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6개교 21학급)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창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교육열심 강동’ 실천을 목표로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고충 경감을 위해 돌봄교실에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수요를 반영하여 ▲아이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예체능 중심 돌봄교실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코딩교육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영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의 돌봄 위주의 기능에서 벗어나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세부적으로는 ▲역사적 건물, 나라별 랜드마크 건축모형을 제작하며 성취감을 높이는 ‘창의건축 프로그램’ ▲디지털드로잉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웹툰 프로그램’ ▲감정인식과 정화의 방법으로 다양한 원예 체험활동을 연계한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이 향상되고 정서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빗길에 자전거가 미끄러져 주민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비상 근무로 순찰 중이던 동 직원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11일, 강동구 풍수해대책본부는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에 풍수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이에 상일2동(김양수 동장)은 2인 1조의 하천 순찰단을 구성하여 고덕천, 상일3교 부근 등 하천 범람과 풍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었다. 순찰 중이던 직원들은 상일동 한 아파트 앞 경사로에서 자전거가 미끄러지는 사고를 목격했다. 자전거에 탑승 중이던 주민은 부상을 입어 눈 주위에 많은 피를 흘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고 당시 현장은 시간당 37mm의 폭우가 내리고 있었으며, 아파트 주차장 입구와 가까운 위치여서 자칫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의한 추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상황을 인지한 직원들은 신속하게 119 응급구조를 요청 후 최대한 주민을 안심시키고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 잠시 후 도착한 구조요원들에 의해 주민은 응급 조치를 받고 성내동 지역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민은 상처 부위를 봉합한 뒤 퇴원했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온세상 생신축하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온세상 생신축하연’은 100세 어르신의 생신상을 차려드림으로써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념하는 행사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강동구만의 독특한 사업이다.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강동시티건설(김철수 대표이사)이 2012년부터, 경지건설(김경주 대표이사)이 2016년부터 생신상 차림, 축하 공연, 생신 선물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축하물품 전달로 대체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차려지는 이번 생신상의 주인공은 천호2동에 거주하시는 이소선 어르신이다. 어르신은 100세라는 연세가 무색할 만큼 건강한 모습으로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건강 비결로 꼽았다. 행사는 어르신 댁에서 가족들과 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배(일배) 올리기, 케이크 촛불 끄기, 축하 공연, 선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민관협력 사업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생신축하연을 열어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어르신을 뵙고 축하해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효 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5명 선발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성 및 전문성 뿐만 아니라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사업을 추진한 주택정책과 정승화 주무관, 건축과 이성민 주무관, 치수과 우세민 주무관,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위기가구 발굴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담당 복지정책과 김명선 주무관, ▲'개인정보보호 활성화 선도 발 빠른 보호 기반 마련'의 정보통신과 이지영 주무관을 선발했다. 성동구는 ‘반지하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들어가고 주택·건축·보건·복지 분야의 부서를 모아 주거안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정승화 주무관은 실무 총괄로 한국해비타트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반지하 주택가구에 침수경보기, 환기팬 설치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성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가 주관하는 어르신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의 어르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각 동주민센터, 노인복지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은 성동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팀별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은 참가 신청 규모에 따라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성동구 지역별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참가하신 어르신의 거주지에 따라 인근 복지관으로 예선장소를 배정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참가 어르신 개별 영상을 성동구 경로당 TV에 업로드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과 노래자랑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종 본선은 오는 10월 중 제2회 성동구 어르신한마당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최종 10팀을 선발하여 어르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숨겨두었던 끼를 발산하시며 즐거워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구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보다 활기찰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와 함께 힘써 나가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찾아가는 집수리서비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여름철 방충말 설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5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각종 해충 방지 및 통풍에 도움을 주며 안전잠금 장치가 장착된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화된 창문 방충망 보수는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에 대상자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기간 중 방충망 설치 및 보수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사근동에 거주하는 김OO 씨는 “여름철 날씨가 더워 창문을 열면 집 앞에 있는 나무 때문에 벌레가 들어와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방충망을 설치하여 앞으로는 안심하고 창문을 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동 돌봄매니저가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7일부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300억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사업을 재개한다. 지난 5월 1차로 총 122개 업체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융자를 지원한 성동구는, 이번에 2차로 270억원 규모의 시중은행 협력 자금을 마련했다. 대출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최대 연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연 2%대 변동금리로 자금 소진 시까지 융자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성동구에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보증재단에 이미 보증잔액이 있는 업체는 최대 2,000만 원까지(기 보증금액 포함 5,000만 원 이내)이며, 보증잔액이 없으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신한은행 성동구청지점 또는 우리은행 왕십리역금융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보증 제한 및 융자 불가 업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7일 마포구 보건소 2층에 원스톱 임신·출산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햇빛센터’ 조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OECD 기준 초저출산국인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이나 마포구는 2021년 기준 0.58명에 불과해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는 이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모자보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의료비 지원을 넘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해 8월부터 ‘햇빛센터 건립’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햇빛센터는 ‘신생아가 태어나 처음으로 보는 햇빛’을 환하게 비추겠다는 의미로 명명됐으며,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의 임신 준비과정부터 출산 후 산모의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검진까지 한 장소에서 원스톱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햇빛센터 조성을 위해 구는 지난해 8월 햇빛센터 개관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市) 특별조정교부금 2억 9천만 원을 확보해 기존 모자건강센터 등으로 이용되던 마포구 보건소 2층 전체를 햇빛센터로 정비함으로써 기존 대비, 공간이 2배 (584㎡)로 확충됐다. 