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의 방과 후 초등돌봄센터인 서울숲아이꿈누리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선생님과 아이들이 자축행사를 열었다. 서울숲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 유일 융합형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지난해 7월 개소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발달시키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문화예술, 체육, 과학,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제공하며,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아이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구하고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초등학교에서 센터로 오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말 개최한 자축행사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1주년 행사 포스터 공모전,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인 플로깅백 만들기 및 줍깅, 감사선물 만들기(하바리움 볼펜), 감사카드 쓰기를 진행했고, 지난 1년간 센터에서 활동한 추억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춤과 노래, 자작시 등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포틀럭 파티로 아이들은 학부모들이 준비해 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8월 26일까지 서울숲 여름 캠핑장을 운영한다. 캠핑장은 총 21면으로 서울숲 공원 잔디쉼터에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예약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요금은 1박당 1만 원이다. 현재 7월 예약이 접수 중이며 8월 예약은 7월 31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예약자는 평상(가로3m×세로3m)에 맞는 개별 텐트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며, 성동공유센터에서 텐트와 테이블 등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안전하고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핑장 내에서 취사와 음주는 금지하고 있다. 성동구는 이용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 숲속 나들이’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숲 해설가가 서울숲에 숨어있는 다양한 나무 이야기를 설명하고 숲길 산책과 함께 매미 오줌놀이, 거미줄 달아주기 등 다양한 생태 체험활동을 진행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 도심 속 마라톤 축제가 열린다. 구는 오는 10월 14일 ‘2023 강서 허준건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열리는 지역 대표축제인 ‘제21회 허준축제’와 구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대회는 참가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5km, 10km, 하프(21km) 3개 코스로 진행된다. 가족단위 건강달리기 대회로 운영되는 5km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습지원 산책로, 마곡나들목, 한강공원 등을 지나 서남물재생센터의 반환점을 돌고 다시 호수원으로 오면 된다. 10km 코스와 21km를 달리는 하프 코스는 서울식물원 호수원을 출발해 각각 증미산 부근과 안양천 생태공원의 반환점을 돌고 다시 호수원으로 오면 된다. 마라톤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5km 2만 원, 10km 3만 원, 하프 3만 5천 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메달, 프로그램북, 간식 등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이수희 강동구청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주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재점검했다. 또한 구는 부서 간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이행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진단하고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행력’이 담보된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민선8기 강동구 공약사업은 ‘3대 목표, 8대 주민약속, 48개 구정과제’로, 48개 구정과제 중 현재 6개 사업을 추진 완료한 상태다.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의 조속한 재개 ▲광역자원회수시설 설치 반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 중지 ▲경로당 중식도우미 지원 확대 ▲해공체육문화센터 시설 개선 사업, ▲강일동 스마트 복지센터 설치 추진 사업으로, 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약들이 완료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4일 주민 30여 명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7대 강동구 청소년의회 열린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는 ‘강동구 청소년 열린의회’는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직접 주관하고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아동구정참여단,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건강한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번 제7대 열린의회에서는 총 14건(청소년의회 5건, 아동구정참여단 5건, 청소년참여위원회 1건, 8세 이하 아동 3건)의 정책이 제안됐으며, 이 중에서 10건이 발표됐다. 발표 주제는 ▲신호등 체계 점검 및 설치 확대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모니터링 ▲강동구 내 고등학생 교통비 지원 ▲고등학교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및 확대 ▲강동구 청소년 정책 및 활동 정보 플랫폼 구축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 구는 이날 제안된 정책들을 각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후 실현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는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한 참여기구 소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오송 참사와 해외발 우편물 등으로 주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마포구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마포 핫라인’을 통한 선제적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3월 23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재난 유관기관과 ‘안전마포 핫라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핫라인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육군56사단 마포대대 등 9개 기관 사이의 공동 대응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구는 21일 시작된 해외발 테러 의심 우편물 발송에 이어 22일 집중호우가 예보되자, 22일 오후 9시 안전마포 핫라인 기관 간의 재난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서 마포구, 마포경찰서(서장 임성순),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해외발 테러 의심 우편물 조치 현황’을 공유하고, 혹시 모를 위험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팀을 꾸렸다.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마포경찰서가 접수한 신고는 총 34건이다. 이중 오인 신고가 19건으로, 실제 회수한 15건 중 화학 및 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중구가 서울시의 남산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종합한 구 건의 사항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남산 고도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연명부도 함께 전달했다. 중구 건의 사항은 ▲회현동・다산동 일부에 적용된 조건부 완화 철회 ▲정비사업 추진 시 높이 추가 완화 ▲고도지구 지정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 대한 구제방안 마련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지원 ▲중복규제지역의 고도지구 추가 해제 등이다. 현재 중구는 5개 동(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이 남산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지난 6일 서울시에서 열람 공고한 남산 고도지구 재정비안에 따르면 1・2종 일반주거지역은 기존 12~20m에서 20~28m로, 준주거지역은 기존 20m에서 최고 40m까지 완화된다. 하지만 회현동과 다산동에서 1・2종 일반주거지역 일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8m까지 올려주는 '조건부 완화'가 채택됐다. 중구는 조건 없는 '절대높이 8m 완화'를 요청했다. 주변 지역과의 높낮이를 비교할 때, 이들 지역에 조건부 완화를 건다는 것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구는 일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효창공원 둘레길 조성’을 5년만에 본격화 한다. 