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펫돌보미·펫위탁소’를 운영하여 반려동물 돌봄에 나선다. 반려동물의 산책, 목욕 등 방문 돌봄과 장기외출 대비 위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반려동물과 약자 모두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대표적인 정신분석학 박사인 오스트리아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는 환자와의 심리치료를 실시할 때 자신의 반려견 조피와 함께 했다고 한다. 조피가 같은 공간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치료실 안의 긴장도를 낮추고 환자들이 쉽게 마음을 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 양육에는 경제적, 시간적 책임이 따르지만 다양한 연구결과에서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과 돌보는 활동들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낮춰주며 규칙적인 산책을 통해 신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반려동물이 주는 이점은 매우 많다. ’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자의 28.8%가 동물의 행동문제로, 26%가 비용지출을 이유로 양육포기 또는 파양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회생법원,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서울시 금융취약 청년 재기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7월 21일 오후 3시, 조미숙 서울시 복지기획관,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회생법원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금융취약 청년*의 실질적인 재기 및 경제적 복귀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서울시와 서울회생법원, 서울시복지재단은 오는 8월부터 개인회생 청년의 신속한 재기지원을 위한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은 개인회생절차의 부채변제를 완료 했거나 완료 예정인 청년의 재무역량을 강화해 재도산을 방지하고,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청년 자립토대 지원사업’의 운영을 총괄·기획·조정하고, 서울회생법원은 사업 참가자 선발(신청자 조회)과 홍보를 지원하며, 서울시복지재단은 사업 참가자의 선발 지원과 교육 및 상담 등 재기 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7월 21일에 한국 현대 서점사에 큰 획을 그었던 서점이자 그때 그 시절 종로의 대표적인 약속장소였던 ‘종로서적’의 추억을 돌아보는 '우리가 만나던 그곳, 종로서적' 기획전시가 개막됐다. 전시는 내년 3월 1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종로서적은 1948년의 ‘종로서관’을 전신으로 하여 1963년에 ‘종로서적센터’로 개점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대형서점으로 많은 독서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종로서적은 단순히 서점만이 아니라 추억의 약속장소로도 유명했던 만큼 2002년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부도로 폐점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는 ’22년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종로서적'의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밝혀진 ‘종로서적이 가진 한국 현대 서점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22년 8월~12월까지 진행했던 ‘옛 종로서적과 관련한 사연과 자료 공모전’을 통해 만나게 된 종로서적에 종사했던 분들과 종로서적의 고객이었던 시민들의 기억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전시했다. 또한 종로서적의 대표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아빠와 아이(초등학교 1~3학년)가 함께하는 미각교육 ‘오미오감 식경험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감 활동을 통한 음식 섭취는 뇌를 자극해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아이의 정서·인지 발달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아이의 음식 경험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음식 감각 훈련을 통해 식품 본연의 맛을 느끼고 좋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제철 식재료로 가족과 즐거운 식경험 하기’라는 주제로 ▲식재료 탐구 및 채소부케 만들기 ▲제철 채소 요리 시연 및 실습(가지 두부 피자, 아코디언 오이 김치) ▲앞으로의 가족 밥상 목표와 체험 소감 발표로 이뤄진다. 수업 방법은 현장 참여와 가정 참여로 나뉜다. 현장 참여자 20명은 8월 11일 10시~13시 삼성동 에렉스 쿠킹스튜디오에서 수업을 듣는다. 가정 참여는 80명을 대상으로 하며,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보건소 1층 영양플러스실을 방문하면 채소부케 만들기 자료와 요리 레시피를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올 들어 안산근린공원 토지 보상(16,262㎡) 후 빈집과 나대지 등으로 방치돼 있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19,383㎡)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공원녹지를 만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홍제동, 연희동 등의 안산근린공원 진입부 4곳(▲홍제동 산41-38 일대 ▲홍제동 312-180 일대 ▲연희동 산6-16 일대 ▲연희동 산66-89 일대)을 공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악취와 쓰레기, 먼지가 가득했던 홍제동 산41-38 일대는 소나무 등 사계절 푸른 나무와 왕벚나무 등 예쁜 꽃이 피는 나무를 적절히 심어 아름다운 공간으로 단장했다. 또한 홍제동 312-180 일대는 공원 내 기존 건축물 2동을 철거한 후 옹벽을 설치하고 수목을 심어 안전한 산림으로 복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자랑인 안산(鞍山)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내달 25일까지 제33회 구로구민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구로구는 매년 구로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헌신·봉사한 구민들에게 구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분야는 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 생활체육, 지역사회발전, 안전, 경제발전, 환경, 상호문화, 자랑스러운어버이, 평화·통일, 특별 총 13개 분야로 올해 수상 예정자는 13명 내외다. 