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2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에는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 정준호 의원(은평3,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춘선 의원은 그간 저출생·난임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원연구단체 ‘서울시 저출생 대응 정책 개발 연구회’을 이끌며 서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온 인물이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특위활동의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박춘선 위원장은 “인구소멸의 문턱에서 저출생 문제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울시의 저출생대응 정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여 단 한 명이라도 서울시의 신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특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위원장 선임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신동원 의원과 정준호 의원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1일 장흥군의회 왕윤채 의장을 비롯하여 김 성 장흥군수, 직원7명 등 총 9명의 장흥군 대표단이 광진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 광진구와 장흥군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 이후 첫 방문으로 양 의회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김강산 복지건설위원장, 전은혜 의원, 김상배 의원은 장흥군 방문단과 의장실에서 의정활동 현황, 상호 교류협력 방안, 지방자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본회의장에서 함께 광진구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각 대표단의 인사말씀에 이어 기념품을 교환하고 사진촬영 후 환영식을 마무리했다. 추윤구 의장은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주신 장흥군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광진구와 장흥군의 상호교류를 통해 상생하며 함께 나아가자”며 “장흥군의 특산물 교류에 광진구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군 대표단은 ”오늘 환대를 해주신 광진구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농간의 교류와 화합을 통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수영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제29회 서초구청장배 꿈나무 수영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초구민 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수영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정을 응원하고, 자신감과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개인종목의 경우 학년별(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종목별(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 성별(남, 여)로 나뉘며, 혼계영의 경우 성별(남, 여)로 나뉘어 진행된다. 꿈나무 수영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영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서구립합창단이 만드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전세계인의 가슴을 울렸다. 서울 강서구는 강서구립합창단이 최근 개최된 ‘제12회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합창대회는 2000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다. 올해는 강릉에서 열려 29개 부문에 46개국 324팀이 참가했다. 강서구립합창단이 수상한 ‘카테고리9 여성 챔버콰이어 분야’에서는 9팀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구 관계자는 “단원들이 혹독한 연습 과정 끝에 얻은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하나가 돼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로 온 세상에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서구립합창단은 지난 2000년 10월 창단, 2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각종 대회와 행사 무대에 오르고, 전국 규모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에너지(전기, 가스, 열)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등 에너지 통계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누리집을 통해 서울시 및 자치구의 법정동․행정동․건물유형별 에너지(전기·가스·열)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원 데이터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하며, 자료 수급·검수 및 가공으로 인해 3개월 전 데이터를 표출한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정보 플랫폼, 햇빛지도 누리집, 온실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마곡 에너지 통합 플랫폼 등 에너지 및 온실가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각각 운영해왔다. 하지만 시스템별로 표출 양식이 다르고, 데이터 중복 수집 문제 등이 있어 시는 개별 관리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누리집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만든 ‘마곡 에너지 통합 플랫폼’에 ‘에너지정보 플랫폼’과 ‘햇빛지도 누리집’ 기능을 더한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을 오픈했다. 서울시 에너지정보 누리집은 5개의 카테고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 약화로 비탈면 유실, 축대 옹벽 붕괴 등의 피해가 잇따르자 취약지역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및 취약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는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지반 약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피해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긴급점검 기간 동안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제방 상태, 공원 및 가로변 녹지(가로수 등) 전도위험 수목,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하수도 맨홀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시설물 관리·운영상태를 비롯해 도로 포트홀 등 시민 안전 위해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전도 위험 수목, 산지 배수로 낙엽 쌓임, 빗물받이 협잡물 쌓임, 하천 내 산책로 시설파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마장동 382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주거지가 편리한 기반시설을 갖춘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구릉지에 위치한 마장동 382일대는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그간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으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 개발과 연계한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졌다. 대상지는 막다른 골목과 급경사지에 면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지역으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이 어려워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구릉지 특성을 반영한 살기 좋은 친환경 주거단지(17,959㎡, 24층 내외, 약 260세대 규모)’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마장동 382일대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계획원칙은 ①연접한 개발사업과 조화되는 통합적 계획 수립 ②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구릉지 특성을 살린 외부공간 조성 ③주변 가로 및 산책로와 연결되는 열린 주거단지 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한여름 휴식처인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과 변화하는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하여 휴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름특강은 총 12개의 강좌로, 디지털 기술 융합 프로그램(▲VR미술관에서 보는 생생한 명화이야기 ▲챗GPT 활용하여 크리에이터 되기), 자기 계발 성장패키지 프로그램(▲물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셀프 통증예방법 ▲가족이 함께하는 MBTI ▲세무사에게 듣는 세금이야기 ▲올가을 꼭 가볼 만한 한국사 여행지), 휴식 충전 프로그램 (▲세상에서 하나뿐인 은반지 DIY ▲특별한 하루 젠탱글과 함께 ▲갖고 싶은 나만의 향수 ▲인테리어 웰행잉, 마크라메 ▲가죽 크로스 백&키링 ▲정겨운 우리 그림, 민화)을 진행한다. 