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는 10월 8일까지 북촌을 가면 국내 문화예술계를 이끌 신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북촌전시실(북촌로5길 48)에서 '자문밖 아트레지던시 3기 입주작가展 ‘JAMUNBAK WALKER’'를 개최한다. 종로구 구기동, 부암동, 신영동, 평창동, 홍지동을 포함하는 ‘자문밖’은 미술관과 박물관이 다수 모여 있고 수많은 문화예술인이 거주해 온 자생적 문화예술마을로 주목받는 곳이다. 이점에 착안해 구는 2020년 9월 자문밖 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를 개관하고 신진 작가를 선발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유로운 작업 환경,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1기 입소가 시작된 이래 27명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올해 4월 3기 12명 작가가 입소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3기 입주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 주제는 ‘JAMUNBAK WALKER’로 정했다. 미디어아트에서부터 섬유미술, 설치미술, 무용, 사운드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관내 박물관 6곳에서 제29회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마다 관내 박물관과 협업하여 운영해온 전시체험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송파구립 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6개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전시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은 박물관 6곳을 모두 방문하여 지정된 전시나 체험활동에 참여한 뒤 ‘감상활동지(학습교재)’에 확인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순서와 상관없이 첫 방문지에서 감상활동지를 받을 수 있고, 마지막 박물관에서 수료 인증을 받으면 된다. 공식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시는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DREAM GROUND’ ▲송파책박물관의 ‘웰컴 투 조선:책 속에 남겨진 조선의 이야기’ ▲한성백제박물관의 ‘2023 기증자료 특별전시회 [청화靑花·청화靑畵]’ ▲소마미술관의 ‘flop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출범 50주년을 기념하여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도봉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제7회 언론에 비친 도봉’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봉구에 소재한 초등학교 학생뿐 아니라 타 지자체 초등학교라도 도봉구에 거주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별(1학년~6학년)로 나눠 접수한다. 작품은 △도봉의 시간여행(도봉의 역사적인 장면이나 미래 도봉의 모습 표현) △신문, 방송 등에 나온 우리 도봉 △자랑하고 싶은 우리동네 총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 도화지이며, 1인 1점만 제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1일까지다. 도봉구청 홍보담당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56, 도봉구청 14층)으로 제출할 수 있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으며 우편은 접수 마감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응모 시 기타 유의사항, 신청서류 등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심사를 통해 학년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최근 늘어 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구민과 함께 카페, 식당 등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6월부터 구는 앞서 캠페인을 위해 선발‧채용한 구민 12명과 함께 카페, 식당을 방문해 1회용 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식탁보, 플라스틱 빨대 등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자원재활용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지역 내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도 오는 8월부터 ‘도봉구민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창동역, 도봉산역 등 주민 이동이 많은 곳에서 실시하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안내해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으로 불필요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구민 모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많은 관심과 생활 속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8월부터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위한 수거보상제 정비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그간 구는 수거보상원이 ▲불법 현수막 ▲족자 ▲코팅지에 대해서만 보상금을 지급해왔지만 오는 8월부터는 ▲벽보 ▲전단지 ▲명함까지 정비대상을 넓혔다. 이로써 수거보상원이 받을 수 있는 수거보상금은 현수막 개당 3,000원, 족자 개당 1,500원, 코팅지 개당 1,500원, 벽보 A3이상 200원, A4이상 100원, A4미만 50원, 전단지 개당 50원, 명함 개당 50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정비대상 확대로 올바른 광고문화 인식 확산과 불법옥외 광고물에 대한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이번 정비대상 확대 외에도 수거보상원 인원 또한 늘릴 계획이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모집공고문은 추후 8월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식중독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사전 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83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8일까지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집중 실시해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어린이집 안전점검은 매년 동‧하절기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은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 식중독 사고부터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안전사고까지 어린이집 안전 전반을 살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우선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독려하고자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214개소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83개소(급식·위생 점검 51개소, 안전 점검 32개소)에 대해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구청 점검반이 직접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조리사 위생 관리, 급식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식단표 관리 등 급식‧위생관리분야 ▲시설 안전 관리, 하절기 재난대응 대비 여부, 화재사고예방, 통학차량 관리,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안전관리분야 ▲감염병 관리 인력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역량 증진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2023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 참여자를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만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 관악’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춰 교육의 주제로 ‘AI 인공지능’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은 오픈 AI(Open AI)가 개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 GPT’와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 ‘브루(Vrew)’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이며,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등에서 단계별 이론과 실습 교육을 총 8회 진행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한양대학교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고, 공학과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를 기반으로 ‘아트&테크놀로지(Art&Technology)’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얼스(3ARTH)’가 함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의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보미’가 이웃 간 따뜻함을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보미’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복지 인적 자원망으로서,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한다. 