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만든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가 운영을 시작한 지 100일 만에 탄소중립 실천 활동 횟수 5만회를 넘기는 등 반응이 매우 뜨겁다. 운영 100일째인 지난 7월 12일 기준, 약 17만 8천회의 어플 및 웹서비스 방문을 기록하고, 전체 가입자 수가 4,159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약 46%인 1,911명이 도봉구민으로, 100일 만에 총 52,395회의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약 820만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등 지역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주민참여는 지역 환경단체 활동 연계, 도봉구 제로씨(Zero-C) 양성 교육(도봉환경교육센터 운영) 연계, 서울시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협업, 월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등 개개인이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00일 동안 탄소공감마일리지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탄소공감마일리지를 도봉구 탄소중립 정책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순천대학교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새롭게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대상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를 선보인다. 캠프는 오는 8월 10일, 11일 이틀간(총2회)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학년별 난이도 조정을 위해 10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50명을 대상으로, 11일에는 초등학교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기주도 학습 캠프'는 초등학생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 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1교시] 학습 환경과 시간 관리 ▲[2교시] 하브루타 독서법 ▲[3교시] 멘토와 나누는 암기법&필기법 ▲[4교시] 로드맵 및 비전 선언문 작성 총 4교시로 구성되며 1교시당 40분∼45분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은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7월 30일까지 도봉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인터넷 접수/설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는 8월 3일에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지난 2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ㆍ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 할 수 있도록 평소에 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 받는 안전교육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북구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2023년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할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연면적 1,000㎡ 이상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경감하는 제도다. 지난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한 19개 업체가 총 5억 9천여만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은 바 있다.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5 ·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이용 환경 구축 ▲미세먼지 저감 위한 주차수요관리 ▲통근 · 셔틀버스 운영 등 총 10가지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이달 31일까지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거나 ‘서울시 기업체 교통수요 관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행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이다. 구는 분기별 현장 및 서류 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감면율을 책정한다. 구는 교통유발부담금 규모가 크고 소유자가 소수인 시설물 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온라인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부 태교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실습 교육이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2회차(1회차 8월 12일, 2회차 8월 19일)에 나눠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1회차 미술태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리고 조명을 연결해 보는 ‘부부 DIY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2회차 손태교는 다양한 손태교를 체험할 수 있는 ‘손 싸개&발 싸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수업 2일~4일 전에 수업 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달 받아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이고,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가정으로, 참여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이며 배우자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안녕하세요 효도 구청장 박준희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어 찾아왔습니다. 경로당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악구가 여름철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이청득심(以聽得心) 행정 구현’ 실현을 위해 ‘경로당 순회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관악구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82,000여 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5위를 차지할 만큼 그 수가 높다. 이에 박준희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고 직접 소통하고자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방문’을 결정했다. 7월 19일 보라매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총 110개소(구립 경로당 49개소, 사립 경로당 61개소)를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방문하며 1개월 간 4,080여 명의 어르신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경로당의 냉방기 작동 여부 확인,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인증패 및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 나만의 자원봉사활동 조끼에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을 새겼다.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구민을 ▲ 자원봉사캠프 ▲ 자원봉사 동아리 ▲ 일반성인 ▲ 청소년 총 4개 분야로 나눠, 4~6월 누적 봉사 시간이 많은 자를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자원봉사캠프에 강은향, 자원봉사 동아리에 전순표, 일반성인에 조영배, 청소년에 조수아가 선정됐다. 강은향 주민은 빗물받이 지킴이, 어르신 염색, 홀몸 어르신 돌봄 및 물품 배달 봉사를, 전순표 주민은 쓰담 달리기(플로깅), 홀몸 어르신 돌봄·나들이, 보이는 소화기 함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배 주민은 환경정화, 등산로 시설 보강, 대나무밭 보호 캠페인 봉사를, 조수아 주민은 청소년 인권증진, 청소년 응급처치 홍보, 청소년 비폭력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분들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투명페트병과 캔의 회수율을 높이고, 구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4곳에서 무인 회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 금천구청 ▲ 가산동주민센터 ▲ 독산1동·독산2동·독산4동 주민센터 ▲ 시흥1동·시흥2동·시흥3동 주민센터 ▲ 롯데마트 금천점 ▲ 금하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 독산고개 인도 ▲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 새재미마을활력소 ▲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이다. 자판기 형태의 무인 회수기에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교통(지하철, 버스 등), 유통(편의점, 쇼핑, 식음료 등), 기타 캐시비 온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무인 회수기를 이용하려면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캐시비 어플이 필요하다. 