성북구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느린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 중이다. 또한 여름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상시프로그램 운영, 학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하하동동, 용산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동반 40가족을 대상으로 8월 9~18일(수·금) 2시간씩(오전 10시~12시) 용산역사박물관에서 총 4번 열린다. 참가비 무료.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인터넷 누리집 2곳(용산역사박물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활동 주제는 ‘우리 역사 속 최초’다. ▲한강을 가로지른 최초의 다리 ▲한강변 최초의 수위관측소 ▲우리나라 최초의 외인아파트 등 25가지 용산 속 ‘처음’의 역사를 대형 보드게임으로 풀어낸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형(440㎝X345㎝) 보드게임판이 눈길을 끈다. 게임판에 용산 관련 최초의 사건과 공간을 시대별 순서로 배열했다. 참가자들은 퀴즈를 풀며 용산 역사문화를 체험하며 즐긴다. 어른이 주사위를 던지고 어린이가 직접 말이 되어 미션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게임 시작 전 역사교육을 받는다. 교육에서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용산 역사 속 최초’를 배울 수 있다. 상설 전시를 관람하며 앞서 살펴본 용산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4일부터 한 달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기관을 활용한 7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56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생활체육 교실(10명) ▲요리 교실(20명)▲아동 구강검진(20명) ▲비대면 미술 교실(10명) ▲4차산업 체험(16명) ▲가족 문화공연 관람(60명) ▲항공 분야 진로 체험(20명) 등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가로수와 공원녹지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부패목 제거에 나서는 등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 책무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전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수목 안전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점검반 5개조를 구성하여 위험 수목 사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잠실로 등 16개 노선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비롯해 공원 산책로, 주택가 인접 대형목 등을 대상으로 했다. 동공발생목, 기울어진 수목, 부패목 등 육안으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수목에 대해서는 전문진단업체에 의뢰해 수간 단층촬영 측정을 병행하여 정밀도를 높였다. 결과에 따라 제거가 필요한 위험 수목은 8월 초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2020년부터 양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해 안정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다. 지상부 가지 썩음, 균열 및 동공 유무, 뿌리부분 버섯 발생 등 위험 요소를 파악해 2년간 수목 제거 40주, 집중관리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여름방학 시즌 관내 중학생 대상으로 글로벌 연수 추진에 나선다. ‘중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첫 시범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최근 2년간 온라인으로 추진했지만 구는 올해부터 현지에 가서 직접 경험하는 연수로 재추진한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중학생 17명은 21일 출국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서 프로그램 과정을 체험하고, 다음달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는 캐나다 현지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양질의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학생들은 현지 학교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듣고 농구, 수영, 플로어 하키 등 방과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한인 독거노인을 방문하는 봉사활동과 나이아가라, 젝스 파크 공원, 한인회관 등을 탐방하는 문화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구는 교육비, 현지체류비 등을 지원해 참여 학생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해외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아동돌봄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과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돌봄시설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아동돌봄시설 종사자의 휴가, 경조사, 교육 등의 휴무 사유 발생 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시설은 관내 우리동네키움센터 14개소와 지역아동(복지)센터 24개소이며, 해당 시설에서 신청하면 센터 별로 20일 이내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대체인력이 필요한 전 달 10일까지 돌봄 종사자의 휴무계획을 수립하고 대체인력을 채용한 후 동작구에 인건비 신청을 하면 된다. 본 사업을 통해 아동돌봄시설에 상존하는 인력 부족과 종사자의 휴식권 문제 해결은 물론, 돌봄서비스의 질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하교 후 틈새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공간으로, 현재 동작구 내 운영 중인 센터는 시립 1곳 포함 총 15개소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청장으로서 아이만큼은 동작구가 늘 책임지고 돌보겠다는 생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관내 학교폭력 근절을 목표로 ‘동작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는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경찰서, 동작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 학교폭력 대책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 15여 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9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회의에서 기관별 학교폭력 예방사업과 관련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대책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협의체 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구는 올해부터 관내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폭력 예방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유도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관 간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소년 모두가 안전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초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물놀이장 이용객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배달음식점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성동구보건소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성동구민들이 가족 단위로 많이 애용하는 인기명소인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배달음식점 이용 수요가 늘어난다는 점을 고려하여 물놀이장 인근 주요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살곶이 물놀이장을 관리하는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측 조사에 따라 물놀이장을 찾는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점검반을 구성하여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조리장 위생 청결 관리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 종합적인 위생 점검을 통해 살곶이 물놀이장을 찾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위생지도과 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여름철 먹거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