특히 중장년층 남성은 돌봄의 부재, 건강관리와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복지 상담이나 서비스 연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대면접촉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고립감 해소를 돕는 복지 인적 안전망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구는 올해 전담 돌보미 총 16명을 선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가구별 고독감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가구별 위기 상황을 상세히 살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동주민센터 복지담당에게 연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활동 전 직무 교육을 받은 한 돌보미는 “고독사라는 문제 해결에 이웃 간의 관심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고 돌보미 활동을 통해 고독사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금천구 곳곳에서 뮤지컬, 음악회, 전시 등을 동시에 선보이는 ‘금천아트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아트바캉스’는 금천에서 예술과 함께 즐기는 휴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금천구가 계절마다 진행하는 ‘금천사계절축제’ 중 여름 축제 중 하나다. 장거리 휴가 대신 일상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구민을 위해 취향에 따라 예술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금나래아트홀에서는 ▲ 실내악 공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음악회’(7.27.) ▲ 가족뮤지컬 ‘블루홀 속으로’(7.29.)가 펼쳐진다. 공연료는 각각 2만 원이다. 금나래갤러리에서는 전시 ‘상상의 나래’(7.26.~8.26.)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상과 모험을 주제로 제작된 설치미술 작품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감상할 수 있다. 모든 벽면에 거울 필름을 설치한 공간에서 관객 스스로 생각한 이미지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참가비 3천 원)도 준비했다.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 대형 스크린을 배경으로 영상과 공중 행위예술을 결합한 ‘그리는대로’(7.26.) ▲ 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강북구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구 예산이 아동을 위해 공평하게 배분됐는지 분석한 ‘2023년도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동친화 예산서란 전 세계 공통기준인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아동친화도 6개 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따라 사업 예산 배분의 공평성과 적정성을 분석한 것이다. 올해 구는 본예산 8784억4830만원에서 지난해 아동친화예산보다 22% 증가한 983억6900만원(11%)을 확보했다. 아동친화사업은 지난해 157개에서 7개 증가한 164개를 추진한다. 먼저 아동 4대 권리에 따라 아동친화예산을 살펴보면 보호권(41%)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생존권(33%), 발달권(25%), 참여권(0.2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보다 발달권 예산이 40%, 보호권 예산은 25% 증가했다. 사업수로 보면 발달권(76개)이 가장 많고, 생존권(45개), 보호권(30개), 참여권(13개)이 뒤를 이었다. 또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신내1동 소재 중앙하이츠 아파트 경로당으로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중순 발생한 집중호우로 전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중앙하이츠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석인 중앙하이츠 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약소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부 의도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앞장서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수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5주에 걸쳐 상봉보건지소에서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마음힐링 상봉건강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에는 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나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주차)힐링 호흡법과 미러링 율동 체험하기 ▲(2주차)오늘의 기분 표현하기 ▲(3주차)자기 돌봄 체험하기 ▲(4주차)희망나무 만들기 ▲(5주차)웃음으로 힐링하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본인의 감정이나 기분 상태를 파악해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위한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5명이며,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상봉보건지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건강한 중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몸과 함께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가 약자와의 동행 보폭을 넓힌다. 구는 이동약자의 보행이 많은 곳 일대를 베리어프리 시범 거리로 조성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베리어프리: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그간 장애인,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의 통행량이 많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여의동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변에는 도로가 노후되고 보도 턱이 높아 유모차나 휠체어로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울퉁불퉁한 보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뿐만 아니라 시각장애인에게 정확한 위치와 방향을 안내해 주는 점자블록도 없었다. 이에 구는 이동 약자의 접근성과 이동성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영등포로84길 24-5),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의사당대로 22) 주변 일대를 베리어프리 거리로 조성했다. 베리어프리 거리는 도로 턱 낮춤, 단차 제거, 경사 최소화, 점자블록 설치, 노후 보도 교체 등을 통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걷기 편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먼저 구는 이동권에 가장 취약한 시각장애인과 어르신, 휠체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영등포구 대표 구립 예술 단체,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이 7월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정기연주회는 그간 시니어합창단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한국 합창곡, 가요 등을 중심으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환상적인 하모니의 문이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구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이렇게 좋은 날에’라는 주제로 총 3부작 공연이 펼쳐진다. 합창단 지휘에 박정수, 피아노 반주에 이민정도 호흡을 맞춘다. ▲1부(가슴으로 부르는 노래)는 시니어합창단의 한국 합창곡과 함께 초청 공연으로 국악인 윤현숙의 경기민요, 해금 연주자 이보연의 연주가 펼쳐진다. ▲2부(우리 강산, 우리 노래)는 시니어합창단의 민요에 이어, 테너 하만택이 특별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3부(행복으로 가요)는 관객들의 흥을 돋울 ‘대중가요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시니어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인생 황금기의 즐거움과 활기를 찾고자 하는 만 55~75세의 여성 구민 38명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 전체 53만 7139명을 대상으로 이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당초 9월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 정도 앞당겨 실시하면서, 출생 미등록 아동 확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해 확인하는 대면 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쳐야 한다면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 수정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도입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기존의 방문 조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마련됐다. 누구나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