후보자 등록 자격기준은 시상일 기준 구로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 시상분야의 관계 기관장·단체장 △구의원 2인 이상 △구민 20인 이상 △초·중·고 학교장 및 대학의 총(학)장 △각 동의 동장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등록 방법은 후보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서류, 이력서, 각서 및 동의서 각 1부와 반명함판(6개월 이내) 사진 3매를 구청 자치행정과, 동주민센터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내달 중 공적내용 사실조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에 개최될 구로G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7월 21일 무단투기 해소 및 청소행정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했다. 구는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찾아가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무단투기 실태와 사례를 파악했다.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 혼합배출 단속에 참여했다. 인근 주민은 “낮에 종량제 봉투가 나오면 지나가던 주민이 검정봉투나 담배꽁초를 버려 무단투기가 심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무단투기 해소를 위한 대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구는 무단투기 CCTV 100대를 설치하고 단속 직원과 실시간 연계해 무단투기를 해소해나가고 있다.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무단투기자가 쓰레기를 버리려고 하면 경고 방송으로 투기를 사전에 방지한다. 이어 새롭게 도입하는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 친환경 노면 청소장비에 대한 주민의 반응과 시연으로 효율성을 확인했다. 주민이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를 사용할 때 어려운 점 등 의견을 듣고 사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비탈면, 옹벽 등 시설물과 민원현장 등 약 83개소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긴급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말 동안 서울지역에 다시 집중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실시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각 부서에서 관리하는 급경사지, 옹벽, 축대 등의 시설물과 올해 구와 건축안전센터로 접수된 민원현장이다. 점검에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의 건축, 건설안전 등 4개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했다. 구는 취약 시설물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임시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민원현장에는 안전띠, 방수시트 설치 등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안전펜스를 설치해 통행하는 주민들을 위한 안전장치 등도 마련했다. 아울러, 긴급 점검 완료 이후라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 요청이 들어올 경우 즉각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재해예비비를 총 223억원 편성해 풍수해, 폭염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장마 피해가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든든안 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우리 아이가 미디어로 접하는 왜곡된 성문화 제대로 알아봅시다.” 서울 강서구는 방학 특집 ‘부모도 모르는 요즘 아이들‘을 주제로 제173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로 나서는 이시훈 와이미(WHY ME) 대표는 성교육 전문가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의 멘토로서 소규모 남아 성교육 프로그램을 3,000회 이상 진행한 베테랑이다. 이번 강좌는 ’요즘 아이들의 미디어 문화 속 성문화‘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 및 예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전달한다. 미성년자들이 IT 기기를 통해 온갖 정보들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상황과 미디어 속 성문화의 현주소를 소개한다. 또 딥페이크(deep fake·AI가 서로 다른 영상·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합성해주는 기술) 악용 등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예방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및 소셜 미디어 활용법 등 현실적인 조언도 건넨다. 구는 성적 가치관을 혼동하기 쉬운 아이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가치 기준을 설정하고 성인지 역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호우피해를 입은 분을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 같이 힘을 내서 다시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서울 강서구는 김 모 할아버지(85)가 구청을 방문,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만원권 지폐 100여 장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김 할아버지는 수년간 생계급여를 아끼고, 공병을 수집하며 성금 500만여 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 주민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집안에 모아둔 공병을 처리하고 그 수익금도 호우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 할아버지는 “호우피해를 입은 분들을 TV로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며 ”이번 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귀한 곳에 사용해 달라“고 말하며 봉투를 남기고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의 소중한 마음을 생각하니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수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어르신께서 기부한 귀중한 성금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 천호2동이 침수 피해를 입은 기초수급자 지적장애인 부부를 빠르게 대피시키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주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천호2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이모씨(52세) 부부는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살고 있는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폭우로 현관 앞 배수구가 역류하며 집 안에 물이 차고 침구류와 가구 등이 침수됐지만 이모씨 부부 모두 심한 지적장애를 갖고 있어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천호2동은 즉시 이모씨 가구에 방문하여 상황을 확인한 후, 이모씨 부부를 관내 숙박시설로 대피시키고 긴급 임시사용 임대주택을 신청했다. 