 다짐하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7/24~7/25, 7/26~7/27)에 걸쳐 하루 2시간씩(9시30분~11시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6명씩 2조)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고운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2023 종로한복축제 홍보 등을 위해 함께할 '한복동아리-복동이'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한복을 사랑하는 동아리의 줄임말인 ‘복동이’는 일상에서 한복 입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모인 시민 모임이다. 한복과 전통문화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개인 참여는 불가하며 4인 이상 그룹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동아리 대표자가 종로구민이거나 동아리 구성원의 3분의 1 이상이 구민, 관내 생활권자인 경우 등에 한해 우대한다. 신청 방법은 종로한복축제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오는 24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올해 11월까지 4개월이다.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진행 후 SNS 등을 통해 후기를 올려야 하고, 10월 21~22일 예정된 종로한복축제 기간 중 필수로 1일 이상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동아리 활동 혜택으로는 ▲월 1회 소정의 다과비 지급 ▲종로한복축제 및 종로축제 사전 프로그램 참여 ▲종로한복축제 부스(동아리 활동 전시, 홍보) 운영 지원 등이 있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문헌일 구청장의 비전인 ‘변화하는 구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 문헌일 구청장, 관련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올해 1월 공고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구로구만의 중·장기 도시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을 목표로 도시의 새로운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18개월간 수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구로구의 지역 현안 및 여건변화 분석 ▲구로구 비전 및 목표 설정 ▲기본구상 및 부문별 도시공간 계획 수립 ▲핵심사업 선정 및 실현방안 마련 ▲계획의 실현화 방안 수립 등이다. 구는 실효성 있고 전문적인 용역 수행을 위해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세훈 교수를 총괄계획가(MP)로 위촉했다. 총괄계획가(MP)는 전문가 집단이 수립한 계획과 주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행전략 자문할 뿐 아니라, 공간 이용과 관련한 주민과의 사회적 합의 등 용역 수행 전 과정의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문 구청장은 “서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