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수업방해와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교사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7일 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등 저경력 교사 20여명이 참석한다.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교직 경험이 짧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지원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저경력 교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고등학교 및 중견교사 간담회, 지역별 간담회 등 순차적으로 현장 교사와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러한 간담회를 통하여 학습지도, 생활지도, 학부모 관계, 학교업무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교사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홀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장의 실제를 파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청취한 고충 해결방안을 마련하여 모든 교원이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연극제는 지역 연극단체들의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연극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금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줌, 풍등, 노을, 창작집단 유희자가 창작 연극을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작품은 ▲ 소수의 시선(극단 줌, 8.2.~3.) ▲ 비듬 (극단 풍등, 8.5.~6.) ▲ 선희와 명희(극단 노을, 8.8.~9.) ▲ 제네시스(창작집단 유희자, 8.12.~13.) 총 4개다. ‘소수의 시선’은 청소년의 왕따와 학교 폭력 문제를 다루며, ‘비듬’은 주인공이 비듬을 치료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인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선희와 명희’는 하녀들의 동경과 질투, 두려움과 분노를, ‘제네시스’는 거대한 자본에 의해 사육되는 인간에 대한 의미를 다룬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물에 기재돼 있는 각 극단의 연락처 또는 금천뮤지컬센터로 전화하면 예약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연극제를 통해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서울 서북권의 랜드마크 개발을 위해 ‘인왕시장·유진상가 복합개발을 통한 초고층 건물 조성’과 ‘홍제천 복원을 통한 단지 내 수변감성공간 확보’를 구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홍제동 하하호호 마을활력소에서 ‘제4차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개최한 구는 오는 9월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동의서 제출 요청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로 지역에 필요한 시설과 주거지를 아우르는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조성하는 것으로, 구는 상대적으로 저개발 된 홍제지구중심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을 이룬다는 목표다. 앞서 구는 주민 간 오해와 갈등, 사업의 모호함 등으로 인해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홍제지구중심’ 개발을 위해 전담 팀을 구성하고 올 초부터 대규모 주민간담회와 개별 면담을 잇달아 실시했다. 이 결과 인왕시장 및 유진상가 일대 재개발을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추진하기로 주민 합의가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정비사업은 계획 수립 후 주민 의견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 소식지 ‘구로가 좋다’가 책자형으로 전면 개편됐다. 보통 신문의 1/2정도의 크기인 타블로이드판 16면에서 A4용지와 크기가 비슷한 국배판 24면으로 변경됐다. 지난 7월호 소식지는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특별판 책자형으로 제작, 배포됐는데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에 주민들이 선호하는 소식지 형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신문형보다 책자형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로구는 8월호부터 책자형으로 발행을 시작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각종 지원제도·사업 안내와 문화·행사 지면을 늘려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소식지를 만들어 가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도심 내 길고양이와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공동주택 내 길고양이 급식소 무상 대여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설 급식소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른 길고양이 관리대책의 하나로, 지정된 입주민이 관리하는 급식소를 두어 공동주택 내 주민 생활 불편을 완화하고 길고양이 인식개선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종암2차아이파크 아파트(종암동)와 정릉대우 아파트(정릉동)로 총 4개소의 급식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급식소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수요를 사전에 파악,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는 급식소를 더 늘려갈 계획이다. 길고양이 급식소 무상 대여 사업은 입주자대표회의를 거쳐 공동주택 주민이 스스로 길고양이 문제를 공론화하고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터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공동주택 내 급식소를 운영할 자원봉사자를 지정하여 급식소를 책임 있게 관리하고 나아가 길고양이 중성화사업과 연계하여 고양이 개체 수가 늘어나지 않도록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관내 수방시설물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국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해 관련 종합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 구청장은 먼저 제기1빗물펌프장을 방문하여 시설 및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구는 현재 빗물펌프장 및 간이빗물펌프장 총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우 시 신속한 펌프 가동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하천이 범람할 경우를 대비하여 하천통제 진출입차단시설 4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정릉천에 설치된 진출입차단시설이 제대로 가동되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피해, 인명사고 등 저지대에서 발생하기 쉬운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위험 가구를 대상으로 개폐식방범창 및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했다. 개폐식방범창은 반지하주택 침수 시 수압으로 현관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창문으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제작한 방범창이다. 침수 피해가 우려되어 방범창 설치가 필요한 63개 가구 중 41개 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휘경동의 한 주택을 방문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해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덕현 위원장이 대표발의하고 박경희 의원이 함께 뜻은 모은'서대문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디지털성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날로 발전하고 치밀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N번방 사건 등은 사회·문화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덕현 위원장과 박경희 의원은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자 관련 조례안을 만든 것이다. 실제 조례안에는 디지털 기기와 정보통신 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상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은 ▶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 피해자를 위한 심리,의료, 법률 지원 ▶ 각종 교육과 홍보 사업 ▶ 협력 체계 구축 ▶ 비밀 준수 등이다. 