마포구는 새롭게 정비한 공간에 ▲난임 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곡동 등 원도심 활성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본격적인 논의에 나선다. 구는 오는 19일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지역 내에는 모아타운 후보지를 준비하는 구역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회의는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각종 사업들이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은 ‘토지이용계획’, ‘주거지 정비·관리’, ‘노후불량주거지 조사와 정비방안 마련’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설치계획’도 다룬다. 또한 ‘개별 사업의 추진 지원’ 및 ‘지역 발전 유도 방안’도 계획에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종합계획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별 추진사업 정보를 공유해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 5월 출범한 추진위는 추진위원장, 부위원장을 포함해 주민, 공무원,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등 28명으로 구성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21일 '중구 청소년 금융·경제 리더스 포럼'이 열린다고 18일 서울 중구가 밝혔다. 금융경제 리더스 포럼은 서울대학교와 중구청의 교육협력 사업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 서울대 교수의 온오프라인 특강 ▲ 경영·경제학부 대학생 멘토링 ▲ 서울대 캠퍼스 투어 ▲ 성과 발표회로 구성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서울대 평생교육원장'의 이수증이 발급되며, 우수 성과 발표 팀에겐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신청은 18일까지며,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부터 다채로운 금융·경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금융 교육 필요성이 증가하는 데 비해,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실생활의 필요를 채울 경제교육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구는 다수의 금융기업 본사가 자리한 지역 특성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고등학교 경제동아리와 금융업계 종사자의 만남을 주선했다. 증권사 현직자가 직접 '금융투자 방법'과 '기업 투자제안서 분석법' 등을 강의했다. 현직자와의 만남은 2학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초·중학생을 대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11일 장충고등학교 학생 14명과 함께 ‘공무원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무원 체험교실’이란 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구청에서 마련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학습은 공무원이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 감상, 구청장과의 대화, 새내기 공무원이 들려주는 이야기, 부서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실제 행정 업무 현장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고 구청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평소 공무원이란 직업에 대해 품었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통시장과 새내기 주무관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기까지의 구체적인 과정과 입사 후에 느낀 자긍심에 대해 생생히 공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생들의 견학에는 디지털정책과, 민원여권과, 생활안전과, 공원녹지과 부서 직원들이 동행했다. 디지털정책과에서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정보통신실을 방문했고, 민원여권과에서는 각종 증명서류를 직접 발급해보면서 실제 민원 업무를 체험했다. 생활안전과에서는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 체험을 진행해보았다. 공원녹지과에서는 중구청 화단을 둘러보며 시설녹지조성과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교육기관은 총 157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다. 이 중 개교한 지 30년이 넘은 학교가 전체의 60%가 넘어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2002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실‧급식실 개/보수, 교육정보화 기기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내 ‘학교노동자 휴게실‧샤워실 설치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구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19개 학교가 신규 휴게실 설치, 노후 휴게실 리모델링, 에어컨, 창문, 테이블 등 오래된 비품‧설비 교체 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장실사 및 교육경비보조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상권 인큐베이팅을 본격화 한다. 상권 인큐베이팅은 신생 상권 발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골목형 상점가 등록으로 추진한다. ▲ 서울시 최초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공모 사업’ 추진 구는 상권 소상공인 동행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해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등록 상권에만 지원이 가능했다. 상권 활성화는 개별 상인들의 협업에서 시작된다. 상인 협업 지속을 위해서는 구심점이 필수다. 용산구는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공모 지원에 나선다. 용산구 골목상권 공동체는 동일 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하되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단체를 뜻한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공모사업 선정 시 골목상권 내 축제·홍보·이벤트 추진에 구비 1500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13일 순헌황귀비길을 찾아 상인회 대표를 만났다. 순헌황귀비길 상인회(대표 박상현)는 숙명여자대학교 정문부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5·6가동이 여름철 폭염, 폭우 상황에 대응해 경로당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난 10일 동장과 동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종로5·6가경로당, 충신경로당, 행복충전소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생활불편사항을 듣고 개인별 복지 상담도 실시했다. 전경표 종로5·6가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어르신 안녕을 기원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관내 경로당이 안전하고 시원한 무더위쉼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2023 윤동주문학제를 앞두고 '제10회 전국 초중생 ‘윤동주시화공모전’'을 개최한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종로를 대표하는 근대 문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 작품, 민족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까지는 청소년(중고생)과 초등학생을 구분해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두 개 공모전을 통합해 초중생 대상으로 치러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동등 자격자 포함)이며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1인 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형식은 초등 저학년 8절, 초등 고학년과 중등부는 4절이다. 직접 쓰고 그린 시화만을 접수하며 디지털 기기로 출력된 작품은 인정하지 않는다. 방법은 8월 4일까지 규격을 준수한 원본 작품과 지원서를 우편 또는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때 지원서는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것을 사용해야 한다. 구는 내달 4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하고 8월 전문가 심사에서 소재와 구도, 개성, 창작성 등을 고루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상(서울시장상), 금상(종로구청장상) 등과 함께 상금을 수여하며 9~10월 전시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