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양재동 소재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상권을 대표하는 식기 공예 브랜드 작품을 초청해 ‘식탁의 클래식’ 공예품 전시회를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살롱 in 양재천'은 ‘하이엔드’, ‘여유로운’, ‘이국적인’ 3가지 테마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가 넘치는 고품격 자연 친화적 상권을 만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양재천길 상권 브랜드명이다. 구는 양재천 인근 ‘살롱 in 양재천 갤러리’에서 양재천길의 여유로운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개성 있는 공예품 작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 옻칠공예가 박수이 작가 외 5명의 공예가가 참여한 ‘매일소감(每日所感) 전’을 시작으로, 5월 '작은 비범함'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소품 등 50여 점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약 2,800만원 상당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번이 3번째 공예 전시인 ‘식탁 위 클래식’는 양재천 골목의 이국적인 ‘브런치 카페 및 와인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작은 식기(테이블웨어), 커트러리, 와인잔 등 소품 전시‧판매로 ‘생활의 재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의 지리적, 역사적, 문화적 중심축을 이루는 종로구가 중구 국립정동극장과 문화예술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종로문화재단과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올가을 전통 분야 청년 예술인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채로운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로문화재단 유광종 대표이사는 “종로와 정동은 장소적으로나 문화·역사적으로나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각종 프로그램과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종로 청년활동 거점공간 ‘종로국제서당’에서 '2023 하반기 서당인문학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지난달 14일 개관한 종로국제서당(북촌로 20-27)에서 이뤄지며 청년 글로벌 멘토의 경우 월 2회, 청소년 멘티를 대상으로는 월 1회 실시한다. 글을 정확히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주고 제대로 된 역사, 사회 인식을 포함한 총체적 인문학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사)전통한국서당문화진흥회에 위탁, 주제별 강의와 함께 토론을 통한 소통 능력 향상, 학습 동기 부여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서예와 부채, 향낭, 족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역시 병행한다. 7월 강의는 ‘평균의 실종’, 8월은 ‘어떤 JOB을 잡을 것인가’, 9월은 ‘인간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 10월에는 ‘성과 사랑의 의미’를 주제로 각각 이어진다. 이번 인문학 강의를 맡은 한재우 훈장은 앞서 “성실성과 윤리의식을 갖추고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학습하며 올바르게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글로벌리더 양성 등을 목표로 수업을 이끌 것”임을 피력한 바 있다. 한편 종로 국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8일 패션·의류 분야 (예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패션·의류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패션·의류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패션·의류 관련 (예비)창업자에게 센터 시설(장비)과 작업장을 지원하고 샘플 제작, 창업컨설팅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동아리는 성북구 패션봉제지원센터의 특수재봉기술 교육수료자와 관내 패션의류 관련학과 대학생(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총 4개 팀(5인 이하 구성) 16명을 모집했으며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참여자는 관내 의류제조업체를 견학하며 의류 제작과정을 체험해보고, 샘플제작, 판매참여, 창업컨설팅, CEO 교육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동아리 활동은 팀별 자율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진행하며 사업종료 시 성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 청년과 관내 패션·의류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접근성을 높이고 동기를 부여하여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문화도시센터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도봉구 문화도시사업의 모든 결실을 모아 도봉의 존중문화를 알리는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는 존중문화도시 도봉의 특성화 사업으로 ‘존중’의 가치를 살려 도시문화를 변화시키는 행사를 통해 도봉구의 문화생태계를 형성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구는 지역 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창작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023 도봉 존중문화도시 박람회'를 도봉구만의 도시 브랜딩으로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7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된다. 지난 15일에는 박람회 사전행사로 문화도시 예비사업인 ‘모두의 베프-모두의 합창제’를 열었다. 개막식에는 가족뮤지컬 ‘먼나라 이웃나라’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고 예비사업 전시회, 도봉문화상점, 생태평화길,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모두의 베프 ‘모두의 합창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좁고 울퉁불퉁해 보행자의 불편을 야기했던 해등로 41~덕릉로 315 외 2구간에 대한 보도 확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도 확장사업은 자동차 중심의 공간을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차로폭을 축소해 보행자를 위한 보도폭을 확장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사업 구간은 밀집 주거지역인 ▲해등로 41~덕릉로 315(창1동) ▲우이천로 332~308(쌍문3동)과 덕성여대 및 효문중·고등학교 통학로 ▲우이천로 465~380(쌍문1동)으로 유모차, 휠체어 사용자 등 보행약자들의 보도 정비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구는 경찰청 교통안전규제심의를 거쳐 보도폭을 1.5~2.0m에서 2.5~3.0m로 확장하는 동시에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해 울퉁불퉁했던 보도를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 및 편의를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보도 확장사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올해 상반기에만 전기차 급속충전기 68기를 새로 설치해 생활권 충전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는 급속충전기가 설치되기 시작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간 설치된 76기에 버금가는 양이다. 현재 도봉구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총 144기, 급속 1기당 전기차는 8.7대로 전국 18대, 서울시 19.6대의 절반 수준이다. 도봉구는 지난 2월,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교통도시, 도봉’을 비전으로 민선8기 종합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전기차 충전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아파트 등 생활권에서 충전이 편리하도록 완속충전기 보급에도 힘써 244기를 보급, 지난해 전체 충전기 715기에서 959기(급속 144기, 완속 815기)로 늘렸다. 이는 충전기 1기당 전기차 1.3대 수준으로 전국의 2대, 서울시의 1.6대보다 낮다. 충전기의 구체적인 위치와 정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초 충전기 확충 종합계획에 따른 충전기 대폭 설치로 구민 편의가 크게 증대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이 편리한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폭넓은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시 임대하는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현장학습차량 임차비 예산을 전년 대비 37% 확대하고 지원 기준을 이용자 중심으로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어린이집별 현장학습 인원에 따라 연 1~2회 차량 임차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아동 현원 규모별로 배정 금액을 설정, 이용횟수 제한을 폐지했다. 이로써 어린이집은 현장학습 차량 임차 후 이용 횟수, 차량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배정 금액 이내에서 자유롭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배정 금액은 ▲10인 이하 35만원 ▲20인 이하 60만원 ▲40인 이하 80만원 ▲59인 이하 95만원 ▲60인 이상 115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보육 아동 수가 적어 차량 임대를 포기했던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현장학습차량 임차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관내 148개소 어린이집으로부터 현장학습 차량 임차비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임차비를 지원한다. 단, 아동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에 후원하는 기업인 앤츠스튜디오(주)와 춘천옥에 ‘금빛지기’ 현판을 전달했다. 