이와 함께 김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영)은 지난 25일 오후 구의회 브리핑실에서 ‘자율방범대’ 와 의견 청취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부위원장, 고양석, 장길천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광진구 자율방범연합회 임원단 10명, 광진구청 및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7월 11일 1차 간담회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자율방범연합회 임원단은 자율방범대 방범 초소 신설 및 확대, 운영비 증액을 건의했으며,광진경찰서 관계자는 내년 예산 편성 시 자율방범대 의견을 반영하여 자율방범대 지원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청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활동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구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광진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구청과 경찰서가 함께 체계를 잡아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답십리2동 현대시장 상인회(회장 정성관)에서 주관하고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에서 후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가 25일 답십리현대시장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답십리2동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어르신 300여 명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대접하여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희망복지위원과 현대시장 상인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닭을 손질하여 정성껏 만든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했다. 또한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하지 못한 취약계층 100가구에는 조리한 삼계탕을 1인분씩 포장 용기에 담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는 등 온정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 어르신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입맛이 없어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함께 맛있는 삼계탕과 싱싱한 과일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병국 희망복지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힘든 시기에 정성을 담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이 큰 힘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7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서울특별시 노점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의 간담회 전 사전질문지에 많은 시민이 소중한 제언을 보내주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1일, 구글폼을 통해 노점관리 조례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요약문을 통해 조례 내용에 대해 착오와 오해가 있는 부분을 해소하고자 진행했으며, 총 196명이 참여하여 개인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문 의원은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에 감사드린다.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표했으며, “단, 요약본을 통해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는데도 관계없는 미숙한 발언이나 사실관계가 전혀 다른, 착오가 있는 질문이 난립한 점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을 표한다. 특히 점용허가를 보장하는 내용이 분명하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생계를 보장하라는 주장은 동문서답이나 다름없다.”라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문 의원은 먼저 집계된 질문들 중, 가장 많은 질문부터 3위에 해당하는 질문을 우선 공개적으로 답변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수로 접수된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상도초등학교 통학로(성대로29길79↔성대로21길53)를 정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8일 구는 상도초교 관계자, 학부모와 학교 정문 앞부터 위험 구간으로 판단되는 곳들을 살피며 불편사항을 청취했으며, 서울경찰청에 교통안전시설 규제심의를 요청했다. 이어 7월 11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신규 설치 및 제한속도 하향 등 심의 결과를 통보받아 오는 8월까지 통학로 정비를 완료한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학로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 이하까지 낮춘다. 해당 구간은 보행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로,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 LED통합표지, 제한속도 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위험요소를 줄인다. 아울러 구는 3월부터 보행 인솔,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등 등·하교 시 안전을 돕는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작구는 서울형 키즈카페 동작구 2호점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동작키즈카페’ 1호점은 지난해 11월 상도3동(상도로15가길 16, 3층)에 개소한 바 있다. ‘동작키즈카페’는 날씨나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형 어린이놀이터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모든 아이의 놀 권리를 보장해 인기가 높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단체는 1,000원이고, 보호자는 무료다. 이번에 문을 연 동작키즈카페 대방동점(대방동 385-2)은 288㎡(약 87평)의 규모로, 동작구 1호점인 상도3동점(약 192㎡)보다도 큰 규모다. 기존에 공동육아방으로 운영해오던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대방동의 ‘용마산’을 콘셉트로 한 클라이밍, 실내 정글짐 등 다양한 신체 놀이기구가 있으며, 스케치한 그림이 화면에 투영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놀이기구도 설치했다. 또한, 영아를 위한 별도의 놀이공간과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 공간도 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강서 스마트한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기초반(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A to Z) ▲심화반(카카오톡, 은행 어플리케이션, 온라인쇼핑 등)으로 구분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와이파이 켜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사진 촬영, 길 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준다. 충분한 복습과 반복 학습 기회를 제공, 어르신들이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심화반은 기초 과정 수업에 더해 ‘온라인 쇼핑 및 은행 어플리케이션 사용’, ‘숏폼 동영상 제작’,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등 풍부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누구나 오는 8월 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2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4개월 이상의 아동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신호등 친구들’을 공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영유아·어린이들도 교통법규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횡단보도 건너기 ▲안전한 도로보행 ▲교통안전표지판 ▲교통질서 등 안전 수칙을 노래와 율동으로 풀어냈다. 참여한 아동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퀴즈를 풀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는 교통 안전 지식을 보급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교육을 운영해왔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만큼, 현대백화점 천호점의 후원을 받아 학부모 동반 참여형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했다. 구청장과 현대백화점 천호점 점장도 이 날 행사에 참석해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교통안전수칙을 배우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월 1일부터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관내 초, 중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 아카데미, VR안전체험, 유리공예 메이커, 실내 암벽등반 등 특색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난 24일부터 강동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드론 아카데미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활 속 드론활용 사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미션을 체험하는 조종 실습 ▲드론 올림픽 등의 내용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드론과 관련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 VR안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소화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사용법을 배우고, 가상현실(VR)을 통해 자연재해 및 대형참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전하고 실감나게 교육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리의 특성에 대해서 배워보고 나만의 유리컵도 만들어보는 유리공예 메이커, 실내 암벽등반 등 청소년들이 흥미 있어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학업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