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무인 도서대출이 가능한 ‘U-도서관’ 3·4호점을 추가 운영한다. 지난 17일부터 한남동 제천회관과 이촌1동 용산청소년센터 2곳에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시작했다. ‘U-도서관’이란 구립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하고, 다양한 도서를 집 근처에서 받아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이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용자들이 손쉽게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며, 설치된 건물 개방시간에 맞춰 운영되는 무인 도서관이다. 용산구립도서관 회원가입 후 통합홈페이지에서 보유도서 9만여 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14일로 1회 연장(7일)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용산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상호대차’ 신청 ' ‘U-도서관’ 선택 ' ‘신청도서 도착 알림톡’ 수신 ' ‘3일 내 신청도서 수령’ 하면 된다. 구는 2021년 꿈나무종합타운 로비에 ‘U-도서관’ 1호점을 최초 시범 도입했다.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로 2022년 한강로동 주민센터에 2호점을, 올해는 주민참여 예산사업에 선정돼 3·4호점을 추가 설치했다. 향후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갤러리에서 2023 '해외 블루칩 작가'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루칩(blue chip)이란, 주식 시장에서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이 높은 대형 우량주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이를 미술시장에 차용하여 가격, 인지도, 미술사적 가치를 모두 인정 받은 작가들을 일컬어 블루칩 작가라고 칭한다. 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해외 유명 작가 7명의 작품 전시를 기획해 '해외 블루칩 작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 큰 사랑을 받았던 작가들 외에 세계 미술계에서 정평이 난 유명 작가 5명을 추가해 총 12인을 선정했다.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통통 튀는 원색과 유머러스한 낙서로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벽을 허문 ‘키스 해링’ ▲세계 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데미안 허스트’ 등 '해외 블루집 작가' 12인의 13작품, 총 22점을 모두 원화로 선보인다. 전시 작품 중에는 앤디워홀, 키스해링처럼 친숙한 작가의 유화 작품뿐만 아니라 ▲에드가 플랜스, ▲토모가츠 마츠야마처럼 명성에 비해 대중에게 생소한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일부 판화 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17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동대문구 반부패·청렴 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대문구 반부패·청렴 추진협의회는 위원장(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및 4급 이상 간부 등 당연직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동대문구는 동 협의회가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1차 회의는 ▲2022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3년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계획 논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토론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정기회의를 열어 반부패·청렴 정책의 진행사항 점검 등 다양한 청렴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사회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구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구정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매월 청렴데이 운영 등 반부패·청렴 문화 조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강당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비 1:1 맞춤형 대입컨설팅’을 개최, 최적의 입시전략 수립을 돕는다. 이번 컨설팅은 수험생 개인별 효과적인 수시 전략 수립을 통한 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2024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에서 수시모집 비율은 79%에 달하는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이 대입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있다. 대상은 2024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지역 내 고3 학생 및 대입준비생과 학부모 126명이다. 현직 진학 전문 교사가 생활기록부와 내신, 모의고사 성적 등을 분석해 일대일 맞춤형 밀착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접수자 확정 및 상담 시간 등은 문자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사전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이색 자연 체험 캠프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는 당일형 자연 체험 캠프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학업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테마에 따라 1·2차로 나누어 총 2회 진행된다. 농촌 체험 테마로 준비된 1차 캠프는 지난 12일 모집을 시작하여 인기리에 조기 마감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양평군 외갓집체험마을에서 농촌 먹거리 체험, 농촌 생활 체험 등 도심에서 겪어보지 못한 특별한 체험을 해 볼 예정이다. 낙농 체험을 테마로 하는 2차 캠프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와우목장으로 떠날 예정이며,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 주기 등의 체험들이 준비되어있다. ‘우리들의 여름 이야기’ 2차 캠프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강동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0세 ~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8월 중순에 강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관내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을 홍보하기 위해 '디자인 강동 건축상'을 새롭게 추진하고, 오는 30일까지 작품모집을 공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디자인 강동 건축상'은 올바른 건축문화 향상과 우수 건축물 홍보를 위해 착안했다.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작품 전시를 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유도해 강동의 랜드마크를 만들 계획이다. 작품 응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준공(사용승인)된 구 소재 모든 건축물이다. 7월 30일까지 모집공고를 하고, 이후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작품 접수를 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디자인으로 최종 선정된 건축물은 올해 강동 선사문화축제 등 연계 갤러리에 전시되고, 건축상 관련 동판을 제작해 해당 건축물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앞으로 관내 우수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꾸준히 발굴하여 ‘디자인 강동 건축상’ 제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평소 건축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오는 7월 21일 강동성심병원 일송홀에서 ‘심쿵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콘서트다. 강동문화재단과 강동성심병원이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심쿵 콘서트’는 건강을 주제로 구민들에게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렸던 첫 번째 심쿵 콘서트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과 각종 체험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쿵 콘서트’는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신운건 교수가 '헬리코박터와 위장질환, 바로 알고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해 위장질환의 증상과 치료, 예방에 관한 내용을 딱딱한 강의 형식이 아닌 토크 콘서트로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또, 지역 예술인 이한나와 윤상미의 오페라와 판소리를 접목한 ‘이야기가 있는 갈라 콘서트’ 공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강동성심병원과 협력해 지역 예술인 발굴 등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무더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알찬 건강 상식과 음악 공연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금리인상과 주택가격 하락으로 일명 ‘깡통전세’ 가 속출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 발생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구는 청사 2층 부동산정보과 내에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대항력을 갖추고 확정일자를 받은 임차인 ▲보증금 5억 이하 ▲다수 피해자 발생 우려 ▲임대인의 사기의도 등)에 해당되는 경우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 초본, 경·공매 관련서류 등을 구비해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피해가 접수되면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을 확인한 후 피해 현황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서울시로 통보하여 국토부의 전세사기피해지원 대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구는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이 되면 필요한 경우 긴급복지, 긴급주거와 같은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마을변호사를 통한 법률상담과 심리 상담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택임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릴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슬로건을 24일까지 공모한다. 2008년 시작된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의 번영을 재현한 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는 서울의 대표 축제다. 