금천구는 올해부터 장학회에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업체에 ‘금빛지기’ 현판을 증정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금빛지기’는 금천의 빛나는 인재를 지원하는 기업 또는 가게다. 바다를 지키는 등대지기처럼 금천구 청소년의 꿈을 지킨다는 의미다. 금빛지기 제1호점 앤츠스튜디오(주)는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하고, 3D프린팅과 금형제조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제2호점 춘천옥은 가산동에 있으며, 40년 전통을 가진 한식당이다. 두 업체 모두 지난 6월부터 매월 20만 원씩 장학회에 후원하고 있다. 정정민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금천구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동근 대표는 “40년 동안 사랑해준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장학회에 후원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 업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금천 동네방네 돌봄SOS서비스(이하 돌봄SOS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여름 이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저소득 등록 장애인,'노인복지법'에 따른 기초연금 수급자,'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 102명이다. 지원 물품은 7월 25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돌봄SOS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술 후 퇴원 또는 간병인의 부재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 일시재가지원 ▲ 식사지원 ▲ 단기시설 입소지원 ▲ 동행지원 ▲ 주거편의(청소, 집수리, 방역, 세탁)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은 50세 이상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6세 이상)이며,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는 구 특화사업으로 돌봄SOS서비스 이용자 중 취약계층 주민에게 혹서기·혹한기 계절 용품과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담요, 극세사 이불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돌봄SOS서비스를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타인의 범죄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 취약상태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치료비,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매년 법무부 소속 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해 왔으나, 현행 지원대상은 강도나 살인 등 ‘5대 강력범죄’ 피해자로 한정되어 있어 배우자, 직계혈족 등 친족관계의 피해자는 제외되는 등 지원 대상에 다소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범죄피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위해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범죄피해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연 2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110여 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약 1억 6,100만 원을 지원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범죄피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1명의 상반기 지원 대상자를 선정, 1,6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폭력, 스토킹, 보이스피싱 사기 등 범죄피해자로 관악경찰서장의 추천을 받아 ‘관악구 범죄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위로금, 상담비, 치료비, 이사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외에도 구는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치료, 경제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관악구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가 들어섰다. 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장애인 인구가 6번째로 많고, 약 5만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거주함에도 관련 시설이 부족했다. 이에 구는 총 사업비 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7.84㎡의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 장애인 복합시설을 건립한 것이다. 먼저 농아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수어통역센터(2층)와 농아인 쉼터(3층)는 의사소통 문제로 일반복지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활동을 제공하고, 기존 남부순환로 1808에 위치한 관악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5층으로 이전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상담,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인식개선,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4층과 6층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장을 조성했다. 오는 24일부터 정식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지난 18일 개관기념식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복지시설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시설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3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복지시설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인권에 기반한 시설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169개의 복지시설이 있다. 이번 교육엔 시설 대표자‧시설장, 관리자, 직원 등이 대부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13일에는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이복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14일엔 노인 인권과 복지시설종사자 인권에 대해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장과 예은화 사람중심교육원 대표가 각각 강의했다. 강의에선 공통적으로 △인권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 △복지시설종사자의 역할 △복지시설 유형별 권리침해 종류와 발생원인 △복지시설 유형별 권리침해 대처방안과 예방책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쌍방의 인권증진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교육은 이론전달 외에도 실제 학대 발생부터 사고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진행돼 참석한 시설종사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편, 구는 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화) 번동 411 및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총괄계획가(MP)를 위촉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번동 411(면적 79,517㎡) 및 수유동 52-1번지(면적 72,754.7㎡) 일대는 지난해 10월 27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번동 411번지 주변엔 오패산과 우이천이, 수유동 52-1 인근엔 북한산이 인접해 있으며, 두 일대 모두 강북구 중심지인 수유역 1km내에 위치해 신흥 역세권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두 모아타운 대상지에선 총 16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추가로 번동 447‧수유동 57번지 일대 등 가로주택정비구역 5곳이 모아타운 편입 예정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모아타운에 총괄계획가(Master Planer)를 위촉운영하는 방식을 적용, 7월 3일(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두 구역을 동시에 관리계획해야 하는 사업 특성상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며 계획의 적정성 및 유도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구는 18일(화) 오후 2시 구청 재난안전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중랑물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물놀이 한마당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구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용마폭포공원과 망우저류조공원에 마련된다. 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2시는 휴게시간이다. 이용 대상은 유아 및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에어슬라이드와 물폭포 버켓풀, 조립식 풀장, 페달보트 등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에는 즐거움을 더하는 물총 페스티벌과 마술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모든 시설마다 안전 전문 요원을 배치하고 여과기를 설치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중랑 물놀이 한마당에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즐기며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장은 이외에도 서울중랑워터파크, 신내공원 물놀이장,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