회수기에 캐시비 교통카드 또는 휴대폰(모바일 캐시비 어플 실행)을 기기에 올려놓고 투입구가 열리면 비닐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및 캔을 넣으면 된다. 이후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 운영은 구민들이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7월 22일 소파 방정환 선생이 잠든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소파 방정환 선생 제92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색동회에서 주최한 이날 추모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색동회 이사장, 방씨 종친회 부회장, 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색동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추모사, 추모공연,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교육 정신을 계승하여, 중랑의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방정환 선생님의 업적과 뜻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더욱 잘 가꾸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진학지원 프로그램, 진로체험, 자기주도학습, 학부모 교육 등 구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지난 18일 제7차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중화1동 4-30 일대 등 4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중화1동 4-30 일대(73,625㎡) ▲면목3·8동 44-6 일대(55,385㎡) ▲면목본동 297-28 일대(76,525㎡) ▲망우3동 427-5 일대(98,171㎡) 4곳이다. 대상지는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 지난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특히 이번 대상지는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은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여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하여 신속한 사업이 가능하다. 구는 중화1동 4-30일대 등 4개소의 모아타운의 상세한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상반기에 관리계획 지정·고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 따라 중랑구 내 모아타운 대상지 7곳 중, 5곳이 ‘모아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식사도 챙기는 ‘영등포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3년 6월 기준 구의 65세 이상 인구 수는 6만 4천여 명, 전체 인구의 18%이다.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경제적 독립, 소득 보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구는 65세 이상이라면 기초연금을 받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영등포형 어르신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정부주도 어르신일자리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최 구청장이 직접 경로당 170개를 방문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고령 어르신들이 중식을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 의견을 듣고, 경로당 중식도우미 100명을 모집하게 된 것이다. 중식도우미에 지원하고자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대한노인회영등포구지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소통과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가 이목이 집중된다. 구는 누구나 편안하게 통합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과 이용자 편의에 맞춘 서비스 체계 개선으로 민원 행정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높였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아침·저녁 민원처리제’는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다. 직장인, 맞벌이 부부, 학생 등 근무시간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이 출퇴근 전후 시간을 이용해 여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상 민원은 ▲여권접수 및 교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증명, 제적등본 등 주민등록 관련 16종 ▲출생, 사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관련 7종 ▲체류지 변경신고 등 외국인등록 업무 ▲어디서나 민원 112종 등이다. 2020년 7월부터 운영해 온 ‘원스톱 통합민원 행정 서비스’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원스톱 통합민원 행정 서비스는 기존에 개별 부서에서 처리하던 공장 및 전문건설업 등록, 출판‧인쇄‧여행업, 관광업, 통신판매업 신고 등 65개 민원 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0일 동주민자치회, 상명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1동-1대학 은평대학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서로의 발전과 평생교육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성공적 협력을 이루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평생교육 특화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자는 것이다.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 지원을 통해 동의 특징을 살리고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두선 주민자치회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만이 아닌 내면의 성장과 연동되는 교육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공동체 안에서의 협력을 위한 노력에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현승 상명대 미래교육원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내에서 수행할 역할이 있음을 잘 알고 있어 공동체 안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단지 한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보다 다양한 연령대를 포괄하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미 불광2동장은 “동의 특색을 고려한 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9일 은평구청에서 진행된 ‘2024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주관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인 은평구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매년 변화하는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청원여자고등학교의 박문수 교사가 9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내용은 ▲2023 대입 리뷰(Review) ▲2024 대학 입시 특징과 지원 시 유의 사항 ▲전형 별 점검과 준비 ▲질의응답 등이다. 수시 모집 전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각 전형에 맞는 준비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는 수시 전형 별 지원전략이 담긴 자료집 1부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체계적인 대입 전략 수립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12일에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정보 박람회’와 ‘2024학년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실직, 폐업, 질병, 부상, 자연재해, 범죄 피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제도다. 국가형과 서울형으로 지원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이에 더해 은평구는 구비를 별도 편성해 ‘은평형 한시 긴급복지지원’을 추진해 공과금 체납, 주거비 체납, 의료비 발생 등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은평형,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대도시 4인 가구 기준 소득 540만 원) ▲일반재산 4억 9백만 원 이하 ▲금융재산 1천만 원 이하 ▲주거용 재산 공제액은 6천 9백만 원 ▲금융재산 공제액 4인 가구 기준 540만 원을 적용한다. 국가형 긴급복지지원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 (대도시 4인가구 기준 소득 405만원) ▲재산 2억 4천 1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