특히 질 좋은 전국 유명산지의 새우젓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서울시민 뿐 아니라 김장을 앞둔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구는 이러한 새우젓축제에 어울리는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다. 축제의 이미지와 특징이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축제의 취지를 잘 드러내는 15자 내외의 문구면 된다. 누구나 부르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슬로건이라면 더욱 좋다. 새우젓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공모 방법은 마포구 누리집(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은 제안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슬로건은 심사를 거쳐 총 11점 선정하여 최우수 1명(5만 원), 우수 2명(3만 원), 장려 4명(1만 원) 등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심사결과는 8월 10일 마포구 홈페이지를 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은 8월 4일까지 ‘누구나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동문화재단, 성동구문화도시센터 주최‧주관으로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기반을 조성하고 문화접근성 및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다양한 관점에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스마트문화도시 성동을 만들고자 한다. 주제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일상생활 속에서 이동약자, 직장인,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누구나 문화를 쉽게 누리는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문화접근성 향상 정책 제안, 지역문화 발굴, 캠페인 등) 아이디어’가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 중 스마트문화기업(전문가)과 매칭 가능한 경우 컨설팅 기회 제공 및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시킬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화접근성과 문화향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가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5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아동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약 23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사례 공모전 ‘슬기로운 우키활동’을 개최했다. 성동구의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동8호점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놀이와 쉼’ 분야에 ‘하늘 정원에서 꿈이 자란다’라는 제목으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바쁜 학업 일정으로 놀이와 쉼이 부족한 아이들이 직접 놀이공간과 놀이 종류 및 규칙을 자발적으로 찾고 서로 협력하며 사회성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담은 사례로, 아동주도성과 협력성 및 창의성 등에서 인정받았다. 성동복지관아이꿈누리터 박정묘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독립성을 존중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자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오랜 코로나 팬데믹과 학업 등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경희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신규 및 개정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사이버대학교 과정의 성동구민 수업료 감면 혜택으로, 주민등록등본 등 거주증명서를 학교에 제출 시 매 학기 수업료의 30%와 입학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업료 감면은 이번 달부터 대학 사이트를 통해 개별 접수 후 2학기부터 적용이 가능하다. IT·디자인, 외국어, 사회복지 등 특화된 전문 분야 및 뷰티건강, 자연 숲 치유 등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는 학과까지 학교별로 다양한 학과를 모집하고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성동구민들의 학습 수요 충족 및 평생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교육생 모집일정은 서울디지털대학교는 8월 17일 목요일까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8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총무과 대외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산업체 위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하반기 지원금을 기존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실시한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문화·예술 분야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또는 13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간 성동구는 상‧하반기 각 5만 원씩 연간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체험활동비도 인상됨에 따라 청소년의 본인 부담금도 높아지게 됐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 선택권을 확대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하반기부터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2024년부터는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연간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승인이 완료되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또,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즉시 바우처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성동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각 동 주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피서지문고 ‘하하호호 함께 즐기는 BOOK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개장 이후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매년 휴가철이면 운영되는 성내천 피서지문고는 물놀이와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용객의 많은 호응을 얻어 왔다. 올해 독서 코너에는 동화, 위인전, 문학 등 2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모든 도서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1회 2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문고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물놀이용 튜브 대여 ▲실팔찌·비즈팔찌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스티커 타투 체험 ▲보드게임 ▲하하호호 포토존 등이다. 올해는 특별히 귀여운 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기념품 제작 코너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해 친환경 에코백을 만들고, 포토존에서는 ‘하하호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독서 생활화에 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024년도 대입수시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관내 수험생의 대학진학률과 교육경쟁력을 높이고자 대입수시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관내 학교 재학 혹은 거주하는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변화된 대학 입시 제도와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는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대학 지원전략, 수시 대학별 고사 학습전략으로 구성된다. 8월 21일과 22일에는 2024학년도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을 그룹화해 각 대학들의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로, 네 반으로 나눠 반별로 40명씩 모집한다. 한편 연중 월, 수,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는 상시 대학진학상담 외에 8월 17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수시를 대비한 특별상담이 월~금요일에 운영된다. 전‧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가 학교생활종합기록부와 모의고사성적표를 기반으로 일대일 전문 상담을 해준다. 신청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