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국민화가 이중섭의 대표작 ‘황소’가 오는 8월 광화문광장의 야경을 수놓는 빛의 예술로 되살아난다. 미디어파사드(Media facade)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 프로젝터 등을 이용해 시각적 효과를 내는 기술로 이를 통해 건축물 외벽을 새로운 미디어로 활용하고 도시 공간에서의 인상적인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아뜰리에 광화’의 두 번째 전시로 '2023 광장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4월 세종문화회관 외벽의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명칭을 ‘아뜰리에 광화’로 새롭게 단장한 데 이어, 4월 5일(수)부터 7월 30일(일)까지 ‘아뜰리에 광화’ 1회 기획전시 '봄으로부터'를 개최해 김보희 작가의 'The Days', 이돈아 작가의 'Beyond_Korea Bright_Future', 우박 스튜디오의 'Hang a ri'를 전시하고 있다. ‘아뜰리에 광화’는 세계 최고 수준 사양의 5만 ANSI lumen(안시루멘)의 빔프로젝터로 미디어아트를 세종문화회관 전면과 측면부에 투사하는 방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목1,신정1·2동)은 26일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범국민 대상 마약 퇴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수진 의원은 “최근 식약처가 전국 34곳의 하수처리장에서 다량의 마약이 검출된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는 마약이 일상 생활에 깊숙이 파고 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각한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의회 차원의 대안을 검토하여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의회 임준희 의원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김수진 의원은 다음 참여 주자로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 양천구의회 정택진 의원을 지목해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7일 오전 수해 대비를 위한 사방공사 현장과 여름맞이 물놀이터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먼저 이날 오전 9시경 관계 공무원과 함께 수해 대비를 위한 사방공사가 진행되는 수국사 약수터와 은평뉴타운도서관 뒤편 현장을 방문했다. 수국사 약수터에서는 기슭막이·골막이·배수로 설치, 수목 식재 등 진행상태를 점검했으며, 은평뉴타운도서관 뒤편에서는 침사지, 차수벽, 집수정 등의 우수 처리 시설과 수목 식재 등을 확인했다. 현재 2곳의 사방공사 공정률은 90%로 8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 구청장은 사방공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에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오전 11시경 마고정근린공원을 방문해 인근 지역 주민을 만나 애로 상황을 청취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 유실 등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구는 공원 야외시설물로 토사가 유출된 지점에 배수로, 조경석, 안전 담장 등을 내달 중 설치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오후 1시경 대조어린이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성북경찰서와 함께 지난 19일 구청 통합민원실에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매년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대비해 이날 훈련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실제 돌발 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성북경찰서 경찰관과 민원여권과 직원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시나리오에 따라 여권을 발급하러 온 민원인이 폭언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민원인의 돌발행동에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팀장에게 도움 요청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고지 및 증거 수집 ▲비상벨 호출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 등의 순서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앞으로도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8월 초까지 20개 모든 동주민센터에서도 순차적으로 악성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북구는 구청 내 주요 민원 부서와 모든 동주민센터에 경찰서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2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4일부터 8월 24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 갈래? 우리동네 숲으로!”, “함께 할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의 상상력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해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같이 갈래? 우리동네 숲으로!’는 곤충자연학습 전문강사인 ‘반디선생님’과 함께 한여름 곤충을 책을 통해 알아보고, 직접 우리 동네 숲 ‘도구머리 공원’에서 채집활동을 하는 독서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함께 할래?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에서!’는 독서지도 전문강사님와 함께 인문학, 세계사 관련 도서를 활용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의 생태적 지리 환경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방배2동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추천 환경도서를 직접 읽어주며,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2동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6일 강남구 언주로135길 29에서 열린 성인발달장애인 벽화팀‘그리아미’의 첫 번째 전시회 오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안지연·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이 참석해‘그리아미’의 전시회 개최를 축하하고 벽화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장애인부모연대-활동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참여자로 이루어진 벽화팀 그리아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리아미와 비장애인예술인들이 함께 한 3개월간의 활동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벽화로 마음의 언어를 표현하는 그리아미의 첫 번째 전시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그리아미의 활동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의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을 7월 27일 서울시가 고시했다. 이번 고시에서 구는 2030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중심지 범위를 반영해 난곡사거리 동측, 북측 구역계를 확장하고 향후 경전철 난곡선 개통에 대비하는 등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난곡사거리 일대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저층부 가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건축물 신축 시 1층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을 권장 용도로 지정했으며, 기존에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의 건축이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도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선제적인 도시관리계획을 위해 구역 내 유휴부지인 금천경찰서 이전부지와 신봉터널 상부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침도 마련했다. 