둘레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효창공원 둘레길은 ‘효창독립 100년 공원 조성’에 포함됐다. 100년 공원 조성은 2018년 서울시와 국가보훈처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으나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구는 주민 숙원인 ‘효창공원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자체 추진하고자 총 사업비 50억 중 35억을 확보했다. 효창공원 둘레길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효창운동장∼효창공원 주변을 잇는 길이 2㎞ 가량이다. 구는 5월 22일 1차 구간 효창원로(효창공원앞역∼숙명여대 회전교차로) 공사를 시작했다. 2차 구간 임정로(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효창동주민센터)는 주민편의를 위해 주차 구획수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보도 폭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이달 중으로 결정한다. 공사 내용은 양측 3.8㎞ 구간 내 보도 정비 및 빛 환경개선이다. 구는 공원주변 보도는 화강석 판석(13a), 주택가는 인조 화강석 블록(19a)으로 포장하고 측구·경계석(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비장애 아동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 자연치아를 오랫동안 보존하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 7세 전후로 영구치아가 처음 나오는 때는 충치 예방이 더욱 필요하다. 유치우식증을 앓고 방치하면 통증, 섭식장애 등을 일으킬 뿐 아니라, 영구치의 올바른 배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학기 중에는 진료받을 시간이 부족할 학생들을 위해 방학을 맞아 그들의 치아관리에 적극 개입,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과 ‘장애인 치과진료’ 사업, ‘방학 특강-우리 아이 구강 관리’ 등이다.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치과 의사가 개인별 주치의가 되어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2년 서울시 사업 시범운영 구로 선정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대상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확대, 현재까지 유일하게 지속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7월 중순 회기로 12가길 일대의 벽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벽화유지보수 사업’의 일환으로 203m 가량의 길목에 있는 낡은 그림들을 새롭게 교체한 것이다. 회기동 안녕마을은 2013년 서울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사업을 통해 무채색 대신 밝은 색채감의 벽화로 어두운 골목을 환하게 밝히고, 경찰 특별순찰구역이자 여성안심귀갓길로 조성된 벽화골목이다. 이번에 진행된 벽화 보수 사업으로 기존 낡은 그림들을 파스텔 톤의 식물 그림을 비롯해 익살맞은 분위기의 일러스트로 담벼락을 가득 채워 한번쯤 들러보고 싶은, 걷기 좋은 골목길로 탈바꿈했다. 벽화 골목은 2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구간은 그림 꽃길로 노란 수선화, 하얀 매화, 연보라 튤립, 붉은 모란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두 번째는 산책길 일러스트 ‘포토존’으로 분홍 우산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반갑게 인사하는 얼굴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데이지 꽃 배경의 연보라 계단에 앉아 벽면을 내려다보면, 영화 ‘라라랜드’ 주인공이나 재즈 밴드 멤버가 되는 기분을 느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와 연세사랑병원이 지난 24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장 접견실에서 의료취약계층 구민을 위한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폐지를 수집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관절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함에도 병원비가 부담되어 적시에 수술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연세사랑병원 관계자가 병원 측에 수술비 지원을 건의했고,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이 그 취지에 동의하여 체결하게 됐다. 협약 내용은 인공관절, 무릎관절, 어깨․상지관절 등 관절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으나 비용이 부담되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연세사랑병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어르신 연간 12인(월 1인)에게 관절질환 수술 전 외래진료비 3회와 수술 및 입원진료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서울 내 관절전문병원 5개소 중 하나인 연세사랑병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동대문구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관절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수술 후 건강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오는 8월 19일까지 '제32회 동대문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구민상은 ▲자랑스러운 구민상 ▲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장애인상 ▲다문화 가족상 등 7개 부문 각 2명씩 총 14명을 선정하게 된다. 추천대상은 각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자로서 공고일(2023.7.21.) 기준 3년 이상 동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등록상 구민이거나, 3년 이상 동대문구 소재하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그 대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 관련 기관장·단체장·학교장 추천 ▲동대문구의회 의원 2인 이상 연대 추천 ▲구민 10인 이상 연서 추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추천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동대문구 천호대로 145, 동대문구청 8층 자치행정과)이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동대문구 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상식은 제32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9월 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이번 여름방학부터 온종일돌봄센터에 점심 도시락 지원을 시작한다. 주민 공간을 활용한 구로형 온종일돌봄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와 달리 지금까지 방학 중 급식이 지원되지 않았다. 이에 맞벌이 가정의 경우, 개별 도시락을 준비하거나 근무 중 외출해 자녀의 식사를 챙겨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온종일돌봄센터에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방학 중 오전 돌봄을 시행하고 식사가 가능한 공간이 확보된 온종일돌봄센터에 한해 센터당 최대 20명을 지원하며, 도시락 구입비는 1인 1식 8,000원이다. 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헌일 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고자 방학 중 급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게 듣고 돌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종일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평일 오후 1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스마트 인증도시 서울 서초구가 이번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공유재산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초구가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그간 분산됐던 각종 구유지 정보들을 클라우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한데 통합한 것이다. 구청 담당자들은 구유지 지번만 입력하면 드론맵 초정밀 영상과 공유 데이터로 토지·입지 정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구유지 2,771필지에 대해 시각화·입체화하고, 토지모양, 경사유무, 입지 정보, 현장사진 등에 대해 부서 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져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년여간의 용역을 거쳐 지난달에 완성해 20여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관리시스템은 크게 ▲필지별 등급화로 구체적 실태조사 자료 활용 ▲드론맵을 통한 정밀 조사 ▲업무시스템의 단일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세분화된 항목들을 활용해 필지별 등급을 부여하고, 자료 활용도를 높인다. 구는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부암동이 지난 20일 서울종로청년회의소로부터 여름 이불 40채를 전달받았다. 앞서 따뜻한 겨울나기 등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서울종로청년회의소는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이 무탈하게 올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품 제공을 결정했다. 정금묵 부암동장은 “폭염, 폭우에 생활고까지 더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 복지사각지대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애정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