다행히 인근 천호3동에 즉시 입주 가능한 임시사용주택이 있어 입주를 결정했다. 잠시 햇살이 깃든 지난 18일, 천호2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동 행정차량으로 이삿짐을 나르며 손수 이사를 도왔다. 원래 이모씨 부부는 올 초 임대차계약이 만료돼 이사를 하려고 했으나, 임대인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고 이모씨 부부가 지적 장애로 소통이 어려워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9988 경로당 운동프로그램’을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일 밝혔다. ‘9988 경로당 운동 프로그램’은 주 1~2회에 걸쳐 건강지도자가 2인 1조로 경로당을 방문해 허약, 치매, 낙상 예방 운동법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실생활에서 하기 쉬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소도구(고무밴드, 짐볼, 폼롤러 등) 활용법을 배우면서 1시간 정도 신나게 땀 흘리는 시간을 갖는다. 구는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난 4월 신규 건강지도자 41명을 추가로 양성했다. 그 결과 참여 경로당을 5개동 8개소에서 11개동 17개소로 확대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의 회장은 인근 보건지소로 전화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아침마다 장충단 공원에 모여 정해진 걷기 코스를 걷는 ‘걷기 좋은 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건강지도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 친구들과 함께 신체활동도 즐기시며 마음속 적적함도 달래셨으면 한다”며, “본격적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가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12일 3일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에 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이화여고 4개 고등학교 학생 165명이 참여해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되던 전공과목을 미리 수강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한 전공과목은 ▲인공지능의 기초와 응용 ▲미래를 바꾸는 화학생물공학 이야기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영학 첫걸음 ▲청소년을 위한 교육학 입문 ▲종이접기와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건축가의 눈으로 읽고 쓰기 ▲생명체의 작동 원리와 진화 ▲청소년을 위한 약학 수업으로, 인문·자연 계열을 아우르는 8개의 전공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서울대학교 전공 교수와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서울대 재학생의 멘토링도 진행됐다. 대학에 합격한 과정과 입학 후 공부를 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팁들을 공유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이후 하반기에는 서울대와 협약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진로-직업 체험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내달 18일까지 ‘제30회 용산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평소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용산인을 발굴해 구민에 귀감이 되도록 하려는 취지다. 추천 부문은 ▲선행봉사상 ▲모범가족상 ▲문화예술상 ▲생활체육진흥상 ▲지역발전상 ▲환경보호상 ▲교육발전상 ▲안전상 ▲특별상 9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용산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구민으로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단, 특별상 부문의 경우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18일까지다. 주민 30명 이상이 연서한 서명부를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청 부서(동)장, 관계단체 대표, 법인, 학교장, 구의원(2인 이상) 등도 추천 가능하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8~9월 공적내용 현지실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 내외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제30회 용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본인 얼굴이 조각된 상패와 ‘용산구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전 구민을 대상으로 4차산업 기술교육 여름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의 공약 중 하나인 ‘주민 친화형 스마트도시 전환’의 일환으로, 모든 구민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기술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8월에 진행되는 여름 특강은 알고리즘 로봇 음성제어(10명),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1․2기 각 10명), I’M AI 웹툰작가(1․2기 각 10명), 드론 자격증 4급 취득(5명), 드론 코딩 제어(1․2기 각 8명), 코딩의 기술 파이썬(기초․활용 각 10명), 메타버스 월드 만들기(2회 각 10명), 스마트도시 문제 해결 팀 프로젝트 미션 수행(1․2․3기 각 10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스마트팜 체험은 8월 1일부터 말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1시 각각 10명씩 진행한다. 4차산업 기술교육은 신도림역 스마트 구로 홍보관에서, 스마트팜 체험은 항동 구로 스마트팜 센터에서 실시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구로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