앞으로도 구는 활력이 넘치고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의 강서구립 등빛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춤형 독서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등빛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함께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독서 토론 ▲환경 보드게임 ▲전통놀이 알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 및 사서가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동적인 독후 활동보다는 토론, 견학, 만들기 체험 등을 위주로 구성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아이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8월에도 ▲그림책 작가 임서경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능력과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등빛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26일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시작되어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성동구의회 김현주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텀블러, 장바구니 등과 같은 다회용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1회용품 제로가 되는 그날까지 광진구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의회 추윤구 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대문의회 이태인 의장을 지목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주거지원 정책 연구단’(대표 김광성 의원)은 지난 26일 주거지원 정책 연구 활동을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의원연구단체 김광성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수옥, 유영주, 이재웅, 임정옥 의원 및 연구용역의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해당 연구단체는 국토교통부 현장 방문을 통해 주거지원 정책 브리핑을 청취하고, 관계공무원들과 공공주택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성 대표의원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부 차원의 주거지원 정책 현안을 파악하고, 양천구가 도입할 수 있는 주거정책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현장방문 내용과 자료를 바탕으로 양천구민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25일 ‘용산구 체육시설 확충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체육시설 및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파악 해 시설 확충 방안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지역특성과 공공체육시설 현황을 검토하고 유휴부지나 기부채납 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인구, 지역, 수요 등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원하고 활용도가 높은 체육시설을 균형적으로 배치하게 된다. 특히 구는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시설수요를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설문조사, 의견수렴, 인터뷰 등 용역 전반에 걸쳐 주민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용산공원 조성, 대규모 도시환경정비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체육활동 수요를 골고루 충족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발전계획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우리 구는 용산공원 조성과 재개발‧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과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지난 26일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지역의 역사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대문문화재단은 2018년도에 설립된 동대문구의 출연기관으로 지역의 문화가치를 구민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지역예술축제 및 문화‧예술 사업을 시행하며 지역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수집․전시․교육하는 서울시 산하 공립박물관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업무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양 기관의 ▲전통역사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구민 대상 전통역사문화 교육‧전시 프로그램 교류 협력 ▲양 기관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 관련 인적·물적 자원 지원 ▲기타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재단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상호 교류하여 선농단역사문화관을 중심으로 전통역사문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지역사회 혁신과 글로벌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6일 한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구정 핵심 전략에 동조할 이번 협약은 우수한 기술과 인력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양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 경제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로구는 G밸리를 품고 있어 SW산업 특화도가 높은 자치구다.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자리 잡은 G밸리는 4차산업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토대로 구는 첨단산업 도시 조성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민선 8기 핵심전략으로 두고 4차산업 분야 교육프로그램, G밸리 구로캠퍼스, 중학생 글로벌 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G밸리와 서남권 대학의 산-학 R&D 거점을 마련하고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그간 무단경작지로 방치돼왔던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일대가 친환경 만남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 서초구는 청계산 원터골 입구(원지동 368-1 일대)에 다목적 커뮤니티 공원 ‘서초 원터골 마당’을 오는 28일부터 개장한다. 청계산은 서울시민이 즐겨찾는 서울 대표 명산으로 수많은 등산객이 모여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남과 휴식을 가질 만한 공간이 없어,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은 서초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구는 2000년 원터골 입구지역을 도시계획시설(광장)으로 지정하고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코자 토지주와 수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협의에 실패했다. 이후 2007년까지 이어진 도시계획시설(광장) 관련 소송에서도 패소하여 만남의 광장 조성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이 개통되고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청계산 이용객도 증가함에 따라 불법경작, 쓰레기무단투기 등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각했다. 이에 구는 원지동 368-1일대 공원 부지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되돌려 주기 위한 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노원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 불황 속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이를 견디기 위한 MZ세대의 짠테크(짜다+재테크)가 열풍을 일으키며 ‘공유경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공유경제의 개념을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을 위한 물품 및 재능 공유를 지원하고,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오는 31일 개관하는 청년공감은 ‘노원의 공유, 청년의 감동’이라는 의미로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한사랑 메디컬 건물 3층에 조성했다. 센터는 166.06m²의 면적에 물품대여실, 재능공유실, 커뮤니티실, 공유주방으로 구성되며 물품대여, 재능공유 및 청년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청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물품대여실’에서는 캠핑·생활용품 등 청년들에게 필요